• 최종편집 2024-03-29(금)

전체기사보기

  • 영양군 벼농사 적기 모내기로 풍년농사 기원
    영양군은 5월 영농철을 맞이하여 오는 8일 전후 본격적으로 모내기가 진행되어 5월말까지 모내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첫 모내기는 지난 4월 24일 영양읍 삼지리에서 이루어졌으며 3필지(7,419㎡)논에‘백진주’와‘황금노들’을 심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벼 병해충예방을 위한 읍면별 방제협의회를 통해 공동방제약제도 배부하였고, 잡초 및 병해충 방제와 생육시기별 물 관리를 병행해 5월말까지는 모내기를 마치도록 적기 모내기 실시를 강조하고 있으며, 자연재해 대비를 위해 6월 25일까지 진행되는 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에도 적극 동참해주길 당부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이하여 적기 모내기와 병해충 방제를 통해 고품질 쌀 생산이 되도록 관리하여 올해도 풍년농사가 되길 기원드린다.”며 말했다.
    • 영양군
    2021-05-06
  • 산소카페 청송군이 보여준 공경과 온정의 미덕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군치매안심센터에서 지난 5월 4일(화) 관내 홀로사시는 치매 독거어르신 50명에게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꽃 화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치매어르신들을 위로하여 함께하는 기쁨과 활력을 제공하고, 어버이날에 앞서 감사의 마음을 전함으로써 효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 내 사회적 농업 치유농장을 연계하여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청송군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은 2인 1조로 팀을 이뤄 50명의 독거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고, 몸은 괜찮은지, 생활에 불편은 없는지를 살피며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해보다 더욱 쓸쓸한 가정의 달을 보내게 될지도 모를 치매 독거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공경과 온정의 미덕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청송군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송군
    2021-05-06
  • 영덕군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마무리
    영덕군이 코로나19 화이자 1차 백신접종을 마쳤다. 코로나19 화이자 1차 백신접종을 마친 인원은 총 4천10명으로, 이중 75세 이상 어르신이 3천623명, 노인시설 종사자 387명 등이다. 접종 당시 큰 이상 반응자는 없었으며, 경미한 증상을 보인 어르신이 있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는 모두 증상이 호전된 상태다. 영덕군은 안전한 백신 접종을 위해 45인승 버스를 이용해 접종 대상자를 이송했으며, 접종 전 예진 등의 절차도 진행했다. 또,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대비해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화이자 1차 백신접종과 함께 노인장애인보훈인력 돌봄 종사자, 보건의료인, 사회필수인력 등을 대상으로 조기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역시 순조롭게 진행돼 총 1천428명이 접종을 했다. 이로써 영덕군에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5천438명으로, 5천명을 넘어섰다. 영덕군은 정부의 백신수급 일정에 따라 1차 접종자를 대상으로 하는 2차 접종과, 1차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화이자 백신 미동의자는 읍면에서 계속 신청 받고 있으며, 2차 접종은 오는 13일부터 시작된다.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대상자는 1차 접종과 마찬가지로 사전에 안내 받은 날짜에 각 읍·면 집결지에서 집결해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로 가면 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이 안전하게 마무리 됐다. 2차 접종도 1차와 마찬가지로 안전하고, 신속하게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 영덕군
    2021-05-06
  • 의성군, 노인복지시설 열회수형 환기장치 설치사업 추진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노인복지시설 열회수형 환기장치 설치사업’을 신속 추진해 방역이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의 대기환경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열회수형 환기장치’는 오염된 실내 공기는 밖으로 배출하고 외부 공기는 정화하여 실내에 유입시키는 장치로 올해 사업비 1억7천4백만원(87대)을 투자하며, 고온으로 실외활동이 제한되는 하절기가 오기 전 봉양햇빛마을 및 관내 57개소의 노인복지시설에 보급할 예정이다. 앞서 의성군은 2020년 시범사업으로 의성군노인복지관에 17대를 보급했으며, 그 결과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큰 것으로 판단되어 올해는 사업비를 전년대비 620% 증감 확보하는 등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오는 여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함께 생활하는 복지시설에서 폭염으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져도 코로나 걱정없이 잘 지내실 수 있도록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의성군
    2021-05-06
  • 포항시, 코로나19 예방 접종 60세 이상 사전예약 시작
