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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제2차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 열어
봉화군은 지난 5월 30일 군청 별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은 효율적인 인구증가 시책 추진과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해 지난 5월 10일 봉화군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진 바 있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 16명(민간위원 8명, 당연직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면한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전반에 대한 검토와 지난 회의에서 논의된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2022년~2026년) 및 시행계획(2023년)의 수정·보완사항에 대해 확인하고, 이들 계획에 대한 최종 심의·의결이 이뤄졌다. 봉화군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행정, 전문가, 주민 의견수렴 등을 통해 봉화군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인구정책 발굴을 위해 힘써왔다. 그 결과 생활인구 확보와 유연 거주 촉진 봉화형 인구유출 방지댐 조성 지역 특화형 일자리 및 산업기반 조성 미래세대 육성과 청년인재 유치 등 4개 전략, 14개 실천과제, 71개 세부사업을 발굴했고, 이번 심의를 거쳐 5월 31일까지 경상북도에 제출한다. 이날 회의에서 박현국 군수는 “이날 의결된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부서별 세부계획 수립과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지역 인구 활력 증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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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청 솔향갤러리서 임환재 초대전 개최…6월 22일까지
봉화군이 주최하고 협동조합 문화곳간이 주관하는여덟 번째 기획전시 임환재 초대전이 6월 1일부터 6월 22일까지봉화군청 1층 솔향갤러리에서 개최된다. 1일 오후 5시 30분에는 개최 기념식이 열린다. 임환재 작가는 개인전 24회와 단체전 400여 회에 참여하고, 경상북도 미술대전 심사 및 운영위원, 대한민국‧경기‧충북‧대구‧신라‧정수 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2014 대한민국 미술인상(정예작가상)’, ‘2013 대한민국문화예술상(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인근 지역인 예천에서 중견 작가로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봉화군청 솔향갤러리에는 서정적이고 사색적인 분위기의 작품 15여 점이전시될 예정이다. 임환재 작가는 장자 철학을 시각적으로 재해석해 세속에물들지 않고 현실을 초월해 이상적인 삶을 살아가려는 꿈을 그림에 표현하고있다. 이순희 문화곳간 대표는 “내밀한 작가의 눈으로 인위가 없는 자연의자유세계를 표현한 이번 초대전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군청을 찾는 방문객 및 직원들이 참된 나의 존재를 생각해보는 명상의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다.”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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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포함 18개 시군 공공기관 지방 이전, 한목소리
박현국 봉화군수는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관련해 25일 국회소통관에서 열린 인구감소도시 공공기관 이전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기자회견에는 봉화군을 포함해 강원도(동해/횡성), 경상북도(안동/영주/상주/문경), 경상남도(밀양), 전라북도(고창), 충청북도(충주/옥천/괴산/보은/단양/제천), 충청남도(공주/논산/부여)까지 전국 6개 도, 18개 비혁신인구감소 도시 시군이 참여해 한마음으로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전국 6개 도, 18개 시·군 대표들은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과 관련해 비혁신인구감소 도시 우선 배치 촉구 공동성명문을 발표했다. 성명문은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시 인구감소 지역에 우선 배치해 지방인구소멸과 구도심 공동화 문제를 막고, 기존 지방도시 기능을 활성화하자는 게 주요 골자다. 박현군 봉화군수는 “대부분의 지방도시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공공기관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이를 위해 이 자리에 참여한 우리 18개 시군은 생존을 위한 자구책으로 지속 연대하고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며 정부는 지방소멸이 곧 국가소멸임을 인식하고 인구감소 지역에 공공기관이 우선 배치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한편 봉화군에서는 지역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한국 임업진흥원 분원 유치를 위해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국유림 면적이 인근 시·군보다 월등히 넓은 점을 활용해 봉화 국유림관리소 신설도 적극 추진하고 있어 이번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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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보건소, 아토피 피부염 보습제 지원사업 추진
봉화군보건소는 아토피 알레르기질환관리를 위해 관내 12세 이하 아토피환아를 대상으로 아토피보습제 지원과 함께 관내 아토피·천식안심학교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생활환경의 변화 및 알레르기 질환의 악화요인 발생과 면역체계 변화로 인해 소아·청소년기에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봉화군보건소는 관내 환아를 대상으로 보습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아토피질환을 증빙할 수 있는 처방전 또는 진단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보건소에 방문해 보습제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알레르기 질환의 올바른 관리와 정보제공을 위해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4개소를 운영 중이며, 이와 연계한 교육 및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아토피·천식예방관리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봉화군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천식의 예방교육과 홍보를 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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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청 직원 및 사회단체, 봉화장날 맞이 ‘봉화양수발전소 유치’군민참여 캠페인 벌여
