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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전 직원 청렴 실천 다짐 선서식 개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3일 직원 53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다짐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서식은 지난 1월 초 간부공무원 청렴 서약식을 확대 시행해, 전 직원이 함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의지를 결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영천시 직원들은 공직자로서의 청렴성과 공정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부정부패를 근절하며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 추진을 선서해 그 의미를 더했다. 영천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부패 방지 시책을 추진하여,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청렴 선서식을 통해 모든 공직자가 스스로 청렴을 생활화하고,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유지했고, 이 가운데 시민들이 느끼는 청렴도가 반영된 청렴체감도는 2022년 4등급, 2023년 3등급에 이어 2024년도에는 2등급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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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볼링협회,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 기부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31일 영천시볼링협회(회장 전기웅)에서 협회장 취임식을 기념하며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전기웅 볼링협회장 취임식 축하금과 회원들의 기부로 이루어졌다. 영천시볼링협회는 1989년 창단되었으며, 현재 회원 200여 명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볼링은 특별한 장비 없이 대여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어 현대인들의 운동 부족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지역대표 생활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전기웅 볼링협회장은 “협회장에 취임하면서 뜻깊은 일을 하고 싶어 회원들과 함께 성금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희망2025 나눔캠페인 막바지에도 여전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볼링협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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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별아마늘 혈행케어 건강기능식품 개발 성공!
영천시는 31일 영천시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센터장 김정욱)에서 영천별아마늘을 소재로 혈행케어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영천시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는 영천시가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약용작물의 효능분석연구 및 신제품 개발 등을 위해 총 사업비 60억원으로 신제품연구실, 공동시제품 제작실(GMP인증) 등을 건립해, 현재 나눔제약(주)(대표 도기식)이 영천시에서 민간 위탁받아 운영하는 시설이다. 마늘은 기존의 ‘콜레스테롤 개선’에 이어 2024년 1월 1일부터 식약처의 건강기능식품 고시형 원료로써 ‘혈압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건강기능식품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건강기능식품은 영천마늘을 주원료(62%)로 해 영천시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의 특허기술인 무취마늘을 활용하여 마늘향을 저감시키고 마늘의 유효성분 알리인 함량을 3배 증가시키면서 바나바잎추출물, 은행잎추출물이 첨가되어 혈관건강과 혈당을 동시에 케어하는 건강기능식품이라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마늘의 생산, 유통, 가공, 수출에 이어 건강기능식품까지 개발했다.”면서 “영천별아마늘의 우수성을 대외에 홍보하는 스타제품으로 성공하길 바라며, 영천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개발로 영천마늘의 고부가가치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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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완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행복 따숨 꾸러미 특화사업 추진
영천시 완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영희, 공공위원장 이근택)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협의체 특화사업인 ‘나눔+행복 따숨 꾸러미’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완산동 따숨가게와 따숨냉장고를 활용해 대상자(20여 가구)를 선정한 후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따숨가게와 따숨냉장고’ 업체에서 기부받은 식품 또는 물품을 꾸러미에 담아 직접 가구에 전달한다. 현재 완산동에는 고향추어탕, 국가대표정육점(이편한점), 만금닭발편육, 무적 곱도리탕, 본죽&비빔밥(경북영천점), 북경만두, 산성식당, 장수식당, 청년다방(영천시청점), 청춘짜장, 청통떡집, 포항할매집 등 12개소의 따숨가게와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영천지역자활센터, 영천시니어클럽, 유생촌(영천점), 청마루참숯불, DGB대구은행영천사랑봉사단 등 6개소의 따숨냉장고 업체가 사업에 참여해 지역주민들의 행복을 위한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영희 민간위원장은 “매월 정성껏 물품을 준비해주시는 따숨가게 및 따숨냉장고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대표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근택 공공위원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나눔+행복 따숨 꾸러미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귀중한 식료품은 매월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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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지역안전 걱정은 제로!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2023년 2,113대의 CCTV로 영천 전역을 24시간 감시하며 영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거동수상자 신고, 주취자 보호 등 주민안전분야 395건, 범죄차량 검색, 미귀가자 동선 파악 등 협조 요청 대응 481건의 실적을 올렸다. 또한, 경찰서 및 공공기관, 민간에 필요한 영상 정보 1,337건을 열람·제공하여 지역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관제요원의 적극적인 대응 결과, 배회 치매 어르신을 신고하여 가족에 인계, 귀가 조치했고, 다리 위 쓰러진 어르신을 112에 신고하여 병원으로 이송 조치를 했다. 오토바이 절도 현장 관제 즉시 신고하여 2건의 절도범 검거, 살인용의자 동선 추적에 적극 협조해 검거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이에 경북경찰청 및 영천경찰서에서 표창장 및 감사장을 9회 수상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는 다목적 CCTV 설치사업으로 신규 설치 70대, 노후 교체 31대를 추진하고, 다양한 검색 기능을 갖춘 지능형 스마트 선별 관제시스템을 도입한다.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늘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지킴이 역할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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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한국문화정보원 업무협약 체결
영천시(시장 최기문)와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은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실감데이터 공동활용플랫폼 구축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실감데이터 공동활용플랫폼 이용 활성화 사업은 2020년을 시작으로 4년간 문화체육관광부와 문정원이 추진한 사업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수집 발굴하고, 이를 누구나 향유할 수 있도록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 또 문화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체험시설 구축 등 지역사회가 보유한 역사 자원의 보편적 문화향유 기틀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난해 9월 공모를 통해 영천시 최무선과학관이 선정됐으며 문정원이 신기술 기반 문화 융‧복합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무선 관련 실감콘텐츠 서비스를 구축해 향후 타 기관에서도 향유 및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영화 ’신기전‘으로 잘 알려진 조선 초의 화약 및 군포(軍砲), 세계 최초 다연장로켓인 화차 발명의 계기가 된 최무선(崔茂宣, 1325~1395) 선생의 일대기를 미디어아트로 선보인다. 작품 속 주요 최무선의 일대기를 어린아이들이 쉽고 흥미롭게 알 수 있도록 초고화질, 대형 3면 스크린을 통해 흥미로운 해설을 현장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천의 역사인물인 최무선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문화콘텐츠 발굴해 지역 문화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공립과학관 전시개선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변화하는 문화콘텐츠 요구에 발맞춰 과학문화에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차별화된 과학체험 공간도 올해 초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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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도시 영천, 창작스튜디오 18기 입주작가 찾는다