    포항시는 5월부터 60~74세 어르신,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등을 대상으로 직접 사전예약을 통해 위탁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대상자별 사전예약기간은 △70~74세(1947~1951년생)와 만성호흡기질환자는 5월6일~6월3일, △65~69세(1952~1956년생)는 5월10일~6월3일, △60~64세(1957~1961년생)는 5월13일~6월3일, △유치원·어린이집, 초등학교 교사, 사회필수인력, 보건의료인, 돌봄종사자 등 2분기 미접종자 등은 5월13일~6월3일까지이다. 사전예약은 6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누리집(ncvr.kdca.go.kr), 질병관리청(☎1339)·보건복지부(☎129) 콜센터, 포항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남구☎054-270-4004, 북구☎054-270-4114)를 통해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가능하고, 사전예약 안내는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시는 5월중 백신 접종을 위해 현재 관내 140곳의 위탁의료기관과 계약을 마친 상태이며, 백신전용냉장고, 디지털 온도계 등 제반사항 마련과 의료기관 현장 점검 등 접종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의 접종 과정이 순조롭도록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포항시의 안내에 따라 예방접종 사전예약 기간에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에서는 지난 2월 26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했으며, 5월 5일 기준 1차 접종을 마친 대상자는 전체 접종동의자 4만8,102명 중 3만5,592명으로 74.0%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2차 접종까지 모두 완료한 대상자는 6,563명으로 13.6%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 포항시
    2021-05-06
  • 포항시, 어버이날 맞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위로 방문
    포항시는 6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방문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폈다. 죽장면에 거주하는 박 모 할머니(93)는 경북에서 유일하게 생존해 계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이시며, 현재 전국에 14분이 생존해 계신다. 이날 박 할머니 자택을 찾은 이강덕 포항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준비해온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할머니와 이야기를 나누며 안부를 물었다. 박 할머니는 “평소에도 시에서 자주 찾아와 살펴줘서 감사하다”며, “카네이션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우리가 기억해야 할 아픈 역사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겪으신 어르신께서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자주 찾아뵙고 필요한 부분을 잘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월 1회 이상 직원이 직접 찾아뵙고 할머니의 안위를 확인하며 안정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 포항시
    2021-05-06
  • 대구 달서구, 지역업체 수주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다!!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역업체 발주 및 제품 우선구매 확대에 나섰다. 달서구는 지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용역·물품구매 발주 시 지역업체 제품 등을 우선구매 하여 구에서 발주한 공사·용역·물품구매 2,943건 중 지역업체와의 계약이 2,435건으로 82.7%에 달하고 있으나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다양한 지역업체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대구에서 유일하게 수의계약 발주계획을 구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으며, 특정업체에 집중 계약이 편중되지 않도록 총액제한 계약을 마련하여 실시해 오고 있다. 앞으로 관급공사 발주 설계단계부터 지역 생산자재를 반영하고, 지역업체와 하도급 체결 및 건설현장의 지역인력·자재·물품·장비를 우선 이용토록 유도한다. 아울러 지역의 사회적 경제기업, 장애인·여성기업의 제품을 우선 구매토록하고, 물품 조달 시 지역업체 제품의 철저한 시장조사로 지역제품을 적극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지역제품이 있음에도 이용되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하고 실질적인 지역업체와 계약․구매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는 관계부서 대책회의를 지난 3일에 개최하여 정보공유 및 협조체계를 마련하였으며, 지역업체 제품 구매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구매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법과 원칙의 테두리 안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구의 행정력을 모아 주도적으로 지역제품을 우선구매하여 지역업체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기타지역
    2021-05-06
  • 안동소방서, 2021년 부처님 오신 날 안전을 위해 달리다.
    안동소방서는 지난 4월 2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전통사찰 화재예방대책을 수립해 추진 중에 있다고 전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 소방특별조사 3개 반을 동원해 전통사찰 및 목조문화재 29개소의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확인 ▲촛불, 위험물, 전기, 가스 등 취급에 대한 관리지도 ▲화재발생 사례 안내와 대응요령 교육이다. 18일부터 20일까지는 ▲봉정사 등 주요 전통사찰 소방력 전진배치(소방공무원 10, 의용소방대 10, 소방차량 7 동원) ▲화재예방 순찰(소방공무원 85, 의용소방대 110, 소방차량 35 동원) ▲도상훈련 및 유관기관 등 비상연락망 점검을 통한 대응태세 확립 등 특별경계근무를 추진 할 예정이다. 안전컨설팅을 위해 연미사를 방문한 최원호 소방서장은 “최근 5년간 경북도내에는 38건의 사찰화재가 발생했다. 부주의 24건, 원인미상 7건, 전기적 요인 4건, 기타 3건으로 우리가 안전에 대한 주의를 기울인다면 충분히 화재를 예방 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 안동시
    2021-05-0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