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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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예천문화관광재단, 2025 YC 댄스 크루 2.0‘예천, 빛의 활 – 마음을 쏘다’ 정기공연 개최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이 오는 8일 오후 5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2025 YC 댄스 크루 2.0 정기공연 ‘예천, 빛의 활 – 마음을 쏘다’ 공연을 개최한다. ‘YC 댄스 크루 2.0’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재)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7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주 2회 운영되었으며, 한국무용, 왁킹, 락킹 등 다양한 무용장르를 통해 기초 동작부터 창작 안무, 개별 안무까지 단계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단원들은 기초 체력과 테크닉 향상은 물론 창의적 표현과 무대 경험을 쌓는 기회를 얻었다. 이번 정기공연은 지난 5개월간의 교육 성과를 선보이는 무대로, 두 차례의 향상공연을 통해 무대 감각을 다진 단원들이 한층 성숙한 예술적 열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예천, 빛의 활 – 마음을 쏘다’라는 주제 아래 예천의 상징인 활과 무용의 역동성을 결합한 창작 연출을 통해 지역성과 예술성을 완성도 높게 담아낼 계획이다. 또한, 퓨전국악 그룹 ‘이어랑’의 초청공연이 더해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YC 댄스 크루 2.0 단원들은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연습을 거듭할수록 무대에서 함께 배우고 움직이는 즐거움에 성취감도 느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가 배운 것을 관객들과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YC 댄스 크루 2.0 김언지 무용감독은 “단원들이 서로의 힘이 되어 도전하고 성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무대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만든 결실로, 예천의 에너지를 춤으로 표현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김학동 이사장은 “YC 댄스 크루 2.0 단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준비한 무대인 만큼, 이번 공연이 청소년들에게 꿈을 향해 나아가는 힘찬 도약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교육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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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2025-11-06
  • 예천참복숭아사업단,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5일, ‘농산물 우수관리(GAP) 우수사례 전국 경진대회에서’ 예천참복숭아사업단(김영복 대표)가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산물 우수관리(GAP) 제도의 정착과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했으며, GAP 제도 도입 이후 안전 농산물 생산 확산과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한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 우수 농가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천참복숭아사업단은 복숭아를 주력으로 생산하며 GAP 인증을 통해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농업단체로, 김영복 대표는 GAP 인증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며 체계적인 농장 관리와 안전성 확보에 힘써왔다. 특히 농약 사용 기록과 생산 이력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정기적인 토양 검사와 수질 관리를 통해 재배 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수확 후 선별 과정에서도 위생 관리 기준을 엄격히 적용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김 대표는 “GAP 인증은 소비자에게 안심을 드리는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완우 농정과장은 “이번 수상이 예천지역 농가들에게 GAP 인증 참여의 동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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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2025-11-05
  • 활의 고장 예천, 풍요의 가을을 쏘다!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 개막
    활의 고장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자랑하는 대표 가을 축제,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가 10월 31일(금) 예천 한천체육공원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올해 축제는 11월 2일까지 3일간 펼쳐지며, 활과 농산물이 함께 어우러진 다채로운 전시·체험·공연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개막 첫날부터 한천체육공원은 활을 주제로 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려는 인파로 북적였다. ‘활전시관’은 국가무형문화유산 김성락 궁시장의 활 제작 시연을 시작으로 예천 활의 역사와 현재, 국내외 활 전시, 예천 양궁의 성과와 위상을 영상·전시·체험 형태로 구성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실제 올림픽 금메달 전시와 AR(증강현실) 가상 