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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송군기독교연합회, 이웃돕기 성금 기부
    청송군은 청송군기독교연합회(회장 이상춘)에서 지난 4월 17일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청송군기독교연합회는 71개 교회 2,220명의 교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를 준비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 이상춘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이렇게 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며, 나눔의 마음을 모아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송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실천은 지역에 나눔 문화를 정착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며,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청송군
    2022-04-19
  • 브랜드 도시“청송”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3년 연속 2관왕
    청송군은 지난 4월 19일(화)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청송사과」가 사과브랜드 부문에서 10년 연속 대상을, 「산소카페 청송군」이 도시브랜드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대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브랜드를 직접 구매하고 소비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공정한 조사를 통해 객관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파악하고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17회째 시행되고 있는 권위 있는 시상행사이다. 사과브랜드 부문의 경우 청송을 비롯한 8개 지자체의 브랜드가 후보에 올랐으나, 소비자 조사 결과 「청송사과」가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차별화,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 등 모든 항목에서 탁월한 경쟁력으로 사과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천혜의 자연조건, 친환경 신기술 보급, 차별화된 마케팅 3박자를 고루 갖춘 청송사과가 자타공인 대체 불가한 명품사과로 입지를 구축한 결과로 분석된다. 청송사과는 청정한 자연조건과 미래를 선도하는 새로운 기술력으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고지형 산간지에 위치해 강우량은 적은 반면 일조량은 풍부하고, 일교차가 높아 사과재배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고, 고밀식·이축형 재배기술 도입 등 고품질 생산기반 구축과 더불어 차별화된 유통전략으로 매니아층을 형성하며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브랜드 고급화 전략으로 개발한 청송황금사과 ‘황금진’은 명품 프리미엄 브랜딩의 차별화 정책으로 높은 호응을 얻으며 사과 소비가 주춤했던 젊은 소비층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청송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품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을 발 빠르게 시행하여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사과를 선보이고 있으며, ‘청송사과 품질보증제’, ‘산지유통시설 인프라 확충’, ‘청송황금사과 라이브커머스 홍보’ 등 끝없는 도전과 변화의 노력으로 청송사과의 유통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한편, 「산소카페 청송군」도 도시브랜드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거머쥐었다. 도시브랜드의 경우에도 청송을 비롯한 8개 지자체가 후보에 올랐으나, 사과부문과 마찬가지로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마케팅활동, 브랜드선호도 등 모든 항목에서 월등한 격차로 도시브랜드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역의 매력적인 스토리를 반영한 도시브랜드 마케팅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산소카페 청송군」은 깨끗한 자연 환경과 우수한 자연 자원에 청송만이 가지고 있는 청정‧힐링의 공간적인 색깔을 입혀, 지역의 가치를 입체적으로 표현한 청송군의 도시브랜드이다. 특히 청송군은 ‘자연과 쉼이 있는 곳’이라는 콘셉트에 걸맞은 정책 추진으로 「산소카페 청송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지난해 시범 개장한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 정원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에 약 10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고, 최근 ‘국제슬로시티 청송’이 3회 연속 재인증을 받으며 생태관광도시의 면모를 또 한 번 드러냈다. 향후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 공원 등 수려한 자연 경관을 고스란히 보전하고,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주산지 관광지, 송강생태계 복원사업 등 자연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여 청송형 관광산업의 외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시상에서 3년 연속 2관왕을 하게 돼 너무나도 기쁘다.”면서 “청송군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은 청송사과를 앞세운 농업발전을 고도화시키고 청정한 자연자원을 잘 가꾸어 전국 최고의 생태관광도시로 변모해 가는 것이다. 지속가능한 청송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청송군
    2022-04-19
  • 청송군, 지역 청소년 건강한 성장 도와~
    청송군은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난 4월 15일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안전망은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와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을 위한 상담, 보호, 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청송경찰서, 청송교육지원청 등 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모여 2021년 센터 운영보고 및 2022년도 주요 사업을 검토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 제시, 적극적 사례 개입 등을 위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청송군 관계자는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적 상담과 다각적인 접근으로 지역의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송군
