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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행사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공무원들과 지역 내 기관·단체, 주민들이 함께하는 합동 장보기 행사를 4일 가은아자개시장, 7일 문경전통시장, 8일 점촌시장·중앙시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설 명절 장보기 행사는 국내·외적인 경기 악화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시민들에게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설 명절 기간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이용 촉진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행사를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지류형은 150만 원 구매한도 내 5% 할인, 모바일과 충전식 카드형은 200만 원 구매한도 10% 할인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고물가 속 가정 경제를 지키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착한소비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하여 서민 경제 회복에 많은 도움을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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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국민보도연맹 희생자 위령탑 제막식 및 추모식 개최
문경시는 지난 22일 한국전쟁 시기 공권력에 의해 억울하게 학살당한 국민보도연맹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건립한 위령탑 제막식과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위령탑 제막, 추모제,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국민보도연맹 희생자 위령탑은 신현국 시장의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3억원(도비 1억원, 시비 2억원)이 투입되어 8개월의 제작기간을 거쳐 영순면 의곡리 1272번지 일원에 건립됐다. 국민보도연맹 사건은 국가에서 1949년 ‘잔존하는 좌익세력을 보호·지도한다’는 명분으로 좌익포섭단체로 만들었다가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이들을 소집해 집단 학살한 사건이다. 이 사건은 지난 2009년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에 의해 진실이 규명되었으며, 2009년 4월 구성된 문경시국민보도연맹유족회는 2010년부터 매년 합동추모식를 열고 있다. 김윤진 문경시 국민보도연맹유족회장은 추모사에서 “이철우 도지사님과 신현국 시장님의 배려로 우리 유가족의 오랜 염원인 위령탑이 건립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이 이제는 한을 풀고 편히 영면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신현국 시장은 “70여 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슬픔을 안고 살아오신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제막한 위령탑이 편히 눈감지 못하였을 영령과 유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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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 사랑愛 겨울나기 나눔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는 12월 7일 오전 11시 탈북자 가정 6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연탄과 기름을 전달했다. 연말을 맞아 추위에 취약한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연탄 각 450장을 3가구에 전달하고 석유난로를 이용하는 3가구에 200L가량의 기름을 각각 전해 총 연탄 1,350장(110만원 상당) 및 기름 600L(9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는 문경경찰서 안보계와 협력하여 매년 겨울 탈북자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연탄을 배달하고 있으며, 청소년 통일교육, 태극기 달기 운동 및 6‧25 주먹밥 나눠주기 행사 등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활동은 물론 문경시 곳곳에서 수해 피해 복구활동 및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신선아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 여성회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배달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얼어붙은 소외계층의 마음이 이번 배달로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길 바란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 여성회는 지난 12월 6일 개최된 문경시 자원봉사대회에서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민의 행복과 공동체 의식 고취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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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구제역 가상방역 현장훈련(CPX) 실시
문경시는 2023년 9월 20일(수) 영강생활체육공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구제역(FMD)의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 농가가 참여하여 가상방역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문경시가 주관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했으며,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농축협 등 유관기관 및 농림축산검역본부, 경상북도 각 시․군 가축방역 관계 공무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축산농가 등 350여 명이 훈련에 동참했다. 훈련은 ASF가 발생한 상황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한 것을 가상하여, 의심축 신고부터 종식까지 단계별 방역 조치사항과 ASF 및 FMD 방역 실시요령 및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훈련 중 통제초소 및 거점 소독시설의 운영과 질소(N2) 가스를 사용한 살처분을 시연해 보였고, 소독 차량과 드론을 이용한 소독을 하여 철통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켰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한 가상방역 현장훈련이 가축전염병 방역 의식을 높이고, 질병 발생 시 대응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특히, 축산농가가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축산관련단체와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가축질병이 없는 청정 문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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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양산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436억원 확정
문경시는 가은읍 하괴리 ~ 죽문리 일원의 ‘가은 양산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행정안전부 2023년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인 양산천 유역은 2012년 태풍 볼라벤과 덴빈, 2017년 집중호우, 2020년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시가지‧농경지 침수, 제방 붕괴 등 많은 피해를 입어 재해예방이 절실히 필요한 지구이다. 금회 사업 선정에 따라 문경시에서는 2024년부터 총사업비 436억원을 투입해 2029년 완료할 예정이며, 이 사업으로 가은읍 일대에 116세대 352명, 건물 172동 시가지‧농경지 46.2ha 등의 재해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대규모 재해예방사업인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각 부처에서 시행하는 하천, 하수도, 토석류유입 방지시설, 다목적 방재시설(저수지)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으로 각 부처별 단위사업을 추진할 때보다 24억원의 예산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사업기간도 단축되어 추진과정에서 공사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내년부터 지방하천 8.16km, 소하천 2.46km, 우수관로 2.27km, 재난예경보시설, 토석류유입 방지시설 2개소, 다목적 방재시설(저수지) 등 사업을 체계적으로 정비하여 자연재해를 철저히 예방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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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문경약돌한우축제 순항 중!