- 영천시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2026년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제18기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10월 29일 공식 공고를 시작으로 진행되며,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한 경험이 없는 국내외 미술작가를 대상으로 한다. 평면·입체·사진·설치·영상 등 다양한 미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작가를 선발할 예정이다.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는 제18기 입주작가들에게 창작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세미나와 워크숍, 평론가·큐레이터 멘토링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며 다양한 창작활동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대구아트페어 참가 기회를 제공해 입주작가들의 작품 홍보와 예술 교류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는 예술가들이 한 공간에서 머물며 교류하고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작가들이 창작활동에 전념하고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8기 입주작가 모집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 및 신청 접수 방법은 영천시 홈페이지(정보공개/개방>시정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054-330-606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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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도시 영천, 창작스튜디오 18기 입주작가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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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영천교육지원청, 금호읍 주민과 우수 복합시설 벤치마킹
- 영천시는 6일 금호읍 주민 30여 명, 영천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함께 우수 복합시설을 견학하고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동구 물빛서원과 경주시 서면복지회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금호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것으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향후 시설 운영 방향 설정에 참고할 수 있는 선진 사례를 직접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물빛서원에서는 도서관과 수영장 운영사례를 살펴보고, 서면복지회관에서는 목욕탕과 헬스장 시설을 견학하며 복합시설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금호초 학교복합시설은 노후된 금호체육관을 철거하고, 수영장·목욕탕·도서관·체육관·헬스장 등을 갖춘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37억 5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이어 지난 3일 문화체육관광부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15억원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를 거쳐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착공할 예정이며, 2028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학교복합시설은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복합공간으로, 교육·문화·체육이 조화를 이루는 지역의 새로운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복합시설을 조성하고,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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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꿈과 금호의 이야기가 만나는 곳, 삼삼오오 이웃대잔치
-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주최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제3회 금호삼삼오오 이웃대잔치’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화랑설화마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금호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의 미래와 동행하는 도시 금호’를 주제로 열린다. 새롭게 지역에 정착한 청년들과 금호 주민들이 문화와 예술, 관광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어울리며 화합하는 축제 한마당으로 마련됐다. 축제 현장은 청년 창업인과 지역민, 가족 단위 방문객이 세대 간 소통과 상생의 의미를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30여 개의 판매·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청년기업들의 참신한 제품과 아이디어가 소개된다. 방문객들은 지역 청년들의 열정적인 도전을 응원하고,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의 즐거움을 한층 더 느낄 수 있다. 특히 ‘별빛촌 목요장터’가 특별 초청돼, 영천을 대표하는 지역 농산물과 특산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첫날인 7일에는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금호버스킹을 비롯해, 흥미진진한 숨막히는 추격전, 마임이스트 삑삑이 공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랜덤댄스 공연 등 젊은 에너지가 넘치는 무대가 펼쳐진다. 이어 8일에는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위한 인기 캐릭터 캐치! 티니핑 공연(1·2부), 추억의 7080 무대, 마술공연, 미스트롯 출신 가수 윤태화의 축하무대, 유튜버 게임대회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이어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다. 또한 공식행사에서는 금호 이웃사촌마을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세대가 함께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공동체 금호’의 비전을 함께 다지는 시간도 마련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금호 이웃사촌마을은 관외 청년이 지역에 정착해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살아있는 공동체로 발전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이번 축제에 많이 참여하셔서 금호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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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꿈과 금호의 이야기가 만나는 곳, 삼삼오오 이웃대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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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명주농악보존회, 제13회 전국농악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 영천문화원 부설 명주농악보존회(회장 류시홍)는 지난 1일 전북 부안 해뜰마루에서 개최된 ‘제13회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명주농악은 경북 영천시 북안면 명주리에서 전승된 경북 남부지방의 전형적 두레농악으로, 이번 대회에서는 덧배기장단을 중심으로 한 흥겨운 가락과 조화로운 연주를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명주농악보존회 관계자는 “꾸준한 연습과 열정으로 거둔 성과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명주농악 전승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명주농악보존회의 최우수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전통문화의 전승과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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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명주농악보존회, 제13회 전국농악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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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자원봉사센터, 영천고 학생들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실시
