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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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의회 손광영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의 연재기고...
    세계 최초의 종이는 기원전 150년 경 중국에서 헴프섬유로 만든 것이다. 1883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사용됐던 모든 종이의 원재료는 헴프였다. 구텐베르크의 활판인쇄술로 찍어낸 최초의 성경 역시 헴프로 만든 종이였고, 마크 트웨인의 소설도, 미국 독립선언문의 초안도 헴프종이에 쓰여졌다. 하지만 1800년대 후반 의류용 화학섬유의 소비량이 많아지면서 헴프섬유로 만든 종이의 사용량은 급감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1937년 듀폰(Dupont)이 목재펄프 생산을 위한 황산공정을 특허등록하면서부터 나무를 이용해 만든 종이가 생산되기 시작했고, 헴프종이도 구시대의 산물로 잊혀져갔다. 헴프펄프는 종이로 활용하기에 장점이 참 많은 소재이다. 특히 수세기가 지나도 변함이 없을 정도로 수명이 길고 내구성이 좋다. 위에서 언급한 고문서와 옛날 책들을 지금까지도 보관할 수 있었던 건 헴프종이의 단단한 재질적 특성 때문이었다. 헴프종이는 헴프에서 얻은 펄프로 만든다. 헴프종이는 현재 주로 담배종이, 지폐 등과 같은 특수한 목적으로만 쓰이고 있다. 헴프펄프는 목재펄프에 비해 섬유 길이가 4~5배 더 길고, 목재의 주성분인 리그닌 함량이 상당히 낮아 인장강도와 인열저항이 높다. 헴프의 장점은 이뿐만이 아니다. 목재보다 연간 헥타르 당 사용가능한 섬유질을 3~4배 더 많이 생산하며, 살충제나 제초제가 필요하지 않다. 수확 속도도 훨씬 빠르다. 목재펄프의 원재료인 나무가 다 자라는데는 20년에서 길게 80년까지 걸리지만, 헴프줄기가 성숙하는 데는 약 3~4개월이면 충분하다. 특히 종이의 원료가 되는 셀룰로오스를 더 많이 함유하고 있다. 같은 면적에 같은 시간을 들여 생산했을 경우 나무보다 헴프가 더 많은 종이를 생산할 수 있다는 뜻이다. 헴프종이는 과산화수소만으로도 표백이 가능하기 때문에 목재펄프 생산에 필요한 유독성 표백제 등의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지금까지 종이를 만들며 사용했던 염소, 다이옥신 등 유해물질의 사용을 더 이상 막을 수 있다. 또한 헴프종이는 최대 8번까지 재활용할 수 있어서 3번 재활용하는 목재펄프에 비해 친환경적이라 할 수 있다. 목재 대용으로 헴프를 사용한다면 목재자원의 공급감소로 인한 생태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생물다양성 보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반 뢰컬 주니어(Van Roekel, G, 1994)에 따르면, 20세기 들어 목재펄프가 종이의 주원료로 사용되기 이전 2000년 간 제지의 주요공급원은 바로 헴프였다. 최근 지구환경보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헴프로 만든 종이의 경제성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헴프는 종이 공급원으로서 나무보다 훨씬 더 높은 생산성을 가진다. 1에이커(1224.17평)에서 재배된 헴프로 생산한 종이의 양은 20년 동안 4~10에이커에서 재배된 나무로 생산한 종이의 양과 같다. 지구 스스로가 선택권을 가진다면, 종이를 생산하기 위해 나무 보다는 헴프를 선택할 것이 자명하다. 헴프종이는 나무종이보다 훨씬 더 환경적이기 때문이다. 나무펄프를 만들기 위해 1990~2016년 동안 전 세계 약 130만㎢의 산림을 잃었다는 분석도 있다. 숲을 파괴하는 것은 그곳에 격리된 이산화탄소를 대기로 방출하는 것이다. 나무의 숫자가 줄수록 이산화탄소 흡수능력이 감소하고, 이는 동식물의 자연 서식지 손실과 더불어 자연생태계의 파괴로도 이어지는 것이다. 현재 전 세계 종이의 약 5%만이 헴프, 아마, 면화 등의 섬유펄프로 만들어진다. 세계적으로 헴프종이와 펄프 생산량은 연간 약 12만t으로 추정된다. 이는 전 세계 연간 펄프생산량의 약 0.05%에 해당하는 수치다. 헴프펄프는 일반적으로 종이 생산을 위해 다른 목재펄프와 혼합되어 쓰이는데, 대한민국의 경우 현재 헴프종이는 전남 보성의 보성삼베랑(대표 이찬식)이 생산하는 대마한지가 유일하다. 현재 제지산업의 모든 공정은 목재원료로 최적화되었기 때문에 헴프종이는 목재로 만든 것 보다 생산비용이 4배가량 높다. 하지만 제지산업에서 제지용 원료를 목재가 아닌 헴프로 전환한다면 위에서 언급한 다양한 이점들을 얻게 되면서 그만큼의 비용차이를 상쇄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헴프비즈니스저널이 시행한 설문조사에서도 종이 가공업체들의 11%가 헴프를 이용한 종이와 펄프가 성장전망이 좋다고 응답한 바 있다. 안동이 국내 최초로 헴프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현재 헴프는 의료, 섬유 등의 특정분야에서만이 아니라 다양한 산업분야에서도 가치 있게 활용할 수 있는 보배 같은 존재이다. 안동시의회 손광영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 안동시의회
