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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2024년도 전략작물 직불제’신청·접수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오는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략작물 직불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증진 및 쌀 수급안정, 논 이용률 제고를 위해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전략작물 직불제 신청은 2월 1일부터 동계작물은 3월 29일까지, 하계작물은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가 있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또한 하계작물 지원 대상 품목이 전년도 논콩에서 두류로 확대됐으며 두류·가루쌀 지급 단가가 ha당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인상됐고 하계 신규작물로 옥수수가 추가 됐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전략 작물 직불제 품목 확대와 단가 인상에 따라 식량자급률 증진 및 쌀 수급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홍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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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상생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원도심과 신도시의 상생발전 기틀을 마련하고 쳬계적인 도시계획 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도시계획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한다. 예천군 성장관리계획은 2028년부터 계획관리지역에서 공장 및 판매 시설의 신규 입지 제한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과 원도심과 도청 신도시 간 연결도로 주변의 난개발 방지,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기반시설 계획, 건축물 행위 제한ㆍ밀도 계획, 인센티브 지원 등의 다양한 내용을 담을 계획이다. 원도심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백전리 새뜰마을사업은 2024년부터 5년간 31억 원을 들여 빈집·노후주택 정비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한우특화센터 건립과 예천읍 전선지중화 사업은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여건 개선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그리고 신도시내 배수체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신도시 내 상습 침수지역인 도청대로 구간 중 경북도서관에서 도청119안전센터까지 배수시설을 정비하여 잦은 침수로 인한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 및 불편 사항을 개선한다.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은 도시정보와 IT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서비스를 적용하여 주민 정주여건 향상에 기여한다. 전기자전거 도입, 블랙아이스 검지지설, 스마트버스쉘터 조성을 위한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과 주차관제시스템, 유도관제시스템 설치 등을 48억 원의 예산으로 추진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들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스마트시티 구축사업, 성장관리계획 수립을 통해 도시를 체계적으로 관리ㆍ개발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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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사망자 인감증명서 부정발급 전수조사 실시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월 7일까지 사망 신고된 자의 인감증명서 발급 내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망 신고된 자의 명단을 토대로 인감증명서 발급 내역을 조회하여 사망일 이후 부정 발급된 인감증명서가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인감증명서는 부동산 거래 및 금융 거래 시 본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로, 고의든 과실이든 사망자의 위임장을 허위로 작성해 인감증명서를 신청하거나 발급받아 사용하는 것은 형법상 사문서 등의 위조·변조에 해당 된다. 군은 부정 발급 내역 사실이 확인되면 수사기관에 형사고발 조치하고 발급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박상현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허위 위임장을 이용한 사망자 인감증명서 발급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부정 발급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발급 절차에 더욱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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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군민감동‘더 행복한 민원실’준비 박차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군민과 소통하고 모두가 편리한 ‘더 행복한 민원실’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도움벨·외국인 민원 통역 서비스·민원도우미를 지원하고, 민원실 스마트가든 힐링 공간도 마련한다. 또 근무 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하여 화요 야간 민원실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찾아가는 현장 방문 확대 등 행복 민원실 운영에 적극 노력한다. 또한, 신규 시책으로 민원서비스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민원인 서비스 만족도 및 직원 전화 친절도를 조사하여 친절한 공직문화 조성으로 ‘더 나은 민원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박상현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도 군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서비스를 발굴하여 군정에 접목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 구축을 통해 군민 감동 열린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종합민원과는 안심식당 운영평가에서 ‘전국 1위’를 하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경상북도 기관평가에서 민원 행정 분야 최우수상, 지적행정 분야 우수상, 식품·공중 위생 분야 최우수상 등 5개 분야 역대 최다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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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예천 만들기에 총력
