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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덕군, 도시침수예방사업 착공으로 ‘안전도시’ 실현 순항
    영덕군은 상습침수지역인 읍내와 강구시장 일원에 우수관거를 개량하는 도시침수예방사업 착공에 앞서 지난 18일 영덕읍 우곡리와 강구면 오포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마을이장을 비롯해 주민대표 및 관계자 40인이 참석한 이날 주민설명회는 영덕군과 한국환경공단에서 추진하는 관거개선 사업의 공사구간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조사 중 누락된 부분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열렸다. 영덕군은 해당 지역에 태풍재해 복구사업으로 영덕전통시장 배수펌프장외 5개소를 건설 완료해 운영 중이며, 배수펌프장과 연계한 도시지역 내 우수관 확장·개량을 환경부에 건의해 설계를 완료하고 사업비 245억원을 승인받아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우수관거 6.3km를 개량해 원활한 빗물배수로 상습침수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구간은 크게 영덕읍(남석리·우곡리)과 강구면(오포1리) 저지대 침수피해 구역으로, 집중호우 및 태풍 시 도심지 빗물을 신속히 배수할 수 있도록 침수대응 시뮬레이션을 통해 하수관거의 확장과 개량이 필요한 구간을 확인하고, 기존 하수관로의 유하능력이 부족한 경우에는 이를 보완하고자 우회 관로를 신설하는 등 지형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시설 규모와 배치를 결정해 설계됐다. 주민들은 이번 공사를 통해 시가지 내 반복적인 침수해소가 되길 바라고 있으며 이를 영덕군에 재차 당부한 것으로 전해진다. 영덕군 관계자는 “앞으로 진행될 축산항 도시침수예방사업, 영해면 도시침수예방사업을 조기 착공해 여름철 재난·재해에서 완전히 안전한 영덕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영덕군
    2022-04-19
  • 영덕군가족센터, 세 번째 가족사랑의 날 실시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는 지난 14일 목요일 오후 7~9시 여성회관 1층 교육장에서 10가구 3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사랑의 날 ‘가족과 함께해서 행복한 날!’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플로레뜨’ 심효현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봄의 시작을 알리는 식물들을 이용하여 우리 가족만의 테라리움을 만들며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가장은 “봄 식물을 이용하여 우리 가족만의 작은 정원 테라리움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며,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족사랑의 날은 직장과 학업 등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가족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고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매주 수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영덕군가족센터에서는 3월부터 8월까지 월 2회, 총 12회기를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네 번째 가족사랑의 날은 4월 28일 저녁 7시, 여성회관 2층 다목적실에서 관내 4~5세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가족 신체놀이를 실시할 예정이다. 가족사랑의 날 행사는 관내 13세 이하 자녀를 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영덕군가족센터 및 영덕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특히, 한부모 및 조손가정, 신규 참여가정, 아빠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은 우선순위가 주어진다.
    • 영덕군
    2022-04-19
  • 영덕군, ‘민원인 만족을 위한 마법열쇠’ 친절교육 실시
    영덕군은 대군민 민원서비스 향상과 민원담당 공무원의 업무능력 배양을 위해 지난 14일 대민업무 및 인허가 업무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2년 민원응대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새옴에듀컨설팅 이홍주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된 이날 교육은 ‘민원인 만족을 위한 마법열쇠’라는 주제로, △민원응대 서비스 마인드 △관공서에서 악성만원이 끊이지 않는 이유 △악성불만 종류 △악성민원인의 화를 다스리는 방법 △민원인 응대법 △민원만족 핵심 키워드 등의 내용으로 진행돼 직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이에 더해 영덕군은 전 직원의 친절을 생활화하고 친절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전화친절도 평가를 시행한 후 개선이 필요하거나 미흡한 부분에 대해 하반기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영덕군 이현숙 종합민원처리과장은 “친절교육은 물론 전화친절도 모니터링을 반복적으로 실시해 공직자들의 친절마인드를 향상시키고 민원인을 응대함에 있어 부족한 부분이 없도록 해 군민이 만족하고 감동할 수 있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영덕군
    2022-04-18
  • 영덕 창수면 의용소방대 헌혈 봉사
    창수면 의용소방대(대장 신용석)에서는 지난 11일 창수면사무소 마당에서 헌혈봉사행사를 시행하였다. 면사무소를 비롯한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청년회, 농협창수지점, 기타 사회단체 등의 협조를 받아 참여율을 높였으며, 시골의 작은 동네이지만 참여자의 줄은 계속 되었다. 코로나19 감염 우려 등으로 전국민 헌혈 참여가 저조한 가운데 시행한 이번 행사는 혈액 부족으로 고통받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중 한 참여희망자는 “코로나19 확진 후 해제된지 4주가 지나지 않아 헌혈에 동참하지 못해 아쉽다. 다음 행사에서는 반드시 참여해서 봉사활동의 참모습을 보여 주겠다.”라고 하는 안타까움을 표현하기도 하였다. 이날 행사를 통해 나온 헌혈증은 적십자사에 기증할 예정이다. 창수면 의용소방대에서는 매년 2회 정도의 헌혈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의용소방대뿐만아니라 건강한 사람이면 봉사의 마음으로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기관단체별로 요청하였다.
