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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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봄축제 맞이 관광택시 요금 할인이벤트 진행
    안동시는 봄축제(벚꽃축제&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개최를 맞아 3월 25일부터 5월 말까지 관광택시 요금을 3만 원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관광택시 이용객 선착순 200명에 대한 2만 원 할인 혜택과 함께 축제 기간 이용 시 최대 5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약은 안동관광택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이용후기 작성 시 안동의 특산품으로 구성된 웰컴키트를 제공한다. 안동시는 지난 1월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택시 누리집(https://andongtourtaxi.com)을 개설하고 다국어(영·중·일) 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인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관광택시 기본요금은 5시간에 10만 원(승합 25만원), 초과 시간당 2만 원(승합 5만 원)이 추가되며, △예약 안내, △관광코스, △취소․환불 규정 등 상세내용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사)안동시관광협의회(☎054-855-0515)로 문의하면 된다 남상호 안동시 관광정책과장은 “축제 연계 요금 이벤트, 택시기사 친절교육 강화 및 가이드 품질 향상 등 관광택시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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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2024년 찾아가는 이동세탁차량 「세탁서비스」 시작
    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3월 22일부터 27일까지 임동면에서 취약계층 위생상태 개선을 위한 이동세탁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동세탁 사업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동세탁차량지원 배분사업 공모를 통해 받은 안동시자원봉사센터의 이동세탁차량이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대형이불세탁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동면이 이번 사업의 첫 대상지로 선정돼 3월 22일 망천2리, 25일 지리, 27일 대곡2리에서 세탁서비스를 진행한다. 망천2리 이철환 이장은 “그동안 대형이불을 세탁하는 데 불편이 컸는데 이번 서비스로 취약계층 주민의 불편이 개선돼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송우섭 임동면장은 “임동면에 이동세탁서비스를 지원해준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취약계층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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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북안동농협 산약, 고추 재배기술 영농교육 실시
    안동시 북안동농협협동조합은 북후면에 거주하는 농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2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산약과 고추 재배기술 영농교육을 실시했다. 북안동농협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영농교육은, 약 80명의 조합원이 모인 자리에서 20일에는 생물자원연구소 전수경 강사의 산약 재배기술 교육이 이뤄졌고, 21일에는 농업기술센터 강병욱 주무관의 고추 재배기술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산약은 ‘산속에 나는 장어’라고 불릴 정도로 비장을 튼튼하게 하고 기력을 증진시켜 주는 자양강장제로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좋다고 알려져 있다. 북후면은 ‘마의 고장’이라고 불리는 만큼 산약 재배에 적합한 기후와 토질을 갖추고 있어 생산되는 산약의 효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고추 또한 농업인이 보편적으로 심는 작물로 이날 교육에서는 고추의 생리 생태적 특성과 병해충 관리 및 품종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교육에 참석한 김성일 북후면장은 “이번 농업인 교육이 조합원의 실질적인 이익 증진과 북후면의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북안동농협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조합원은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교육을 많이 실시해 농업인이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농업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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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안동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3월 21일 웅부관 소통실에서 안동시 고령친화도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및 용역 연구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고령친화도 진단 및 조사결과를 토대로 WHO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 가이드라인에 맞는 우리 시 사업을 발굴하고, 평가지표 개발 및 신규사업 제안 등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지난해 12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용역사가 안동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관내 거주하고 있는 시민과 지역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우리 시에 적합한 사업들과 연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했으며 향후 최종보고회 개최 및 WHO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인증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연구용역의 결과를 안동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 실행에 적극 반영해, 어르신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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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풍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안동시 풍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봉섭, 이기연)는 지난 3월 14일부터 19일까지 이품봉사단(단장 임종순)과 함께 안교리에 거주하는 심○○(67세)씨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가구는 마을 이장을 통해 위기가구로 발굴됐으며, 대장암 수술 후유증으로 배변 장애가 발생했지만 화장실이 본채와 떨어진 뒷마당에 있어 화장실 사용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풍산읍에서는 사례회의를 열어 대상자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안동시자원봉사센터, 이품봉사단과 연계해 본채와 연결하는 화장실 설치공사를 진행했다. 이품봉사단은 ‘이웃을 품는’ 집수리 전문 봉사단체로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번 공사는 풍산읍과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재료비를 일부 지원하고 봉사단 회원의 후원과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주방과 연결된 공간에 화장실을 설치하고 바닥 열선, 도기 및 타일공사 등을 진행했다. 대상자는 “배변 장애로 하루에 수십 번씩 화장실에 다니느라 힘도 들고 삶의 희망이 없었는데, 방과 가까운 곳에 화장실을 만들어 주셔서 얼마나 편리한지 모르겠다. 