    2021-03-08
  • 구미시 윤종호 시의원, 미래를 보는 혜안
    미래를 보는 혜안 현장의 달인 소통의 중심에 윤종호 시의원 역시 그가 있었다. 구미시의 큰 현안이 있을 때면 현장의 달인 윤종호가 있었다. 양포동과 산 동읍은 최근 10년간 구미시인구증율의 2.25%를 담당하고 구미시에서 가장 젊은 지역 그리고 출산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변모하 고 있다고 말을 했다. 신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이곳에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 오는 주민들에 게 쾌적한 정주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한다는 것이 그의 강한 의지이다. 과거 양포동을 비롯한 산동은 20년간 쓰레기와의 전쟁으로 주민은 고통 의 나날을 보내야만 했고 현재도 여전히 위험에 노출되어 더 이상은 삶 의 실을 떨어뜨려서는 안 되며 고통받는 이들에게 이제는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들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에 이번 폐기물 시설이 들어 오는 것을 인지하고 시민의 알 권리에 대해서 산동과 해 평에 향후 방향 을 지혜를 해결하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산동면은 현수막이 게시되고 주민 서명운동에 돌입했으며 해평면도 3월 2일 주민 대책 회의를 했다. 지난날 구미시의 행정 절차를 보면 반드시 민원이 있을 수 있다고 하지 만 행정상의 문제가 없다는 이유로 피해를 봐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에 윤종호의원은 구미시의회 5분 발언을 통해서 10대 주민 기피 시설 “장 례시설, 폐기물 시설, 쓰레기매립방등” 설치 신청 접수 시 주변 지역 주 민들의 의견을 먼저 수렴하고 시민들이 쾌적한 주거 환경에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정주 여건을 촉구하는 발언을 했다. 윤의원은 재산권 침해에 따른 주민반발이 발생하는 것을 뻔히 알고 있으 면서도 아무런 법적 문제가 없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형정편의 위주 업무 를 주민 편의주의로 행정을 해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으며 그는 현장에 서 직접 몸소 실행하고 있다. 이번 폐기물 시설은 사업계획서 접수에 따라 구미시는 관련 부서 타법검 토와 환경성사조서 및 사업계획서 검토의뢰 등을 거쳐 접수자에게 적합 여부를 통보 후 허가 신청을 하는 단계에서 주민들이 뒤늦게 알게 되어 그 피해는 주민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가는 상황을 수없이 많이 보아 왔기에 윤 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일찍이 주민 들과 함께하게 되었고 주변의 대부분의 폐기물 시설들은 주민들을 안심 시키기 위해서 일반폐기물 처리업체로 허가를 받고 향후 지정 폐기물 시 설로 허가를 받아 사업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이번 사업장과 가장 유사한 백현리의 e 사의 2차례 침출수 사건이 있을 때도 사업장의 회장을 직접 만나 주민들의 2차 3차 피해를 해결했고, 성수리의 가축분뇨 처리시설이 170m 학교 정화구역 내 설치 되는 것을 바로 잡았고, 하장리의 장례예식장 문제해결에 앞장서 완벽하 게 해결 후 주민들의 따뜻한 감사 편지를 받았다. 이처럼 어려움이 현안이 있을 때면 항상 현장에서 그를 볼 수가 있었다. 윤 의원은 양포동의 매립장의 악취의 문제 외에도 많은 민원을 현장을 발로 뛰면서 지역민고 함께하며 현재는 대구취수원 구미이전반대 민관협 의회 위원장으로 그리고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시민의 대변자로 당당히 목소리를 내고 있다.