문경약돌한우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송명선)는 2023년 제12회 문경약돌한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9월 14일(목)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문경약돌한우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추진위원회에서는 문경약돌한우축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20명의 위원과 회의를 진행했으며, 제12회 문경약돌한우축제는 10월 7일(토)부터 9일(월)까지 3일간 문경새재 제1주차장(문경읍 상초리 352-8)에서 개최하기로 결정됐다. 「함께 가자 yes문경, 함께 먹자 약돌한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김희재, 박서진 등 여러 가수의 다채로운 공연 행사와 더불어 문경약돌한우 특별 할인판매(20~33%), 대형 구이터를 운영하며 쾌적하게 약돌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송명선 문경약돌한우축제 추진위원장은 “축제장을 찾는 모든 방문객이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약돌한우를 맘껏 맛보고, 신나게 어울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으며,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정한 환경에서 자란 자연 그대로의 우수한 문경약돌한우가 소비자에게 신뢰, 인정받아 전국 최고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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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문경시 새마을회 농약빈병모으기 경진대회 개최
- 문경시 새마을회(회장 김현수)는 3월 21일(목) 문경시민운동장 주차장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시의회의장 및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농약빈병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탄소 중립 실천과 새마을환경 살리기 생명 운동의 일환으로 농촌지역에서 토양과 수질오염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농약병을 집중 수거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보존하고 더 나아가 범시민 녹색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새마을회는 이날 수거한 농약 빈병, 농약 용기 등을 판매하여 발생한 수익금을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김장담가주기 행사 등 새마을 이웃사랑 실천 운동에 쓸 예정이다. 김현수 문경시새마을회장은 “지역사회에서 농약 빈병 등 영농폐기물이 제대로 수거되지 않아 토양이나 지하수 오염 등의 문제가 많았는데, 이번 행사에서 새마을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농약빈병모으기 경진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봉사해 주신 새마을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경진대회가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깨끗한 문경을 만드는 데 새마을회가 앞장서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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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문경시 새마을회 농약빈병모으기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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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관리사무소, 주차장 음식물 취식 금지 적극 홍보
-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광객에게 관광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주말마다 각종 민원에 대한 홍보 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문경새재는 연간 2백만 명이 찾는 국내 관광지로, 관광객이 많은 주말에는 주차장내 안전사고 및 민원발생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다. 최근 문경새재 주차장내에서 음식물을 무단취식하고 잔반과 음식물을 버리는 행위가 빈번하여 환경오염과 이와 관련한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에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현수막 게첨 및 전단지 배부 등을 통해 주차장 내 음식물 무단취식, 불법 주정차, 쓰레기 불법투기, 시설물 파손 등 불법행위에 대하여 각종 캠페인을 실시하고 관광버스와 방문객에게 계도활동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윤상혁 소장은“문경새재도립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문경새재의 밝고 깨끗한 이미지를 기억하고, 최고의 관광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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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관리사무소, 주차장 음식물 취식 금지 적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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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1·2동 도시재생사업 주민재능기부 프로그램 운영
- 꿈꾸러미작은도서관을 아시나요? 꿈꾸러미작은도서관은 문경시 점촌1,2동 점촌C, RE:Mind 1975 도시재생 사업의 거점공간으로 조성된 문화꾸러미창작소(점촌로 7) 2층에 자리하고 있다. 문경의 유일한 그림책 전문도서관을 꿈꾸며 지역 주민들의 정성이 가득한 도서관이다. 작은도서관으로 정식 등록한 꿈꾸러미도서관에는 1,500여 권의 그림책이 비치되어있다. 이 책들은 그림책 활동가들이 손수 심혈을 기울여 선별하였으며, 아이들과 어른들에게도 감동을 줄 수 있는 좋은 책들로 구성되어 있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운영되는 꿈꾸러미도서관은 2022년 3월 개관하여 2,000여 명의 어린이와 학부모, 주민들이 다녀갔다. 문경시 도시재생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활동가 교육을 23년까지 꾸준히 진행하며, 활동가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2024년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의 지원없이 활동가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시도는 주민 주도 도시재생 사업의 큰 성과라 할 수 있다. 