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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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지역기업 인턴십 지원사업’ 인턴 모집
    안동시와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오는 24일(수)까지‘지역기업 인턴십 지원사업’에 참여할 인턴을 모집한다. ‘지역기업 인턴십 지원사업’은 지역특화 산업 분야 등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지역인재 경쟁력 강화와, 참여기업에 채용될 수 있는 취업 연계형 인턴십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단은 지난 14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해 SK바이오사이언스 외 21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이번에는 참여기업에서 근무할 인턴 모집에 나섰다. 참여대상은 만 18세~39세 이하(2024. 1. 1. 기준) 미취업 청년으로 안동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미취업자 또는 안동시 소재 교육기관 졸업생 및 졸업 예정자이며, 타지역에 주소지를 둔 졸업(예정)자는 채용 선발 시 1개월 이내에 주소를 안동시로 이전해야 한다. 모집인원은 총 49명이며, 인턴 선발 후 기업별 최종 면접 심사를 거쳐 매칭된 인턴은 오는 5월 1일부터 최대 6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지원신청은 안동형 일자리사업단 누리집(http://andongjob.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기업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동형 일자리사업단, 안동시 및 안동대학교 누리집 등을 참고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인턴십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실무 경험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지역 청년들이 취업역량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다양한 인재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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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2024-04-19
  • 한국문화테마파크 ‘키자니아 GO!’ 행사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한국문화테마파크(이하 테마파크)에서 글로벌 어린이 직업 체험 ‘키자니아 GO!’ 행사가 4월 20~21일과 4월 27~28일 개최된다. ‘키자니아’는 전 세계 1억 명의 어린이들이 경험한 세계 최고의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로, 찾아가는 직업 체험 ‘키자니아 GO!’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운영 예정인 체험관은 △119 구급센터 △경찰서 △수술실 △승무원 교육센터 △마술학교 총 5가지이다. 키자니아 체험관 이용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만 접수할 수 있으며, 어린이 1명당 3가지 직업 체험이 가능하다. 행사는 오전 9시 20분부터 17시 40분까지 운영한다. 같은 기간 테마파크에서는 ‘도산난장’ 행사가 열려, 조선시대 캐릭터 9명의 △퍼레이드와 더불어 오후 2시에 열리는 △조선 마술사 공연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엄마 까투리 상영극장 △키다리 풍선 아저씨 △푸드트럭도 운영해 행사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테마파크 관계자는 “키자니아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찾아가는 직업 체험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경험을 선물해 줄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키자니아 GO!’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테마파크 누리집(www.andong.go.kr/theme)과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kctp_ando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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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2024-04-19
  • “다함께 즐기는 스포츠 도시, 안동”으로 발돋움
    안동시는 작년 연말 준공된 반다비체육센터와 다목적체육관을 각각 4월 15일, 16일에 개관해, 갈수록 증가하는 체육시설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반다비체육센터와 다목적체육관 모두 2019년 국비 공모사업인 생활SOC지원사업으로, 2019년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추진됐다. 시는 2023년 12월 준공 이후 각종 운동기구와 집기 구입, 운영계획 수립 등 개관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왔다. 먼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하는 반다비체육센터는 강남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상북도에서 최초로 개관한다. 총사업비 110억 원(국비 30, 시비 80)이 투입됐으며, 사업규모는 대지 7,500㎡에 연면적 3,163㎡로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구성돼있다. 