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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역(力)사문화도시 안동의 시민력은 바로‘나’
안동 문화도시의 시민 거버넌스인 「시민공회 모디」의 정기모임인‘모디데이’가 4월부터 시민이 기획·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주자인 시민공회 예술분과 소속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여 선보이는 모디데이는 오는 4월 26일(화) 저녁7시 문화플랫폼 모디684(구.안동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모디데이’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진행되는 「시민공회 모디」의 커뮤니티 장이다. 지난해 6월부터 지금까지 총 10회, 25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매월 시민들 간 네트워킹 활동과 분과모임의 소통 결과를 공유하며 진행되어 왔다. 최근 시민공회 운영위원회의를 통해 그동안 성장한 시민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각 분과의 시민들이 주체가 되어 분과의 특성을 담은 ‘모디데이’를 진행해보자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이에 4월 예술분과를 시작으로 △5월 교육분과, △6월 환경분과, △7월 공동체분과, △8월 청년분과에서 시민들이 직접‘모디데이’의 세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처음 준비를 앞둔 예술분과(분과장 김강현)에서는 “전문 기획자가 아닌 시민들이 준비해 다소 소박할지 모르지만 작은 오프닝 공연을 비롯하여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서예 퍼포먼스와 2인1조 놀이 프로그램 등을 기획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예술을 즐기며 공감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주문했다.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실시되는‘모디데이’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문화플랫폼 모디684로 찾아오면 된다. 이번 4월 26일(화)에 진행되는 ‘4월 모디데이’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정신문화재단 문화도시팀(054-857-853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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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제77회 식목일 탄소중립 나무심기 행사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4월 5일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청사 내 수목학습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다수의 시민들이 참석하는 기념행사를 하지 않기로 하고, 남송희 청장을 비롯한 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사 내에서 탄소흡수 능력이 있는 나무 300여그루를 심었다. 지난 3월 4일에 시작되어 13일까지 이어진 울진·삼척산불로 인해 1만8천ha의 산림이 소실되었으며, 105만톤 가량의 온실가스가 배출되었다.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산불로 인해 소실된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3월초 경남 창원을 시작으로 경북 봉화·울진까지 국유림 407ha 면적에 12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이는 연간 약 4,500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양으로 승용차 2,320대가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상쇄할 수 있는 정도이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최근 울진·삼척 대형산불로 인해 많은 산림이 소실되어 나무심기는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되었다”며 “제77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국민 모두가 내 주변부터 나무를 심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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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스마트 농산물 유통저장 기술개발사업 공모 선정
안동시가 경상북도,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스마트 농산물 유통저장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스마트 농산물 유통저장 기술개발사업은 5년 동안 국비 총 228억 원을 투자해 신선농산물 유통·소비 혁신을 위한 데이터 기반의 저장·수급 관리기술 개발과 첨단로봇 적용 선별, 이송, 적재 등 물류 全 단계에서 자동화를 구현하는 사업이다. 경북 안동과 전남 무안 2곳에 산지유통센터(APC, Agricultural product Processing Center) 실증단지를 구축하고 현장 실증을 추진하게 된다. 안동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49억 원의 예산으로 과실류를 대상으로 물류·유통자동화 기반 기술의 현장실증을 위한 산지유통센터(APC, Agricultural product Processing Center) 실증단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이 주관하며, 공동연구기관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농촌진흥청,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약 13개 기관이 참여하며 ▲ 고중량 자율주행 리프팅 로봇 ▲ 환경모니터링 기반 청소로봇 ▲ 다품종 농산물 선별 포장용 그리핑 기술 ▲ 다품종 농산물 자동 선별 인식 기술 ▲ 5G기반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운영 관제 시스템 기술개발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농산물별 출하시기가 상이한 다품종 농산물 최대 7가지에 대해 선별·포장·저장·출하 등 상품가치 제고를 위한 복합적인 기능을 수행하여 산지유통센터(APC)의 활용성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공정의 자동화를 통해 노동 강도 저하 및 작업 효율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개발된 기술들은 향후 농림축산식품부 및 관련 부처의 다양한 보급 사업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동시장은 “농작물의 유통·물류과정 자동화 기술개발을 통해 농산물의 유통혁신과 인력난 해소 및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설 방침이다.”라며, 또한 “안동 송천동에 위치한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농업로봇실증센터를 활용하여 차세대 농업을 위한 다양한 기술개발과 농업분야 로봇산업의 대표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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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서‘사과주스’로 10억 원대 수익 달성한 청년 농부‘화제
