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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2024년도 전략작물 직불제’신청·접수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오는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략작물 직불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증진 및 쌀 수급안정, 논 이용률 제고를 위해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전략작물 직불제 신청은 2월 1일부터 동계작물은 3월 29일까지, 하계작물은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가 있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또한 하계작물 지원 대상 품목이 전년도 논콩에서 두류로 확대됐으며 두류·가루쌀 지급 단가가 ha당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인상됐고 하계 신규작물로 옥수수가 추가 됐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전략 작물 직불제 품목 확대와 단가 인상에 따라 식량자급률 증진 및 쌀 수급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홍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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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상생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원도심과 신도시의 상생발전 기틀을 마련하고 쳬계적인 도시계획 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도시계획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한다. 예천군 성장관리계획은 2028년부터 계획관리지역에서 공장 및 판매 시설의 신규 입지 제한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과 원도심과 도청 신도시 간 연결도로 주변의 난개발 방지,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기반시설 계획, 건축물 행위 제한ㆍ밀도 계획, 인센티브 지원 등의 다양한 내용을 담을 계획이다. 원도심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백전리 새뜰마을사업은 2024년부터 5년간 31억 원을 들여 빈집·노후주택 정비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한우특화센터 건립과 예천읍 전선지중화 사업은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여건 개선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그리고 신도시내 배수체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신도시 내 상습 침수지역인 도청대로 구간 중 경북도서관에서 도청119안전센터까지 배수시설을 정비하여 잦은 침수로 인한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 및 불편 사항을 개선한다.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은 도시정보와 IT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서비스를 적용하여 주민 정주여건 향상에 기여한다. 전기자전거 도입, 블랙아이스 검지지설, 스마트버스쉘터 조성을 위한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과 주차관제시스템, 유도관제시스템 설치 등을 48억 원의 예산으로 추진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들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스마트시티 구축사업, 성장관리계획 수립을 통해 도시를 체계적으로 관리ㆍ개발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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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사망자 인감증명서 부정발급 전수조사 실시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월 7일까지 사망 신고된 자의 인감증명서 발급 내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망 신고된 자의 명단을 토대로 인감증명서 발급 내역을 조회하여 사망일 이후 부정 발급된 인감증명서가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인감증명서는 부동산 거래 및 금융 거래 시 본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로, 고의든 과실이든 사망자의 위임장을 허위로 작성해 인감증명서를 신청하거나 발급받아 사용하는 것은 형법상 사문서 등의 위조·변조에 해당 된다. 군은 부정 발급 내역 사실이 확인되면 수사기관에 형사고발 조치하고 발급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박상현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허위 위임장을 이용한 사망자 인감증명서 발급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부정 발급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발급 절차에 더욱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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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군민감동‘더 행복한 민원실’준비 박차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군민과 소통하고 모두가 편리한 ‘더 행복한 민원실’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도움벨·외국인 민원 통역 서비스·민원도우미를 지원하고, 민원실 스마트가든 힐링 공간도 마련한다. 또 근무 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하여 화요 야간 민원실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찾아가는 현장 방문 확대 등 행복 민원실 운영에 적극 노력한다. 또한, 신규 시책으로 민원서비스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민원인 서비스 만족도 및 직원 전화 친절도를 조사하여 친절한 공직문화 조성으로 ‘더 나은 민원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박상현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도 군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서비스를 발굴하여 군정에 접목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 구축을 통해 군민 감동 열린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종합민원과는 안심식당 운영평가에서 ‘전국 1위’를 하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경상북도 기관평가에서 민원 행정 분야 최우수상, 지적행정 분야 우수상, 식품·공중 위생 분야 최우수상 등 5개 분야 역대 최다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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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예천 만들기에 총력