예천군 보건소는 지난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보건사업을 추진한 결과 총 6개 분야 보건사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으며, 올해도 17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군민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예천 만들기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먼저,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지원사업을 기존 2개소에서 14개 보건진료소로 전면 확대하여 교통이 불편한 의료취약지 주민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정확한 진료와 만성질환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금년 1월부터 관내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한다. 또 엠폭스 등과 같은 신종‧해외 유입 감염병 및 각종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고자 선제적 관리체계를 긴밀히 유지하고, 유관기관과 연계·협업으로 감염병 예방 홍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 감염병 예방 시범학교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 확대 운영하며, 감염병 예방수칙 생활화와 감염병 유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함양에 집중한다. 비대면 프로그램‘뚜벅이’를 통해 다양한 챌린지 및 이벤트를 진행해 규칙적인 걷기 운동 실천을 유도하고, 모바일 앱을 활용한 모바일 헬스 케어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그리고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비대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여 보건소를 방문하기 힘든 기관,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 접근성을 강화하고 실시간으로 금연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중증 정신질환자 사례관리 및 자살고위험군 발굴을 적극 추진하며, 특히 지난여름 수해로 인한 트라우마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재난심리회복지원 운영으로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코자 한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관내 60세 이상 노인인구 대비 치매조기검진율 증가를 위해 치매조기 검진사업을 확대 실시하며,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지원, 실종예방지원, 치매환자 쉼터, 치매가족교실, 자조모임 지원 등 치매관리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건강증진지원센터운영 △맞춤형비만예방프로그램운영 △다각적 접근 만성질환예방관리 △암조기검진과 암환자 및 희귀난치성의료비지원 △임신ㆍ출산ㆍ육아 맞춤형 서비스 등 다양한 보건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 안남기보건소장은 “금년도에는 군민 중심 선제적 건강관리사업 추진으로 군민이 달라진 보건행정 서비스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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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한파 대비 건강한 겨울나기 홍보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전국적으로 한파가 예보됨에 따라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 건강 수칙 준수 홍보에 나섰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이 대표적이며, 대처가 미흡하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환자의 64%로 가장 많으며, 저체온증이 94.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한파특보 등 기상예보를 확인하고 외출 시 내복이나 장갑, 목도리, 모자 등으로 체온을 유지해야 하며 특히 고령자와 어린이는 일반 성인에 비해 체온 유지에 취약하므로 실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이에 군은 군민들 건강관리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과 협력해 한랭질환 주요 발생 특성 정보 제공, 피해 발생 파악 등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한랭질환은 평소 예방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과 어린이,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 계층은 장시간 야외 활동을 자제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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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예천문화관광재단, 2025 YC 댄스 크루 2.0‘예천, 빛의 활 – 마음을 쏘다’ 정기공연 개최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이 오는 8일 오후 5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2025 YC 댄스 크루 2.0 정기공연 ‘예천, 빛의 활 – 마음을 쏘다’ 공연을 개최한다. ‘YC 댄스 크루 2.0’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재)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7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주 2회 운영되었으며, 한국무용, 왁킹, 락킹 등 다양한 무용장르를 통해 기초 동작부터 창작 안무, 개별 안무까지 단계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단원들은 기초 체력과 테크닉 향상은 물론 창의적 표현과 무대 경험을 쌓는 기회를 얻었다. 이번 정기공연은 지난 5개월간의 교육 성과를 선보이는 무대로, 두 차례의 향상공연을 통해 무대 감각을 다진 단원들이 한층 성숙한 예술적 열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예천, 빛의 활 – 마음을 쏘다’라는 주제 아래 예천의 상징인 활과 무용의 역동성을 결합한 창작 연출을 통해 지역성과 예술성을 완성도 높게 담아낼 계획이다. 