경북 안동에서 사과주스 등 농산물가공을 통해 연 10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청년 농부가 주목받고 있다. 청년농업인 및 귀농인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농업회사법인(주)더끌림 고태령(42) 대표의 이야기이다. 고 대표는 사과주스를 포함해 씨없는 배즙, 유자즙, 유기농 보리차 등 여러 농산 가공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SNS 및 온라인 마케팅 시장을 개척하여 연간 10억 원 이상의 수익을 거두게 되었다. 고 대표를 만나 사업에 성공하기 까지 과정과 비결 등을 들어봤다. 고태령 대표는 고등학교를 졸업 무렵 아버지의 권유로 농부의 길로 들어서 한국농수산대학교 과수학과를 졸업한 후 고향 안동으로 내려와 아버지의 과수 농사를 승계 받아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영농을 이어갔다. 그러나 자신만의 기술을 접목한 과수재배기술을 정립할 필요성을 느껴 전국 선도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벤치마킹에 나섰다. 고 대표는 “당시 전국을 돌며 선진 농업 기술을 익히고 불철주야로 전문 재배기술 서적을 읽고 실전에 활용하며 ‘투자는 과감하게, 공부는 끊임없다’는 생각뿐이었다.”라며 또한,“사과나무 생산의 기초인 대목 생산을 기존 휘묻이 방식에서 획기적인 기술인 IBA 발근제 처리기술을 도입했다.”고 했다. 이를 통한 대목 대량생산 기술 개발을 통해 사과묘목 생산 및 판매를 하는 사업에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고 대표는 “처음 농업에 무턱대고 뛰어 들었지만 농사란게 시간이 지날수록 어렵고 살아 있는 생명을 돌보는 것이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자식을 키우는 것만큼 어려웠다.”고 한다. 또,“처음 농업현실에 뛰어든 시점부터 농업에 종사해오면서 농가소득증대와 차별화된 시장 경쟁력을 어떻게 이루어낼까라는 생각을 꾸준히 했다.”고 한다. 그는 △안동지역의 사과 인지도와 △낙동강 상류 물맑은 길안면에 위치한 과수원의 지리적인 이점,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을 바탕으로 더 달고 맛있는 사과라는 아이템으로 사업을 구상했다. 2012년 1차 사과 생산에 그치지 않고 과수원에서 생산한 사과를 가공 원물로 하여 사과주스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설립했다. 이와 함께, 다량으로 섭취할 경우 경련이나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자연 독소인 시안화물이 함유된 사과씨를 뺀 차별화된 사과주스를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지금은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하여 품목을 확대하여 씨없는 배즙, 유자즙, 유기농 보리차 및 옥수수차 등 여러 가공품들도 생산하고 있다. 고 대표는 “끊임없는 공부와 노력으로 차별화되고 고품질의 제품 생산에 주력하는 한편, 사과 주산지 안동의 안전한 먹거리 이미지를 활용한 SNS 등 온라인 판로 확장 등으로 소비자들에게 당당히 선택받는 제품을 생산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농촌에 대한 고태령 대표의 끊임없는 열정과 도전은 우리지역에서 자랑할 만한 성공적인 억대농의 멘토이자 귀감이라 생각한다.”라며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새롭게 변화하는 미래농업에 대응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역량강화와 신속한 신기술보급, 새소득원 개발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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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학습조직체(농촌지도자∙생활개선∙4-H회) 임원 울진 산불 피해지역 위문 방문, 따뜻한 정 나눠
농촌지도자안동시연합회(회장 손재웅)와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회장 김성도) 임원들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군을 3월 18일 직접 방문, 위로금을 전달했다. 지난 안동 산불 발생 시 한 걸음에 달려와 물심양면으로 큰 도움을 준 울진군에 회원들의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했다. 이에 앞서, 안동시4-H연합회와 4-H본부에서도 안타까운 마음에 3월 7일 울진 재해 현장으로 달려갔다. 진화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공무원과 주민들에게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딸기와 안동지역 특산품인 식혜, 그리고 에너지바 등 물품과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도 하였다. 한편, 농촌지도자안동시연합회와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원들은 지난 2019년에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의 수해현장에도 직접 찾아가 피해 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 하는 등 주변의 어려움을 돕는 데 앞장서 왔다. 손재웅 농촌지도자회 회장은 “곧 본격적인 농사철도 다가오는데 산불피해지역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고 울진이 활기찬 지역으로 거듭나길 간절히 바란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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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봄 맞은 나무시장 분주
안동시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을 찾은 시민들이 묘목을 고르느라 분주하다. 이곳 전시 판매장(정하동 운동장길 178)은 4월1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유실수, 조경수, 실내 재배용 공기정화 식물 등 약 200여종 20,000본의 묘목을 전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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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4월 26일부터 경로당 536개소 운영 재개