이렇게 많은 도움을 주셔서 살고자 하는 희망도 생겼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봉섭 공공위원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이품봉사단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서 행복한 풍산읍을 만들어가는 데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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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안동시, ‘감로’ 사과 지역특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안동시는 20일 안동시청 융합실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국내육성 신품종 사과 ‘감로’의 지역특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기창 시장을 비롯해 김명수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안동시는 인근 사과 재배지인 청송(시나노골드), 문경(감홍), 예천(피크닉) 등에 비해 대표적인 품종 브랜드가 없어, 안동시만의 특화품종 브랜드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향기가 매력적인, 국내 육성 신품종 사과 ‘감로’를 안동 지역특화품종으로 육성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감로’ 생산단지에 필요한 재배기술 및 자문을, 안동시는 생산단지 조성 및 연중 현장컨설팅 지원을 전담해 추진하게 된다. 권기창 시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농가별 재배기술 교육 및 전문 생산농가 육성 등으로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고, ‘감로’ 사과를 안동 지역특화품종으로 육성해 안동사과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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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2024-03-21

실시간 안동시 기사

  • 안동시, 찾아가는 복지수요(需要) 현장상담소 운영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024년 1월부터 직접 복지 민원현장을 방문해 서비스 상담과 신청을 받는‘복지수요(需要) 현장상담소’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복지서비스 정보에 취약하여 신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신규사업으로, 시청 사회복지과 통합조사팀이 월 1회 매월 넷째주 수요일에 관내 경로당 또는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특별한 One-Stop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읍면동 복지담당자가 동행하여 현장에서 자격을 확인, 서류작성이 가능한 어르신에 대해서는 행정복지센터 방문 없이 현장에서 신청하도록 한다. 또한 현장상담을 통해 접수된 민원은 서비스 연계 처리 및 관련 부서와 협의해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효과성에 따라 월 2회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예정이다. 신청을 받아 제공하는 방식에서 찾아가는 복지로 전환하여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 시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르신들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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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2024-01-24
  • 안동시,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공영장례 진행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월 22일(월) 14시 경북도립노인전문요양병원 장례식장에서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공영장례를 진행한다. ‘공영장례’는 ▲연고자가 없거나 연고자를 알 수 없는 사람 ▲연고자가 있으나 가족관계 단절 등의 불가피한 사유로 시신 인수를 거부·기피하는 경우 ▲연고자가 미성년자, 심한 장애인 등으로만 구성되어 장례를 치를 능력이 없는 경우 ▲공영장례 지원이 필요하다고 시장이 인정하는 경우에 1일 빈소를 설치하고 제사상을 차려 고인의 죽음을 애도하며, 외롭지 않게 존엄한 마지막을 추모할 수 있도록 장례 의식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가족관계 단절, 경제적인 빈곤,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가족관계가 취약해지면서 외롭게 죽음을 맞이하는 무연고 사망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그동안 무연고 사망자는 별도의 장례 절차 없이 영안실에 안치되었다가 화장 후 봉안 처리를 해왔다. 안동시 공영장례는 올해로 3년째이다. 2021년 경상북도 최초로 「안동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시행 첫해인 2022년 20명, 2023년 24명이 장례를 치렀다. 이날 공영장례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남성으로 연고자가 4명이 있으나, 모두 시신 인수를 거부하고 ‘공영장례 시신처리 위임서’를 제출하였다. 특히, 이번 장례에는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 소속인 은빛누리 실버자원봉사단원이 사회적 가족으로 대리 상주 역할을 하여, 고인의 마지막이 쓸쓸하지 않도록 함께 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무연고 사망자의 외롭고 쓸쓸한 죽음에 대하여, 고인의 마지막을 애도하고 추모할 수 있는 공영장례 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한다.”라며, “앞으로 누구나 차별 없이, 인간으로서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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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안동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에 예천군과 한 배 탄다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22일 안동시청에서 안동-예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회의를 개최하고 교육발전특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안동시, 예천군을 포함해 교육계, 대학, 공공기관, 기업체 20개 기관이 참여하여 교육발전특구 거버넌스를 구축하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한다. 교육발전특구는 각 지자체·교육청·대학·기업·지역 공공기관 등 지역의 주체가 공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 우수인재의 양성에서부터 정주까지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으로 ‘지방시대 4대 특구 정책’ 중 하나다. 지방에서도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에서 교육받은 좋은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간 안동시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꾸준히 의견을 수렴하고, 올해 1월 15일 교육발전특구 추진기관 실무협의체를 개최, 운영기획서를 마련했다. 안동, 예천은 최근 선정된 국립안동대와 경북도립대의 글로컬 대학30과 경북도청 신도시 개발이라는 이점을 살려 지역 여건을 반영한 상생형 교육 발전 전략 및 지역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여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돌봄 시스템 강화 ▶K-인문교육을 통한 안동·예천형 공교육 혁신모델 정립 ▶지역산업 연계 우수 인재 양성 등을 추진 목표로 삼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유아부터 대학, 취업까지 이어지는 교육을 연계하여, 지역의 인재가 지역에서 태어나서 교육받고 취업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예천군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검토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교육부 장관이 지정한다. 선정된 지역은 3년간 최대 30억~100억 원의 특별교부금과 지역 맞춤형 특례 적용을 받는다. 3년간 시범 운영 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특구 정식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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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2024-01-22
  • 권기창 안동시장, 강릉 자매도시 우정의 날 행사 참석