또한, 퓨전국악 그룹 ‘이어랑’의 초청공연이 더해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YC 댄스 크루 2.0 단원들은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연습을 거듭할수록 무대에서 함께 배우고 움직이는 즐거움에 성취감도 느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가 배운 것을 관객들과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YC 댄스 크루 2.0 김언지 무용감독은 “단원들이 서로의 힘이 되어 도전하고 성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무대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만든 결실로, 예천의 에너지를 춤으로 표현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김학동 이사장은 “YC 댄스 크루 2.0 단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준비한 무대인 만큼, 이번 공연이 청소년들에게 꿈을 향해 나아가는 힘찬 도약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교육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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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예천문화관광재단, 2025 YC 댄스 크루 2.0‘예천, 빛의 활 – 마음을 쏘다’ 정기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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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참복숭아사업단,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5일, ‘농산물 우수관리(GAP) 우수사례 전국 경진대회에서’ 예천참복숭아사업단(김영복 대표)가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산물 우수관리(GAP) 제도의 정착과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했으며, GAP 제도 도입 이후 안전 농산물 생산 확산과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한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 우수 농가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천참복숭아사업단은 복숭아를 주력으로 생산하며 GAP 인증을 통해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농업단체로, 김영복 대표는 GAP 인증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며 체계적인 농장 관리와 안전성 확보에 힘써왔다. 특히 농약 사용 기록과 생산 이력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정기적인 토양 검사와 수질 관리를 통해 재배 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수확 후 선별 과정에서도 위생 관리 기준을 엄격히 적용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김 대표는 “GAP 인증은 소비자에게 안심을 드리는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완우 농정과장은 “이번 수상이 예천지역 농가들에게 GAP 인증 참여의 동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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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참복숭아사업단,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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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의 고장 예천, 풍요의 가을을 쏘다!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 개막
- 활의 고장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자랑하는 대표 가을 축제,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가 10월 31일(금) 예천 한천체육공원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올해 축제는 11월 2일까지 3일간 펼쳐지며, 활과 농산물이 함께 어우러진 다채로운 전시·체험·공연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개막 첫날부터 한천체육공원은 활을 주제로 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려는 인파로 북적였다. ‘활전시관’은 국가무형문화유산 김성락 궁시장의 활 제작 시연을 시작으로 예천 활의 역사와 현재, 국내외 활 전시, 예천 양궁의 성과와 위상을 영상·전시·체험 형태로 구성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실제 올림픽 금메달 전시와 AR(증강현실) 가상 활쏘기 체험존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했다. ‘활쏘기 체험장’에서는 양궁 활쏘기, 국궁 체험, 동물 타깃 사격 등 남녀노소 누구나 활을 직접 쏘아보는 프로그램에 관람객들의 줄이 이어졌고, 참가자들의 함성으로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활 공성전’은 참가자들이 팀을 이루어 성을 공격하고 방어하는 과정에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팀워크가 어우러져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아이들을 위한 ‘활 놀이터’도 할로윈 테마의 놀이시설과 버블쇼, 마임 공연 등으로 호응을 얻었고, 개막식에서는 활의 고장 예천의 위상을 상징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가수 허각·신용재·임한별로 구성된 트리오 ‘허용별’의 축하무대, 화려한 불꽃놀이가 축제의 하늘을 수놓으며 첫날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같은 기간 한천체육공원에서는 ‘2025 예천농산물축제’가 열렸다. 예천농산물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양근호)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예천의 대표 농특산물과 농업인의 땀과 정성을 알리는 참여형 체험 중심 축제로 꾸며졌다. 오전에 열린 개장식에서는 흑응풍물단의 풍년 기원 공연과 김학동 군수와 내빈, 주민이 함께한 커팅식에 이어 풍요의 상징 퍼포먼스로 축제의 문을 열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맛보고 평가하는 ‘예천사과월드컵’, 그리고 읍·면별 12개 팀이 참가해 쪽파전을 겨루는 ‘예천쪽파페스타’는 현장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조리 과정이 공개될 때마다 관람객들의 감탄과 응원이 쏟아졌으며, 11월 2일에는 쪽파 요리를 직접 배워볼 수 있는 ‘예천쪽파 요리교실’도 운영된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지역 농업인단체와 읍·면 부스가 운영되며, 예천사과·쪽파·한우·꿀 등 고품질 농특산물을 생산자가 직접 갖고 나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체험부스와 이벤트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농업의 소중함과 지역의 정을 함께 느끼게 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축제는 예천의 정체성과 역사를 담은 활 문화를 새롭게 조명하는 자리이자, 예천쪽파와 예천사과를 비롯한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소비자와 만나는 소통의 장으로, 농업인의 땀과 정성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축제”라며, “두 축제를 통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더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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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의 고장 예천, 풍요의 가을을 쏘다!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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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 국보 지정 예고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인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이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 예고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은 1010년 고려 현종 대에 에 건립을 시작하여 이듬해인 1011년에 낙성된 석탑으로, 건립 시기와 배경이 명확히 밝혀진 고려 초기 석탑의 대표작이다. 