- 안동시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지난 1월 26일부터 중단했던 경로당 536개소의 운영을 오는 4월26일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경로당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을 가급적 오는 25일부터 개방하도록 하되, 구체적인 시기는 지자체가 방역 상황을 고려해 자체 조정 가능함을 각 지자체에 알려왔다. 안동시는 경로당 운영 중단으로 장기간 외부활동이 줄어들어 우울감 및 고립감을 호소하는 어르신 증가와 코로나 유행 감소세 등을 고려하여 운영 재개를 결정했다. 다만, 경로당 운영이 재개되더라도 3차 접종자(2차 접종 후 확진자 포함)만 이용할 수 있다. 접종 등의 확인은 질병관리청 전자예방접종증명서(쿠브앱, COOV), 접종증명서, 스티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1회 확인으로 경로당 출입이 가능하다. 경로당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 사항이다. 칸막이 설치 및 띄어 앉기를 준수하고 외부 환기 등의 조치를 취한 후 제한적으로 식사도 가능하며, 물·음료 등은 개인별 섭취가 허용된다. 경로당 운영 재개를 앞두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회에서는 안내, 청소, 소독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로당 운영 재개로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활기찬 여가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이며, “노인회에도 경로당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등 개인위생 등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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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4월 26일부터 경로당 536개소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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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동 주민자치회 플로깅 실시
- 용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주민자치위원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정교 ~ 선어대 일대 도로변을 따라 플로깅을 실시했다. (※플로깅이란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하여,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가리키는 용어로 플로카 업(Plocka upp;줍다)과 조깅(Jogging;조깅하다)의 합성어) 최근 환경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코로나19 사태로 건강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플로깅을 하며 쓰레기 문제를 직접 눈으로 보고 심각성을 느끼면서 쓰레기도 줍고 조깅도 하며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것이다. 곳곳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또한 주민들이 불편을 겪을 수 있는 생활환경에 대한 의견도 모았다. 보행로 주변의 위험 요인 등 마을의 여러 가지 문제점과 현안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남형 주민자치회장은 “말끔해진 거리를 보니 나들이객들을 맞이할 준비가 된 것 같다.”며 “생활 속 환경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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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동 주민자치회 플로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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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역(力)사문화도시 안동의 시민력은 바로‘나’
- 안동 문화도시의 시민 거버넌스인 「시민공회 모디」의 정기모임인‘모디데이’가 4월부터 시민이 기획·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주자인 시민공회 예술분과 소속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여 선보이는 모디데이는 오는 4월 26일(화) 저녁7시 문화플랫폼 모디684(구.안동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모디데이’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진행되는 「시민공회 모디」의 커뮤니티 장이다. 지난해 6월부터 지금까지 총 10회, 25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매월 시민들 간 네트워킹 활동과 분과모임의 소통 결과를 공유하며 진행되어 왔다. 최근 시민공회 운영위원회의를 통해 그동안 성장한 시민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각 분과의 시민들이 주체가 되어 분과의 특성을 담은 ‘모디데이’를 진행해보자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이에 4월 예술분과를 시작으로 △5월 교육분과, △6월 환경분과, △7월 공동체분과, △8월 청년분과에서 시민들이 직접‘모디데이’의 세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처음 준비를 앞둔 예술분과(분과장 김강현)에서는 “전문 기획자가 아닌 시민들이 준비해 다소 소박할지 모르지만 작은 오프닝 공연을 비롯하여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서예 퍼포먼스와 2인1조 놀이 프로그램 등을 기획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예술을 즐기며 공감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주문했다.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실시되는‘모디데이’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문화플랫폼 모디684로 찾아오면 된다. 이번 4월 26일(화)에 진행되는 ‘4월 모디데이’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정신문화재단 문화도시팀(054-857-853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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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역(力)사문화도시 안동의 시민력은 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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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라이온스클럽, 취약 계층 집수리 봉사 활동 펼쳐
