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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청-구미시청 향우회 상호기부 고향 사랑에 한마음 한뜻
    김천시청 구미향우회(회장 임재춘)와 구미시청 김천향우회(회장 이건호)가 고향사랑기부에 뜻을 모았다. 지난 17일 구미시청 김천향우회장을 포함한 향우회원들이 김천시에 직접 방문해 김천시청 구미향우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각 200만 원)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향우회원들은 “고향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좋은 제도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고향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은 “김천․구미 향우들이 이렇게 힘을 보태주셔서 든든하다.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앞선 3월 김천시와 구미시 회계과 직원 22명이 상호기부에 참여하여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바 있다. 고향사랑 기부는 온라인‘고향사랑e음’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은행 및 농‧축협을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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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2024-04-19
  • 김천시립도서관, 부모성장교실 1차시 강좌 개최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에서는 4월 17일 올바른 부모 역할을 위한 부모성장교실 1차시 강좌를 개최했다. 1차시 강좌에서는 서울시교육청 부모 교육 전문 강사인 행복한 부모마음연구소 김희경 소장이 <우리 아이, 스마트폰 과의존일까?>라는 주제로 디지털 기기와 미디어 사용 지도에 관해 강연을 진행했다. 스마트폰 과의존과 몰입의 차이를 설명하고 자녀를 양육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등 강연에 참석한 부모들의 많은 질문을 받으며 궁금증과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줬다. 강연에 참석한 한 부모는 “아이가 약속한 시각을 안 지키고 스마트폰을 더 사용하고 싶어 할 때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난감했는데 가르쳐 주신 방법이 많은 참고가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다음 2차시 강좌는 5월 22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개최되며 부모 교육 전문 지혜 코칭센터의 김지혜 코치가 <화내지 않고 훈육하기>를 주제로 나이별 정신 발달과 부모의 역할, 훈육에 대한 오해 및 훈육이 실패하는 4가지 이유, 효과적인 훈육 언어의 메시징 기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의 부모 교육강좌는 올바른 부모 역할 및 건전한 자녀 양육 가치관 정립과 시민의 행복한 가정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인문학 강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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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2024-04-18
  • 김천시, 기업 상생협력에 앞장서
    김천시는 4월 16일 신음근린공원(현 김천화장장 인근)에서 관내 대표기업인 유한킴벌리와 손잡고 의미 있는 나무 심기 행사했다. 이날 행사는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40주년, 유한킴벌리 노동조합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진행했다. 행사를 기획 준비하는 과정에서 김천시와 유한킴벌리는 여러 차례 만나서 회의하고 의견을 주고받았다. 식재수종, 대상지, 규모, 유지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서로 의견을 주고받고 현장 방문을 하는 등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업무를 추진했다. 유한킴벌리에서는 팥배나무 142주 등 1천4백만 원 상당의 현물을 김천시로 기부했다. 김천시는 기부 심사 진행 후 공원 내 나무 심기 계획에 따라 식재 공간을 제공하고 크리넥스 숲이라 명명했다. 이번 행사는 지자체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이 함께 손잡고 상생하는 모범사례이다. 김천시는 현재 공원으로 조성 중인 부지에 기부 수목을 식재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했다. 유한킴벌리는 공원의 일부 공간에 크리넥스 숲 명명으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함께 유지관리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 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40주년, 노조 창립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오늘은 시청과 유한킴벌리가 함께 손을 잡고 상생하는 아름다운 날이다. 앞으로도 시청과 기업체가 함께 손잡고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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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2024-04-17
  • 김천시 남면, 터질 게 터졌다!