봉화군은 지난 22일 봉화장날을 맞이해 ‘봉화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가두 갬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군청산하 직원 100여 명과 지역 사회단체들이 참여해 봉화전통시장, 전통시장 주변 시가지를 돌며 지역 최대의 성장동력이 될 봉화양수발전소유치를 위한 군민들의 적극 동참을 호소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양수발전소 건설 확정 시 약 10년 동안 1조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고 가동기간 동안 약 1200억 원의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비가 지원되는 만큼 유치 확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수발전소는 1조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생산유발 효과만 1조 6천억 원에 달하며, 고용 유발 효과도 6천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 등 재정자립도가 낮은 봉화군으로서는 유치가 절실한 상황이다. 정부의 10차 전력수급계획으로 건설되는 양수발전소가 봉화군에 유치 확정될 경우 500MW의 발전용량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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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양면이장협의회, 봉화군 양수발전소 유치 촉구
춘양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18일 이장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이장 20명과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봉화군 양수발전소 유치를 촉구했다. 이번 이장회의에서는 봉화군 양수발전소 유치는 지역에 1조 원 이상의 생산효과와 6,000명 이상 고용효과를 가져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봉화지역에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의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사업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김대호 춘양면 이장협의회장은 “봉화군의 신성장 동력이 될 친환경 양수발전소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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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국민체육센터, 여름맞이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실’ 운영
- 봉화국민체육센터는 6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25회에 걸쳐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봉화교육지원청과 함께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운영한다. 올해는 약 400여 명의 관내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준비, 생존수영 및 선박사고 교육이론, 구명조끼 착용법, 생존수영 입수법 및 이동법 이론교육 등의 수업을 진행한다. 오성대체육시설사업소장은 “이번 생존수영 교실이 봉화군 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수상 안전의식을 높이고 다양한 수상 안전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데 큰 기여함과 더불어 학생 때부터 시작된 교육이 나아가 국민 전체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큰 효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 한편 봉화국민체육센터(054-674-7800)는 관내 주민 및 전국민들을 대상으로 수준별 수영 강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영장 외 헬스장 및 볼링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통해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체육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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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국민체육센터, 여름맞이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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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제2차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 열어
- 봉화군은 지난 5월 30일 군청 별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은 효율적인 인구증가 시책 추진과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해 지난 5월 10일 봉화군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진 바 있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 16명(민간위원 8명, 당연직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면한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전반에 대한 검토와 지난 회의에서 논의된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2022년~2026년) 및 시행계획(2023년)의 수정·보완사항에 대해 확인하고, 이들 계획에 대한 최종 심의·의결이 이뤄졌다. 봉화군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행정, 전문가, 주민 의견수렴 등을 통해 봉화군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인구정책 발굴을 위해 힘써왔다. 그 결과 생활인구 확보와 유연 거주 촉진 봉화형 인구유출 방지댐 조성 지역 특화형 일자리 및 산업기반 조성 미래세대 육성과 청년인재 유치 등 4개 전략, 14개 실천과제, 71개 세부사업을 발굴했고, 이번 심의를 거쳐 5월 31일까지 경상북도에 제출한다. 이날 회의에서 박현국 군수는 “이날 의결된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부서별 세부계획 수립과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지역 인구 활력 증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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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제2차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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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청 솔향갤러리서 임환재 초대전 개최…6월 22일까지
