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Home >   >  포항시

실시간뉴스
  • 포항시, ‘ㄱ(기억) 해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실시
    포항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ㄱ’해요 (걷고, 기억해요)를 주제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모바일 걷기 워크온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포항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해 포항시 커뮤니티에 가입해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챌린지 신청 후 참여기간동안 10만 보를 달성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기념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1일 최대 12,000보로 제한된다. 이재숙 북구 건강관리과장은 “걷기는 치매예방 실천 수칙의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이다”며, “따뜻한 봄날 가벼운 발걸음으로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여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항시
    2022-04-19
  • 포항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으로 배터리선도도시 입증하다
    포항시는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시상식에서 배터리 산업 도시부문 대상 ‘최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는 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 등이 주최하는 행사로 2006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부문별로 특화된 기업, 지자체, 공공기관을 선정해왔으며 올해는 미래의 신산업 구조 변화 흐름에 발맞춰 배터리 산업도시부문을 최초로 선정하게 됐다. 올해 1월, 사전기초조사와 전문가그룹조사를 통해 총 4개 지자체(포항, 구미, 완주, 울산)가 배터리 산업도시부문 후보로 선정됐고 위 후보군을 대상으로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해 15일간 (2/4~2/18) 성별, 연령별, 지역별 비례 할당 표본 추출방식으로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등 4개 부문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포항시의 배터리산업도시부문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이 결정됐다. 포항시는 2019년 전국 최초로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이후 2020~21년 2년 연속 우수특구로 선정돼 지역 내 고용창출과 관련기업유치에 이바지 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포항시는 배터리산업을 지역중점사업으로 적극 육성해 철강 산업 도시의 이미지를 배터리 도시로 탈바꿈하고자 힘쓰고 있다. 특히, 블루밸리 국가산단과 영일만 산업단지에 에코프로·GS건설·포스코케미칼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산업 전후방 연관 중소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이를 중심으로 배터리 기업 상생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를 설립해 국내 최대 규모로 약 1,000여 개의 사용 후 배터리를 보관 할 수 있는 거점수거센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사용 후 배터리 성능 평가 및 등급 분류, 안전성 평가 등을 비롯해 민간사업자의 기술 연구개발 지원 허브로서 그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장식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 자원순환 클러스터, 인라인 자동평가센터 등을 비롯한 배터리 관련 국비사업 추진으로 포항시를 국내 배터리 리사이클링 신산업의 중심 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라는 의지를 전했다.
    • 포항시
    2022-04-19
  • 포항시, 투명하고 효율적인 보조금 운용을 위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개최
    포항시는 18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2022년 제2차 포항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2021년 지방재정법에서 분리·제정된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지방자치단체의 장 소속하에 설치하는 위원회로서, 지방보조금 예산 편성 및 교부, 지방보조금 관련 조례안의 지방의회 제출 등 지방보조금에 관한 사항을 전문적으로 심의한다. 이번 관리위원회에서는 공모절차를 통해 접수된 주요 공모사업 △안전한 외식환경조성 지원사업 △양봉농가 탈봉기 지원 △초중고 승마체험 △농어촌 빈집정비 지원사업 등 35개 사업, 총 22억2,700만 원에 대해 보조금 지급대상 사업자 선정의 적정 여부를 심의·의결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시 지방보조금 예산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위원들 모두 관심과 열정을 갖고 면밀히 심의해 주시기 바란다”며, “위원회에서 의결한 보조금 사업은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항시
    2022-04-18
  • 포항시,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운영으로 포스트코로나 관광 붐 조성
    포항시는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과 포스트코로나 관광이 본격화 될 것에 대비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운영한다. 인센티브는 단체관광객 모객(10인 이상)과 소규모 개별관광객(2~9인) 월 누적 20인 이상 모객을 한 여행업체에 당일형, 숙박형 등 분야별 기준에 따라 지원하고 포항경주공항을 이용한 관광코스를 개발하면 시기에 따라 항공비의 최대 50%까지 추가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인센티브는 최고의 핫플로 떠오른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해양문화공간 여남지구 스카이워크 개장과 맞물려 본격적인 포항관광 붐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인센티브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현준 관광산업과장은 “포항이 해양문화관광도시라는 이름에 맞게 새로운 관광지가 많이 개발되고 있고 예년에 비해 우리시 인지도가 많이 높아짐을 체감하고 있다”며, “특히 국내관광의 패러다임이 변하면서 버스관광뿐만 아니라 포항경주공항 이용과 울릉크루즈 심야 출항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한 새로운 관광상품 출시가 많이 되는 만큼 지원을 희망하는 여행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관광상품 운영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포항시
    2022-04-18
  • 포항시청소년재단과 포항농협, 지역 청소년을 위해 손을 맞잡다
    포항시청소년재단은 15일 포항농협(조합장 정창교)과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발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포항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의 청소년을 보살피자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이날 윤영란 상임이사와 정창교 포항농협 조합장은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상호 간 자원 연계 및 지원 △위기청소년 및 학교밖청소년 지원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 협력 △농업·농촌 발전과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활동 협력 등의 내용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하고 지역 청소년의 성장 지원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윤영란 상임이사는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포항농협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사회적 보살핌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밝혔다.
