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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덕군, 바다환경지킴이 안전 및 중대재해 특별교육 시행
    영덕군은 바다 환경정화 활동과 불법투기 계도 활동을 펼치는 바다 환경지킴이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로하스식품지원센터에서 안전 및 중대재해 특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최병화 강사님을 초청해 사업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 수칙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및 사고사례 등이 교육됐다. 영덕군은 올해 바다 환경지킴이를 22명 선발하고 6개 연안의 읍·면에 3~4명씩 배치해 해안과 해안산책로 영덕 블루로드 등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와 해안가 불법투기 감시활동에 투입하게 된다. 백영복 해양수산과장은 “해안 쓰레기 수거는 미끄러운 바위와 갑작스러운 파도로 항상 위험에 노출된 작업이므로 반드시 안전 장비를 갖추고 사고가 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역의 환경을 지킨다는 책임감과 함께 근로자 자신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는 마음으로 작업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덕군은 작년 태풍, 풍랑 및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해안으로 유입된 폐어망, 생활쓰레기 등 총 491톤을 수거해 처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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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영덕군, 제27회 영덕대게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영덕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7회 영덕대게축제’에 대한 평가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영덕대게축제는 지난 2월 29일부터 3월 3일까지 강구 삼사해상공원에서 열려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8만여 명의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번 보고회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영덕군의회,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 영덕문화관광재단 등 축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제 결과 보고와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영덕군은 이번 축제의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전문 업체를 통해 분석했으며, 그 결과 직접적인 경제효과가 작년 27억에서 올해 49억, 간접적인 경제효과는 작년 54억에서 올해 100억 원으로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축제 콘텐츠 측면에선 대게 본고장의 상징성을 유지하는 안전기원제가 호평을 받았으며, 영덕대게낚시, 대게싣고달리기 등 체험 프로그램의 전폭적인 확대가 방문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축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 친환경 축제 구현을 위한 다회용기 도입, 판매 부스 가격 안내판 게시, 바가지 신고시스템 운영 등이 모범 사례로 꼽혔다. 반면, 야간 프로그램의 부재와 지역민의 낮은 참여도, 축제 홈페이지 비활성화, 외지 상인들의 축제 부스 참여 등은 다소 아쉬운 점으로 언급됐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엔 축제추진위원회 확장, 군민 참여 활성화 방안, 축제 장소 및 기간의 정례화 등 축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올해 영덕대게축제의 성공은 축제추진위원회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의 협력과 정성이 모여 빚어낸 하나의 작품”이라며, “잘한 점은 더 살리고, 미흡한 점은 보완해서 영덕대게축제를 국내 최고의 특산물 축제로 만들어 나가자”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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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영덕대게,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11번째 수상
    영덕군의 명물 영덕대게가 국내 최고의 권위와 신뢰도를 가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수산물 부문 총 11회 수상이라는 대업을 이루며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iMBC, 동아닷컴, 한경닷컴이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국내 모든 브랜드 중 소비자들로부터 인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가리고, 이를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자 2006년 처음 제정됐다. 올해의 경우 부문별 각 브랜드의 매출액, 시장 점유율 등의 사전 기초조사와 전문가 그룹조사로 지자체 520개, 공공기관 142개, 기업체 2,490개의 후보 브랜드를 선정해 약 330만 건의 소비자 인터넷 직접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지자체 중에는 영덕대게를 포함한 23개의 브랜드가 기준치를 넘겨 대표브랜드 대상을 받게 됐으며, 기업체는 20개가 이름을 올려 지난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시상식이 이뤄졌다. 영덕대게는 2012년 처음 대상을 받은 이래로 2013년, 그리고 2015년에서 2019년까지 연속 수상, 다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연속 수상해 수산물 부문 총 11번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역대 전국 11개 브랜드만 이름을 올린 명예에 전당에 입성했다. 영덕대게는 영양염류가 풍부한 사니질에 서식해 각종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담백한 맛과 향이 일품이다. 