이번 주제가 있는 그림책도서관 탐방 프로그램은 4월~11월까지 매주 목 ·금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유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매월 주제에 맞는 책을 골라 활동가가 그림책을 읽어주고 함께 생각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간다.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사전예약 후 방문하여 자유롭게 이용할 수도 있다. 꿈꾸러미 도서관 박영희 관장은 “재생사업으로 만들어진 공간에서 활동가와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지역의 아이들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 아이들이 책을 통해 서로 나누고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좋겠고, 이러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재능기부 프로그램 운영의 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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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1·2동 도시재생사업 주민재능기부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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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함께하는 도시재생"
-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윤효근)와 가치살자협동조합(대표 박현희)은 지난 12일 청년들의 도시재생지원사업 참여와 네트워크 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로 지역 고유자원 발굴 및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유기적 소통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점촌 1·2동 중심시가지형 사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창업동아리 지원사업 및 팝업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현희 가치살자협동조합 대표는 “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을 주도적으로 혁신할 수 있는 로컬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으며, 윤효근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자리잡고 활동하기에 아직은 현실적으로 힘든 부분이 많다. 센터는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여 지역사회를 견인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로컬 브랜딩 및 지역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인 모임을 진행하며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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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랑 쑥쑥~ 슈링클스 공예 체험부스 열려!”
- 문경시청소년운영위원회(청소년문화의집)는 3월 16일 청소년문화의집 1층 휴카페에서 청소년문화의집 이용자를 대상으로 슈링클스 공예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문경시청소년운영위원회 제22기는 진로체험 기획을 하면서 우리 청소년들이 여러 체험을 통해 나무처럼 쑥쑥 자랐으면 하는 마음으로‘나무’라는 이름을 정하고 우리 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진로과정을 탐색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주제가 있는 진로체험을 기획하고 있다. 첫 번째 진로체험 활동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예과정을 선택하여 지난 9일 직접 배웠고 주말에는 청소년문화의집 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슈링클스 공예 체험부스를 운영하게 되었다. 4월에는 친구랑 함께하는 진로체험을 계획하고 있으며, 더 많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체험을 탐색할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이번 체험을 기획한 청소년운영위원회 부위원장 김○담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체험부스를 진행하면서 청소년들이 평소 주변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하려고 합니다. 우리 청소년운영위원회‘나무’와 함께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하는 과정에 도움과 즐거운 추억이 되면 좋겠습니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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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랑 쑥쑥~ 슈링클스 공예 체험부스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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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경찻사발축제」추진위원회 개최
- 문경시는 14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26회째를 맞는 2024 문경찻사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문경찻사발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문경찻사발, 새롭게 아름답게’라는 새로운 주제어로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문경찻사발축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 자리 잡은 문경찻사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더 나아가 생활자기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여 새롭게, 멋있게, 재밌는 축제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 대표 전시 컨텐츠로 루마니아와 중국 이싱시의 도예작가와 우리시 무형문화재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는 부스테이너 특별전시관이 문경새재 1관문 앞에 설치된다. 또한 생활자기의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가격대의 도자기뿐만 아니라 요장별 개성있는 커피사발을 도입하여 축제 기간 중 커피 이벤트도 함께 열 계획이며, 오픈세트장 내 광화문 무대는 대형LED를 설치하는 등 전보다 확대운영하여 일원화하고 기존 저잣거리는‘슬기로운 도예생활’과 같은 업그레이드된 도예 체험무대로 채워진다. 