    • 영덕군
    2022-04-14
  • 영덕군 남정면 장사해수욕장 해변에 유채꽃이 활짝 피어
    남정면 장사해수욕장 해변에 활짝 핀 유채꽃들이 노란 물결을 이루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남정면에서는 지난해 가을부터 장사해수욕장 해변 4개소에 유채꽃밭을 조성해 왔으며, 올해 4월부터 유채꽃들이 활짝 피어 봄의 향기를 전하고 있다. 장사해수욕장은 깨끗하고 고운 모래 백사장과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솔밭이 멋들어지게 어울려 있어 매년 수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인근에 6.25 전쟁 당시 장사상륙작전을 기념하기 위해 문산호를 복원하여 설치한 배 모양의 기념관이 있어 관광지로서 뿐만 아니라 호국정신을 교육 및 선양하는 밸류 포인트가 되고 있다. 주운찬 남정면장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추억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유채꽃밭을 조성하였고 앞으로도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 영덕군
    2022-04-14
  • 경북도민행복대학 영덕캠퍼스, 평생교육으로 ‘인생 2막’ 지원
    경북도민행복대학 영덕캠퍼스 개강식이 11일 영덕문화체육센터 여성회관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2회째 시행되는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학사과정은 누구나 학습 가능한 평생학습 환경조성으로 시민교육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함으로, 지역민의 올바른 삶의 가치관 정립과 지적 성장을 도움으로써 평생교육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그 목적으로 한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영덕캠퍼스는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위탁 운영하며, 수강생 30명을 대상으로 12월 19일까지 연간 30주(상·하반기 각 15주)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지역학, 시민학, 미래학,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을 초빙해 균형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과정을 이수한 수료자들에게는 명예도민학사 학위가 수여될 예정이다. 대구한의대학교 김문섭 평생교육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교육에 참여해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100세 시대를 맞아 지역사회에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것뿐만 아니라 군민들이 행복을 얻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영덕군
    2022-04-13

실시간 영덕군 기사

  • 영덕군, ‘산불 2단계’ 발령에 전직원 투입해 조기진화 총력
    영덕군은 16일 오전 2시 20분경 영덕읍 화천리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림청이 오전 8시 25분을 기준으로 ‘산불 2단계’을 발령함에 따라 직할 관공서와 관련 단체를 총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서고 있다. 이번 화재는 지난 15일 오전 4시경 지품면 삼화리에서 반사필름에 의한 전신주 스파크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 재발화해 번진 것으로, 전날 산불엔 영덕군 공무원 207명, 진화대원102명, 경찰14명, 소방대58명, 군인86명, 기타 관련 단체 100명 등 총 567명의 인원을 동원되고 헬기 15대, 진화차 13대, 지휘차 2대, 소방차 10대, 등짐펌프 등의 장비를 투입돼 진화작업이 전개됐다. 전날 산불은 오전 10시 55분경 주불이 진화되고 오후 4시 50분에는 잔불이 잡혔지만, 16일 오전 1시경 일대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되고 최근의 가뭄으로 건조주의보까지 겹쳐 오전 2시 20분경 영덕읍 화천리 일대에서 산불이 재발화 했다. 영덕군은 산불 재발화 즉시 이희진 영덕군수를 중심으로 현장에 긴급산불진화지휘본부를 설치해 주불진화, 잔불진화, 뒷불감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산불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대피, 대피소 운영관리 등의 논의를 진행한 후 최소 행정인원을 제외한 404명의 공무원과 관련 단체 200여명을 총 동원해 조기진화와 사태수습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이번 산불로 산림청은 산불진화헬기 23대, 산불진화인력 381명 등을 긴급 투입해 산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 영덕군은 이틀간의 산불로 관할 지역 산림이 첫날 4ha, 이튿날 10.5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 영덕군
    2022-02-16
  • 영덕군가족센터, ‘입국에서 일상까지’ 결혼이민자 통·번역 지원
    영덕군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결혼이민자의 입국에서부터 일상생활의 전 과정까지 연중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영덕군 결혼이민자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베트남어권의 경우 상주하는 통·번역사를 통해 즉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으며, 다른 언어권의 경우는 타 시군의 통·번역사를 연계해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사항은 결혼이민자 정착 지원, 국적·체류 관련 정보제공 및 센터사업 안내, 가족 간 의사소통 및 가족상담 통역, 군청 및 읍·면사무소와 병원·보건소·은행·학교 등 공공기관 이용 시 통역 서비스 제공 등이다. 이용방법은 전화, 내방, 이메일, 팩스 등 모두 가능하며 긴급한 상황이나 필요 시 현장에 직접 찾아가서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730-7387으로 연락하면 된다.