    김천시 남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광수)는 4월 12일(금) 면 직원들과 운남산 등산객 맞이 청사 일원 환경정비를 했다. 봄철을 맞이하여 운남산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쾌적한 청사 환경 조성을 위하여 추진되었다. 직원들은 청사 내․외부에 쌓였던 먼지들을 말끔하게 청소하고 청사 일원의 생활 쓰레기를 줍는 등 등산객들을 맞이할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때마침 청사 운남산 등산로 입구에 심어두었던 튤립이 활짝 피어 등산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올해 초 직원들이 직접 튤립 구근을 심어 가꾼 튤립 꽃망울이 터지자, 직원들은 우스갯소리로 터질 게 터졌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광수 남면장은 “남면의 오봉저수지, 운남산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만큼 아름답고 깨끗한 남면을 눈에 담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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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2024-04-16
  • 해마다 계속되는 출향 기업인의 고향 사랑
    김천시는 ㈜창성씨앤엘 김종률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이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종률 대표는 구성면 출신 기업인으로서 고향인 김천에 애정을 가지고 해마다 여러 방면으로 기부를 이어오며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창성씨앤엘은 2021년에는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 이백만 원을 전달했고, 2022년에는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이백만 원과 보안등 교체 사업에 쓰인 LED 등기구(천오백만 원 상당)를 기부한 바 있다. 올해는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에 공헌하고 고향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애향심을 더 직접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제도인 ‘고향사랑기부제’에 개인으로 동참함으로써 출향 기업인 선행의 본보기를 보여주며 감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어느 지역이든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누리집에 접속 또는 전국 농협은행(농‧축협 포함)에 방문해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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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2024-04-16
  • 김천시, 김천옛날솜씨마을 치매 극복 업무협약 및 치매 극복선도기업 현판 제막식 개최
    김천시는 지난 4월 12일(금) 11:00에 김천 증산면 소재지에 있는 김천옛날솜씨마을을 치매 극복 선도기업으로 지정하고, ‘업무협약(MOU)’ 및 ‘치매 극복 선도기업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치매 안심 사회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힘쓰기로 했다. ‘치매 극복 선도기업’은 구성원 전체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통해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기관이다. 김천옛날솜씨마을 직원들은 치매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치매 예방 활동뿐 아니라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듯한 동반자의 역할 등을 담당하게 된다. 치매선도기업으로 지정된 김천옛날솜씨마을은 프로그램운영관에 치매 인식 개선관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치매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치매 환자 및 가족을 위한 농업 치유 힐링 프로그램 제공 등의 활동을 하였다. 또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조기 검진 홍보와 치매 예방 교육 등에 동참할 계획이다. 옛날솜씨마을 위원장(김치조)은“치매 극복 활동에 동참하고 치매 이해 교육과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토대로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어 치매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우문 김천시 보건소장은 “양 기관의 연계 체제 구축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업을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서로 함께 노력하며, 따뜻한 치매 안심 사회 김천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 또한 치매 극복을 위한 노력에 다양한 단체와 기관이 함께해서 편안하고 안전한 치매 안심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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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2024-04-15

실시간 김천시 기사

  • 미래의 건축자산인 한옥문화 활성화