예천군 보건소는 지난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보건사업을 추진한 결과 총 6개 분야 보건사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으며, 올해도 17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군민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예천 만들기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먼저,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지원사업을 기존 2개소에서 14개 보건진료소로 전면 확대하여 교통이 불편한 의료취약지 주민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정확한 진료와 만성질환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금년 1월부터 관내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한다. 또 엠폭스 등과 같은 신종‧해외 유입 감염병 및 각종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고자 선제적 관리체계를 긴밀히 유지하고, 유관기관과 연계·협업으로 감염병 예방 홍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 감염병 예방 시범학교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 확대 운영하며, 감염병 예방수칙 생활화와 감염병 유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함양에 집중한다. 비대면 프로그램‘뚜벅이’를 통해 다양한 챌린지 및 이벤트를 진행해 규칙적인 걷기 운동 실천을 유도하고, 모바일 앱을 활용한 모바일 헬스 케어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그리고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비대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여 보건소를 방문하기 힘든 기관,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 접근성을 강화하고 실시간으로 금연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중증 정신질환자 사례관리 및 자살고위험군 발굴을 적극 추진하며, 특히 지난여름 수해로 인한 트라우마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재난심리회복지원 운영으로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코자 한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관내 60세 이상 노인인구 대비 치매조기검진율 증가를 위해 치매조기 검진사업을 확대 실시하며,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지원, 실종예방지원, 치매환자 쉼터, 치매가족교실, 자조모임 지원 등 치매관리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건강증진지원센터운영 △맞춤형비만예방프로그램운영 △다각적 접근 만성질환예방관리 △암조기검진과 암환자 및 희귀난치성의료비지원 △임신ㆍ출산ㆍ육아 맞춤형 서비스 등 다양한 보건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 안남기보건소장은 “금년도에는 군민 중심 선제적 건강관리사업 추진으로 군민이 달라진 보건행정 서비스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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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한파 대비 건강한 겨울나기 홍보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전국적으로 한파가 예보됨에 따라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 건강 수칙 준수 홍보에 나섰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이 대표적이며, 대처가 미흡하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환자의 64%로 가장 많으며, 저체온증이 94.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한파특보 등 기상예보를 확인하고 외출 시 내복이나 장갑, 목도리, 모자 등으로 체온을 유지해야 하며 특히 고령자와 어린이는 일반 성인에 비해 체온 유지에 취약하므로 실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이에 군은 군민들 건강관리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과 협력해 한랭질환 주요 발생 특성 정보 제공, 피해 발생 파악 등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한랭질환은 평소 예방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과 어린이,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 계층은 장시간 야외 활동을 자제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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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줍깅데이 캠페인 실시
- 예천경찰서(서장 권용웅)에서는 지난 25일 예천읍 맛고을길 일원에서 경찰, 예천여자중학교, 예천군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20명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줍깅데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관내 중심지역에서 학생들과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며 유해 환경 개선 및 가시적 예방 활동을 위하여 진행하였다. 더불어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도박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였으며, 추후 10월까지 월 1회, 관내 중학교 학생들과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줍깅데이는 단순히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것이 아니라 범죄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작은 무질서를 방치하지 않고, 깨끗하게 환경을 개선하여 범죄 심리를 억제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예천경찰서장은 “이번 캠페인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진 행사였다.”며 “단순 일일체험에 끝나지 않고 가벼운 산책과 함께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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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줍깅데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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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찰서·학교와 함께하는 아웃리치 실시