활쏘기 체험존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했다. ‘활쏘기 체험장’에서는 양궁 활쏘기, 국궁 체험, 동물 타깃 사격 등 남녀노소 누구나 활을 직접 쏘아보는 프로그램에 관람객들의 줄이 이어졌고, 참가자들의 함성으로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활 공성전’은 참가자들이 팀을 이루어 성을 공격하고 방어하는 과정에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팀워크가 어우러져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아이들을 위한 ‘활 놀이터’도 할로윈 테마의 놀이시설과 버블쇼, 마임 공연 등으로 호응을 얻었고, 개막식에서는 활의 고장 예천의 위상을 상징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가수 허각·신용재·임한별로 구성된 트리오 ‘허용별’의 축하무대, 화려한 불꽃놀이가 축제의 하늘을 수놓으며 첫날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같은 기간 한천체육공원에서는 ‘2025 예천농산물축제’가 열렸다. 예천농산물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양근호)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예천의 대표 농특산물과 농업인의 땀과 정성을 알리는 참여형 체험 중심 축제로 꾸며졌다. 오전에 열린 개장식에서는 흑응풍물단의 풍년 기원 공연과 김학동 군수와 내빈, 주민이 함께한 커팅식에 이어 풍요의 상징 퍼포먼스로 축제의 문을 열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맛보고 평가하는 ‘예천사과월드컵’, 그리고 읍·면별 12개 팀이 참가해 쪽파전을 겨루는 ‘예천쪽파페스타’는 현장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조리 과정이 공개될 때마다 관람객들의 감탄과 응원이 쏟아졌으며, 11월 2일에는 쪽파 요리를 직접 배워볼 수 있는 ‘예천쪽파 요리교실’도 운영된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지역 농업인단체와 읍·면 부스가 운영되며, 예천사과·쪽파·한우·꿀 등 고품질 농특산물을 생산자가 직접 갖고 나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체험부스와 이벤트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농업의 소중함과 지역의 정을 함께 느끼게 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축제는 예천의 정체성과 역사를 담은 활 문화를 새롭게 조명하는 자리이자, 예천쪽파와 예천사과를 비롯한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소비자와 만나는 소통의 장으로, 농업인의 땀과 정성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축제”라며, “두 축제를 통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더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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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2025-10-31
  •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 국보 지정 예고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인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이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 예고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은 1010년 고려 현종 대에 에 건립을 시작하여 이듬해인 1011년에 낙성된 석탑으로, 건립 시기와 배경이 명확히 밝혀진 고려 초기 석탑의 대표작이다. 이번 국보 지정 예고는 예천이 간직한 천년 문화유산의 위상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은 석탑을 구성하는 주요 부재의 유실 없이 현재까지 온전히 전해져 문화유산으로서의 완전성을 지닌다. 상·하 이층의 기단 구성과 4단의 옥개받침(받침석) 등 통일신라 석탑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단순한 모방을 넘어 고려시대의 독자적 석탑 양식을 창출하여 이후 건립되는 고려 석탑의 조형 기준을 제시한 표지적 석탑으로 평가된다. 상층기단 갑석(덮개돌) 하부와 면석에 새겨진 190자 명문을 통해 석탑의 건립 시기, 배경, 주체 등을 명확히 밝히고 있다. 또한 ‘광군(光軍)’과 ‘향도(香徒)’ 등 건립에 참여한 다양한 계층이 기록되어 있어, 당시 사회적 구조와 군제 변화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1차 사료적 가치를 지닌다. 면석에 표현된 십이지상(十二支像), 팔부중상(八部衆像), 금강역사상(金剛力士像) 등 섬세한 조각은 당시 조각 예술의 수준을 보여준다. 특히 금강봉을 든 형상과 노반석까지 이어지는 안상(眼象) 표현은 예술적 완결성을 높이며, 고려 석탑 조각의 정수를 담고 있다. 최근 발굴조사를 통해 석탑의 원위치와 기초구성이 명확히 확인되었으며, 정밀 과학조사 결과 석탑을 구성하는 29개 부재 모두 역질 사암(礫質砂岩)으로 밝혀져 문화유산의 진정성 또한 입증되었다. 향후 30일간의 예고 후 각계의 의견을 수렴 검토한 후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치게 되면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은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그동안 개심사지 오층석탑 국보 지정을 위해 아낌없이 성원해 주신 모든 군민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개심사지 오층석탑 국보 지정 예고는 예천군민 모두의 자랑이며 우리 지역이 간직해 온 천년의 역사와 정신이 인정받은 뜻깊은 일로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 발굴과 보존관리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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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2025-10-30