    • 포항시
    2022-04-18
  • 오는 9월 포항국제불빛축제, 10월 포항해병대문화축제를 비롯해 9개 축제 추진키로
    포항시는 18일부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해제 방침에 따라 코로나19이후 2여 년 간 연기 또는 축소됐던 대형축제를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지역축제 개최에 많은 걸림돌이 됐던 299명까지로 인원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코로나 이전처럼 축제를 좀 더 넓고 다양하게 개최할 수 있게 됐다. 먼저, 당초 매년 5월말 개최 예정이었던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올해 9월경으로, 매년 4월 개최하던 ‘포항해병대문화축제’는 10월경 개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특히, 올해 ‘포항국제불빛축제’는 해외 3팀과 한국 1팀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 불꽃쇼와 함께 불빛 퍼레이드, 멀티미디어 쇼 등 3일간에 걸쳐 ‘다시 찾아온 불빛축제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준비 중인 포항해병대문화축제도 해병대와 유관기관 협의를 거쳐 관광객이 선호하는 체험프로그램 보강과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등으로 포항의 자랑인 ‘해병대’라는 독특하고 믿음직스러운 컨셉을 더욱 부각시켜 대한민국 대표문화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여기에 더해, 포항시는 올해 코로나19로 변화된 관광트렌드에 맞추어 호미곶관광지에서 펼쳐지는 ‘포항캠핑페스타’와 늦여름 도심 속 철길숲에서 야간에 펼쳐지는 ‘철길숲야행축제’도 새롭게 계획하고 있다. 이밖에도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이 높았던 포항운하축제와 전국연날리기대회, 포항 K-POP콘서트,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축제 등 다채로운 축제도 시기를 조정해 포스트 코로나로 본격화된 보복관광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손정호 일자리경제국장은 “포항만의 매력을 가진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그간의 아쉬움까지 만회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축제를 통해 여행수요를 채우고, 문화관광 경기가 되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항시
    2022-04-18

실시간 포항시 기사

  • 포항시, 호미곶 여행자센터 개소...포항 관광 새출발 다짐
    포항시는 12일 호미곶 해맞이광장 내 여행자센터 개소식을 열고 지역 관광업종사자를 초청해 포항관광의 새출발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포항문화관광협회, 포항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 포항문화관광해설사 등이 참석해 포항시 관광산업의 발전을 기원하고 호미곶 여행자센터의 신규개소를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강덕 시장은 지역 관광업 종사자들과 함께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포항시가 모두를 위한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다방면의 의견들을 청취했다. 이강덕 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개편과 더불어 백신접종으로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침체된 관광산업이 재도약해 포항을 이끌어 갈 것이라 기대한다”며, “안전한 포항을 만들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호미곶 여행자센터는 호미곶 해맞이광장 내에 위치하며, 포항 관광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해 주고 여행 중간의 피로를 풀 수 있는 휴게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다양한 관광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여행자센터 내부에는 수화물 보관대가 설치돼 있고, 모유 수유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휴대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시설뿐만 아니라, 여행자 및 어린이 전용 휴게 공간이 있어 여행의 피로를 잠시나마 떨칠 수 있게 해준다.
    • 포항시
    2021-07-12
  • 포항사랑상품권, 이틀 만에 판매점 대부분 완판 진기록 행진!