주요시설로는 탁구장, 헬스장, GX룸, 체육관, 보치아실, 당구장, 게이트볼장 등이 있으며, 안동시장애인체육회를 중심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상동에 위치한 다목적체육관은 총사업비 125억 원(국비 30, 도비 10, 시비 85)으로, 사업규모는 대지 9,750㎡에 연면적 2,992㎡로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구성돼있으며, 체육관, 헬스장, 탁구장, GX룸 등의 체육시설을 갖췄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 위탁운영할 예정이며, 주요시설인 체육관 내 관중석이 설치돼있어 각종 생활체육대회 개최 시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 관계자는 “주로 강변 등 야외에 조성된 체육시설이 많은 안동에서, 이번 반다비체육센터·다목적체육관 등 실내체육시설조성은 시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 등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육시설 인프라 조성을 통해 시민 누구나, 가까이, 편리하게, 다함께 즐기는 스포츠도시 안동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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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안동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시행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안동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신청기간은 4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원대상은 2023년 매출액 4억 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으로 2023년 카드 매출액의 0.5~1.1%가 지원되고, 업체당 최저 10만 원,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지원금액은 신청일 기준 30일 내 신청인 계좌로 입금된다. 신청은 누리집(www.행복카드.kr)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북부지소(안동시 북순환로 387, 2층)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시 필요한 필수 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통장사본이며, 지원 제외업종 및 세부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2024년 안동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 054-900-3806)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금리 인상 등 경기침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직접적이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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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안동소방서, 2024년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 중점 홍보
    안동소방서는 예측 불가능, 복잡 다양해지는 재난 환경에 맞춰 국민 개개인의 재난 대비·대응능력 향상과 피해 감소를 위해 변화하는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을 집중 홍보하고 나섰다. 기존 교육의 경우 재난 상황 발생 시 국가 중심의 책임과 대응을 강조한 소방안전교육이 추진돼 왔으나, 변화하는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에서는 “스스로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국민과 정부가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을 목표로 2024년 소방안전교육이 추진된다. 주요 추진사항은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수요자 중심 교육과정 운영 ▲일상 및 재난 시 대응활동을 위한 소방안전가이드 제작·배포 ▲수요자의 자기 주도 학습을 위한 메타버스 119안전체험관 활성화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멀티미디어북 활용 교육 확대 등이 있다.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슬로건은 공모전을 통해 선발 됐으며, 그 중 ‘나와 너, 우리의 안전한 시간’, ‘안전, 나부터 시작’등 5개의 슬로건이 선정되었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더욱 복잡하고 다양하지는 재난환경에 맞춰 스스로 지키고, 이웃을 돕고, 정부의 역할을 다하는 3박자 소방안전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교육 방법과 과정 등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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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2024-04-08
  • 한식당 ‘끼니가2021’, 취약계층 위해 쌀 350kg 기부
    안동시 용상동행정복지센터(동장 변광희)는 4월 4일(목) 관내 한식당‘끼니가2021(대표 김영한)’로부터 쌀 350kg을 기탁받았다. 최근 용상동에 개업한 안동의 국수 맛집, ‘끼니가2021’ 기영한 대표는 개업 전 지인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꽃화환 대신 쌀화환으로 보내주실 것을 정중히 부탁드렸고 이에 개업식에서 받은 쌀을 기부했다. 김영한 대표는 “개업 축하의 의미로 보내주신 쌀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이 두 배다.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우리 이웃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변광희 용상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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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실시간 안동시 기사

  •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배드민턴장 환경정비 실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월 27일(화) 재개장을 맞이해 다용도 체육시설(배드민턴장)을 방문하는 이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2월 19일부터 2월 26일까지 배드민턴장 LED 전등 교체 공사를 실시해 총 82개의 조명을 모두 LED 전등으로 교체했다. LED 전등은 에너지 효율이 높고 지속성이 뛰어나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정책 및 환경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배드민턴장 주변 환경정비 및 새봄맞이 냉방기 청소를 시행해 이용객이 청결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경북 문화예술 중심지로 품격 있는 공연과 차별화된 프로그램, 다양한 시각예술의 기획 전시 등을 경험하려는 시민으로 항상 붐비는 곳으로,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함으로써‘문화도시 안동’ 홍보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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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2024-02-27