매년 11월부터 5월까지 강구대게거리는 영덕대게 맛을 보려는 전국의 미식가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영덕군은 1998년 ‘영덕대게’를 상표로 등록하고 매년 영덕대게축제를 개최하는 등 지속해서 브랜드 가치를 높여 2010년 세계 20개국 정상들이 모이는 G20의 만찬장에 올라 화제가 됐고, 2018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의 대표 수산식품으로 전시돼 전 세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영덕군은 지역의 대표 수산물인 영덕대게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10억 원을 투자해 대게 서식지와 산란장인 보육초를 조성하고, 56톤급 다목적 어업지도선 영덕누리호를 건조해 불법조업을 지도․단속하는 등 영덕대게의 자원 보호와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지역 어업인으로 구성된 연안대게어업인연합회는 불법조업 민간 감시선 운영, 자연 분해되는 생분해성 어구 사용, 어장 환경정비 등을 통해 영덕대게의 지속 가능한 생산과 우수한 품질 유지에 앞장서고 있으며, 강구근해선주협회는 대게 생산자 중 최초로 ‘박달대게’에 품질을 인증하는 팔찌 제도를 시행해 영덕대게의 신뢰를 크게 높였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오늘의 영광과 명성이 후대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대게 자원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보호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투자와 시책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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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덕군
    2024-04-17
  • 영덕군, 수출 배추 농가와 수출업체 안전성 교육
    영덕군은 수출 배추 재배 농가와 수출업체 관계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대만 수출 배추 농약 안전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강화된 검역요건에 따라 대만 수출 배추 사전등록 농가와 수출업체들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내용으로, 배추 생산과 출하의 전 단계에서 안정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구체적으론 수출 시 농약잔류 위반 사례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시기별 농약 활용 방법, 농약 안전 사용, 주요 병해충 진단과 방제 기술, 검역요건과 안전관리 등을 중심으로 생산 농가와 수출업체의 현실에 맞게 맞춤형으로 이뤄졌다. 영덕군 농촌지원과는 이번 교육을 위해 농촌진흥청 수출농업지원과와의 협업을 통해 해당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진행됐으며, 질의응답식 종합 컨설팅 교육으로 참여자들의 성취도와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다. 농촌지원과 김형규 과장은 “대만 수출 배추의 안전성 확보를 토대로 영덕산 배추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출 배추 품질향상과 출하량 증대를 위해 양질의 교육과 컨설팅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 수출 배추 재배 농가들은 1년에 2회 봄과 가을에 배추를 생산해 작년 한 해에만 대만 등에 약 2,000톤 123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려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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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다원코리아 전삼웅 대표, 영덕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다원코리아 전삼웅 대표가 지난 5일 영덕군청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전삼웅 대표는 “좋은 취지의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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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덕군
    2024-04-08
  • 영덕군, ‘즐겁게 함께하는 청렴’ 공직자 워크숍 개최
    영덕군은 청렴에 대한 인식개선과 문화 학산을 위해 지난 3일 영덕군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역량강화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엔 김광열 영덕군수는 물론 직책과 직위를 가리지 않고 전체 직원의 절반에 가까운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김재훈 강사가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및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규정’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도전! 청렴 골든벨’, ‘청렴문화 팝페라 공연’ 등의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공직자가 갖춰야 할 소양과 청렴 의식을 즐겁게 익히고 함께 유대하는 시간을 가져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영덕군은 ‘외부 이해관계자 소통간담회’, 영덕군수가 주관하는 ‘청렴119 대책추진협의회’, ‘청렴 마일리지제도’ 등으로 구성된 내부 청렴·혁신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함으로써 청렴 문화를 일상화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은 “이번 워크숍은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공직사회에서 청렴 문화와 행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스스로가 인식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모든 직원이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청렴시책을 발굴·시행해 직원들이 자부심 아래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견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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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실시간 영덕군 기사