  • 예천군,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 환경부장관상 ‘금상’수상 쾌거!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2025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상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E-순환거버넌스가 주관하여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예천군은 ▲폐가전제품 무상수거 실적, ▲집하장 운영 및 관리, ▲주민 편의성 제고 노력, ▲주민 대상 홍보 활동 등 전반적인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금상을 수상했다. 특히, 예천군은 지난 6월 경상북도 최초로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체결, 인프라 구축 지원을 통해 ‘폐가전제품 내 집앞 맞춤수거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하였다. 이를 통해 군민 누구나 수수료 없이 손쉽게 폐가전제품을 배출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주민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환경부장관상 수상은 환경정책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직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을 적극 추진해 깨끗하고 쾌적한 예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예천군
    2025-10-27
  • 예천군, 구)은풍군립어린이집을 청소년 돌봄센터로 새단장…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은풍면 우곡리에 위치한 구)군립은풍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해 ‘은풍면 청소년 돌봄센터’로 새롭게 단장, 지난 8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지역의 교육・문화・복지 기능을 한데 모은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며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테마형)’ 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받아 조성된 ‘은풍면 청소년 돌봄센터’는 기존 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해 재탄생한 공간으로, 앞으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과 변화를 이끌 거점 시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돌봄센터는 지난 5월 공사를 마치고 6월에 운영자를 공개 모집해, ㈜예천위드제이(대표 김주희)가 선정되어 지역 내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기반의 돌봄 서비스, 학업을 위한 공부방, 진로탐색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돌봄센터를 거점으로 아동과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을 위한 통합형 문화·예술·교육·복지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대표적으로 캘리그라피 자격증 과정이 진행 중이며, 앞으로 문화예술 강사 양성과정과 일본어 기초회화 과정도 개설할 예정이다. ㈜예천위드제이 대표 김주희는 “올해 삼성꿈장학재단 교육복지 공동사업에도 선정되어, 돌봄센터 내 프로그램과 병행해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동아리 활동, 청소년 성장캠프, 지역 축제・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아직은 시작 단계지만, 민·관·학이 협력하는 교육복지 모델을 통해 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동시에 지역 주민의 복지환경을 개선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한 축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예천군
    2025-10-24

실시간 예천군 기사

  • (재)예천문화관광재단, 2025 YC 댄스 크루 2.0‘예천, 빛의 활 – 마음을 쏘다’ 정기공연 개최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이 오는 8일 오후 5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2025 YC 댄스 크루 2.0 정기공연 ‘예천, 빛의 활 – 마음을 쏘다’ 공연을 개최한다. ‘YC 댄스 크루 2.0’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재)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7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주 2회 운영되었으며, 한국무용, 왁킹, 락킹 등 다양한 무용장르를 통해 기초 동작부터 창작 안무, 개별 안무까지 단계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단원들은 기초 체력과 테크닉 향상은 물론 창의적 표현과 무대 경험을 쌓는 기회를 얻었다. 이번 정기공연은 지난 5개월간의 교육 성과를 선보이는 무대로, 두 차례의 향상공연을 통해 무대 감각을 다진 단원들이 한층 성숙한 예술적 열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예천, 빛의 활 – 마음을 쏘다’라는 주제 아래 예천의 상징인 활과 무용의 역동성을 결합한 창작 연출을 통해 지역성과 예술성을 완성도 높게 담아낼 계획이다. 또한, 퓨전국악 그룹 ‘이어랑’의 초청공연이 더해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YC 댄스 크루 2.0 단원들은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연습을 거듭할수록 무대에서 함께 배우고 움직이는 즐거움에 성취감도 느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가 배운 것을 관객들과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YC 댄스 크루 2.0 김언지 무용감독은 “단원들이 서로의 힘이 되어 도전하고 성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무대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만든 결실로, 예천의 에너지를 춤으로 표현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김학동 이사장은 “YC 댄스 크루 2.0 단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준비한 무대인 만큼, 이번 공연이 청소년들에게 꿈을 향해 나아가는 힘찬 도약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교육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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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2025-11-06