이날 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특히 축제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새로운 변화에 대한 의견들이 다양하게 논의되었고, 추후 실무자 회의에서 검토 후 최대한 반영하여 알차고 내실있는 축제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김선식 축제추진위원장은 “전통찻사발부터 생활 도자기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작년부터 시도해왔고, 올해는 커피사발과 같은 새로운 도전으로 도예 산업과 축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26회째를 맞는 찻사발축제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시도를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라며 “무엇보다도 오랜 시간 축적된 축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많은 분들이 흥겨운 축제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하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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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경찻사발축제」추진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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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유도 꿈나무선수 및 청소년대표팀 합동훈련 실시
- 대한민국 유도 꿈나무 및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경북 문경시를 방문하였다. 문경시(시장 신현국)에 따르면 우리나라 유도의 미래인 유·청소년 국가대표 선수 500여 명이 지난 7월 31일부터 오는 8월 11일까지 12일간 문경실내체육관에서 하계 합동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과 대한유도회(회장 조용철)의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는 이번 합동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선수들은 여러 차례의 선발전을 거쳐 엄선된 선수들로서 향후 대한민국 유도계를 이끌어 갈 초석들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8월 8일 유도 선수팀들의 훈련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격려하였으며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가 위상을 드높이는 최고의 선수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구슬땀을 흘리는 여러분들이 있어 자랑스럽고 든든하며, 앞으로도 전지훈련단 유치 홍보와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내년 5월경 아시아 25~30개국,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아시아 유도연맹(JUA) 주관의 ‘2024 아시아 유·청소년 유도선수권대회’를 유치하였으며, 이 외에도 ‘2024 8개국 초청 국제대학 배구대회’, ‘2024 세계 태권도 한마당’ 등의 국제대회 유치에 성공하였고, ‘2025 아시아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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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유도 꿈나무선수 및 청소년대표팀 합동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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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문경·번패티번배 국제대학배구대회 개최
-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8개국 대학 배구선수 400여 명을 초청하여 오는 8. 26.(토)부터 8. 31.(목)까지 6일간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국제대학 배구대회를 개최한다. 『2023 문경시 초청 8개국 국제대학 배구대회』는 대한민국을 포함하여 미국, 영국, 호주,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 8개국 대학 배구선수들이 토너먼트방식으로 우승을 가리는 대회로, 6일간 열전을 벌인다. 배구대회 개최를 위해 지난 5월 문경시, 문경시체육회, 대학배구연맹이 국제대학배구대회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대회 준비와 홍보, 경기진행 등 손님맞이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국내 4대 인기 스포츠인 배구가 중소도시인 문경에서 수준 높은 국가대항대회로 개최되어, 문경 시민들은 물론 인근 도시의 배구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 경기는 TV생중계로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어서 안방 팬들에게도 많은 기대를 받고 있으며, 이를 위해 문경시는 선수 입국에서부터 선수이동, 경기진행, 출국 등 문경시에 체류하는 동안 선수 안전과 건강에 세심하게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8개국 초청 선수단에게 8. 29.(화)‘어서 와~ 문경은 처음이지? 문경 문화·체험 행사’를 마련하여 철로 자전거 체험, 문화의 거리 전통시장 방문, 찻사발 체험 등을 하는 『Happy, Joyful, Exciting 1일 문경 살기 체험』으로 문경 알리기에 노력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문경을 방문하는 잠재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정성을 다하면 충성고객이 되어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앞으로도 시민들의 살림살이에 보탬이 되는 국내외 대회 유치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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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문경·번패티번배 국제대학배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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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경서를 담은 새 얼굴 문경시 대표상징물 선포식 개최