  • 영덕군 송이산 지키기 위한 재선충병 확산방지 방제 집중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 재선충 매개충인솔수염하늘소를 통해 소나무 조직 안으로 침투한 후 수분의 흐름을 막아 나무를 급속하게 죽이는 병이다. 영덕군은 11월부터 익년 3월말까지 방제기간으로 정하고 매개충인 솔수염 하늘소 우화기전 방제를 위해 2024년 1월말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2024년 방제 추진계획은 소나무재선병 방제예산(17억원)으로 피해고사목 제거(약 1만본), 비예산 산불예방 숲가꾸기사업(38억원)으로 피해고사목(약 2만본) 총 3만본 제거할 예정이다. 2023년 영덕군 송이생산량 12년 연속 1위, 전국 생산량 21% 차지하기 때문에 송이산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2009년 영덕군 창수면 가산리 신규발생한 이후 2024년 현재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은 영덕군 산림면적의 65%(8개면 70개리 42,409ha)를 차지 할 정도로 넓은 면적이 지정된 상황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군 송이산 및 소나무를 지키기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에 총력을 다하여 피해확산을 방지하겠으며, 건강한 산림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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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영덕군,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따뜻한 기부 이어져
    영덕군이 ‘희망2004 나눔캠페인’의 목표 금액을 조기 달성한 가운데 지역사회가 여전히 성금 기부를 잇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영덕군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일동이 각자 정성을 모아 100만 원의 성금을 영덕군에 기탁했으며, 23일엔 (사)건설기계개별연명자사업자협의회와 영덕군 멍게협회가 각각 200만 원, ㈜아름다운청소박사가 100만 원을, 24일은 영덕건축사사무소와 성재건축사사무소가 각각 15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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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8
  • 영덕군, 설 명절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최대 2만원 환급
    영덕군은 민족의 대명절 설날을 맞아 수산물 촉진을 위해 관내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영덕읍 시장 29개 점포와 영해만세시장 11점포에서 이뤄지며, 다음 달 2일부터 8일까지 구매 금액의 최대 30%,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게 된다. 환급 금액은 3만 4,000원 이상에서 6만 8,000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6만 8,000원 이상 2만 원을 환급받게 되며, 해당 시장에서 수산물을 구매한 후 시장 내 환급 부스로 방문하면 바로 환급받을 수 있다. 영덕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시장별로 온누리상품권 4,500장을 마련했으며, 준비된 상품권이 소진되면 행사는 조기 종료된다. 특히, 영덕군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소비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영덕읍 전통시장, 영해만세시장을 중심으로 유통 및 생산되는 수산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방사능 검사를 진행해 모두 안전하다는 검사 결과를 확인했다. 이밖에 관내 우수한 수산물가공품을 선물 세트를 준비하고 있어 영덕군 홈페이지(www.yd.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희 부군수는 “설 성수품과 수산물을 영덕군 전통시장에서 수산물을 구입하시어 부담도 줄이고 지역경제도 살리시길 기대한다”며 “행운과 풍요를 상징하는 청룡의 해를 맞아 귀향인 또는 관광객들이 희망차고 풍요로운 설날을 맞이하도록 준비하였으니 따뜻한 연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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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덕군
    2024-01-28
  • 영덕군, 설 연휴 쓰레기 수거 계획 수립해 추진
    영덕군은 다가오는 설 연휴 동안 쾌적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설날 당일인 다음 달 10일을 제외한 전 기간에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키로 했다. 영덕군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예년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쓰레기를 24시간 이내에 신속하게 수거함으로써 지역 이미지를 높이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영덕군은 생활폐기물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설 연휴 동안 영덕환경자원관리센터 내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쓰레기 수거 차량 13대와 가용인력을 총동원한다는 방침이며, 수거 작업이 중단되는 설날 당일에는 쓰레기 배출을 자제토록 홍보할 계획이다. 김정원 환경위생과장은 “각종 선물 포장 등에서 발생하는 부산물들은 성상별로 잘 분리해 배출하시고, 설 음식은 적당한 양으로 마련해 자원이 낭비되거나 불필요한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지키는 일”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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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덕군
    2024-01-26
  • 영덕군, ‘2024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행사 진행