  • 예천참복숭아사업단,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5일, ‘농산물 우수관리(GAP) 우수사례 전국 경진대회에서’ 예천참복숭아사업단(김영복 대표)가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산물 우수관리(GAP) 제도의 정착과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했으며, GAP 제도 도입 이후 안전 농산물 생산 확산과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한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 우수 농가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천참복숭아사업단은 복숭아를 주력으로 생산하며 GAP 인증을 통해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농업단체로, 김영복 대표는 GAP 인증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며 체계적인 농장 관리와 안전성 확보에 힘써왔다. 특히 농약 사용 기록과 생산 이력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정기적인 토양 검사와 수질 관리를 통해 재배 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수확 후 선별 과정에서도 위생 관리 기준을 엄격히 적용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김 대표는 “GAP 인증은 소비자에게 안심을 드리는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완우 농정과장은 “이번 수상이 예천지역 농가들에게 GAP 인증 참여의 동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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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2025-11-05
  • 활의 고장 예천, 풍요의 가을을 쏘다!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 개막
    활의 고장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자랑하는 대표 가을 축제,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가 10월 31일(금) 예천 한천체육공원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올해 축제는 11월 2일까지 3일간 펼쳐지며, 활과 농산물이 함께 어우러진 다채로운 전시·체험·공연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개막 첫날부터 한천체육공원은 활을 주제로 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려는 인파로 북적였다. ‘활전시관’은 국가무형문화유산 김성락 궁시장의 활 제작 시연을 시작으로 예천 활의 역사와 현재, 국내외 활 전시, 예천 양궁의 성과와 위상을 영상·전시·체험 형태로 구성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실제 올림픽 금메달 전시와 AR(증강현실) 가상 활쏘기 체험존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했다. ‘활쏘기 체험장’에서는 양궁 활쏘기, 국궁 체험, 동물 타깃 사격 등 남녀노소 누구나 활을 직접 쏘아보는 프로그램에 관람객들의 줄이 이어졌고, 참가자들의 함성으로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활 공성전’은 참가자들이 팀을 이루어 성을 공격하고 방어하는 과정에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팀워크가 어우러져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아이들을 위한 ‘활 놀이터’도 할로윈 테마의 놀이시설과 버블쇼, 마임 공연 등으로 호응을 얻었고, 개막식에서는 활의 고장 예천의 위상을 상징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가수 허각·신용재·임한별로 구성된 트리오 ‘허용별’의 축하무대, 화려한 불꽃놀이가 축제의 하늘을 수놓으며 첫날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같은 기간 한천체육공원에서는 ‘2025 예천농산물축제’가 열렸다. 예천농산물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양근호)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예천의 대표 농특산물과 농업인의 땀과 정성을 알리는 참여형 체험 중심 축제로 꾸며졌다. 오전에 열린 개장식에서는 흑응풍물단의 풍년 기원 공연과 김학동 군수와 내빈, 주민이 함께한 커팅식에 이어 풍요의 상징 퍼포먼스로 축제의 문을 열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맛보고 평가하는 ‘예천사과월드컵’, 그리고 읍·면별 12개 팀이 참가해 쪽파전을 겨루는 ‘예천쪽파페스타’는 현장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조리 과정이 공개될 때마다 관람객들의 감탄과 응원이 쏟아졌으며, 11월 2일에는 쪽파 요리를 직접 배워볼 수 있는 ‘예천쪽파 요리교실’도 운영된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지역 농업인단체와 읍·면 부스가 운영되며, 예천사과·쪽파·한우·꿀 등 고품질 농특산물을 생산자가 직접 갖고 나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체험부스와 이벤트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농업의 소중함과 지역의 정을 함께 느끼게 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축제는 예천의 정체성과 역사를 담은 활 문화를 새롭게 조명하는 자리이자, 예천쪽파와 예천사과를 비롯한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소비자와 만나는 소통의 장으로, 농업인의 땀과 정성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축제”라며, “두 축제를 통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더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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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2025-10-31