- 문경시가 지난 7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표상징물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는 새로운 상징물의 개발 과정과 설정 의미, 활용 방안 등을 발표했으며, 전 직원이 상징물이 새겨진 업무용 종이화일을 들고 새로운 각오로 앞으로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대내외적 행정환경 변화에 따라 노후화된 상징물의 정비 필요성 대두 시대적 가치의 변화에 걸맞은 문경시의 새로운 경쟁력 필요성 발전하는 문경시의 위상과 정체성을 담은 상징물 개발 필요성 등의 이유로, 시대 적합성과 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새로운 상징물 개발 사업을 추진해왔다. 새로운 상징마크인 자연을 품고 역사의 이야기를 이어가는 문경을 워드마크 형태로 형상화한 것으로, “Message of Good news”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M’은 유려한 산세와 무구한 역사를 품은 문경 주흘산의 능선을 담아 찬란한 기품과 무한한 가치를 표현한 것이며, 문경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관문의 형태를 나타낸다. ‘G’는 역사와 문화, 현재의 흔적까지 고스란히 품고 있는 문경새재의 굽이치는 옛길 위, 새 걸음으로 도약할 문경의 긍지를 담아냈으며, 예부터 길 위의 도시였던 문경이 앞으로도 국토 중앙에서 사방으로 뻗어가는 중심도시가 될 것을 의미한다. 캐릭터는 도시의 상징마크와 일체감을 주면서도 다정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이름은 ‘기쁜 소식을 듣고 경사스러운 일이 있다’는 뜻인 “문희경서”에서 따온 ‘문희’ 와 ‘경서’ 이다. 캐릭터는 문경 이니셜 M과 G를 모티브로 좋은 소식을 전해주는 문경시의 메신저로 긍정과 열정, 자연과 건강함을 상징한다. 시는 8~9월 중 빠른 시일 내에 시민과 함께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의 상징성과 지역성 및 독창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새로운 CI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해, 현대적인 도시 이미지를 확립하고 도시브랜드의 가치가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며 “새 상징물은 문경의 새 출발을 의미하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브랜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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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경서를 담은 새 얼굴 문경시 대표상징물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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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문경 매직판타지 로드벤처, 이은결 마술사와 썸머 드캉스 떠나자
- 문경시는 오는 8월 26일 토요일 tvN 드라마 <환혼> Part 1, 2의 주 촬영장이었던 마성오픈세트장에서 매직판타지 로드벤처 시즌2를 개최한다. 문경 매직판타지 로드벤처는 드라마 IP를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어, 전년도 가을 500여 명의 관광객들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으며, 올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원한 컨셉으로 돌아왔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인기 마술사 이은결 스페셜 익스트림 벌룬쇼를 통해 환혼의 판타지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물총 어드벤처와 얼음돌 케이블 컬링을 통해 무더위와 맞서는 즐거운 체험을 즐기고, 환혼의 의상과 소품을 활용한 인생네컷 찍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그 외에도 문경만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오미자 다도체험 찻사발 초벌기물 그림 그리기, 나만의 실크스크린 찍어내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체험부스에서 아기자기한 소품을 만들 수 있고, 다양한 푸드트럭을 운영하여 가족과 연인, 친구들까지 모든 연령층의 방문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처럼 알찬 구성의 행사를 1인당 15,000원(성인, 소인 동일)에 즐길 수 있으며, 에코월드 무료입장권과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5천원권을 함께 증정한다. 행사는 8월 26일 토요일 13:00(1회차), 16:00 (2회차) 총 2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등록은 선착순 접수로 네이버 예약(https://m.booking.naver.com/booking/5/bizes/183378/items/5241101)을 통해 가능하다. 김동현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 매직판타지 로드벤처가 문경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색 마술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영상 촬영 세트장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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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문경 매직판타지 로드벤처, 이은결 마술사와 썸머 드캉스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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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문경! ‘2023점촌점빵길축제’
- (재)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은 문경시 점촌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7월 28일~30일(3일간) ‘힘내라 문경! 2023 점촌점빵길축제’를 점촌점빵길 일원(행복상점가, 점촌역전상점가)에서 개최했다. ‘힘내라 문경! 2023점촌점빵길축제’는 침체된 경기도 살리고 수해피해주민에게 희망을 주자는 의미를 담아 개최되었으며 점촌점빵길 상인과 출연자, 행사관계자 모두가 수해피해주민을 위한 성금모금에 참여해 문경시에 전달했다. 점촌점빵길 축제는 점촌 원도심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여름 휴가철을 맞은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야시장 개장, 경품(황금30돈)행사, 워터올림픽, 상인 주도형으로 진행되는 창고 대방출 땡처리 마켓과 상권 내 위치한 배달앱(먹깨비) 주문 시 5천원 할인이 적용되는 먹깨비 배달존 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점촌역전상점가 특화거리(트렉스타~드루와포차 구간) 야시장은 28일 오후 8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9월 3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11시까지 운영된다. (재)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 신현국 이사장은 “점촌점빵길축제가 무더위에 지친 시민분들과 점촌 원도심을 찾아주시는 분들께 특별한 추억이 되기를 바라며, 수해를 입은 주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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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단 문경 미디어콘텐츠랩 mou 체결 !!