    2022-04-18
  • 청송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청송군은 봄을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 18일부터 이달 말까지 도로정비를 실시한다. 군은 이 기간 동안 동절기 강설에 따른 모래살포 등으로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 시설물을 정비하고, 동결·융해로 인한 포장노면의 파손, 낙석, 산사태 우려지역 등을 보수하는데 중점을 두고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도로정비 대상구간은 지방도(6개노선) 84km, 군도(16개노선) 66km, 농어촌도로(124개노선) 40km 등 총190km이며, 도로 패임현상(포트홀), 맨홀단차 등 도로포장 파손부위 정비,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정비 점검, 배수관 측구 등에 쌓인 퇴적물 제거, 기준에 맞지 않거나 파손된 도로표지판 정비 등을 실시한다. 또한 이와 함께 위임국도와 지방도 등 타 기관 관할구역의 경우에도 각 도로관리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도로정비로 군민은 물론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청정지역 ‘산소카페 청송군’을 가꾸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송군
    2022-04-18
  • 청송군재향군인여성회, 「특별한 한상」반찬 나눔 봉사
    청송군재향군인여성회(회장 황유선)는 지난 4월 14일 청송군자원봉사우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특별한 한상’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청송군재향군인여성회 자원봉사자들과 대한불교조계종 보광사의 협업으로 청송군노인여성회관 조리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장애와 중증질환을 가지고 있는 중장년 독거가구를 위해 국과 3종의 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대상가구에 전달하였다. 황유선 회장은 “거동이 불편하고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주변의 이웃들이 정성으로 만든 반찬을 드시고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청송군 관계자는 “우리의 이웃들에게 나눔을 전달하기 위해 고생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청송군
    2022-04-18
  • 청송군, 건전한 옥외광고문화 정착 유도
    청송군은 건전한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4월 11일부터 오는 9월 11일까지 군내 허가 및 신고를 거치지 않고 설치한 불법 간판을 대상으로 한시적 양성화를 추진한다. 옥외광고물 양성화는 허가나 신고 대상 광고물임에도 행정절차를 거치지 않고 무단으로 설치한 광고물에 대해 행정처분 등의 불이익 없이 옥외광고물대장에 소급 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양성화 대상 광고물은 영업 신고 후 간판을 설치한 업소 중 허가 또는 신고 절차를 거치지 않은 고정식 광고물과, 기존 허가 또는 신고 절차를 거쳤지만 표시기간 연장을 하지 않아 옥외광고물 표시기간이 만료된 고정식 광고물(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지주이용간판, 옥상간판 등)이 해당된다. 청송군은 우선 7월 10일(일)까지 3개월 간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하여 요건에 적합하면 양성화를 추진하고, 미비한 경우에는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후 자진신고를 하지 않은 미신고‧미허가 불법 간판에 대하여는 집중단속 후 즉시 철거명령을 통보하고, 미이행 시 이행강제금 부과 또는 행정대집행 등 행정처분 조치를 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양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제출서류도 간소화 한다. 광고주는 자진신고 기간 내에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 허가 및 신고 시 옥외광고물표시허가(신고) 신청서, 옥외광고물 위치도 및 사진 등을 구비하여 제출하고 수수료를 납부 후 불법 간판을 합법화 할 수 있다. 다만 몇몇 대상은 안전점검 신청서와 건물(토지)사용승낙서, 구조안전 확인서도 제출해야 한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제도가 법령 미인지 등으로 옥외간판 허가를 받지 못해 불법이 된 간판을 구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양성화 사업 과정에서 안전점검 대상 광고물은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청송군
    2022-04-18

실시간 청송군 기사

  • 청송군,「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가시화
    청송군이 추진하는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이 점차 가시화 되고 있다. 청송군은 파천면 신기리 산30번지 일원에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할 민간 사업시행자 공모를 지난 3월 23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산악연맹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비롯하여 전국산악자전거 대회, 청송사과 트레일런, 전국모터사이클챔피언십 등 굵직굵직한 전국단위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청송군은 이번 산림레포츠 휴양단지를 조성함으로써 산림레포츠 메카로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굳힐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민간투자를 유치해 185만 5,227㎡ 부지에 27홀 대중제 골프장 및 산림레포츠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며, 이번 공모에서는 144만 1,142㎡ 규모의 골프장을 개발하여 운영할 민간 사업시행자를 모집한다는 것이다. 사업대상지는 군유지가 75% 이상이며 현재 경상북도에 용도지역 변경신청 절차를 앞두고 있다. 