    포항시가 상반기 포항사랑상품권 1,900억 원 완판 행렬에 이어, 7일부터 실시한 하반기 첫 판매도 불과 2일 만에 500억 원이 거의 완판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앞서 포항시는 상반기 판매 실적으로 정부의 인센티브로 받은 하반기 발행액 1,620억 원을 피서철, 추석명절, 연말 등 3차례 판매계획을 세워 하반기 첫 판매행사를 7일부터 돌입했지만, 하루만에 350억 원이 판매되고, 2일 만에 거의 대부분의 판매점에서 재고를 드러내며, 성공적인 지역사랑의 인기를 절실히 실감하고 있다. 올해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항사랑상품권 3,520억 원 발행액 전부를 10% 특별할인 판매할 계획으로, 계속된 불황속에서도 소상공인, 골목시장, 전통시장 등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경제 살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이에 2017년부터 포항사랑상품권 누적발행액은 1조2,500억 원을 훌쩍 넘어서며 명실공히 최고의 경기활력 정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그 노력에 호응하는 포항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또한 지역경제의 신속한 회복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완판 행렬로 포항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했다”며, “지역화폐를 더욱 확대화하는 방향으로 하반기에는 모바일상품권 출시와 더불어 지역 배달앱까지 연계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편의를 제공해, 코로나 여파로 침체된 지역 소비촉진에 큰 활력소가 될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는 올해 상품권 활성화 시책으로 추진하는 O2O(온라인 오프라인 연결)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가운데 하반기에는 지류형과 카드형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 포항시
    2021-07-08
  • 포항시, 12일부터 55~59세 장년층 모더나 백신 접종 예약 시작
    포항시에서는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55세~59세(1962.1.1.~1966.12.31. 출생) 장년층 사전예약이 실시된다. 19일부터 24일까지는 50∼54세(1967.1.1.~1971.12.31. 출생)를 대상으로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해당 기간에 예약한 55~59세는 26일부터, 50~54세는 8월 9일부터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을 받게 된다. 모더나 백신의 경우 2회 접종이 필요하며, 1차 접종 후 4주 뒤에 2차 접종을 해야 한다. 원하는 날짜에 예약을 한 50대 연령층은 해당 접종일에 접종을 받으면 자동으로 4주 뒤에 2차 접종 예약이 잡히게 된다.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누리집(ncvr.kdca.go.kr), 질병관리청(☎1339)·보건복지부(☎129) 콜센터, 포항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남구☎054-270-4004, 북구☎054-270-4114)를 통해 신청해야 가능하고 시 홈페이지 사전 예약 안내 배너를 통해서도 예약할 수 있다. 또한, 2분기 접종 대상인 60~74세 어르신 중에 기존에 예약을 했다가 건강 상태의 악화 및 예약 변경 방법 미숙지, 의료기관의 착오 등으로 인해 예약이 취소된 인원도 12일부터 17일까지 사전예약을 받아 26일부터 접종을 시작하게 된다. 이 경우에도 접종백신은 50대 연령층과 동일한 모더나 백신이며,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게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많은 확진자가 나오며 4차 대유행의 초입에 서있다”며, “예방접종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예방접종 사전예약 기간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했으며, 7월 7일 오후 6시 기준 1차 접종을 마친 대상자는 14만 2,975명, 예방접종이 모두 완료된 대상자는 46,523명이라고 밝혔다.
    • 포항시
    2021-07-08
  • 아이들이 안전한 포항,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 실시
    포항시는 야외활동이 활발한 여름철을 맞아 부모와 아이가 안전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7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실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 1월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자체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한 후 이에 따른 조치사항으로 각 담당부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놀이시설에 대해 합동으로 전수조사를 벌인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주택단지 422개소, 도시공원 124개소, 어린이집 96개소 등 총 701개소에 설치돼 있는 조합놀이대, 그네, 미끄럼틀, 충격흡수용표면재 등 다양한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바닥재의 굳어짐․패임 등 손상 여부,볼트․나사의 풀림 여부,하강 지점 충격 완화재 상태,놀이시설 파손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아울러,관리주체의 점검주기별 자체점검 실시 여부,정기시설검사 실시 여부,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안전관리자 안전교육 이행 여부 등 관리주체의 안전관리의무 이행사항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후 즉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조치하며, 수리․교체가 필요한 사항은 기한 내 개선하도록 하고, 노후․위험 시설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에 안전진단을 실시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정성학 안전총괄과장은 “놀이시설을 찾는 어린이들이 다치지 않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놀이시설 이용 시에도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를 실천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포항시
    2021-07-06
  • 포항시, 자연친화적 가족 캠핑 위한 구룡포 청소년수련원 캠핑장 조성
    포항시는 6일 구룡포 청소년수련원 내 구룡포 청소년수련원 캠핑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김희수 경북도의회 부의장, 청소년재단 이사와 유관단체 대표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의 사전 축하공연, 교육청소년과장의 경과보고, 축하 테이프컷팅, 캠핑장 개장기념 장미 식재, 시설 둘러보기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한 캠핑장은 오토데크 4면, 텐트 야영 6면의 캠핑 데크와 신형 카라반 2대가 설치돼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캠핑장 주변에는 자연친화적 숲체험 공간인 산책로와 숲속 힐링공간이 조성돼 방문객들이 수련원의 자연 속에서 최고의 휴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우리 지역 내에 자연친화적 청소년캠핑장이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룡포수련원 캠핑장은 포항시청소년재단에 위탁·운영되며, 오는 9일부터 이틀간 시범운영 후 17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캠핑장 이용 신청접수는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 포항시