-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31일 영천고등학교 지역사랑 자원봉사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관내 취약계층 3가구에 70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몸과 마음이 모두 따뜻해졌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성범 영천고 지역사랑 자원봉사동아리 학생은 “직접 연탄을 나르며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홍우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선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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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자원봉사센터, 영천고 학생들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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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족센터, 아이돌봄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 영천시가족센터(센터장 조원현)는 24일 스타컨벤션웨딩에서 아이돌봄 종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심리소진 예방 및 재충전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처음 실시된 이번 교육은 아이돌봄 종사자의 심리적·정서적 회복을 도모하고, 업무 지속가능성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심리치료 강연과 MBTI 검사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고체 향수 만들기로 구성됐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돌봄 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아이를 돌보는 서비스로, 양육 부담을 줄이고 저출생 해소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가 최근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저출생 해소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데에는 아이돌봄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가 크다”며, “앞으로도 양육친화도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가족센터는 아이돌봄 관련 평가에서 2024년 전국 227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했으며, 2년 연속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과 3년 연속 기관 평가 A등급을 받는 등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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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족센터, 아이돌봄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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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도시 영천, 창작스튜디오 18기 입주작가 찾는다
- 영천시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2026년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제18기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10월 29일 공식 공고를 시작으로 진행되며,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한 경험이 없는 국내외 미술작가를 대상으로 한다. 평면·입체·사진·설치·영상 등 다양한 미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작가를 선발할 예정이다.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는 제18기 입주작가들에게 창작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세미나와 워크숍, 평론가·큐레이터 멘토링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며 다양한 창작활동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대구아트페어 참가 기회를 제공해 입주작가들의 작품 홍보와 예술 교류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는 예술가들이 한 공간에서 머물며 교류하고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작가들이 창작활동에 전념하고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8기 입주작가 모집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 및 신청 접수 방법은 영천시 홈페이지(정보공개/개방>시정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054-330-606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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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도시 영천, 창작스튜디오 18기 입주작가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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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영천교육지원청, 금호읍 주민과 우수 복합시설 벤치마킹
- 영천시는 6일 금호읍 주민 30여 명, 영천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함께 우수 복합시설을 견학하고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동구 물빛서원과 경주시 서면복지회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금호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것으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향후 시설 운영 방향 설정에 참고할 수 있는 선진 사례를 직접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물빛서원에서는 도서관과 수영장 운영사례를 살펴보고, 서면복지회관에서는 목욕탕과 헬스장 시설을 견학하며 복합시설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금호초 학교복합시설은 노후된 금호체육관을 철거하고, 수영장·목욕탕·도서관·체육관·헬스장 등을 갖춘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37억 5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이어 지난 3일 문화체육관광부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15억원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를 거쳐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착공할 예정이며, 2028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학교복합시설은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복합공간으로, 교육·문화·체육이 조화를 이루는 지역의 새로운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복합시설을 조성하고,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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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영천교육지원청, 금호읍 주민과 우수 복합시설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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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꿈과 금호의 이야기가 만나는 곳, 삼삼오오 이웃대잔치
-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주최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제3회 금호삼삼오오 이웃대잔치’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화랑설화마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금호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의 미래와 동행하는 도시 금호’를 주제로 열린다. 새롭게 지역에 정착한 청년들과 금호 주민들이 문화와 예술, 관광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어울리며 화합하는 축제 한마당으로 마련됐다. 축제 현장은 청년 창업인과 지역민, 가족 단위 방문객이 세대 간 소통과 상생의 의미를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30여 개의 판매·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청년기업들의 참신한 제품과 아이디어가 소개된다. 방문객들은 지역 청년들의 열정적인 도전을 응원하고,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의 즐거움을 한층 더 느낄 수 있다. 특히 ‘별빛촌 목요장터’가 특별 초청돼, 영천을 대표하는 지역 농산물과 특산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첫날인 7일에는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금호버스킹을 비롯해, 흥미진진한 숨막히는 추격전, 마임이스트 삑삑이 공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랜덤댄스 공연 등 젊은 에너지가 넘치는 무대가 펼쳐진다. 