- 봉화군이 주최하고 협동조합 문화곳간이 주관하는여덟 번째 기획전시 임환재 초대전이 6월 1일부터 6월 22일까지봉화군청 1층 솔향갤러리에서 개최된다. 1일 오후 5시 30분에는 개최 기념식이 열린다. 임환재 작가는 개인전 24회와 단체전 400여 회에 참여하고, 경상북도 미술대전 심사 및 운영위원, 대한민국‧경기‧충북‧대구‧신라‧정수 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2014 대한민국 미술인상(정예작가상)’, ‘2013 대한민국문화예술상(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인근 지역인 예천에서 중견 작가로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봉화군청 솔향갤러리에는 서정적이고 사색적인 분위기의 작품 15여 점이전시될 예정이다. 임환재 작가는 장자 철학을 시각적으로 재해석해 세속에물들지 않고 현실을 초월해 이상적인 삶을 살아가려는 꿈을 그림에 표현하고있다. 이순희 문화곳간 대표는 “내밀한 작가의 눈으로 인위가 없는 자연의자유세계를 표현한 이번 초대전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군청을 찾는 방문객 및 직원들이 참된 나의 존재를 생각해보는 명상의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다.”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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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청 솔향갤러리서 임환재 초대전 개최…6월 2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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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야생동물 사체 ‘랜더링 처리’ 도입
- 봉화군은 유해야생조수 사체의 원활한 처리를 위한 ‘랜더링 처리’방식을 5월부터 도입했다고 밝혔다. 랜더링 처리는 사체를 물리·화학적으로 분쇄한 후 130℃ 고온·고압에서 멸균 처리한 다음, 기름과 고형분으로 분리 후 추출 성분을 모두 퇴비와 사료용 유지 등 재활용 가능한 제품으로 처리하는 친환경적인 처리기술이다. 기존에는 매립장에 사체를 매립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왔으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남하와 고라니 등의 기타 유해야생조수 사체 증가에 따라 매몰지 사후 관리의 어려움 및 환경 오염 문제를 방지하고자 랜더링 처리 방식을 도입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유해야생동물 사체의 랜더링 처리 방식 도입으로 봉화군의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유해야생동물의 원활한 포획으로 농민들이 피해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야생동물 번식기를 맞은 5월 봉화군 내 고라니 포획은 약 500마리, 멧돼지는 약 300여 마리 정도로 봉화군 소속 엽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은 농작물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랜더링 처리 방식의 도입으로 농작물 피해 예방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 대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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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 ‘양수발전소 유치 결의 다짐’
- (사)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는 25일 봉화군지회에서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수발전소 유치 결의를 다짐했다. 봉화의 성장동력인 양수발전소 유치홍보에 노인회가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문을 채택하고 읍·면분회별로 홍보현수막을 게첨해 홍보분위기 조성과 군민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안철환 지회장은 “우리 노인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1만 2천여 노인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유치홍보에 최선을 다해 지역에서 존경받는 노인단체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평생을 바쳐 오신 어르신들께서 지역발전의 염원인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홍보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봉화군의 발전을 위해서 꼭 유치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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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포함 18개 시군 공공기관 지방 이전, 한목소리
- 박현국 봉화군수는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관련해 25일 국회소통관에서 열린 인구감소도시 공공기관 이전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기자회견에는 봉화군을 포함해 강원도(동해/횡성), 경상북도(안동/영주/상주/문경), 경상남도(밀양), 전라북도(고창), 충청북도(충주/옥천/괴산/보은/단양/제천), 충청남도(공주/논산/부여)까지 전국 6개 도, 18개 비혁신인구감소 도시 시군이 참여해 한마음으로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전국 6개 도, 18개 시·군 대표들은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과 관련해 비혁신인구감소 도시 우선 배치 촉구 공동성명문을 발표했다. 성명문은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시 인구감소 지역에 우선 배치해 지방인구소멸과 구도심 공동화 문제를 막고, 기존 지방도시 기능을 활성화하자는 게 주요 골자다. 박현군 봉화군수는 “대부분의 지방도시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공공기관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이를 위해 이 자리에 참여한 우리 18개 시군은 생존을 위한 자구책으로 지속 연대하고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며 정부는 지방소멸이 곧 국가소멸임을 인식하고 인구감소 지역에 공공기관이 우선 배치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한편 봉화군에서는 지역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한국 임업진흥원 분원 유치를 위해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국유림 면적이 인근 시·군보다 월등히 넓은 점을 활용해 봉화 국유림관리소 신설도 적극 추진하고 있어 이번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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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국민체육센터, 여름맞이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실’ 운영