    2021-07-06
  • 포항시, 흥해 특별재생지역 ‘공동체활성화사업’ 완료
    포항시는 지난 6월 흥해읍 약성1리 마을회관 신축공사를 준공함으로써 흥해 특별재생사업의 일환인 ‘공동체활성화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공동체활성화사업’은 흥해 특별재생사업의 단위사업으로 지역커뮤니티시설인 마을회관 및 경로당의 내진보강, 리모델링, 신축을 통한 주민 공동체회복과 지진 트라우마 극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17억 원이 투입됐다. 포항시는 2019년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특별재생지역 내 주민 의견수렴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6개의 마을회관 및 경로당(중성2리, 옥성1리, 약성1리, 성내리, 남성1리, 약성2리)을 사업대상으로 선정, 내진성능평가 용역을 실시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각 마을회관 및 경로당의 내진성능평가 결과를 주민협의체와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내진보강 및 리모델링, 신축 등의 사업 방식과 추진 일정을 조율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협의체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지난해 4월 약성2리 마을회관 내진보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으로 각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올해 6월 약성1리 마을회관 신축공사를 준공함으로써 2019년부터 추진한 ‘공동체활성화사업’을 성공리에 완료했다. 약성1리 이병구 이장은 “지진피해로 인해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이용할 수 없어 주민들과 소통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흥해 특별재생사업으로 마을회관을 신축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마을회관과 경로당은 공동체 활성화의 가장 기본 시설로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여가생활을 함께하는 기초 단위의 커뮤니티 공간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화합의 소통공간으로서 그 역할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 포항시
    2021-07-05
  • 포항시, 지역경제 견인할 2021년도 유망강소기업 신규 선정
    포항시는 5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2021년도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신규 지정기업’에 대한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김길용 유망강소기업협의회장, 백강훈 강소기업성장위원장, 지역R&D 기관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시가 지난 4월 공고한 유망강소기업 선정 모집에 총 37개 기업이 신청해 자격요건 및 재무건전성, 현장평가, CEO 발표평가, 강소기업성장위원회 종합평가 등 단계별 심층절차를 거쳐 최종 11개의 신규 기업이 선정됐다. 2021년 포항시 우수유망강소기업 선정기업(11개사)은 △제일산기㈜(대표 박상규) △한승케미칼㈜(대표 김상수) △㈜삼성(대표 임연숙, 남홍중) △㈜에이치케이솔루션(대표 신기업) △㈜태영산전(대표 이종화) △㈜새텍(대표 이태석) △㈜에이엔폴리(대표 노상철) △㈜레신저스(대표 김종국) △㈜메타즈(대표 양성익) △㈜데크(대표 안민영) △㈜동성조선(대표 김수환)이다. 유망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성장 로드맵에 따른 맞춤형 패키지,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지원, 전담 PM(Project Manager) 매칭 등의 직접 지원을 비롯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우대 등 연계 지원을 동시에 받게 된다. 이날 행사는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선정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업들의 뜻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공감 콘서트도 개최돼 강소기업 성장과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콘서트는 ‘강소기업을 말하다!’를 주제로, 시의 기업지원 정책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과 함께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악화,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 국내외적인 애로사항 등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시 신성장 동력산업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해 지역경기 활력제고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강소기업의 많은 역할과 책임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육성사업’은 현재까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내 81개사를 지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글로벌 강소기업(2개사) 및 지역 스타기업(8개사) 선정, 정부과제 수주(44건, 262억), 각종 특허인증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 포항시
    2021-07-05
  • ‘캠퍼를 공략하라’, 영일대북부시장 특화상품 ‘밀키트’ 품평회 실시
    포항시는 영일대북부시장만의 대표 레시피 개발로 관광객과 주민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특화상품 레시피 개발 및 홍보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매장 내 식사보다 배달·포장 음식이 늘어나고, 간편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한 밀키트 제품 개발 사업이다. 특히,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캠핑이 늘어남에 따라 캠핑족을 위한 캠핑용 밀키트 제품을 개발 중이다. 3일 열린 1차 시식품평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 시의원 및 외부 전문가 등이 참가했다. 특히, 중명생태공원에 개장된 포항국민여가캠핑장 현장에도 시식회를 열어 캠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제품 개발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식회 메뉴로는 지역의 우수한 수산물 식재료를 활용한 아귀 튀김과 아귀 꼬지, 해산물 샐러드, 오징어순대 등 다양한 메뉴가 평가됐다. 시는 1차 시식품평회를 통해 소비자 반응을 파악하고 레시피를 보완해 2차 시식품평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북부시장에서 요즘 트렌드인 캠핑문화를 적극 반영한 밀키트 제품이 출시돼 관광객들에게 ‘핫플레이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이다”며, “나아가 이를 활용한 관광산업 발전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포항시
    2021-07-0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