이어 8일에는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위한 인기 캐릭터 캐치! 티니핑 공연(1·2부), 추억의 7080 무대, 마술공연, 미스트롯 출신 가수 윤태화의 축하무대, 유튜버 게임대회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이어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다. 또한 공식행사에서는 금호 이웃사촌마을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세대가 함께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공동체 금호’의 비전을 함께 다지는 시간도 마련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금호 이웃사촌마을은 관외 청년이 지역에 정착해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살아있는 공동체로 발전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이번 축제에 많이 참여하셔서 금호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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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꿈과 금호의 이야기가 만나는 곳, 삼삼오오 이웃대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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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명주농악보존회, 제13회 전국농악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 영천문화원 부설 명주농악보존회(회장 류시홍)는 지난 1일 전북 부안 해뜰마루에서 개최된 ‘제13회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명주농악은 경북 영천시 북안면 명주리에서 전승된 경북 남부지방의 전형적 두레농악으로, 이번 대회에서는 덧배기장단을 중심으로 한 흥겨운 가락과 조화로운 연주를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명주농악보존회 관계자는 “꾸준한 연습과 열정으로 거둔 성과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명주농악 전승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명주농악보존회의 최우수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전통문화의 전승과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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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명주농악보존회, 제13회 전국농악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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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자원봉사센터, 영천고 학생들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실시
-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31일 영천고등학교 지역사랑 자원봉사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관내 취약계층 3가구에 70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몸과 마음이 모두 따뜻해졌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성범 영천고 지역사랑 자원봉사동아리 학생은 “직접 연탄을 나르며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홍우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선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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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자원봉사센터, 영천고 학생들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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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족센터, 아이돌봄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 영천시가족센터(센터장 조원현)는 24일 스타컨벤션웨딩에서 아이돌봄 종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심리소진 예방 및 재충전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처음 실시된 이번 교육은 아이돌봄 종사자의 심리적·정서적 회복을 도모하고, 업무 지속가능성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심리치료 강연과 MBTI 검사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고체 향수 만들기로 구성됐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돌봄 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아이를 돌보는 서비스로, 양육 부담을 줄이고 저출생 해소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가 최근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저출생 해소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데에는 아이돌봄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가 크다”며, “앞으로도 양육친화도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가족센터는 아이돌봄 관련 평가에서 2024년 전국 227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했으며, 2년 연속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과 3년 연속 기관 평가 A등급을 받는 등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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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족센터, 아이돌봄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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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강변에서 영천별빛한우 구워 먹어요!
- 영천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영천강변공원에서 ‘2025년 별빛한우 명품구이축제’가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영천이 가장 빛나는 순간’을 주제로 ▲한약축제 ▲문화예술제 ▲와인페스타와 함께 개최된다. 축제장에서는 384석 규모의 한우구이 식당을 운영돼, 강변에서 낭만적인 만찬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한우 10~30% 할인 판매를 비롯해 한우불고기·돼지육포·우유·구운계란·스틱꿀·염소추출액 등 다양한 시식행사를 마련해 영천 축산물의 우수성과 영천별빛한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함께 진행되는 와인페스타에서는 ▲와인 무제한 시음 ▲와인 할인 이벤트 ▲와인 클래스 ▲버스킹 및 재즈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시는 축제장 주변 임시 주차장 확보, 먹거리존 정비, 셔틀버스 운영 등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보현산댐 출렁다리는 축제 기간(17~18일) 동안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해 환상적인 가을밤 야경을 선사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가을밤 문화·한약·와인·한우가 어우러진 영천 강변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한 낭만의 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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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愛 와인&다인 1차 행사 성료, 5쌍 커플 탄생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2일 영천 와이너리에서 열린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2025 영천愛 와인&다인(wine&dine)’ 1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청년 미혼남녀에게 자연스럽고 즐거운 인연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와인 만들기 체험과 로테이션 매칭 토크, 커플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며 활발히 교류했고, 그 결과 총 5쌍의 커플이 탄생하는 성과를 거뒀다. 영천시는 오는 10월 26일 제2차 ‘영천愛 와인&다인’ 행사를 이어서 진행할 예정이며, 더 많은 미혼남녀들이 참여해 특별한 인연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10월 21일까지 영천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ok@chamhan.co.kr)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영천시 거주 또는 소재 기업에 재직 중인 1981년~1999년생 미혼남녀다. 영천시 관계자는 “1차 행사에서 높은 만족도와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2차 행사는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청춘 남녀들이 참여해 소중한 인연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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