    • 구미시의회
    2021-03-03

실시간 기사

  • 2022년 장세용 구미시장 새해인사
    • 구미시의회
    2022-01-27
  • 안동시의회 손광영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의 연재기고...
    세계 최초의 종이는 기원전 150년 경 중국에서 헴프섬유로 만든 것이다. 1883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사용됐던 모든 종이의 원재료는 헴프였다. 구텐베르크의 활판인쇄술로 찍어낸 최초의 성경 역시 헴프로 만든 종이였고, 마크 트웨인의 소설도, 미국 독립선언문의 초안도 헴프종이에 쓰여졌다. 하지만 1800년대 후반 의류용 화학섬유의 소비량이 많아지면서 헴프섬유로 만든 종이의 사용량은 급감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1937년 듀폰(Dupont)이 목재펄프 생산을 위한 황산공정을 특허등록하면서부터 나무를 이용해 만든 종이가 생산되기 시작했고, 헴프종이도 구시대의 산물로 잊혀져갔다. 헴프펄프는 종이로 활용하기에 장점이 참 많은 소재이다. 특히 수세기가 지나도 변함이 없을 정도로 수명이 길고 내구성이 좋다. 위에서 언급한 고문서와 옛날 책들을 지금까지도 보관할 수 있었던 건 헴프종이의 단단한 재질적 특성 때문이었다. 헴프종이는 헴프에서 얻은 펄프로 만든다. 헴프종이는 현재 주로 담배종이, 지폐 등과 같은 특수한 목적으로만 쓰이고 있다. 헴프펄프는 목재펄프에 비해 섬유 길이가 4~5배 더 길고, 목재의 주성분인 리그닌 함량이 상당히 낮아 인장강도와 인열저항이 높다. 헴프의 장점은 이뿐만이 아니다. 목재보다 연간 헥타르 당 사용가능한 섬유질을 3~4배 더 많이 생산하며, 살충제나 제초제가 필요하지 않다. 수확 속도도 훨씬 빠르다. 목재펄프의 원재료인 나무가 다 자라는데는 20년에서 길게 80년까지 걸리지만, 헴프줄기가 성숙하는 데는 약 3~4개월이면 충분하다. 특히 종이의 원료가 되는 셀룰로오스를 더 많이 함유하고 있다. 같은 면적에 같은 시간을 들여 생산했을 경우 나무보다 헴프가 더 많은 종이를 생산할 수 있다는 뜻이다. 헴프종이는 과산화수소만으로도 표백이 가능하기 때문에 목재펄프 생산에 필요한 유독성 표백제 등의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지금까지 종이를 만들며 사용했던 염소, 다이옥신 등 유해물질의 사용을 더 이상 막을 수 있다. 또한 헴프종이는 최대 8번까지 재활용할 수 있어서 3번 재활용하는 목재펄프에 비해 친환경적이라 할 수 있다. 목재 대용으로 헴프를 사용한다면 목재자원의 공급감소로 인한 생태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생물다양성 보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반 뢰컬 주니어(Van Roekel, G, 1994)에 따르면, 20세기 들어 목재펄프가 종이의 주원료로 사용되기 이전 2000년 간 제지의 주요공급원은 바로 헴프였다. 최근 지구환경보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헴프로 만든 종이의 경제성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헴프는 종이 공급원으로서 나무보다 훨씬 더 높은 생산성을 가진다. 1에이커(1224.17평)에서 재배된 헴프로 생산한 종이의 양은 20년 동안 4~10에이커에서 재배된 나무로 생산한 종이의 양과 같다. 지구 스스로가 선택권을 가진다면, 종이를 생산하기 위해 나무 보다는 헴프를 선택할 것이 자명하다. 헴프종이는 나무종이보다 훨씬 더 환경적이기 때문이다. 나무펄프를 만들기 위해 1990~2016년 동안 전 세계 약 130만㎢의 산림을 잃었다는 분석도 있다. 숲을 파괴하는 것은 그곳에 격리된 이산화탄소를 대기로 방출하는 것이다. 나무의 숫자가 줄수록 이산화탄소 흡수능력이 감소하고, 이는 동식물의 자연 서식지 손실과 더불어 자연생태계의 파괴로도 이어지는 것이다. 현재 전 세계 종이의 약 5%만이 헴프, 아마, 면화 등의 섬유펄프로 만들어진다. 세계적으로 헴프종이와 펄프 생산량은 연간 약 12만t으로 추정된다. 이는 전 세계 연간 펄프생산량의 약 0.05%에 해당하는 수치다. 헴프펄프는 일반적으로 종이 생산을 위해 다른 목재펄프와 혼합되어 쓰이는데, 대한민국의 경우 현재 헴프종이는 전남 보성의 보성삼베랑(대표 이찬식)이 생산하는 대마한지가 유일하다. 현재 제지산업의 모든 공정은 목재원료로 최적화되었기 때문에 헴프종이는 목재로 만든 것 보다 생산비용이 4배가량 높다. 하지만 제지산업에서 제지용 원료를 목재가 아닌 헴프로 전환한다면 위에서 언급한 다양한 이점들을 얻게 되면서 그만큼의 비용차이를 상쇄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헴프비즈니스저널이 시행한 설문조사에서도 종이 가공업체들의 11%가 헴프를 이용한 종이와 펄프가 성장전망이 좋다고 응답한 바 있다. 안동이 국내 최초로 헴프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현재 헴프는 의료, 섬유 등의 특정분야에서만이 아니라 다양한 산업분야에서도 가치 있게 활용할 수 있는 보배 같은 존재이다. 안동시의회 손광영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 안동시의회