- 안동라이온스클럽(회장 최중호) 회원들은 4월 16일 평화 2길, 낡고 불편한 집에서 홀로 거주 하는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벽지를 새로 도배하고 장판 및 싱크대 교체, 집 안팎 청소 등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여 편안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에 구슬땀을 흘리며 참된 나눔을 실천했다.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회원모두 기쁜 마음으로, 어르신께서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꼼꼼하게 집수리와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어르신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커다란 도움을 주셔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편안하고 깨끗한 새로운 보금자리가 너무도 좋다.”며 기뻐했다. 최중호 안동라이온스클럽회장은 사랑이 필요한 어려운 가구에 조그마한 행복을 드릴 수 있어 큰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도규태 평화동장은“안동라이온스클럽은 지속적인 나눔 복지를 위하여 늘 정성을 다하고 있다.”며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이번 사랑의 집수리 사업으로 취약 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역복지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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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라이온스클럽, 취약 계층 집수리 봉사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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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마늘 수확 전까지 방심은 금물!
-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에서는 마늘의 품질 향상과 수량 증대를 위해 병해충 방제 및 포장 수분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마늘에 흑색썩음균핵병, 노균병, 잎집썩음병, 잎마름병 등 병 발생과 뿌리응애, 고자리파리, 선충 등 피해가 우려된다. 병해충 발생시 방제를 소홀히 하면 급속히 확산되어 큰 피해가 예상되기에 예찰과 초기 방제가 중요하다. 병에 감염된 식물체는 포장에서 즉시 제거하고, 병 발생 현황을 고려하여 등록된 적용약제로 사용방법과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해서 살포해야 한다. 4월 중순∼5월은 마늘의 구가 크는 시기로 물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여 건조하면 수량이 현저히 감소하고 구 모양도 제대로 비대하지 않아 상품성이 저하된다. 따라서 강우량을 고려하여 7∼10일 간격으로 분사호스나 스프링클러 등으로 이랑 위에 적절히 관수하면 증수 효과가 크다. 하지만, 지나친 관수는 과습으로 인한 병해충 및 생리장해의 원인이 되므로 적절한 관수와 배수로 정비에 신경 써야 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마늘 생산과 수량 증대를 위해 현장컨설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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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마늘 수확 전까지 방심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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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응원해요!
- 서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흥래, 이수형)는 지난 14일 저소득 한부모 및 조손 가정 청소년 8명에게『청소년 사랑의 키트(여성용품 구매 기프트카드)』를 전달했다. 이날 동 협의체 여성위원들은 청소년 사랑의 키트와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손편지를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며 청소년들의 꿈을 격려했다. 이 사업은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상대적으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소년들에게 생필품인 생리대를 지원한다.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과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2021년부터 기획·추진하고 있다. 이수형 서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가정의 청소년들이 경제권과 건강권 등 삶의 기본권을 보장받음으로써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구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나눔의 실천은 큰 행복으로 다시 돌아오고,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손길이 소외된 이들에게는 큰 희망이 된다.”라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소년 사랑의 키트』전달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적극 응원할 계획이며, 상반기 사업 후 모니터링을 통해 하반기에도 본 사업을 보완·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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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안동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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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하절기 방역 비상근무 실시