이번 국보 지정 예고는 예천이 간직한 천년 문화유산의 위상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은 석탑을 구성하는 주요 부재의 유실 없이 현재까지 온전히 전해져 문화유산으로서의 완전성을 지닌다. 상·하 이층의 기단 구성과 4단의 옥개받침(받침석) 등 통일신라 석탑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단순한 모방을 넘어 고려시대의 독자적 석탑 양식을 창출하여 이후 건립되는 고려 석탑의 조형 기준을 제시한 표지적 석탑으로 평가된다. 상층기단 갑석(덮개돌) 하부와 면석에 새겨진 190자 명문을 통해 석탑의 건립 시기, 배경, 주체 등을 명확히 밝히고 있다. 또한 ‘광군(光軍)’과 ‘향도(香徒)’ 등 건립에 참여한 다양한 계층이 기록되어 있어, 당시 사회적 구조와 군제 변화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1차 사료적 가치를 지닌다. 면석에 표현된 십이지상(十二支像), 팔부중상(八部衆像), 금강역사상(金剛力士像) 등 섬세한 조각은 당시 조각 예술의 수준을 보여준다. 특히 금강봉을 든 형상과 노반석까지 이어지는 안상(眼象) 표현은 예술적 완결성을 높이며, 고려 석탑 조각의 정수를 담고 있다. 최근 발굴조사를 통해 석탑의 원위치와 기초구성이 명확히 확인되었으며, 정밀 과학조사 결과 석탑을 구성하는 29개 부재 모두 역질 사암(礫質砂岩)으로 밝혀져 문화유산의 진정성 또한 입증되었다. 향후 30일간의 예고 후 각계의 의견을 수렴 검토한 후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치게 되면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은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그동안 개심사지 오층석탑 국보 지정을 위해 아낌없이 성원해 주신 모든 군민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개심사지 오층석탑 국보 지정 예고는 예천군민 모두의 자랑이며 우리 지역이 간직해 온 천년의 역사와 정신이 인정받은 뜻깊은 일로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 발굴과 보존관리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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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 국보 지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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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 환경부장관상 ‘금상’수상 쾌거!
-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2025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상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E-순환거버넌스가 주관하여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예천군은 ▲폐가전제품 무상수거 실적, ▲집하장 운영 및 관리, ▲주민 편의성 제고 노력, ▲주민 대상 홍보 활동 등 전반적인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금상을 수상했다. 특히, 예천군은 지난 6월 경상북도 최초로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체결, 인프라 구축 지원을 통해 ‘폐가전제품 내 집앞 맞춤수거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하였다. 이를 통해 군민 누구나 수수료 없이 손쉽게 폐가전제품을 배출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주민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환경부장관상 수상은 환경정책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직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을 적극 추진해 깨끗하고 쾌적한 예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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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 환경부장관상 ‘금상’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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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구)은풍군립어린이집을 청소년 돌봄센터로 새단장…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은풍면 우곡리에 위치한 구)군립은풍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해 ‘은풍면 청소년 돌봄센터’로 새롭게 단장, 지난 8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지역의 교육・문화・복지 기능을 한데 모은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며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테마형)’ 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받아 조성된 ‘은풍면 청소년 돌봄센터’는 기존 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해 재탄생한 공간으로, 앞으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과 변화를 이끌 거점 시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돌봄센터는 지난 5월 공사를 마치고 6월에 운영자를 공개 모집해, ㈜예천위드제이(대표 김주희)가 선정되어 지역 내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기반의 돌봄 서비스, 학업을 위한 공부방, 진로탐색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돌봄센터를 거점으로 아동과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을 위한 통합형 문화·예술·교육·복지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대표적으로 캘리그라피 자격증 과정이 진행 중이며, 앞으로 문화예술 강사 양성과정과 일본어 기초회화 과정도 개설할 예정이다. ㈜예천위드제이 대표 김주희는 “올해 삼성꿈장학재단 교육복지 공동사업에도 선정되어, 돌봄센터 내 프로그램과 병행해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동아리 활동, 청소년 성장캠프, 지역 축제・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아직은 시작 단계지만, 민·관·학이 협력하는 교육복지 모델을 통해 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동시에 지역 주민의 복지환경을 개선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한 축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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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구)은풍군립어린이집을 청소년 