    2021-03-08
  • 구미시 윤종호 시의원, 미래를 보는 혜안
    미래를 보는 혜안 현장의 달인 소통의 중심에 윤종호 시의원 역시 그가 있었다. 구미시의 큰 현안이 있을 때면 현장의 달인 윤종호가 있었다. 양포동과 산 동읍은 최근 10년간 구미시인구증율의 2.25%를 담당하고 구미시에서 가장 젊은 지역 그리고 출산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변모하 고 있다고 말을 했다. 신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이곳에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 오는 주민들에 게 쾌적한 정주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한다는 것이 그의 강한 의지이다. 과거 양포동을 비롯한 산동은 20년간 쓰레기와의 전쟁으로 주민은 고통 의 나날을 보내야만 했고 현재도 여전히 위험에 노출되어 더 이상은 삶 의 실을 떨어뜨려서는 안 되며 고통받는 이들에게 이제는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들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에 이번 폐기물 시설이 들어 오는 것을 인지하고 시민의 알 권리에 대해서 산동과 해 평에 향후 방향 을 지혜를 해결하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산동면은 현수막이 게시되고 주민 서명운동에 돌입했으며 해평면도 3월 2일 주민 대책 회의를 했다. 지난날 구미시의 행정 절차를 보면 반드시 민원이 있을 수 있다고 하지 만 행정상의 문제가 없다는 이유로 피해를 봐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에 윤종호의원은 구미시의회 5분 발언을 통해서 10대 주민 기피 시설 “장 례시설, 폐기물 시설, 쓰레기매립방등” 설치 신청 접수 시 주변 지역 주 민들의 의견을 먼저 수렴하고 시민들이 쾌적한 주거 환경에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정주 여건을 촉구하는 발언을 했다. 윤의원은 재산권 침해에 따른 주민반발이 발생하는 것을 뻔히 알고 있으 면서도 아무런 법적 문제가 없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형정편의 위주 업무 를 주민 편의주의로 행정을 해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으며 그는 현장에 서 직접 몸소 실행하고 있다. 이번 폐기물 시설은 사업계획서 접수에 따라 구미시는 관련 부서 타법검 토와 환경성사조서 및 사업계획서 검토의뢰 등을 거쳐 접수자에게 적합 여부를 통보 후 허가 신청을 하는 단계에서 주민들이 뒤늦게 알게 되어 그 피해는 주민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가는 상황을 수없이 많이 보아 왔기에 윤 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일찍이 주민 들과 함께하게 되었고 주변의 대부분의 폐기물 시설들은 주민들을 안심 시키기 위해서 일반폐기물 처리업체로 허가를 받고 향후 지정 폐기물 시 설로 허가를 받아 사업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이번 사업장과 가장 유사한 백현리의 e 사의 2차례 침출수 사건이 있을 때도 사업장의 회장을 직접 만나 주민들의 2차 3차 피해를 해결했고, 성수리의 가축분뇨 처리시설이 170m 학교 정화구역 내 설치 되는 것을 바로 잡았고, 하장리의 장례예식장 문제해결에 앞장서 완벽하 게 해결 후 주민들의 따뜻한 감사 편지를 받았다. 이처럼 어려움이 현안이 있을 때면 항상 현장에서 그를 볼 수가 있었다. 윤 의원은 양포동의 매립장의 악취의 문제 외에도 많은 민원을 현장을 발로 뛰면서 지역민고 함께하며 현재는 대구취수원 구미이전반대 민관협 의회 위원장으로 그리고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시민의 대변자로 당당히 목소리를 내고 있다.