- 안동시는 하절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과 집단설사환자 등의 발생에 대비해 이달부터 9월 말까지 방역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보건소는 이 기간 방역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평일은 저녁 8시까지,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방역 비상근무자는 24시간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의료기관이나 약국 등에 대한 질병 모니터링 90개소를 통해 감염병 조기 발견과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감염병 확산을 사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기온이 상승하면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설사로 인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으며, 연휴․휴가 기간에 단체모임이나 국내외 여행 기회가 늘어남에 따라 집단적으로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이에 5월에서 9월 사이 자주 발생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물 끓여먹기, 손 씻기, 음식 익혀먹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며, 2인 이상의 집단설사 환자가 발생했을 때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역 비상근무체제 돌입과 함께 개인 위생수칙 준수 홍보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시민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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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하절기 방역 비상근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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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 ] 주말에는 가족들과 청춘야시장 피크닉을~
- 1980~90년대 밤 문화가 성행했던 안동 서부시장이 변하고 있다. 최근 서부시장에 청춘야시장을 오픈한 이후 매주 주말이면 아이들 손을 잡은 가족들과 20․30대 젊은 고객들이 서부시장으로 몰리고 있다. 이는 안동시에서 지난 4월 중순 청춘야시장을 새롭게 단장하며 판매대를 15개로 확대하고 가족단위와 젊은 층을 겨냥한 찹스테이크, 칠리버터갈릭새우, 야채뚱땡삼겹말이 등 서문 야시장 인기메뉴와 구워먹는 아이스크림, 닭꼬치, 옛날햄버거 등 신선한 메뉴를 꾸준하게 보완한 결과이다. 또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추억의 오락게임 등 즐길거리와 매주 금요일에는 인기가수 초청공연 등 볼거리까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5월 5일)에는 슈퍼히어로 특별이벤트와 함께 슈퍼스타K 2016 TOP10으로 유명한 유다빈과 어쿠스틱 밴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안동 서부시장 청춘야시장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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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 ] 주말에는 가족들과 청춘야시장 피크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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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안동시장 경선 여론조사 의혹제기...
- 장대진 자유한국당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지난5월 1일 안동시청 웅부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책임당원 안심번호 여론조사의 조작 가능성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장대진후보측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목)에 실시한 안동시 책임당원 여론조사는 ARS 자동응답으로 진행되였는데, 여론조사 시행 업체에서 1시간 안에 종료된다고 했으나, 5시간이 넘게 여론조사 시간이 소요된 이유와 4000여명의 책임당원이 여론조사에 응대하지 못한 점 등을 근거자료와 동영상 자료 등을 함께 제시하면서 의혹을 제기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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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안동시장 경선 여론조사 의혹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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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안동시장 경선 ‘권기창 1위’ 확정
-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석호)는 1일 제20차 회의를 열고 안동시장 후보로 권기창 안동대 부교수를 공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권 후보는 인사말에서 "경선 기간 동안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안동시민과 당원 동지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함께 경선에 참여해 주신 장대진 후보와 지지자분들께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존경하는 안동시민과 당원들의 뜻을 받들어 오는 6월 13일 본선에서 최종 승리하여 새로운 안동을 열망하는 시민들의 염원에 꼭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권 후보는 또 "이번 공천은 위대한 시민들의 승리"라며 "자만하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안동시장 출마선언때 시민들께 말씀 드렸던 저의 굳은 다짐을 가슴 깊이 새기고, 본선에서도 더욱 최선을 다해 압승을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권 후보는 끝으로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한번 머리 숙여 감사 드린다"며 "그동안 시민들께 말씀 드렸던 '안동재창조 방안'을 통해 안동을 경북의 신성장 거점도시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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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안동시장 경선 ‘권기창 1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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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 체험학습단 모집