입지조건은 당진∼영덕 고속도로 청송IC에서 8분 거리에 위치하여 교통접근성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주왕산 국립공원과 근접하여 청정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등 골프장 입지에 우수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군은 향후 공모에 선정된 민간사업자에게 토지를 매각하여 사업자가 건립 후 소유·운영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사업 신청자격은 신청접수 마감일 기준 재무상태표 상의 자본총계가 100억원 이상인 법인(컨소시엄 포함)이어야 하며, 오는 4월 1일까지 사업 참가 의향서를 제출한 자에 한해서 사업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접수 마감은 6월 10일까지(공고일로부터 80일)이고 신청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평가하여 6월 16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평가는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심의위원회와 청송군에서 하며, 절대평가 부문과 상대평가 부문의 점수합이 가장 높은 업체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산소카페 청송군의 명성에 걸맞은 명품 골프장 조성을 필두로 전국단위 산림레포츠 대회 및 주왕산 국립공원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를 건설하여 청송군 미래 관광산업의 비전을 제시하겠다.”며, “특히 민간사업자가 선정되면 지역민 일자리 창출과 주변 상권 활성화 등 지역 발전을 촉진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건실하고 우량한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청송군
    2022-03-24
  • 산소카페 청송군, 쾌적한 산림경관 조성에 앞장
    청송군은 산림의 경제적 ·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탄소중립 기반 조성을 위하여 2022년 조림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7억 2,900만원의 예산을 들여 84ha 규모의 산림에 총 123,900본을 4월말까지 식재 완료할 계획이다. 세부 추진계획으로는 양질의 목재생산 및 단기 소득을 위한 경제림 조성 50ha, 도로변·관광지·생활권 주변 경관조성 및 산불피해지 등 산림재해의 예방을 위한 큰나무조림 24ha, 생활권 주변 등 대기정화기능 증진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극대화한 미세먼지저감조림 5ha, 특색있는 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지역특화조림 5ha 조성 등 총 84ha규모의 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봄철 조림 수종이 건강하게 활착할 수 있도록 조림 적기인 4월말까지 식재를 완료할 예정이며, 이후 풀베기, 덩굴제거, 어린나무가꾸기 등을 통한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산림청에 따르면 느티나무 한그루가 연간 이산화탄소 2.5톤을 흡수하고, 성인 7명의 연간 필요 산소량인 1.8톤의 산소를 방출한다고 한다. 이에 청송군에서도 조림사업을 통해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핵심 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기후 변화에 따른 위기와 산림재해에 대해 선제적 대응을 하는 한편, 임업소득 증대 및 쾌적한 산림경관을 제공하여 산림의 경제적 가치 증진 및 탄소중립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송군
    2022-03-23
  • 청송군, 제1회 대한민국 공정관광대상 ‘우수상’수상
    청송군은 최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공정관광대상에서 ‘산소카페 청송정원 백일홍단지 조성사업’으로 청송이장연합회 이세현 회장과 함께 경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지자체·단체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공정관광대상은 행정안전부 소관 재단법인 피스윈즈코리아(Peace Winds Korea) 공정관광포럼에서 주관하여 지난 2021년 1월부터 현재까지 사회단체와 연계한 전국의 기초/광역지방자치단체장 및 기초/광역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지역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주도, 지역 주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공정관광 전국 활성화의 주역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심사기준으로는 △공정관광 관련 주민사업체 비율 △주민참여도 △지역공헌성 △생태문화보전 등 17개의 항목으로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청송군은 ‘산소카페 청송정원 백일홍 단지 조성사업’으로 백일홍 단지 조성과정에서 군의 사업취지를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면서 공감대 형성은 물론 사회단체 참여를 이끌어 내어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청송군의 대표 관광지로 조성하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산소카페 청송정원 백일홍단지 조성사업’은 민·관이 협력하여 사업을 진행하는 ‘협치(governance)’의 대표적인 정책사업으로 단지 조성에서부터 주민들의 폭넓은 참여를 통해 합리적인 방식으로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살렸으며,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관광자원을 활성화시켰다. 이처럼 민·관 협력으로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양적 중심의 관광개발 보다는 지역의 정체성을 고려한 관광객과 지역민이 상생할 수 있는 공정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청송군 관계자는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추진해온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게 된 결과라 더욱 값지게 느껴진다.” 며, “앞으로 올바른 ‘공정관광’의 정착을 위해서 삶과 문화, 환경 등의 파괴 없이 관광객과 지역 공동체간에 공평하고 공정한 거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송군
    2022-03-23
  • 세계적으로 인정받은‘산소카페 청송군’국제슬로시티 3회 연속 인증
    세계 유일의 산촌형 슬로시티를 표방하는 ‘국제슬로시티 청송’이 5년마다 이뤄지는 슬로시티 재인증 평가에서 3회 연속 인증을 받아, 오는 2026년까지 슬로시티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국제슬로시티연맹(회장 마우로 미글리오리니)은 청송군 슬로시티 재인증 신청에 대한 종합판정 결과문을 통해 “연맹은 청송군의 지난 5년간의 성과와 실적을 검토한 결과 긍정적인 성과를 이루고 있다고 판단돼 2022년 3월 14일자로 청송군이 슬로시티 회원도시로 재인증되었음을 확인한다.”고 전했다. 이번 재인증은 청송군이 지난 5년간 「산소카페 청송군」이라는 도시 브랜드에서도 알 수 있듯 자연을 잘 가꾸는 정책추진과 전통문화의 보존,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움을 추구하는 정책추진 등 청송이 한국을 대표하는 슬로시티 모델로 발전시킨 결과물로 풀이된다. 특히 청송군은 △주민들이 직접 가꾸어낸 국내 최대 규모의 백일홍 단지인 산소카페 청송정원 조성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활용한 교육관광 활성화 △외씨버선길, 솔누리느림보길 조성 등 주민참여 기반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였으며, 이러한 결과로 ‘2021 국제슬로시티 어워드’에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도시정책’을 가장 잘 실천한 도시로 선정, 우수 프로젝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향후 군은 슬로라이프 시민운동을 확산시키고 청송만의 슬로지표를 만드는 등 제3기 슬로시티 마스터플랜을 마련할 예정으로, 여기에는 슬로정책 사례 아카이브 구축사업과, 느낌과 쉼이 있는 슬로관광코스 개발, 슬로마을 발굴사업 등 국제슬로시티연맹이 제시한 실천과제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청송만의 슬로시티 정책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청송만의 슬로시티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함으로써 차별화된 글로컬 생태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슬로시티연맹에는 현재 청송 등 16개 국내 도시를 포함해 32개국, 281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