    권기창 안동시장은 1월 19일(금)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개최를 계기로 열리는 자매도시 우정의 날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강릉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릉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 중 7개 도시의 대표단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환담의 시간을 가지며 국내 교류도시 간 협력관계를 한층 강화하였다. 강릉 부시장의 환영사에 대한 답례사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청소년올림픽을 아시아에서 최초로 강릉시가 개최하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15여 년간 이어져 온 자매결연을 토대로 앞으로 더욱 상호협력하며 발전적인 관계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교문화의 본향이자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시와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환동해 중심도시 강릉시는 2009년 3월 10일 자매도시의 연을 맺었다. 그간 농․수산물 직거래 판매, EGO 감성체험 교육 프로그램 참가 등을 이어왔으며 2023년에는 안동시장과 강릉시장이 양 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하는 등 자매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 간 더욱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문화예술분야 민간교류에도 힘써 공동 번영의 동반자 관계로 유지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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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2024-01-22
  • 대한방사선사협회 경상북도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만원 기탁
    용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도경·변광희)는 1월 17일(수)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사단법인 대한방사선사협회 경상북도회 김상희 회장으로부터 100만원을 기탁받았다. (사)대한방사선사협회 경상북도회는 방사선사의 권익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이다. 특히 매년 경상북도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의료봉사 및 물품 기부를 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상희 회장은“항상 일선에서 소외된 계층을 위해 앞장서는 용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대한방사선사협회는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변광희 용상동장은“새해를 맞아 온정을 베풀어 주신 대한방사선사협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기탁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가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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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 안동시, 안기동 일대에서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7일 안기동 일대에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기동은 동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주택이 많고 거주민 연령이 높은 지역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분리배출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곳이다. 특히 배출 방법을 몰라 의도치 않게 불법 배출 사례가 많아, 직원들은 어느 때보다 홍보활동에 주력하는 모습이었다. 환경공무관 및 직원들은 구역별로 나뉘어 홍보활동과 더불어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적극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쓰레기 배출요령에 따라 잘 배출해 준다면 환경공무관의 업무능률도 향상되고, 아울러 쓰레기 재활용 비율도 훨씬 높아질 것”이라 전했다. 안동시는 홍보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쓰레기 불법투기 지도단속을 통해 순찰과 감시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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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 우리지역 안전지킴이, 안동시 용상동 남성 의용소방대,
    안동시 용상동 남성 의용소방대(대장 이세명)는 1월 16일(화) 용상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변광희)를 찾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가치 있게 써달라며 기부금 118만 원을 전달하였다. 의용소방대는 평소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동시에 최근에는 클린시티 조성을 위해 환경정비 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세명 대장은 “대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에 참여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의용소방대는 ‘용상의 안전지킴이’에서 더 나아가, 소외된 이웃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날 것을 다짐한다”라고 전했다. 변광희 용상동장은“이번 기부금은‘용상동 함께모아 행복금고’로 기부되어 빈곤가정의 식생활을 돕고, 안부 확인이 필요한 세대를 지원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는 곳에 요긴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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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8
  • 안동시, ‘설 명절 대비 성수식품 합동점검 실시’
    안동시 보건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19일까지 위생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통해 성수식품 제조 및 판매업체 18개소를 집중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진행하여 점검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제고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등록(신고) 제조판매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건강진단 미실시 ▲냉장냉동온도 기준 준수 ▲작업장 내 위생관리 상태 준수 여부 등이며 설 명절에 소비가 많은 유통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안동시 축산과도 관내 축산물 제조 및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15일 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 명예 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합동점검을 실시, ▲자체 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 ▲보관온도 준수 여부 ▲영업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축산물이력제 관련 사항 등을 점검하였다. 2월 8일까지는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조치하고 부적합 제품은 즉시 압류·폐기하여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에 대해서는 6개월 이내 재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영남 보건위생과장은 “설 명절 대비 성수식품 사전점검을 통해 식품의 안전한 공급기반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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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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