    • 구미시의회
    2021-03-03
  •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환경자원화시설 화재 현장 방문 시행!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장환)에서는 11월 16일(월) 제244회 임시회 폐회 중 환경자원화시설 쓰레기매립장 화재현장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보고받았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11일 오후 11시경 산동면 백현리 환경자원화시설 쓰레기매립장에서 자연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여 6일째인 16일 11시 기준 진압완료됨에 따라 소방작업 중인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화재현장을 확인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산업건설위원들은 도시환경국장으로부터 환경자원화시설 운영상의 애로사항과 관내 쓰레기발생 현황에 대해 보고 받고, “9일 발생한 불이 진화된 후 11일 재점화된 점을 염두에 두고 완전진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한 후 향후 대책에 대한 논의를 했다. 안장환 산업건설위원장은 “미세먼지 등 날로 심각해지는 대기오염으로 주민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인데 이런 사고까지 발생하여 안타깝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환경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한 중장기적인 대책을 수립하는 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 구미시의회
    2020-11-16
  • 김천시의회, 제217회 임시회 폐회
    김천시의회(의장 이우청)는 11월 5일 제217회 임시회 제9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0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총 7회의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 각 소관부서별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를 통해 내년도 시정방향과 중점추진사업 등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인 5일에는 김세운 의원이 대표 발의한‘김천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27개의 의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우청 의장은“내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시 제기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면밀한 검토를 통해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김천시의회
    2020-11-05
  • 영양군의회는 지금, 제263회 임시회 진행중
    영양군의회(의장 장영호)는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63회 영양군의회 임시회를 진행중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에 관한 질문,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하게 되며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의 본격적인 준비를 위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하고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채택하였으며 27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의결하였다. 특히 27일 김형민 의원을 시작으로 28일 홍현국, 오창옥 의원, 11월 3일에는 홍점표, 김인숙 의원이 군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하면서 군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역할인 견제와 감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수시로 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쳐온 의원들은 29일부터 30일까지 2020년도 하반기 주요사업장 방문을 통해 영양군의 역점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그 결과를 보고함으로써 군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나갈 예정이다. 장영호 의장은 “군정 질문과 주요 사업장 방문을 통해 군민들의 궁금증을 빠르게 해소하고 집행부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들이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등 군민에게 믿음 주는 의회가 되기 위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 영양군의회
    2020-10-28
  • 구미시의회, 제244회 임시회 마무리
    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10월 27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4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가 심사한 구미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21건의 안건을 원안가결, 2020~2021년도 지방채 발행 동의안 등 3건의 안건을 수정가결 하여 24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하였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택호 의원은 구미시 조직개편안에 대해 의견을 집행부에 제안하였고, 홍난이 의원은 인구수가 적은 소규모 동들을 통합하여 행정조직을 효율적으로 개편하여 예산의 절감과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동 통합의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내년 시정방향과 주요추진 사업을 미리 살펴보는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안 보고를 부서별로 청취하여 시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하는 등 수준 높은 의정활동이 이어졌다. 다가오는 11월 개회예정인 제245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예산안 처리를 통해 구미시에 꼭 필요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본연의 역할인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역할을 더욱 충실히 할 예정이다.
    • 구미시의회
    2020-10-27
  • 안동시의회,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앞장서
    안동시의회(의장 김호석)는 27일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30명이 함께한 가운데 서후면 광평리 과수농가를 찾아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심각한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사과농가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농민들의 애타는 마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사과 수확과 잡초 제거 작업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시의회에서는 농가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작업 도구, 간식 등을 사전에 준비하고, 작업 중에도 덕담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냈다. 김호석 의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농업은 국가의 근본을 뒷받침하는 산업인 만큼, 농민들의 얼굴에 미소를 되찾아주는 안동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동시의회
    20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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