    영덕군은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강구면 오포리에서 연탄나눔 자원봉사와 사랑의 떡국 나누기 활동을 병행하는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범국민 캠페인을 통해 서로 돕고 위로받아 어려움을 헤쳐 나가자는 행정안전부의 취지를 경상북도가 실정에 맞게 기획한 행사로, 지난 17일 예천군을 시작으로 도내 21개 시·군이 설 명절 전까지 릴레이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된다. 영덕군의 이번 릴레이 캠페인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장과 위원들,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이영철 바르게살기운동 영덕군협의회장, 박일동 영덕군새마을회 지회장, 이쌍임 대한적십자사 영덕군지구협의회장, 서용택 전국모범운전자회 영덕군지회장, 김명진 송아리가족봉사단장, 오동화 냉장고를부탁해봉사단장, 신현후 나래멘토봉사단장, 선린대학교 GB대학사회봉사단 등 10개 기관·단체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선포와 함께 연탄나눔 봉사활동으로 관내 4가구에 각각 연탄 200장이 전달했으며, 이후 강구면 오포리 마을주민과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함께 펼쳐 서로 온기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 이후 참여한 기관·단체들은 설 명절 전까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저소득층 40가구를 대상으로 방한 물품 나눔 활동을 펼칠 것을 기약하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권용걸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선포식에 참여해 주신 기관·단체·학교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온기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영덕군
    2024-01-26
  • 영해면,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 실시
    영덕군 영해면은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장려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의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40여 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영해면은 각 마을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 발대식과 함께 안전 수칙, 계절·상황별 행동 요령, 안전사고 대처요령 등의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작업에 필요한 물품들을 배부했다. 올해 영해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1월부터 11월까지 관내 24개 마을에서 환경개선 활동, 거리 질서 유지, 전통시장 교통 안내, 복지시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엄재희 영해면장은 참여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전하며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무엇보다 안전사고에 유의해 활동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 지역뉴스
    • 영덕군
    2024-01-24
  • 영덕시장 재건축사업 시공사 설명회 개최
    영덕군은 지난달 28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화재로 소실된 영덕시장의 재건축을 현실화한 데 이어 지난 22일 영덕군 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해 이를 구체화했다. 이번 설명회는 영덕시장 재건축사업 시공사가 올해 사업에 관해 설명하는 자리로, 영덕군 관계자와 영덕군의회,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공사는 본격적인 착공을 앞서 안전관리계획 수립 과정을 소개한 후 영덕시장 재건축공사 전반에 대한 진행 과정을 설명했으며, 이후 공사 과정 중 우려되는 소음·분진 피해 방지, 침수 예방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종석 영덕시장현대화추진단장은 “단순히 영덕시장 재건축공사를 설명하는 것을 넘어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사를 진행함으로써 영덕시장이 지역 상권 활성화의 구심점이 되는 명품시장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영덕군
    2024-01-24
  • 영덕군가족센터, 결혼이민여성 디저트 마스터 자격 취득과정 개강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에서는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 “디저트 마스터”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 “디저트 마스터”는 한국 거주 10년 이하 결혼이민여성 또는 한국어 교육 3단계 수료 결혼이민여성(한국 생활 초기 정착이 어느 정도 이루어진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전문 자격증 취득으로 취업역량 강화, 취업기회 확대 및 경제적 자립도를 향상시켜 지역사회의 여성 리더로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하였다. 교육은 총 10회기를 진행하는데 이론에서부터 다양한 디저트 메뉴(르뱅쿠키, 시나몬롤 빵, 모카 파운드케이크, 레몬 마들렌, 당근케이크, 티라미수, 컵케이크, 제누와즈 등)를 실습한다. 모든 실습이 끝난 후에는 시험을 치러 합격자에게 자격증 발급을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2월 15일부터 4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영덕군가족센터 2층 조리실에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12명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로 신청은 영덕군가족센터 홈페이지(yd.familynet.or.kr)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영덕군가족센터(☎054-730-7375)로 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영덕군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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