돌봄센터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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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예천문화관광재단, 2025 YC 댄스 크루 2.0‘예천, 빛의 활 – 마음을 쏘다’ 정기공연 개최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이 오는 8일 오후 5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2025 YC 댄스 크루 2.0 정기공연 ‘예천, 빛의 활 – 마음을 쏘다’ 공연을 개최한다. ‘YC 댄스 크루 2.0’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재)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7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주 2회 운영되었으며, 한국무용, 왁킹, 락킹 등 다양한 무용장르를 통해 기초 동작부터 창작 안무, 개별 안무까지 단계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단원들은 기초 체력과 테크닉 향상은 물론 창의적 표현과 무대 경험을 쌓는 기회를 얻었다. 이번 정기공연은 지난 5개월간의 교육 성과를 선보이는 무대로, 두 차례의 향상공연을 통해 무대 감각을 다진 단원들이 한층 성숙한 예술적 열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예천, 빛의 활 – 마음을 쏘다’라는 주제 아래 예천의 상징인 활과 무용의 역동성을 결합한 창작 연출을 통해 지역성과 예술성을 완성도 높게 담아낼 계획이다. 또한, 퓨전국악 그룹 ‘이어랑’의 초청공연이 더해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YC 댄스 크루 2.0 단원들은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연습을 거듭할수록 무대에서 함께 배우고 움직이는 즐거움에 성취감도 느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가 배운 것을 관객들과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YC 댄스 크루 2.0 김언지 무용감독은 “단원들이 서로의 힘이 되어 도전하고 성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무대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만든 결실로, 예천의 에너지를 춤으로 표현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김학동 이사장은 “YC 댄스 크루 2.0 단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준비한 무대인 만큼, 이번 공연이 청소년들에게 꿈을 향해 나아가는 힘찬 도약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교육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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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예천문화관광재단, 2025 YC 댄스 크루 2.0‘예천, 빛의 활 – 마음을 쏘다’ 정기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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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참복숭아사업단,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5일, ‘농산물 우수관리(GAP) 우수사례 전국 경진대회에서’ 예천참복숭아사업단(김영복 대표)가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산물 우수관리(GAP) 제도의 정착과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했으며, GAP 제도 도입 이후 안전 농산물 생산 확산과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한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 우수 농가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천참복숭아사업단은 복숭아를 주력으로 생산하며 GAP 인증을 통해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농업단체로, 김영복 대표는 GAP 인증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며 체계적인 농장 관리와 안전성 확보에 힘써왔다. 특히 농약 사용 기록과 생산 이력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정기적인 토양 검사와 수질 관리를 통해 재배 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수확 후 선별 과정에서도 위생 관리 기준을 엄격히 적용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김 대표는 “GAP 인증은 소비자에게 안심을 드리는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완우 농정과장은 “이번 수상이 예천지역 농가들에게 GAP 인증 참여의 동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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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참복숭아사업단,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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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의 고장 예천, 풍요의 가을을 쏘다!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 개막
- 활의 고장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자랑하는 대표 가을 축제,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가 10월 31일(금) 예천 한천체육공원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올해 축제는 11월 2일까지 3일간 펼쳐지며, 활과 농산물이 함께 어우러진 다채로운 전시·체험·공연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개막 첫날부터 한천체육공원은 활을 주제로 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려는 인파로 북적였다. ‘활전시관’은 국가무형문화유산 김성락 궁시장의 활 제작 시연을 시작으로 예천 활의 역사와 현재, 국내외 활 전시, 예천 양궁의 성과와 위상을 영상·전시·체험 형태로 구성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실제 올림픽 금메달 전시와 AR(증강현실) 가상 활쏘기 체험존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했다. ‘활쏘기 체험장’에서는 양궁 활쏘기, 국궁 체험, 동물 타깃 사격 등 남녀노소 누구나 활을 직접 쏘아보는 프로그램에 관람객들의 줄이 이어졌고, 참가자들의 함성으로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활 공성전’은 참가자들이 팀을 이루어 성을 공격하고 방어하는 과정에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팀워크가 어우러져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아이들을 위한 ‘활 놀이터’도 할로윈 테마의 놀이시설과 버블쇼, 마임 공연 등으로 호응을 얻었고, 개막식에서는 활의 고장 예천의 위상을 상징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가수 허각·신용재·임한별로 구성된 트리오 ‘허용별’의 축하무대, 화려한 불꽃놀이가 축제의 하늘을 수놓으며 첫날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같은 기간 한천체육공원에서는 ‘2025 예천농산물축제’가 열렸다. 