  •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 국보 지정 예고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인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이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 예고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은 1010년 고려 현종 대에 에 건립을 시작하여 이듬해인 1011년에 낙성된 석탑으로, 건립 시기와 배경이 명확히 밝혀진 고려 초기 석탑의 대표작이다. 이번 국보 지정 예고는 예천이 간직한 천년 문화유산의 위상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은 석탑을 구성하는 주요 부재의 유실 없이 현재까지 온전히 전해져 문화유산으로서의 완전성을 지닌다. 상·하 이층의 기단 구성과 4단의 옥개받침(받침석) 등 통일신라 석탑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단순한 모방을 넘어 고려시대의 독자적 석탑 양식을 창출하여 이후 건립되는 고려 석탑의 조형 기준을 제시한 표지적 석탑으로 평가된다. 상층기단 갑석(덮개돌) 하부와 면석에 새겨진 190자 명문을 통해 석탑의 건립 시기, 배경, 주체 등을 명확히 밝히고 있다. 또한 ‘광군(光軍)’과 ‘향도(香徒)’ 등 건립에 참여한 다양한 계층이 기록되어 있어, 당시 사회적 구조와 군제 변화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1차 사료적 가치를 지닌다. 면석에 표현된 십이지상(十二支像), 팔부중상(八部衆像), 금강역사상(金剛力士像) 등 섬세한 조각은 당시 조각 예술의 수준을 보여준다. 특히 금강봉을 든 형상과 노반석까지 이어지는 안상(眼象) 표현은 예술적 완결성을 높이며, 고려 석탑 조각의 정수를 담고 있다. 최근 발굴조사를 통해 석탑의 원위치와 기초구성이 명확히 확인되었으며, 정밀 과학조사 결과 석탑을 구성하는 29개 부재 모두 역질 사암(礫質砂岩)으로 밝혀져 문화유산의 진정성 또한 입증되었다. 향후 30일간의 예고 후 각계의 의견을 수렴 검토한 후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치게 되면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은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그동안 개심사지 오층석탑 국보 지정을 위해 아낌없이 성원해 주신 모든 군민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개심사지 오층석탑 국보 지정 예고는 예천군민 모두의 자랑이며 우리 지역이 간직해 온 천년의 역사와 정신이 인정받은 뜻깊은 일로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 발굴과 보존관리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예천군
    2025-10-30
  • 예천군,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 환경부장관상 ‘금상’수상 쾌거!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2025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상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E-순환거버넌스가 주관하여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예천군은 ▲폐가전제품 무상수거 실적, ▲집하장 운영 및 관리, ▲주민 편의성 제고 노력, ▲주민 대상 홍보 활동 등 전반적인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금상을 수상했다. 특히, 예천군은 지난 6월 경상북도 최초로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체결, 인프라 구축 지원을 통해 ‘폐가전제품 내 집앞 맞춤수거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하였다. 이를 통해 군민 누구나 수수료 없이 손쉽게 폐가전제품을 배출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주민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환경부장관상 수상은 환경정책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직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을 적극 추진해 깨끗하고 쾌적한 예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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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7