- 지역 특화작목과 스포츠 자원 기반을 연계한 고부가가치 산업육성을 통하여 문경시의 자립성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문경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길민욱)은 문경 미디어랩콘텐츠(대표 박성현)와 7월 27일 MOU를 체결 하였다. 문경 미디어랩콘텐츠와의 업무협약식은 상호간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하여 공동 프로젝트 계획, 개발 및 실행, 예산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목적에 있다.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하여 추진단 4명, 행정 2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액션그룹 및 스포츠창업기업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디어를 공유를 할 수 있는 공유오피스 공간으로 만들어 질 것이다. 또한 추후에 공간 활용 및 사용 방향에 대하여 추진단과 행정이 구체적으로 논의 할 예정이다. 길민욱 추진단장은“문경 미디어콘텐츠랩과의 업무협약식을 통해 현재 추진중인 신활력센터 내 미디어 스튜디오 시설 지원을 통해 문경시 기업 및 공동체의 작업환경 조성을 마련하고 협업 활성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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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특별재난지역 문경시에 수해복구 따뜻한 손길
- 7월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문경시는 지난 13일 11시경 발효한 호우주의보를 시작으로, 전역에 쏟아진 호우로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되었으며, 지역 곳곳에서 도로가 유실되고 하천 제방이 무너지는 등 많은 피해가 잇따랐다. 비가 다소 잦아든 17일을 시작으로 문경시 수해 복구현장에는 많은 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이 피해복구에 일손을 보태고 있다. 지난 25~26일도 지자체 및 기업에서 호계면, 산북면, 동로면 일원을 찾아 침수 가옥의 토사 정리와 농작물 복구 구슬땀을 흘렸다. 25일(화)에는 구미경찰서 37명이 호계면, 경북경찰청 14명과 코레일관광개발(주) 50명이 산북면, 자율방재단 경기지부 28명과 포항시 바르게살기협의회 50명이 동로면을 찾았고, 26일(수)에는 청송군청 70명, DGB 대구은행 40명, 경북경찰청과 경북 자율방범대연합회 37명, 한국전력기술(주) 40명, 바르게살기대구북부위원회 12명 등이 산북면을 방문해 복구에 속도를 더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호계면, 산북면, 동로면 등 지자체 및 기업이 수해복구를 돕는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현장에서 수해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봉사 인력들의 노력을 격려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도움을 주기 위해 방문한 단체들에 대해 “문경시를 돕는 손길들이 수해민들의 아픈 마음에 큰 위안이 되고 있다”며“호우 피해 조사에 철저를 기해 빠짐없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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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특별재난지역 문경시에 수해복구 따뜻한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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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특별재난지역 문경시에 수해복구 따뜻한 손길
- 7월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문경시는 지난 13일 11시경 발효한 호우주의보를 시작으로, 전역에 쏟아진 호우로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되었으며, 지역 곳곳에서 도로가 유실되고 하천 제방이 무너지는 등 많은 피해가 잇따랐다. 비가 다소 잦아든 17일을 시작으로 문경시 수해 복구현장에는 많은 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이 피해복구에 일손을 보태고 있다. 지난 25~26일도 지자체 및 기업에서 호계면, 산북면, 동로면 일원을 찾아 침수 가옥의 토사 정리와 농작물 복구 구슬땀을 흘렸다. 25일(화)에는 구미경찰서 37명이 호계면, 경북경찰청 14명과 코레일관광개발(주) 50명이 산북면, 자율방재단 경기지부 28명과 포항시 바르게살기협의회 50명이 동로면을 찾았고, 26일(수)에는 청송군청 70명, DGB 대구은행 40명, 경북경찰청과 경북 자율방범대연합회 37명, 한국전력기술(주) 40명, 바르게살기대구북부위원회 12명 등이 산북면을 방문해 복구에 속도를 더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호계면, 산북면, 동로면 등 지자체 및 기업이 수해복구를 돕는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현장에서 수해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봉사 인력들의 노력을 격려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도움을 주기 위해 방문한 단체들에 대해 “문경시를 돕는 손길들이 수해민들의 아픈 마음에 큰 위안이 되고 있다”며“호우 피해 조사에 철저를 기해 빠짐없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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