  • 안동시, 저소득주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2024년 자활사업」에 40억원 투입
    안동시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주민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올해 33억 원을 투입해 16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여 2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희망저축계좌 등 자산형성 지원사업에 7억 원을 지원한다. 자활사업은 유형에 따라 근로유지형, 사회서비스형, 시장진입형, 인턴·도우미형으로 구분되며 읍·면·동에서 직접 추진하는 근로유지형 외 다른 사업은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에 위탁 운영 중으로, 참여자 본인의 특성을 고려해 16개 자활사업단에 배치함으로써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고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16개 사업단에는 젊은 층이 선호하는 카페사업을 비롯해 농산물 및 과수 재배사업, 세차·청소·주차사업, 목공예품 제작사업, 식당 및 반찬가게 사업 등이 있어 참여자들의 욕구를 반영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일자리 마련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자활참여자의 욕구 변화에 대응해 나가기 위해 개인별 맞춤형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발굴에 적극 노력해, 저소득주민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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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2024-02-27
  • 안동시, 백세까지 튼튼 꿈꾼다
    2022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은 82.7년이지만 건강수명은 65.8년으로 약 17년의 차이가 있다. 안동시는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필수보건․의료를 강화해 시민의 건강수명을 연장하고, 생애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의료기관 및 의약업소 776개소에 대한 의․약무 관리체계를 확립해 체계적 지도 및 관리를 통해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응급의료기관 필수시설, 인력, 장비를 개선(2개소, 1.53억 원)해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2024년부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는 응급실 운영(15억 원)으로 부모와 아이가 안심할 수 있는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한다. 빈틈없는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감염취약시설 66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0.3억 원)하고, 어린이 필수 예방접종(18종), 여성청소년 HPV 예방접종, 65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폐렴·대상포진 예방접종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여전히 발생과 치명률이 높은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을 추진하고 결핵환자 관리체계를 확립(총 2.1억 원)한다.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아이 키우기 좋은 안동’을 만든다. 민간보다 적은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110억 원)해, 경북 북부지역 열악한 출산 환경을 개선하고 안동시민이 산후조리를 위해 다른 지역까지 가야 하는 부담을 줄인다. 또한 임신, 출산, 육아, 난임 등에 관한 장려금 지원 및 건강관리지원 등(48.3억 원)으로 출산가정 및 고위험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난임부부의 시술비 지원 횟수 확대(총 25회)로 저출산 극복에 기여한다. 그 외에도 2024년 4월부터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및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필수가임력 검진비 최대 15만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며, 출산꾸러미 확대 지원(1억 원), 산모․영유아 건강관리 지원(11.8억 원), 임신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전문간호사의 가정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등으로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노력한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43개소, 9.1억 원)과 암․희귀질환 조기발견 및 의료비 지원(8.48억 원)을 추진하고 치매 조기검진,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환자 쉼터 운영, 치매가족 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 제공(8.46억 원)으로 시민의 건강기본권을 보장한다. 건강마을 조성, 건강하게 100세 운동, 걷기운동 및 금연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건강거점도시 안동을 조성하고, 식품위생업소(5,062개소)와 공중위생업소(1,025개소)를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안전한 외식문화를 정착시키고, 음식문화개선사업, 재난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을 추진해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며 영업자 친절교육을 통해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이미지를 정착한다. 