- 예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5일 예천여자중학교에서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한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했다. 아웃리치는 인구 밀집 지역으로 찾아가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도움을 주는 활동으로 예천경찰서·학교·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하며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신학기를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예천경찰서·예천여자중학교 재학생들과 함께 어려운 상황에 처한 청소년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청소년전화 1388’과 위기청소년 상담 ‘청소년동반자’를 적극 홍보했다. 또 캠페인과 함께 학교 줍깅(줍다와 조깅의 합성어)을 실천하며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에도 동참했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서 우리 모두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야 하는 만큼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력해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펼쳐가겠다.”며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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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찰서·학교와 함께하는 아웃리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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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의 60년대 모습을 담은 추억 사진전 열린다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0년대 예천의 모습이 담긴 추억의 사진전 ‘맞아, 그땐 그랬지(A portrait of the past)’를 예천군청 1층 갤러리에서 3월 28일부터 4월 2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1967년부터 1969년까지 미국 평화봉사단원으로 예천중학교와 예천여중, 예천여고에서 영어 회화를 가르쳤던 제리(Jerry), 베리 레이크(Berrie Raik) 부부가 예천에 체류하며 찍었던 사진으로 반세기 전 예천의 자연, 풍물, 농업, 교육, 관혼상제 등이 담긴 45점을 전시한다. 전시회는 당시 레이크 부부의 제자였던 예천중학교 19회, 예천여자중학교 23회 졸업생들의 요청으로 열리게 되었으며 당시가 흑백사진 시대였음에도 불구하고 엑타크롬 슬라이드 필름으로 촬영해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화질에 손상이 없어 60년대 예천의 모습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다. 일흔이 넘은 제자들의 요청에 사진을 내어준 부부는 “서랍 속에서 잠자고 있던 한국에서의 기록이 가치를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쁘고 반세기 전 예천인들을 다시 만날 기대에 설렌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급격한 산업화 및 정보화 사회로 접어들며 변화에 순응하느라 미처 신경 쓰지 못한 과거 우리들의 모습을 레이크 부부가 기록해두어 다행이고,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당시의 모습을 보고 추억을 되살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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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체험중심 감염병 예방학교 사업 추진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체험 중심형 감염병 예방 교육 프로그램인‘2024년 감염병 예방학교 사업’을 추진한다. 감염병 예방학교 사업은 23년에 예천동부초등학교를 시범학교로 지정해 운영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올바른 손 씻기 인식 수준이 크게 향상되는 등 학생과 교사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았던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예천동부초와 함께 유천초등학교를 추가로 지정했으며, 전교생을 대상으로 월별로 유행하는 감염병을 주제로 예방수칙을 교육하고, 진드기 기피제와 손소독제 만들기 등 체험 활동 중심 교육으로 감염병 예방수칙 생활화를 목표로 운영한다. 또한, 감염병에 대한 정보와 예방수칙을 매월 감염병 소식지를 통해 교내 게시판에 게시하고, 손 씻기 타이머를 설치하는 등 감염병 예방 환경조성에도 힘써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 실천율을 높일 계획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학교를 통해 학교와 학부모, 나아가 지역사회로 감염병 예방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예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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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박물관, 수장고 증축사업 연구보고서 도 투자심사 통과
- 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은 지난 11월 문화체육관광부 수장고 증축사업 사전평가를 통과한 데 이어, 지난 3월 5일 경상북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예천박물관은 전국 최초로 2차례의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건립 사전평가에서 1차례의 부적정 평가 없이 2연속으로 통과했으며, 이번 경상북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도 4개월 만에 통과했다. 특히, 이번 투자심사 준비과정은 예산을 편성해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하는 일반적인 방식이 아닌, 박물관 직원들이 전문성을 토대로 직접 투자심사보고서를 작성해 용역비 5,000만 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하고 예산성립, 연구수행, 투자심사 의뢰 등에 소요되는 시간을 1년 이상 단축하는 효과를 냈다. 한편, 예천박물관 수장고 증축사업은 사업비 총 150억 원(도비 75, 시군비 75)으로, 부지면적 3,250㎡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축 연면적 3,300㎡의 규모로 2025년에 착공해 2027년 완공될 예정이다. 예천박물관은 2020년 12월 임시 개관 이후 유물 수집과 수집 자료 전시·교육·학술연구 등으로 꾸준하게 성과를 내고 있으며, 예천에서 생산되고 전래된『대동운부군옥』목판 및 고본, 조선 전기 금속활자본(계미자)『사시찬요』의 국보 승격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박물관 수장고 증축사업은 예천 역사의 우수성을 알리고 예천이 경북지역 문화 거점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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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달빛 건강체조교실 운영
- 예천군은 18일부터 한천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야간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조교실은 10월 말까지 운영하며 ▲매주 2회 ▲월, 수 ▲19:30 ~ 20:30까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건강체조, 라인댄스 등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별도의 신청 없이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특히 야간운영으로 운동하기 어려운 직장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바쁜 일상으로 운동이 부족한 주민분 모두 적극적으로 참가해 스트레스 해소와 비만 예방 등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건강체조교실 운영 관련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관리팀(☎650-6474, 650-808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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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줍깅데이 캠페인 실시