예천농산물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양근호)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예천의 대표 농특산물과 농업인의 땀과 정성을 알리는 참여형 체험 중심 축제로 꾸며졌다. 오전에 열린 개장식에서는 흑응풍물단의 풍년 기원 공연과 김학동 군수와 내빈, 주민이 함께한 커팅식에 이어 풍요의 상징 퍼포먼스로 축제의 문을 열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맛보고 평가하는 ‘예천사과월드컵’, 그리고 읍·면별 12개 팀이 참가해 쪽파전을 겨루는 ‘예천쪽파페스타’는 현장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조리 과정이 공개될 때마다 관람객들의 감탄과 응원이 쏟아졌으며, 11월 2일에는 쪽파 요리를 직접 배워볼 수 있는 ‘예천쪽파 요리교실’도 운영된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지역 농업인단체와 읍·면 부스가 운영되며, 예천사과·쪽파·한우·꿀 등 고품질 농특산물을 생산자가 직접 갖고 나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체험부스와 이벤트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농업의 소중함과 지역의 정을 함께 느끼게 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축제는 예천의 정체성과 역사를 담은 활 문화를 새롭게 조명하는 자리이자, 예천쪽파와 예천사과를 비롯한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소비자와 만나는 소통의 장으로, 농업인의 땀과 정성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축제”라며, “두 축제를 통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더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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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의 고장 예천, 풍요의 가을을 쏘다!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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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 국보 지정 예고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인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이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 예고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은 1010년 고려 현종 대에 에 건립을 시작하여 이듬해인 1011년에 낙성된 석탑으로, 건립 시기와 배경이 명확히 밝혀진 고려 초기 석탑의 대표작이다. 이번 국보 지정 예고는 예천이 간직한 천년 문화유산의 위상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은 석탑을 구성하는 주요 부재의 유실 없이 현재까지 온전히 전해져 문화유산으로서의 완전성을 지닌다. 상·하 이층의 기단 구성과 4단의 옥개받침(받침석) 등 통일신라 석탑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단순한 모방을 넘어 고려시대의 독자적 석탑 양식을 창출하여 이후 건립되는 고려 석탑의 조형 기준을 제시한 표지적 석탑으로 평가된다. 상층기단 갑석(덮개돌) 하부와 면석에 새겨진 190자 명문을 통해 석탑의 건립 시기, 배경, 주체 등을 명확히 밝히고 있다. 또한 ‘광군(光軍)’과 ‘향도(香徒)’ 등 건립에 참여한 다양한 계층이 기록되어 있어, 당시 사회적 구조와 군제 변화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1차 사료적 가치를 지닌다. 면석에 표현된 십이지상(十二支像), 팔부중상(八部衆像), 금강역사상(金剛力士像) 등 섬세한 조각은 당시 조각 예술의 수준을 보여준다. 특히 금강봉을 든 형상과 노반석까지 이어지는 안상(眼象) 표현은 예술적 완결성을 높이며, 고려 석탑 조각의 정수를 담고 있다. 최근 발굴조사를 통해 석탑의 원위치와 기초구성이 명확히 확인되었으며, 정밀 과학조사 결과 석탑을 구성하는 29개 부재 모두 역질 사암(礫質砂岩)으로 밝혀져 문화유산의 진정성 또한 입증되었다. 향후 30일간의 예고 후 각계의 의견을 수렴 검토한 후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치게 되면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은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그동안 개심사지 오층석탑 국보 지정을 위해 아낌없이 성원해 주신 모든 군민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개심사지 오층석탑 국보 지정 예고는 예천군민 모두의 자랑이며 우리 지역이 간직해 온 천년의 역사와 정신이 인정받은 뜻깊은 일로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 발굴과 보존관리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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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 국보 지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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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 환경부장관상 ‘금상’수상 쾌거!
-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2025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상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E-순환거버넌스가 주관하여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예천군은 ▲폐가전제품 무상수거 실적, ▲집하장 운영 및 관리, ▲주민 편의성 제고 노력, ▲주민 대상 홍보 활동 등 전반적인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금상을 수상했다. 특히, 예천군은 지난 6월 경상북도 최초로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체결, 인프라 구축 지원을 통해 ‘폐가전제품 내 집앞 맞춤수거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하였다. 