    김천시에서는 경상북도와 고품격, 친환경 주거 형태의 전통 한옥을 보급하고, 전통 한옥 문화 활성화에 따른 건축문화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옥 건립지원사업 신청을 2월 29일까지 신청받고 있다. 사업 지원 금액은 1동당 4,000만 원이며, 경상북도 내 20동을 지원할 예정으로, 경북형 한옥표준설계도서를 활용하면 설계비가 감면된다. 지원 조건은 김천시에 주민등록을 두면서 실제 거주하고, 바닥면적 60㎡ 이상의 신축 또는 증축하는 한옥 건축물에 해당한다. 특히, 일단(一團)의 범위 안에 한옥이 10호 이상 유기적으로 연계된 한옥마을 내에 건립할 예정이거나, 건축인허가 절차를 완료한 신청자, 문화재 현상 변경 허가를 완료한 신청자의 경우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한옥 건립지원사업이 전통 한옥의 활성화와 대중화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한옥 정주 여건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2024년 한옥 건립지원사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적극 신청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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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2024-02-14
  • 김천시, 기업체와 상생하는 환경오염행위 단속 추진
    김천시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환경 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정상 가동과 적정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환경 오염물질 배출업소 400개소의 통합지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한 사업장 내 대기, 수질 등 다양한 환경 오염물질을 배출하면 동시에 지도점검을 하고 사업장 관리 상태에 따라 우수, 일반, 중점 관리 등급으로 나누어 우수등급 사업장에는 지도점검 면제 등 자율 관리 권한을 강화하여 사업장의 부담을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점 관리 사업장은 상반기 중 집중점검을 할 예정이며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여부,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등을 확인하여 위반 사항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적법 조치할 계획이다. 참고로 김천시는 지난해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48개소를 대상으로 통합지도점검을 실시하여 32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해 행정처분 또는 고발 조치했다. 이정임 환경위생과장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추진하면서 관리가 잘 되는 사업장은 자율적으로 관리하도록 하여 기업체와 상생할 수 있는 환경 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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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2024-02-13
  • 김천시 청원심의회 구성 및 운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7일 시민들의 청원 사항을 객관적으로 심의하기 위한 김천시 청원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원심의회는 부시장 등 당연직 위원 3명과 법률, 행정, 학계 등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 외부 위원 4명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됐으며, 공개 청원의 공개 여부에 관한 사항, 청원 조사 결과 등 청원 처리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시민들은 ▲피해의 구제 ▲공무원의 위법·부당한 행위에 대한 시정이나 징계의 요구 ▲법률·명령·조례·규칙 등의 제정·개정 또는 폐지 ▲공공의 제도 또는 시설의 운영 ▲그 밖에 청원기관의 권한에 속하는 사항에 대하여 청원할 수 있다. 청원심의회 위원장인 홍성구 부시장은 “청원은 헌법상 보장되는 국민의 기본권 중 하나로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내실 있고 공정한 심의회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실질적인 권리보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원 접수 사항에 대하여 해당 부서는 관련 내용을 조사하고 심의회의 심의와 의결을 받게 되며, 심의 결과를 성실히 반영해 청원인에게 통지한다.
    • 지역뉴스
    • 김천시
    2024-02-08
  • 김천시, 미래 모빌리산업 특화중심도시로 도약
    김천시는 지난해 12월, 튜닝안전기술원(416억원)과 드론자격센터(365억원)가 연달아 준공했다. 사업발굴에서 준공까지 5년에서 10여년이 걸린 사업들이다. 그동안 지역 대표산업의 부재로 산업경제가 침체기를 겪고 있던 김천시는 튜닝카와 드론 산업을 지역을 대표하는 전략산업으로 키우고 있다. 김천시-튜닝카 산업 지방시대 선두주자 튜닝안전기술원은 급증하는 튜닝시장의 규모에 발맞추어 김천시가 신중하지만 과감하게 준비해왔다. 튜닝업무를 주관하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운영주체로써 튜닝검사, 평가, 인증, 생산, 구매, 장착, 체험 등이 한 번에 이루어지는 One-Stop 시스템이 가능하다. 