    • 영덕군
    2022-02-15
  • 영덕군, 양육부담 경감 위한 다양한 모자보건사업 확대 추진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임신과 출산이 행복한 환경을 조성해 출산·육아를 장려하고 출산가정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2022년 모자보건사업’을 확대·개편한다. 영덕군은 정부가 올해부터 도입한 ‘첫만남 이용권’ 제도를 통해 모든 출생아에게 바우처 200만원과 경상북도에서 도입한 ‘출산 축하쿠폰’ 10만원권을 신규 지원하게 된다. 신청은 읍․면사무소 또는 온라인(복지로, 정부24)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출산장려금의 경우 첫째 아이에게 20만원을 2년간, 둘째 아이에겐 3년간 지급하며, 신청은 출생신고 시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이밖에도 출산가정의 건강관리사를 지원하는 ‘산모․신생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서비스이용료를 본인부담금까지 확대 지원하며, 난임가정의 난임시술비 지원 회차 및 지원금 확대, 코로나19를 우려한 비대면 임산부 교실 확대 운영 등 다양한 출산 친화적 시책을 추진한다. 영덕군보건소 김재희 소장은 “산모와 가족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아이 낳고 키우기는 것이 부담이 아닌 행복 그 자체로 느껴질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 영덕군
    2022-02-14
  • 영덕군, 영덕대게 ‘밀키트’ 개발해 대중화에 박차
    영덕군은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맞벌이의 보편화, 코로나19로 인한 집밥 유행 등으로 간편식(밀키트)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을 반영해 영덕대게를 이용한 밀키트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영덕군은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영덕대게를 재료로 한 밀키트 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9일 영덕대게 전문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대호수산과 성진홀푸드 방문했다. 두 업체는 현재 대게라면, 게살 볶음밥 등 영덕대게를 활용한 밀키트를 개발해 안전한 유통체계 구축 및 홍보방안 마련을 위해 자체 블로거, 체험단, 홈쇼핑 등을 이용해 홍보에 힘쓰고 있다. 이 자리에서 두 업체는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키기 위해 추가메뉴개발이 요구됨에 따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의 창업투자를 통한 제조업체와 음식점과의 협업,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등을 영덕군에 요청했다. 이에 영덕군은 현장의 상황을 살피고 밀키트 개발의 가능성을 구체화하기 위해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와 함께 시설설비, 제품개발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고 연구개발과 유통에 대한 지원을 강구했다.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김명욱 센터장은 “수산물의 특성상 유통기한이 짧아 제품 유통에 애로사항이 있으나, 유통 시 온도유지를 위한 포장문제를 해결하고,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다면 영덕군 특산음식 밀키트 개발의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역을 대표하는 영덕대게의 밀키트 제품개발은 영덕 관광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라이브커머스 등 비대면 판매를 통한 상품홍보 및 유통 지원, 생산라인 구축 시 생산설비 지원, 유통판로 방안 등을 적극 모색하고 지속적인 산학협력체계를 유지해 업체에서 질 높은 제품을 개발·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영덕군
    2022-02-14
  • 영덕군보건소, 지역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서비스 시행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역의 특성에 맞는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군민들의 실질적인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2022년 지역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통합건강서비스’를 시행한다. 사업영역은 신체활동, 영양, 비만, 금연, 구강, 심뇌혈관질환예방, 아토피천식예방,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 건강마을조성사업, 여성·어린이특화, 치매예방, 재활, 정신건강사업, 방문건강관리 등이다. 신체활동 사업으론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라이브 운동교실을 추진 중이며 금연클리닉 운영으로 흡연자에 대한 금연지원서비스 제공,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자립형 건강마을 정착을 위한 건강마을조성사업, 아토피 천식의 조기발견 및 적정관리로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지역사회중심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사업 추진을 위한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등 지역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덕군보건소 박인숙 건강관리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대면·비대면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작년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서비스시범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국비 1.3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초고령사회 대비 어르신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코로나 상황 속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대상, 치매극복관리사업 최우수기관상,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우수사례 선정 등의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 영덕군