한편 백세시대, 배움으로 삶을 채워가는 평생학습에도 노력한다. 지역 내 대학생의 학업 정진을 위한 학업장려금을 연 1회 지급(1인 100만 원, 총 44억 원)하고,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목표 200억 원)을 운영한다. 민선 8기 주요 공약인 공공의과대학 유치 및 대학병원 설립을 위한 노력도 멈추지 않는다. 중앙부처에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시민 공감대 형성, 토론회 개최, 공동 연대 활동으로 안동대학교에 의과대학이 설립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한다. 또한 지역 우수인재의 양성에서부터 정주까지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지난해 1월부터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꾸준히 의견을 수렴하고, 1월 22일에는 예천군과 업무협약을 맺어 공동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공교육강화를 위한 교육경비 지원(20.55억 원), 경북미래교육지구 협력사업(4억 원),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입학준비금 지원(중·고등학교 1학년 1회 30만원, 총 9.69억 원)), 관학협력 및 지역산업연계 AI융합교육 지원(10.9억 원) 등을 통해 공교육을 통한 우수인재 육성에 노력한다. 생애, 계층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장애인(0.6억 원), 노인(0.12억 원)을 대상으로 한 학습을 강화하고,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퇴직 후 인생 후반을 준비할 수 있도록 리더스스쿨을 운영(0.5억 원)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백세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지금, 오래 사는 것보다 어떻게 늙어갈 것인가가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안동시민 누구나 차별․소외당하지 않고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시민의 건강관리와 평생교육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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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2024-02-26
  • 안동소방서 옥동여성의용소방대 산불예방 화재진압 미담사례 화제
    봄철 산불예방 순찰 중 화재를 진압한 안동소방서 옥동여성의용소방대의 미담이 화제다. 옥동여성의용소방대 문경미 방호부장, 홍은자·윤금순 대원은 지난 18일 17시 40분경 안동시 북후면 연곡리 지역을 순찰하는 중 산림인접 지역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발견하고 현장으로 향했다. 현장에 도착한 의용소방대원들은 산림인접 지역에서 농·부산물 소각 행위를 발견, 관계자에게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 소각 행위 시 산불 발생의 위험성을 안내하고 등짐펌프를 활용해 소각 중이던 화재를 진압했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쌀쌀한 날씨 지역 안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 주고 있는 우리 의용소방대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 산림인접 지역에서 소각 행위 시 산불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으며, 또한 불피움·연막소독을 화재로 오인해 소방차가 출동할 경우 경상북도 화재예방 조례에 따라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안동소방서는 2월부터 31개대 6,097명의 의용소방대를 동원해 2024년 봄철 산불 방지를 위한 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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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2024-02-23
  • 안동시, 일자리 창출이 숫자로 보인다!
    안동시(시장 권기창)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노력과 실적이 숫자로 증명되고 있다. 지난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의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 따르면, 안동시의 고용률은 63.2%, 실업률은 1.7%로 전국 9개 도의 시지역 평균 고용률 62.5%, 실업률 2.7%에 비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 15세 이상 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자는 8만8천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천 명 늘어났으며, ▲ 전체 고용률은 63.2%, 15~64세 고용률은 69.2%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P, 2.5%P 상승했다. 특히, ▲ 15~29세 청년고용률이 40.5%로 전년 동기의 33.8% 대비 6.7%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 시는 민선 8기 시정 방침 중 큰 줄기를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도시」, 「누구나 기회가 주어지는 창업·창작 도시」로 설정했다. 지난해에는 지역 일자리 창출 대책 수립을 통해 7,484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7,995개를 창출, 107%의 달성률을 기록했으며, 2023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 종합실적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청년, 신중년, 노년의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와 농촌 인력 중개,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 다양한 산업을 아우르는 촘촘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지원사업과 청년성장프로젝트 등을 통해 청년의 사회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별고용조사의 세부 통계는 통계청 누리집(https://kostat.go.kr) 및 국가통계포털(KOSOS, https://kosis.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지역뉴스