현재 성능확인시험동, 충격시험동, 광학시험동 등이 최종점검 중에 있으며 특히나 미래자동차로 자동차의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현추세에 대응하여 기 확보된 부지에 최대 3단계까지 미래형자동차를 위한 각종 시험연구동을 추가로 구축하여 김천시를 튜닝산업 분야의 중심도시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튜닝안전기술원은 준공전에 이미 주변 김천산업단지로 약 20여개의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입주하였거나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추가로 약 50개의 기업들도 입주의향을 밝혀 튜닝산업의 지방시대를 여는데,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 그간 튜닝시스템은 수도권에만 편중되어 있어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지방의 실수요자들이 교통이 편리한 김천시로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이와 관련한 신사업이 연계 개발되고 수도권 이외의 지역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튜닝산업 지원센터 건립 튜닝안전기술원과 인접하여 약 8만8천평 규모의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를 조성하고 우수한 튜닝기업들을 적극유치, 지원하여 장기적으로는 대규모 튜닝생태계를 구축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김천시는 야심차게 준비한 튜닝산업을 정착시키고 활성화하기 위해 다음단계의 사업진행과정에서 관련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들을 고심 중에 있다. 튜닝안전기술원 근거리에 부지를 확보하여 유치기업들을 지원할‘튜닝산업 지원센터’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추후 준공과 함께 튜닝부품, 또는 자동차튜닝에 필요한 각종 검사장비 라인 등을 내부에 조성하여 관련기업들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드론산업 지역거점화, 자격시험 수요증가 자동차 튜닝산업과 더불어 김천시는 차세대 전략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드론산업에도 일찍부터 관심을 가지고 인프라 조성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고정익 드론의 사용이나 비가시권 드론자격 면허에 대한 관심과 수요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김천시에서는 비가시권 드론운용과 자격체계 시험이 가능한 드론자격센터 구축을 서둘러 착공하여 지난해 준공에 이르렀다. 향후 본격적으로 드론자격센터가 운영되면 이미 자격시험수요가 포화상태에 있는 경기도 화성 시험장을 보완하는 것은 물론이고, 비가시권 자격체계 인증에 대해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김천시는 전국 어디서나 접근성이 용이하여 수도권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남부지역 등에서도 단시간내에 오갈수 있어 드론산업에 대한 지역거점이 될수 있다. 도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선정 김천시에서는 드론산업 인프라 구축과 관련한 사업추진도 활발하다.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난 2022년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토교통부의 공모에 김천시가 다년도 사업자로 선정되어 SK플래닛, SK텔레콤과 관내기업인 니나노컴퍼니와 같은 전문기관과 함께 드론운용에 필요한 솔루션을 개발, 실증해 왔다. 이전에 수행한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에서 도출된 개선사항 등을 솔루션화한 것으로‘드론비행에 대한 최적경로 자동생성’,‘다중통신망 이용’등과 같이 드론운용에 필요한 프로그램 솔루션 개발이 목표이며 효율성과 안전성을 확보하여 상용·사업화를 최종목표로 하고 있다. 드론배송시스템 상용화 세부사업 시행 무엇보다도 솔루션들이 실제적으로 테스트되는 드론물류의 일상화 사업모델 구축을 위해 MFC(Micro Fulfillment Center, 도심내 주문배송시설) 구축 및 활용, 안정적인 도심지 비행 등과 같은 실증을 추진하여 관련데이터를 축적했다. 또한 혁신도시와 산내들 오토캠핑장, 도공촌을 대상으로 배송시범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며 사업화 및 상용화에 한발 더 앞서게 됐다. 김천시는 이러한 사업성과에 힘입어 국토부의 2022년, 2023년 연말평가에‘우수’를 획득했다. 2024년에도 기존의 드론배송 시스템을 상용화 하는 한편, 좀 더 세분화된 사업시행으로 드론산업에 대한 지역거점으로써의 입지를 확고히 굳힌다는 계획이다.
    • 지역뉴스
    • 김천시
    2024-02-08
  • ‘우리 함께 키워요’ 저출생 극복 에세이집 경북 영아전담어린이집연합회 김천시 전달
    김천시는 지난 6일 복지환경국장실(국장 김경희)에서 전국영아전담어린이집연합회에서 발간한 저출생 극복 에세이집‘우리 함께 키워요’를 경북영아전담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전달받았다. 전국영아전담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36편의 사례들로 학부모, 원장, 보육 교직원의 입장에서 경험한 생생한 보육 현장의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담겨 있다. 영아전담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가 어린이집의 영아 돌봄을 장려하는 취지에서 2002~2004년 한시적으로 지정한 0~2세 영아만을 보육하는 어린이집으로 김천시에는 도담도담(대신동, 신기길 81), 다솜(대신동, 시청1길 136-8)어린이집 2개소가 운영 중이다. 경북어린이집연합회 이종순 회장(도담도담어린이집 원장)은 “에세이집 발간을 통해 저출산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어린이집에서도 학부모의 양육에 대한 돌봄 부담을 경감하여 일과 가정 양립을 통한 출생률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통계청에 따르면 출산율이 0.7명대로 국가적인 위기 상황에 놓여있다. 김천시에서도 최우선 과제인 만큼 저출생 극복을 위하여 우리가 모두 힘을 모아 아이를 낳고 잘 키우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김천시