- 올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5개월 남짓 다가왔다.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10일간 안동 탈춤공원과 시내 일대에서 펼쳐질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12개국 30여 개의 국내외 공연단과 다양한 단체가 참가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글로벌 축제로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체험형 축제인 탈출페스티벌은 매년 1백만여 명의 참여하고 있다. 이를 체험하려는 어린이, 학생들이 몰려든다.이에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축제장을 찾아 세계의 탈과 춤을 접하고 제대로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체험학습단 모집에 들어갔다.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어린이집․유치원, 대학교에 이르기까지 신청 받는다. 이들 체험학습단이 탈춤페스티벌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탈춤공연 관람하기, 자신만의 탈 만들기, 직접 배우고 춤춰보는 탈춤 따라 배우기, 탈 그리기 등의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체험학습단에게는 할인의 특전을 제공하고 있다. 탈춤공연장 입장권을 기존 학생권 5천원에서 50% 이상 할인된 2천원에 판매한다. 또 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5천원에서 20% 할인된 4천원에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하회마을, 도산서원, 봉정사 등의 관광지와 연계, 패키지 관광코스를 안내하고 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 등을 함께 방문할 때는 입장료를 할인해 준다. 이 밖에도 체험학습단의 편의를 위한 쉼터 운영과 사전 예약을 통해 맞춤형 관광프로그램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체험학습단 모집은 홈페이지(www.maskdance.com)와 팩스(054-852-9230), 이메일(jin2h83@nate.com)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안동축제관광재단(054-841-6398)으로 문의하면 된다.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전국 초․중․고 및 어린이집․유치원, 대학교에서 가을맞이 수학여행, 소풍 등으로 체험학습단에 많이 신청하여 학생들이 우리 고유의 탈과 탈춤뿐만 아니라 세계의 다양한 탈을 경험해보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꼭 잡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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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 체험학습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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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 ] 황금연휴! 문화재와 함께하는 안동 야간여행
- 5월 초 황금연휴, 안동에서는 문화재와 함께하는 특별한 야간프로그램인 문화재야행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안동의 역사성과 문화성이 담지(膽智)된 문화유산을 안동의 문화경제적 자산 가치로 승화된 문화재야행 사업이 마련됐다. 특히 문화재야행은 주간 관람으로 국한됐던 문화재 관람을 야간 시간대에 향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들을 편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문화재야행은 안동시내 태사묘와 웅부공원 일대를 배경으로 해 “고려와 안동이야기”라는 주제로 야간에 문화재를 개방해 이색적인 문화향유 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5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고려와 안동이야기를 테마로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안동 문화재야행이 배경으로 삼고 있는 태사묘는 고려의 개국공신인 삼태사의 위패를 모신 곳으로 안동의 정서가 집결된 곳이며 문화재가 품은 이야기들을 가장 많이 간직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에 활용되는 문화재로는 안동운흥동5층전탑(보물 제56호), 안동태사묘 삼공신유물(보물 제451호), 안동태사묘(시도기념물 제15호), 안동운흥동당간지주(시도유형문화재 제100호) 등이 있다. 또 고려와 관련된 문화공연인 안동차전놀이(국가무형문화재 제24호), 하회별신굿탈놀이(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 안동놋다리밟기(시도무형문화재 제7호) 공연도 행사 기간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사가 진행되는 일대의 문화시설인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안동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안동역(안동역급수탑), 웅부공원, 문화공원, 문화의 거리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지역의 문화예술단체가 문화유산을 공간적으로 활용해 안동만이 가지고 있는 문화유산의 가치를 더해 문화․예술적 방식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공연프로그램으로는 안동차전놀이, 하회별신굿탈놀이, 안동놋다리밟기, 버스킹 공연 등이 있으며, 전시프로그램으로는 고려문화 사진․그림전, 종가음식전시․체험전이 열린다. 참여프로그램으로는 웅부장터, 문화의 거리 이벤트행사, 스탬프투어 등이 있으며, 해설프로그램으로는 태사묘, 보물각, 동부동5층전탑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이 상시 운영된다. 아울러 안동과 공민왕이야기, 하회별신굿탈놀이, 차전놀이, 놋다리밟기와 관련된 특별강의도 함께한다. 문화재야행 사업의 취지에 따라 안동이 간직한 유구한 문화재의 야간개방에 초점을 맞추고,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전통문화의 고장’, ‘지붕 없는 박물관’ 등 수 없이 많은 안동의 예칭을 만들어낸 문화적 특수성을 활용해 유․무형 자산의 조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개방된 공간에 공연물을 기획해 야간형․체류형․숙박형 관광문화를 만들어 전통시장, 시내상권, 숙박시설 등 지역상권의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방침이다.