- 예천경찰서(서장 권용웅)에서는 지난 25일 예천읍 맛고을길 일원에서 경찰, 예천여자중학교, 예천군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20명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줍깅데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관내 중심지역에서 학생들과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며 유해 환경 개선 및 가시적 예방 활동을 위하여 진행하였다. 더불어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도박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였으며, 추후 10월까지 월 1회, 관내 중학교 학생들과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줍깅데이는 단순히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것이 아니라 범죄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작은 무질서를 방치하지 않고, 깨끗하게 환경을 개선하여 범죄 심리를 억제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예천경찰서장은 “이번 캠페인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진 행사였다.”며 “단순 일일체험에 끝나지 않고 가벼운 산책과 함께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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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찰서·학교와 함께하는 아웃리치 실시
- 예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5일 예천여자중학교에서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한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했다. 아웃리치는 인구 밀집 지역으로 찾아가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도움을 주는 활동으로 예천경찰서·학교·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하며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신학기를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예천경찰서·예천여자중학교 재학생들과 함께 어려운 상황에 처한 청소년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청소년전화 1388’과 위기청소년 상담 ‘청소년동반자’를 적극 홍보했다. 또 캠페인과 함께 학교 줍깅(줍다와 조깅의 합성어)을 실천하며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에도 동참했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서 우리 모두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야 하는 만큼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력해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펼쳐가겠다.”며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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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의 60년대 모습을 담은 추억 사진전 열린다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0년대 예천의 모습이 담긴 추억의 사진전 ‘맞아, 그땐 그랬지(A portrait of the past)’를 예천군청 1층 갤러리에서 3월 28일부터 4월 2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1967년부터 1969년까지 미국 평화봉사단원으로 예천중학교와 예천여중, 예천여고에서 영어 회화를 가르쳤던 제리(Jerry), 베리 레이크(Berrie Raik) 부부가 예천에 체류하며 찍었던 사진으로 반세기 전 예천의 자연, 풍물, 농업, 교육, 관혼상제 등이 담긴 45점을 전시한다. 전시회는 당시 레이크 부부의 제자였던 예천중학교 19회, 예천여자중학교 23회 졸업생들의 요청으로 열리게 되었으며 당시가 흑백사진 시대였음에도 불구하고 엑타크롬 슬라이드 필름으로 촬영해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화질에 손상이 없어 60년대 예천의 모습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다. 일흔이 넘은 제자들의 요청에 사진을 내어준 부부는 “서랍 속에서 잠자고 있던 한국에서의 기록이 가치를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쁘고 반세기 전 예천인들을 다시 만날 기대에 설렌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급격한 산업화 및 정보화 사회로 접어들며 변화에 순응하느라 미처 신경 쓰지 못한 과거 우리들의 모습을 레이크 부부가 기록해두어 다행이고,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당시의 모습을 보고 추억을 되살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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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의 60년대 모습을 담은 추억 사진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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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체험중심 감염병 예방학교 사업 추진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체험 중심형 감염병 예방 교육 프로그램인‘2024년 감염병 예방학교 사업’을 추진한다. 감염병 예방학교 사업은 23년에 예천동부초등학교를 시범학교로 지정해 운영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올바른 손 씻기 인식 수준이 크게 향상되는 등 학생과 교사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았던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예천동부초와 함께 유천초등학교를 추가로 지정했으며, 전교생을 대상으로 월별로 유행하는 감염병을 주제로 예방수칙을 교육하고, 진드기 기피제와 손소독제 만들기 등 체험 활동 중심 교육으로 감염병 예방수칙 생활화를 목표로 운영한다. 또한, 감염병에 대한 정보와 예방수칙을 매월 감염병 소식지를 통해 교내 게시판에 게시하고, 손 씻기 타이머를 설치하는 등 감염병 예방 환경조성에도 힘써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 실천율을 높일 계획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학교를 통해 학교와 학부모, 나아가 지역사회로 감염병 예방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예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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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체험중심 감염병 예방학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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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박물관, 수장고 증축사업 연구보고서 도 투자심사 통과