    2024-02-08
  • 감천시 구성면, 폭설 피해 도로 응급 복구
    김천시 구성면(면장 이혜정)은 2월 5~6일 양일간에 걸쳐 구성면 마산리 일대 폭설로 쓰러진 소나무를 제거하는 도로 응급 복구를 시행했다. 전날 오후부터 구성면 마산리 일원에는 많은 눈이 내려 도로에 대한 제설은 빠르게 이뤄졌지만,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소나무가 구성면 마산리와 영동군을 잇는 901번 지방도를 덮쳐 차량 통행에 차질을 빚었다. 구성면 직원과 마을주민들은 5일 야간에 1차 복구작업을 시행한 데 이어서 새벽에 쓰러진 나무에 대해서도 6일 오전 2차 복구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해 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이혜정 구성면장은 “해당 지방도는 비록 차량 통행이 잦은 도로는 아니지만 생활 여건상 꼭 통행이 필요한 사람들이 이용하는 도로이다. 앞으로도 안전과 관련된 일은 눈에 띄지 않는 일이라도 신속히 조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김천시
    2024-02-07
  • 김천시, 「새 봄맞이 민원실 휴게 공간 조성」
    김천시는 새봄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편안하고 안락함을 주기 위해 기존 농협은행 김천시청점을 민원 휴게 공간으로 조성하여 2024년 2월 6일(화)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민원 휴게 공간에는 시민들이 편히 기다리며 민원을 볼 수 있도록 민원 상담 공간인 탁자와 소파를 배치했으며, 시민들이 민원을 보는 동안 지루하지 않도록 김천시 미술협회의 도움을 받아 서양화 6점, 도예 12점, 조각 2점을 전시하였다. 또한 김천 상무 FC의 사인볼과 홍보 물품, 김천시 문화관광 홍보물 등을 다양하게 설치해 놓았다. 이번에 전시된 예술작품은 다음과 같다. - 서양화 6점[김영식 꿈, 정성희 꽃으로부터, 김혜정 산 기운 람(嵐), 박기욱 풍경, 주영기 풍경, 한유경 언제나 복(福)] - 도예 12점(김대철 백자 백자동화주병, 백자다구, 채은진 분청사기 철화주병, 분청사기 보상화화문접시, 박소은 꽃Ⅰ, 꽃Ⅱ, 도재모 황악, 김천송, 이승엽 폭포, 문자도 “福”, 예종욱 흔적, 산수) - 조각 2점(유건상 바람 부는 날, 물결나무) 김천시는 앞으로도 그림, 도예, 조각 외 다양한 분야의 예술작품을 주기적으로 전시하여 민원실이 시민들에게 안방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임을 알렸다.
    • 지역뉴스
    • 김천시
    2024-02-06
  • 김천 희망대로 개통, 도심 교통난 해소 & 도시개발 촉진
    김천시는 2024년 2월 5일 “시청~유한킴벌리~혁신도시를 연결하는 마지막 구간인 김천 희망대로 개설 공사 개통을 기념하는 테이프 컷팅식을 가졌으며, 잔여 공정(부체도로 등)은 상반기에 마무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 노선은 기존 원도심과 혁신도시를 잇는 지방도 514호선의 교통량 증가에 따른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원도심과 신도시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추진했으며, 총연장 L=5.64㎞, 총사업비 1,521억 원을 투입한 단일 시군에서는 초대형 도로개설 사업이다.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사업구상 단계에서부터 지역구 송언석 국회의원과 함께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 노력을 기울여 지난 2019년 경상북도 거점육성형 지역개발계획에 반영되어 국도비 269억 원을 확보했으며, 시의회 의장과 지역구 도의원이 이철우 경북도지사 면담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 등을 피력하여 예산확보를 통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었다. 김천 희망대로 공사 구간의 주요 시설물로는 교량 6개소, 교차로 3개소, 도로 연장 3.04㎞, 폭 20m(4차로)이며, 감천을 횡단하는 343m의 신김천대교는 김천의 새로운 랜드매크로 자리 잡게 된다. 김천시청~혁신도시 간 도로가 개통되면 신음동과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최단 거리 노선의 교통축을 형성하여 자동차로 25분 걸리던 것이 15분이면 도착하고 원도심과 신도심을 연계하는 도시개발 사업이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삼애원 일대 대신지구 도시개발과 신규로 조성 중에 있는 김천1 일반산업단지 4단계 분양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여 지역균형개발 촉진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시민의 소득증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통식에서 홍성구 부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기존 지방도로 다니던 교통량 분산 효과와 통행 거리 단축으로 지역 간 교류 활성화 및 물류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되며, 향후 달봉산 터널 건설사업과 지좌동 우회도로~호동마을 연결도로 사업과 연계되어 시청, 법원, 종합스포츠타운, 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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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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