- 봉화국민체육센터는 6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25회에 걸쳐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봉화교육지원청과 함께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운영한다. 올해는 약 400여 명의 관내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준비, 생존수영 및 선박사고 교육이론, 구명조끼 착용법, 생존수영 입수법 및 이동법 이론교육 등의 수업을 진행한다. 오성대체육시설사업소장은 “이번 생존수영 교실이 봉화군 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수상 안전의식을 높이고 다양한 수상 안전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데 큰 기여함과 더불어 학생 때부터 시작된 교육이 나아가 국민 전체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큰 효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 한편 봉화국민체육센터(054-674-7800)는 관내 주민 및 전국민들을 대상으로 수준별 수영 강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영장 외 헬스장 및 볼링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통해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체육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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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제2차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 열어
- 봉화군은 지난 5월 30일 군청 별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은 효율적인 인구증가 시책 추진과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해 지난 5월 10일 봉화군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진 바 있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 16명(민간위원 8명, 당연직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면한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전반에 대한 검토와 지난 회의에서 논의된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2022년~2026년) 및 시행계획(2023년)의 수정·보완사항에 대해 확인하고, 이들 계획에 대한 최종 심의·의결이 이뤄졌다. 봉화군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행정, 전문가, 주민 의견수렴 등을 통해 봉화군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인구정책 발굴을 위해 힘써왔다. 그 결과 생활인구 확보와 유연 거주 촉진 봉화형 인구유출 방지댐 조성 지역 특화형 일자리 및 산업기반 조성 미래세대 육성과 청년인재 유치 등 4개 전략, 14개 실천과제, 71개 세부사업을 발굴했고, 이번 심의를 거쳐 5월 31일까지 경상북도에 제출한다. 이날 회의에서 박현국 군수는 “이날 의결된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부서별 세부계획 수립과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지역 인구 활력 증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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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청 솔향갤러리서 임환재 초대전 개최…6월 22일까지
- 봉화군이 주최하고 협동조합 문화곳간이 주관하는여덟 번째 기획전시 임환재 초대전이 6월 1일부터 6월 22일까지봉화군청 1층 솔향갤러리에서 개최된다. 1일 오후 5시 30분에는 개최 기념식이 열린다. 임환재 작가는 개인전 24회와 단체전 400여 회에 참여하고, 경상북도 미술대전 심사 및 운영위원, 대한민국‧경기‧충북‧대구‧신라‧정수 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2014 대한민국 미술인상(정예작가상)’, ‘2013 대한민국문화예술상(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인근 지역인 예천에서 중견 작가로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봉화군청 솔향갤러리에는 서정적이고 사색적인 분위기의 작품 15여 점이전시될 예정이다. 임환재 작가는 장자 철학을 시각적으로 재해석해 세속에물들지 않고 현실을 초월해 이상적인 삶을 살아가려는 꿈을 그림에 표현하고있다. 이순희 문화곳간 대표는 “내밀한 작가의 눈으로 인위가 없는 자연의자유세계를 표현한 이번 초대전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군청을 찾는 방문객 및 직원들이 참된 나의 존재를 생각해보는 명상의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다.”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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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야생동물 사체 ‘랜더링 처리’ 도입
- 봉화군은 유해야생조수 사체의 원활한 처리를 위한 ‘랜더링 처리’방식을 5월부터 도입했다고 밝혔다. 랜더링 처리는 사체를 물리·화학적으로 분쇄한 후 130℃ 고온·고압에서 멸균 처리한 다음, 기름과 고형분으로 분리 후 추출 성분을 모두 퇴비와 사료용 유지 등 재활용 가능한 제품으로 처리하는 친환경적인 처리기술이다. 기존에는 매립장에 사체를 매립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왔으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남하와 고라니 등의 기타 유해야생조수 사체 증가에 따라 매몰지 사후 관리의 어려움 및 환경 오염 문제를 방지하고자 랜더링 처리 방식을 도입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유해야생동물 사체의 랜더링 처리 방식 도입으로 봉화군의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유해야생동물의 원활한 포획으로 농민들이 피해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야생동물 번식기를 맞은 5월 봉화군 내 고라니 포획은 약 500마리, 멧돼지는 약 300여 마리 정도로 봉화군 소속 엽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은 농작물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랜더링 처리 방식의 도입으로 농작물 피해 예방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 대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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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 ‘양수발전소 유치 결의 다짐’