- 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은 지난 11월 문화체육관광부 수장고 증축사업 사전평가를 통과한 데 이어, 지난 3월 5일 경상북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예천박물관은 전국 최초로 2차례의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건립 사전평가에서 1차례의 부적정 평가 없이 2연속으로 통과했으며, 이번 경상북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도 4개월 만에 통과했다. 특히, 이번 투자심사 준비과정은 예산을 편성해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하는 일반적인 방식이 아닌, 박물관 직원들이 전문성을 토대로 직접 투자심사보고서를 작성해 용역비 5,000만 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하고 예산성립, 연구수행, 투자심사 의뢰 등에 소요되는 시간을 1년 이상 단축하는 효과를 냈다. 한편, 예천박물관 수장고 증축사업은 사업비 총 150억 원(도비 75, 시군비 75)으로, 부지면적 3,250㎡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축 연면적 3,300㎡의 규모로 2025년에 착공해 2027년 완공될 예정이다. 예천박물관은 2020년 12월 임시 개관 이후 유물 수집과 수집 자료 전시·교육·학술연구 등으로 꾸준하게 성과를 내고 있으며, 예천에서 생산되고 전래된『대동운부군옥』목판 및 고본, 조선 전기 금속활자본(계미자)『사시찬요』의 국보 승격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박물관 수장고 증축사업은 예천 역사의 우수성을 알리고 예천이 경북지역 문화 거점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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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박물관, 수장고 증축사업 연구보고서 도 투자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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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달빛 건강체조교실 운영
- 예천군은 18일부터 한천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야간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조교실은 10월 말까지 운영하며 ▲매주 2회 ▲월, 수 ▲19:30 ~ 20:30까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건강체조, 라인댄스 등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별도의 신청 없이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특히 야간운영으로 운동하기 어려운 직장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바쁜 일상으로 운동이 부족한 주민분 모두 적극적으로 참가해 스트레스 해소와 비만 예방 등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건강체조교실 운영 관련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관리팀(☎650-6474, 650-808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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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양궁선수단, 예천으로 전지훈련!
- 일본양궁을 대표하는 궁사들이 세계 최강 한국양궁을 배우기 위해 3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을 찾았다. 이번에 예천을 방문한 일본 양궁선수단은 60여 명으로, 남자리커브에 올림픽 6회 연속 출전하는 후루카와 선수를 비롯해 긴기대학교 선수들과 야마다 총감독 및 김청태 코치 등 지도자들로 모두 예천에 머물며 합숙훈련을 한다. 일본 양궁선수단은 전지훈련기간동안 예천군청 양궁실업팀 선수들과 같이 훈련을 진행하며, 여주시청 5명, 창원시청 7명, 대구 중구청 5명, 안동대 12명 등 국내 양궁선수들과 기록경기 방식으로 교류전도 개최해 경기력 향상과 양국 간 우애를 다지게 된다. 예천군 체육사업소는 김해공항까지 직접 찾아가 일본 양궁선수단을 환영했으며, 13일 오전에는 우리 지역 문화탐방으로 예천 8경 중의 으뜸인 삼강주막과 강문화 전시관을 방문해 일본 양궁선수단에게 예천을 자세하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일본의 야마다 감독은 “세계 최고의 양궁경기장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예천군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예천진호국제양궁장 전지훈련을 계기로 파리 올림픽까지 승승장구하는 일본양궁선수단이 되기를 응원하겠다.”며 일본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편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은 크고 작은 양궁대회와 국내·외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 받고 있으며, 특히 5.21.~5.26.까지 현대양궁월드컵국제대회 개최를 앞두고 각종 시설물 보완 작업을 마치면서 훈련 집중도를 높이는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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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실시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2024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경상북도와 예천군이 함께 추진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음식점, 숙박시설 등 관광서비스 업종의 시설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음식업소는 개소 당 최대 2천만 원, 숙박업소는 최대 1천만 원, 스마트 관광시설 최대 6백만 원이 지원된다. 총사업비 기준 30%이상 자부담을 해야 하며, 최근 3년간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받은 경우에는 신청할 수 없다. 음식업소의 경우 입식 시설 개선이 필수 사업으로 포함되어야 하며, 입식테이블, 개방형 주방, 화장실, 간판, 메뉴판 등이 포함된다. 숙박업소의 경우에는 실내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 조명 등이 개선사업 대상이며, 스마트 관광시대에 맞춰 음식 서빙용 로봇과 테이블 오더 시스템도 개선사업 대상이다.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예천군청 문화관광과에서 접수 받으며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공사 가능 업체의 견적서를 토대로 지원신청서 등을 작성해 방문 또는 우편접수(등기)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월 중 개별 통지되며 사업은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사항은 예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천군청 문화관광과(650-6391) 또는 경북문화관광공사 마케팅전략팀(740-7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 4년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관내 55개 업소가 현대식 시설로 탈바꿈해 관광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며 “올해도 관내 음식·숙박업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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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