이를 통해 군민 누구나 수수료 없이 손쉽게 폐가전제품을 배출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주민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환경부장관상 수상은 환경정책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직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을 적극 추진해 깨끗하고 쾌적한 예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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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 환경부장관상 ‘금상’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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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구)은풍군립어린이집을 청소년 돌봄센터로 새단장…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은풍면 우곡리에 위치한 구)군립은풍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해 ‘은풍면 청소년 돌봄센터’로 새롭게 단장, 지난 8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지역의 교육・문화・복지 기능을 한데 모은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며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테마형)’ 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받아 조성된 ‘은풍면 청소년 돌봄센터’는 기존 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해 재탄생한 공간으로, 앞으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과 변화를 이끌 거점 시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돌봄센터는 지난 5월 공사를 마치고 6월에 운영자를 공개 모집해, ㈜예천위드제이(대표 김주희)가 선정되어 지역 내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기반의 돌봄 서비스, 학업을 위한 공부방, 진로탐색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돌봄센터를 거점으로 아동과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을 위한 통합형 문화·예술·교육·복지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대표적으로 캘리그라피 자격증 과정이 진행 중이며, 앞으로 문화예술 강사 양성과정과 일본어 기초회화 과정도 개설할 예정이다. ㈜예천위드제이 대표 김주희는 “올해 삼성꿈장학재단 교육복지 공동사업에도 선정되어, 돌봄센터 내 프로그램과 병행해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동아리 활동, 청소년 성장캠프, 지역 축제・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아직은 시작 단계지만, 민·관·학이 협력하는 교육복지 모델을 통해 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동시에 지역 주민의 복지환경을 개선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한 축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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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구)은풍군립어린이집을 청소년 돌봄센터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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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예비 귀농・귀촌인 대상‘팬 아카데미 in 서울’ 개최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7일, 서울에서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팬 아카데미 in 서울’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천군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지역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생활인구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사업으로 마련됐다. ‘생활인구’란 주민등록상 거주자뿐 아니라 다양한 목적으로 방문 또는 체류하며 생활권을 형성하는 사람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다. 예천군은 이러한 생활인구가 지역과의 지속적인 유대와 교류를 통해 장기적으로 귀농·귀촌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잠재적 인구층으로 보고, 이를 체계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예천군은 지난 9월 26일 1차와 이번 2차 아카데미를 포함하여 총 4회의 팬 아카데미를 추진한 후, 예천활축제 및 농산물축제 기간에는 ‘팬 팸투어 in 예천’을 2회에 걸쳐 진행하여, 참가자들이 축제를 체험하고 귀농·귀촌 성공사례를 견학한다. 이어 12월에는 1, 2회차 참석자를 대상으로 ‘예천 팬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되는 예천활축제 및 농산물축제를 집중 홍보했다. 예천활축제에서는 전통 활쏘기 체험, 활 제작 시연, 국궁 문화 체험 등이 진행되고, 농산물축제에서는 예천 사과, 쪽파, 참기름 등 청정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예천쪽파페스타, 예천사과월드컵 등 특색 있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김학동 군수는 “팬 아카데미를 통해 생활인구를 확대하고 실제 귀농귀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예천군이 살고 싶은 농촌 1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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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예비 귀농・귀촌인 대상‘팬 아카데미 in 서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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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장터, 추석맞이 특판행사로 27억 원 매출 달성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직영으로 운영하는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예천장터’가 추석맞이 특판행사를 통해 총 27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특판행사에서는 신규가입자 4천 원 할인쿠폰뿐만 아니라, 전 고객에게 추석 선물 5%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0% 할인쿠폰을 추가 지급하며 명절 총력 마케팅을 펼쳤다. 행사는 9월 8일부터 10월 1일까지 24일간 진행됐으며, 쌀, 참·들기름, 한우, 잡곡, 샤인머스켓, 사과 등 예천군 우수 농특산물을 합리적 가격으로 판매하여 소비자들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우체국쇼핑 내 ‘예천군 브랜드관’을 9월 10일부터 10월 1일까지 운영했고, 대도시 직거래장터에도 총 9회 참여해 오프라인 유통 활성화를 통한 예천군 우수 농특산물의 접근성과 인지도를 확대했다. 이번 행사로 소비자들은 믿고 살 수 있는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적정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고, 생산자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 기회를 얻은 상생의 장이 마련됐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되는 공공 유통 플랫폼으로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계된 다양한 판촉 행사를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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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장터, 추석맞이 특판행사로 27억 원 매출 달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