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2018년 문화재야행 사업을 통해 안동 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관광자원화의 길을 제시하고, 대한한국을 대표하는 한국 야간 문화행사로서의 입지를 다져갈 계획이다. 나아가 안동의 전통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교두보가 되길 전망하고 있다. 문화재 야행사업은 문화재청에서 시행하는 ‘2018 문화재 야행’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사업으로 안동에서는 5월(5. 4(금)~5(토))과 7월(7. 27(금)~28(토))에 걸쳐 2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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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 ] 황금연휴! 문화재와 함께하는 안동 야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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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의 여성축제, 안동여성민속한마당 성황리에 마무리
- 전국 유일의 여성축제인 ‘안동여성민속한마당’ 행사가 4월 28일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웅부공원과 문화공원에서 열렸다. 여성민속한마당은 안동에서 오랫동안 전해 내려오던 여성민속을 한 자리에 모아 축제의 장을 마련해 여성들의 뛰어난 솜씨 자랑과 잊혀 가는 세시풍속 및 전통민속을 시민․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16번째 이어오고 있는 여성들의 축제 마당이다. 이날 행사는 안동문화원이 주관한 가운데 안동놋다리밟기보존회,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 안동예절다도연구회, 내방가사전승보존회, 한국여성문화생활회 등 19개 단체 2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이번 한마당은 민속행사와 전시․체험행사, 경연대회 등으로 나눠 개최했다. 민속행사(4종)로는 내방가사낭송, 놋다리밟기 시연 등이 있고, 전시․체험거리(20종)로는 접빈다례, 천연염색 체험, 한지공예품 만들기, 야생화 전시, 향토음식 체험, 도자기핸드페인팅 체험, 사찰음식 체험, 어린이 화전놀이 체험, 안동포 향주머니 체험, 전통 가양주 체험, 꽃잎차 체험, 예쁜 떡 만들기 등이 마련됐다. 경연대회(6종)는 제12회 경상북도 노국공주선발대회, 제8회 경상북도 화전놀이대회, 제8회 향토음식 솜씨대회, 읍면동 널뛰기 대회, 청소년 민속놀이대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향토음식 솜씨대회는 각 지역별로 독특한 음식을 발굴해 이를 스토리텔링화 함으로써 안동음식산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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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의 여성축제, 안동여성민속한마당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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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 ] ‘아기 키우기 좋은 도시 안동’ 조성 사활 걸어
- 최근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절벽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는 가운데 안동시가 출산율증가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출산장려를 위해서 첫째아 240만원(월 10만원, 2년), 둘째아 288만원(월 12만원, 2년), 셋째이상(480만원, 월 20만원, 2년) 등 출산장려금을 지원한다. 셋째아 이상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세 자녀 이상 가족에게는 가족진료비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출산육아용품 대여, 임산부·영유아 영양제 지원, 행복 출산준비 교실 운영,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등 다양한 모자보건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안동’을 위한 사업도 활발하다. 시는 옥동에 50억원을 들여 ‘안동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한다. 이곳에는 놀이방과 체험실, 도서·놀잇감 대여실, 육아카페, 부모상담실, 교육실, 보육정보센터 등이 마련된다. 내년 상반기에 준공되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가정양육에 대한 ONE-STOP 맞춤형 육아지원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안동시청 내 직장어린이집인 새싹어린이집을 신축한다. 임신 여성공무원에게 케이크와 태교CD, 꽃다발, 목걸이 등을 전달하는 ‘임신축하 이벤트’도 시행하고 있다.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 무상임대를 통해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전환해 보육서비스를 높이는 사업도 전개한다. 기존 어린이집 운영자에게 운영권을 보장하며 국공립전환 신청 공고를 통해 리모델링 비용 1억7천만원을 지원한다. 어린이집 기능보강 사업도 펼친다. 19개소의 국공립·법인 어린이집과 20곳의 민간·가정 어린이집 기능보강 사업을 추진한다. 태화동 소재 어린이장난감 도서관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이 밖에 영유아 보육료와 가정양육비(220억원) 지원과 함께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84억원), 보육교직원 수당 지원, 민간 어린이집 조리사 인건비 지원, 영유아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 농어가도우미 지원 등 다양한 보육지원 사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지역사회 인식개선을 위해 우체국과 협의해 임산부 및 영유아 부모 등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아기에게 편지쓰기’체험 등 「느린 우체통」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심정규 여성가족과장은 “저출산·고령화의 궁극적 해결책은 출산율 증가”라며 “출산장려 정책과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보육정책을 개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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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 ] ‘아기 키우기 좋은 도시 안동’ 조성 사활 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