    2022-02-13
  • 영덕의 별미! ‘가자미밥식해’ 국제슬로푸드 ‘맛의 방주’ 등재
    영덕군(군수 이희진)의 전통과 지혜가 담긴 발효음식 ‘영덕가자미밥식해’가 국제슬로푸드한구협회의 맛의 방주에 등재됐다.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의 ‘맛의 방주(Ark of Taset)’ 프로젝트는 노아가 방주를 만들어 대홍수로부터 동물의 개체를 보호했듯이 위기에 처한 종자나 식재료를 ‘맛의 방주’에 승선시켜 지역음식문화유산의 가치를 지키는 국제적인 프로젝트로써, 2021년 12월 기준 세계 5,400여종이 등재됐고 한국엔 105종뿐이다. 영덕가지미밥식해(Yeongdeok GajamiBobsikhae)는 우리민족의 벼농사 공동체문화와 풍부한 해양생태계를 바탕으로 한 어로문화가 동시에 발전한 영덕군의 지리적 역사적 특성이 반영된 고유의 전통음식으로, 좁쌀과 생선을 이중발효시켜 단백질원이 풍부하지 못한 기간 양질의 영양소를 공급해줘 알싸한 특유의 감칠맛뿐만 아니라 영양적인 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발효식품이다. 그동안 영덕군은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영덕향토음식의 후대계승 및 전통문화 보존을 위해 2016년부터 지속적인 밥식해 전수교육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맛의 방주’ 등재를 통해 지역의 전통음식문화 가치가 인정된 만큼 보존․복원은 물론 상품화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김명욱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장은 “영덕군의 향토음식인 영덕가자미밥식해가 맛의 방주에 등재된 것을 계기로 우리지역 전통음식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상품화 연구에 집중해 소비자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음식으로 사랑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영덕군
    2022-02-10
  • 영덕 코로나확산 시기에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12일부터 17일까지 6일 간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축구협회와 영덕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2 블루시티영덕 유소년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한다. 이 대회는 KFA 등록 128개 팀(U-12 72개팀, U-11 50개팀, U-10 6개팀)이 참가할 예정이라고한다. 9일영덕해맞이 공원축구장 모습 또한 영덕군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주)포베스트가 주관하는 제10회 영덕대게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간 열리며 KFA 비등록 72개 팀이 참가한다고 영덕군 은 자료를 배포하였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는 시기에 영덕에서 전국에서 수많은 팀들이 참가하여 축구대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에 일부 주민들은 영덕군 의 행정에 혀를 차고있다. 물론 지역 경제활성화에 도움은 되겠지만 지금은 전국적으로 코로나가 재확산하는 시기에 이런 축구대회는 아니다라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 영덕에 주민 ㄱ씨는 6명이하만 모여라? 타지방문도 삼가하라?며,명절에도 고향방문도 자제하라고 난리를 쳐놓고는? 이건 아니다라고 하였다.
    • 영덕군
    2022-02-09
  • 홈트가 대세! 영덕군 ‘랜선 트레이너’ 라이브운동교실 운영
    영덕군보건소는 코로나19 변이종인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인해 감염 위험성이 높은 실내운동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군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복원하기 위해 비대면 라이브운동교실을 시행한다. zoom을 통해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되는 운동교실은 3월부터 5월까지 주 2회 실시되며, 선착순으로 80명까지 신청을 받아 인바디 측정, 건강 측정 등의 사전검사와 원만한 라이브 수업을 위한 사전 모의테스트를 거친 후 참여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만의 랜선 트레이너의 지도로 혼자서도 따라 할 수 있는 힐링 체조, 스트레칭, 근력강화운동, 단계별 유산소운동 등으로 이뤄져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든 스마트폰을 통해 참여할 수 있고, 결석을 하거나 방송 중 놓친 부분이 있을 경우 홈트건강교실 네이버밴드에 올라온 강의영상을 다시보기할 수 있다. 영덕군보건소 건강관리과 박인숙 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에 제약이 있어 군민들의 신체활동이 줄어드는 것을 우려해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비대면 운동교실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영덕군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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