    • 안동시
    2024-02-22
  • 권기창 안동시장, 2024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대상(大賞) 수상
    권기창 안동시장이 21일(수)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2024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시상식」에서 ‘대상(大賞)’의 영예를 안았다. 안동시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위(GEC)가 실시한 평가에서 최고 평점으로 대상을 획득해 他 지자체와 차별화된 혁신역량을 인정받았다.(대상 : 80점 이상, 특별상 : 75∼80점, 최우수상 : 60∼75점) 평가 대상 기간은 민선 8기가 출범한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이며 평가지표는 지자체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적 자립 증대 등 10대 부문 19개 항목 120개 세부 지표로 구성돼 있다. 이번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안동시는 全 분야에 걸쳐 최고 평점을 확보해, 혁신성과 전문성을 골고루 갖춘 대한민국 혁신 1번지로 우뚝 섰다. 시는 지역의 강점인 A(농업)․B(바이오·백신)․C(문화관광) 분야 특화전략을 중점 활용해 인구절벽 등 현안 해결과 혁신성장 동력 구축을 위한 지방소멸극복 패러다임 대전환 방법론을 제시했다. 아울러, 민선 8기에 들어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을 슬로건으로, 지방시대를 맞아 지역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 목표로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시책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이 높은 평점 확보에 주효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지자체 혁신대상(大賞)을 수상하게 돼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모든 것은 위대한 시민의 지지와 응원 덕분”이라며 “변화와 쇄신을 두려워하는 지자체는 소멸 위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이번 수상을 원동력으로 삼아 우리 시가 소멸 위기 속에서 상생과 번영의 해답을 제시하는 대한민국 대표 혁신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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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2024-02-21
  • 세계유산 하회마을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
    사단법인 안동하회마을보존회(이사장 류열하)와 사단법인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김오중)는 오는 2월 24일(토) 세계유산 하회마을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매년 음력 1월 15일인 정월대보름은 상원(上元)이라고도 하는 명절이다. 예로부터 한 해의 풍작․풍어를 기원하면서 동제(洞祭)를 행하고, 성공과 평안을 기원하면서 운수를 점쳤다. 또한 오곡밥과 약밥을 먹고 부럼을 깨며 귀밝이술을 마시면서 가족의 건강을 기원한다. 이때 행하는 대표적 민속놀이로 달맞이와 쥐불놀이, 더위팔기 등이 있다. 이번 행사는 2월 24일 오전 6시 30분 화산(花山) 서낭당에서 동제를 행하며 시작된다. 뒤이어 국신당과 삼신당에서도 차례로 동제를 행한다. 이후 삼신당에서 양진당을 거쳐 충효당까지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에서 지신밟기 탈춤 한마당을 벌인다. 한편 낙동강변 하회마을 나루터에서는 삼신당의 소원지를 거두어 달집과 함께 태우며 소원 성취를 기원한다. 사단법인 안동하회마을보존회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보다 풍요로운 삶을 성취하고 마을의 건강과 안녕, 풍년을 기원하고자 하는 하회마을 사람들의 염원을 담아 동제를 올리고, 화산 위로 솟아오르는 보름달만큼 넉넉했던 선조들의 나눔의 참뜻을 기리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민족의 세시풍속 보존과 계승의 장이 되길 바란다. 올 한 해 시민 여러분의 행복을 직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동하회마을보존회 전화(☎ 054-853-0109) 문의 또는 누리집(www.hahoe.or.kr) 공지를 통해 알 수 있다.
    • 지역뉴스
    • 안동시
    2024-02-20
  • 안동의료원, 재활통증클리닉 진료 개시
    경상북도안동의료원이 박인범 과장의 영입과 함께 재활통증클리닉을 개소해 통증 치료, 프롤로 치료, 줄기세포 치료, 충격파 치료 등 만성통증을 보다 집중적으로 치료하게 됐다. 박인범 과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에서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전기 진단학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특히 미국에서 재활통증병원을 운영하는 등 미국과 한국에서 ‘프롤로 치료’의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았다. ‘프롤로 치료’는 관절 부위에 인체에 무해한 고삼투압의 용액을 주입해 손상된 인대 조직 및 힘줄 조직의 회복을 돕는 치료다. 주사를 이용한 시술로 치료 시간이 짧고 마취나 입원 없이 치료가 가능해 시간이 없는 환자들에게 적합하다. 또한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거의 없어 고령의 환자도 부담 없이 시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국현 안동의료원장은 “재활통증클리닉을 개소하고 신규 의료진을 영입함으로써 보다 전문적인 통증 치료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의료진 확보와 최신 의료기기 도입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안동시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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