- (사)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는 25일 봉화군지회에서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수발전소 유치 결의를 다짐했다. 봉화의 성장동력인 양수발전소 유치홍보에 노인회가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문을 채택하고 읍·면분회별로 홍보현수막을 게첨해 홍보분위기 조성과 군민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안철환 지회장은 “우리 노인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1만 2천여 노인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유치홍보에 최선을 다해 지역에서 존경받는 노인단체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평생을 바쳐 오신 어르신들께서 지역발전의 염원인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홍보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봉화군의 발전을 위해서 꼭 유치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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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포함 18개 시군 공공기관 지방 이전, 한목소리
- 박현국 봉화군수는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관련해 25일 국회소통관에서 열린 인구감소도시 공공기관 이전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기자회견에는 봉화군을 포함해 강원도(동해/횡성), 경상북도(안동/영주/상주/문경), 경상남도(밀양), 전라북도(고창), 충청북도(충주/옥천/괴산/보은/단양/제천), 충청남도(공주/논산/부여)까지 전국 6개 도, 18개 비혁신인구감소 도시 시군이 참여해 한마음으로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전국 6개 도, 18개 시·군 대표들은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과 관련해 비혁신인구감소 도시 우선 배치 촉구 공동성명문을 발표했다. 성명문은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시 인구감소 지역에 우선 배치해 지방인구소멸과 구도심 공동화 문제를 막고, 기존 지방도시 기능을 활성화하자는 게 주요 골자다. 박현군 봉화군수는 “대부분의 지방도시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공공기관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이를 위해 이 자리에 참여한 우리 18개 시군은 생존을 위한 자구책으로 지속 연대하고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며 정부는 지방소멸이 곧 국가소멸임을 인식하고 인구감소 지역에 공공기관이 우선 배치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한편 봉화군에서는 지역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한국 임업진흥원 분원 유치를 위해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국유림 면적이 인근 시·군보다 월등히 넓은 점을 활용해 봉화 국유림관리소 신설도 적극 추진하고 있어 이번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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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보건소, 아토피 피부염 보습제 지원사업 추진
- 봉화군보건소는 아토피 알레르기질환관리를 위해 관내 12세 이하 아토피환아를 대상으로 아토피보습제 지원과 함께 관내 아토피·천식안심학교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생활환경의 변화 및 알레르기 질환의 악화요인 발생과 면역체계 변화로 인해 소아·청소년기에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봉화군보건소는 관내 환아를 대상으로 보습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아토피질환을 증빙할 수 있는 처방전 또는 진단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보건소에 방문해 보습제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알레르기 질환의 올바른 관리와 정보제공을 위해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4개소를 운영 중이며, 이와 연계한 교육 및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아토피·천식예방관리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봉화군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천식의 예방교육과 홍보를 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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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농촌일손 부족 해결에 드라이브를 걸다 베트남,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 봉화군은 이달 베트남과 캄보디아에서 총 9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농촌일손 부족을 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지난 23일에는 베트남 하남성에서 입국한 6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환영식이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환영식에는 농가주들도 참석해 근로자와의 첫 대면이 이뤄졌으며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근로조건, 체류에 관한 유의사항 및 범죄예방에 관한 교육과 함께 급여통장 개설과 마약검사도 함께 실시했다. 지난달 18일 1차로 입국한 174명이 3개월간 농작업에 종사하는 것과 달리 이번 입국한 근로자들은 5개월간 농가에 배치되어 농가의 일손을 돕게 된다. 25일에는 캄보디아에서 24명이 입국해 이들을 위한 환영식이 개최된다. 현재 봉화군은 관내 결혼이민자를 통역으로 고용해 지난 4월 입국 근로자 고용농가들을 전수 방문 후 농가와 근로자 사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즉석 조치하는 등 근로자의 권익보호와 무단이탈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달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봉화군은 2019년부터 지금까지 외국인 근로자 무단이탈이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는데 이는 서로를 배려하고자 하는 농가와 근로자의 노력 덕분이며 앞으로도 이에 따른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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