  • 예천군, 구)은풍군립어린이집을 청소년 돌봄센터로 새단장…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은풍면 우곡리에 위치한 구)군립은풍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해 ‘은풍면 청소년 돌봄센터’로 새롭게 단장, 지난 8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지역의 교육・문화・복지 기능을 한데 모은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며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테마형)’ 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받아 조성된 ‘은풍면 청소년 돌봄센터’는 기존 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해 재탄생한 공간으로, 앞으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과 변화를 이끌 거점 시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돌봄센터는 지난 5월 공사를 마치고 6월에 운영자를 공개 모집해, ㈜예천위드제이(대표 김주희)가 선정되어 지역 내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기반의 돌봄 서비스, 학업을 위한 공부방, 진로탐색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돌봄센터를 거점으로 아동과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을 위한 통합형 문화·예술·교육·복지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대표적으로 캘리그라피 자격증 과정이 진행 중이며, 앞으로 문화예술 강사 양성과정과 일본어 기초회화 과정도 개설할 예정이다. ㈜예천위드제이 대표 김주희는 “올해 삼성꿈장학재단 교육복지 공동사업에도 선정되어, 돌봄센터 내 프로그램과 병행해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동아리 활동, 청소년 성장캠프, 지역 축제・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아직은 시작 단계지만, 민·관·학이 협력하는 교육복지 모델을 통해 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동시에 지역 주민의 복지환경을 개선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한 축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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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4
  • 예천군, 예비 귀농・귀촌인 대상‘팬 아카데미 in 서울’ 개최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7일, 서울에서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팬 아카데미 in 서울’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천군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지역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생활인구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사업으로 마련됐다. ‘생활인구’란 주민등록상 거주자뿐 아니라 다양한 목적으로 방문 또는 체류하며 생활권을 형성하는 사람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다. 예천군은 이러한 생활인구가 지역과의 지속적인 유대와 교류를 통해 장기적으로 귀농·귀촌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잠재적 인구층으로 보고, 이를 체계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예천군은 지난 9월 26일 1차와 이번 2차 아카데미를 포함하여 총 4회의 팬 아카데미를 추진한 후, 예천활축제 및 농산물축제 기간에는 ‘팬 팸투어 in 예천’을 2회에 걸쳐 진행하여, 참가자들이 축제를 체험하고 귀농·귀촌 성공사례를 견학한다. 이어 12월에는 1, 2회차 참석자를 대상으로 ‘예천 팬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되는 예천활축제 및 농산물축제를 집중 홍보했다. 예천활축제에서는 전통 활쏘기 체험, 활 제작 시연, 국궁 문화 체험 등이 진행되고, 농산물축제에서는 예천 사과, 쪽파, 참기름 등 청정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예천쪽파페스타, 예천사과월드컵 등 특색 있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김학동 군수는 “팬 아카데미를 통해 생활인구를 확대하고 실제 귀농귀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예천군이 살고 싶은 농촌 1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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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7
  • 예천장터, 추석맞이 특판행사로 27억 원 매출 달성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직영으로 운영하는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예천장터’가 추석맞이 특판행사를 통해 총 27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특판행사에서는 신규가입자 4천 원 할인쿠폰뿐만 아니라, 전 고객에게 추석 선물 5%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0% 할인쿠폰을 추가 지급하며 명절 총력 마케팅을 펼쳤다. 행사는 9월 8일부터 10월 1일까지 24일간 진행됐으며, 쌀, 참·들기름, 한우, 잡곡, 샤인머스켓, 사과 등 예천군 우수 농특산물을 합리적 가격으로 판매하여 소비자들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우체국쇼핑 내 ‘예천군 브랜드관’을 9월 10일부터 10월 1일까지 운영했고, 대도시 직거래장터에도 총 9회 참여해 오프라인 유통 활성화를 통한 예천군 우수 농특산물의 접근성과 인지도를 확대했다. 이번 행사로 소비자들은 믿고 살 수 있는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적정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고, 생산자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 기회를 얻은 상생의 장이 마련됐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되는 공공 유통 플랫폼으로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계된 다양한 판촉 행사를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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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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