    • 청송군
    2022-03-22
  • 청송군청소년수련관 “널 만나 행복하나 봄”
    청송군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들의 신체적・정서적 성장과 잠재적 창의력 향상을 위해 오는 4월 3일부터 7월2일까지 3개월 동안 “널 만나 행복 하나 봄” 2022 연중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소 지역 청소년들이 일상 안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교육 ・취미여가 활동 위주로 구성 된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미술 ▲쿠킹클래스 ▲풋살, 축구 등 건강체육 ▲캘리그라피 ▲토탈공예 ▲코딩드론 ▲로봇과학 ▲드럼 ▲ITQ 자격증 과정 ▲주산수학 ▲창의보드게임 등 13개 과목 200여명을 모집한다. 참여자 신청은 3월 22일(화) 오전 10시부터 청송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청송군 거주 초등1 ~ 중등3학년까지 온라인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청송군 관계자는 “봄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희망을 향한 담대한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는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초석이 되고 학부모님들에게는 자녀들의 교육・취미여가 환경이 개선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청송으로 함께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 청송군
    2022-03-21
  • 청송군,‘저출산 대응기반구축 공모사업’선정
    청송군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저출산 대응기반구축 공모”에서 “내내 어악당(語樂堂)조성사업”이 선정되어 도비 1억5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는 출산율 하락과 인구유출 등 도내 인구감소현상에 대응하기 위한 경북도의 우수시책 발굴 사업으로, 도의 1차 자체심사,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2차 서면심사 등을 거쳐 청송군을 포함한 도내 2개의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내내 어악당(語樂堂)조성사업’은 “내 아이가 행복하려면, 내 이웃집 아이가 행복해야 한다”는 모토 아래, 지역 내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언어발달교실(語)과 꿈의 오케스트라 연습실(樂), 커뮤니티룸 등이 포함된 복합 공간 조성사업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전한 공동체 의식함양과 다양한 문화교육체험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저출산, 고령화가 온 사회적 문제로 심화되는 상황에서 우리 지역의 아동, 청소년들의 보육 및 교육 환경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청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 청송군
    2022-03-21
  • 청송군,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실시
    청송군은 개학기를 맞아 3월14일(월)부터 3월25일(금)까지 학교 주변 유해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2주간 실시한다. 이번 정비는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파손‧추락의 위험이 있는 광고물과 음란‧퇴폐적인 유해한 내용의 광고물 등을 정비한다. 중점정비지역은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소재 주요 도로변으로, 8개 읍‧면에서 자체 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정비반을 편성하고 학생들에게 유해하고 위험한 불법광고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중점정비지역 밖이라도 학생들이 경유 및 통과 시 안전관리가 필요한 인접구역도 정비 범위에 포함된다. 정비 활동은 코로나19 관련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며, 집단적 홍보‧캠페인 등은 지양하고 실질적인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정비에만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 현수막은 현장에서 즉시 정비할 예정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유해 광고물 정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불법 옥외광고물을 정비하여 도시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송군
    2022-03-18
  • 청송군농업경영인, 산불피해 울진군 방문‘위로’
    청송군농업경영인연합회(회장 곽동주)는 지난 15일 울진군 산불피해 대책본부를 찾아 예기치 못한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울진군민들과 산불화재 수습에 힘쓰는 현장 구호 인력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500만원 상당의 청송사과와 사과주스 및 성금을 전달했다. 한편, 청송군농업경영인연합회는 250여명의 후계농업인으로 구성된 선도 농업인단체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하여 2021년 저탄소농산물 인증제사업 136농가 참여 및 홍보, 농한기 과수전정대행단 운영으로 인건비 절감 등 군 농업경영전반에 경영혁신을 주도하는 단체다. 곽동주 회장은“코로나 19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피해로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지역 주민들과 농업경영인들의 상심을 위로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찾았으며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 청송군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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