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Home >  지역뉴스 >  경주시
실시간뉴스
-
-
황남동, 전통으로 다시 숨 쉬다… 경주 ‘고도재생’ 10년 결실
- 경주시 황남동 일대가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역사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25일 경주시에 따르면,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이 사업은 2015년부터 10년간 고도(古都)로 지정된 경주, 공주, 부여, 익산 4개 도시를 대상으로 전통 경관 복원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총 71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경주시는 그중에서도 가장 뚜렷한 성과를 나타낸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주에서는 황남동 일대를 중심으로 한옥 456건, 담장과 대문 등 가로경관 331건이 정비됐다. 특히 노후한 거리 환경이 개선되면서 전통과 현대 감성이 어우러진 카페, 찻집, 문화공방 등이 들어서며 자연스럽게 ‘황리단길’이라는 명소가 형성됐다. 이 거리 일대는 현재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청년창업의 중심지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성장했다. 경주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32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전 세계에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릴 기회로 삼고 있다. 황남동 일대는 전통 경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사례로, 세계인이 찾는 문화관광도시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다는 평가다. 사업의 성과는 단순한 건축물 복원에 그치지 않았다. 고도 지역의 정체성을 되살리고, 도심 내 거주환경과 상권을 개선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전통경관을 기반으로 한 관광자원의 확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국가유산청은 올해 정책연구용역을 통해 사업의 종합적 성과를 분석하고 있다. 관광객 유입 변화, 체류시간, 관광지출 등 관광산업에 미친 영향을 비롯해 고도 내 상권과 창업률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할 예정이다. 설문조사와 전문가 심층면접도 함께 진행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황남동 일대는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위상을 높이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가 세계 속의 유산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역사문화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경주시
-
황남동, 전통으로 다시 숨 쉬다… 경주 ‘고도재생’ 10년 결실
-
-
경주 성건동 환경보호협의회, 장마철 대비 우수관 주변 정화활동 실시
- 경주시 성건동 환경보호협의회(회장 손덕남)는 지난 5월 15일, 장마철 집중 호우 시 빗물 배수를 방해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낙엽과 쓰레기 등을 정비하기 위해 우수관 주변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동대교 계단 및 인근 우수관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협의회 회원 15명이 참여해 낙엽과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성건동 환경보호협의회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정례적인 환경정화 활동일로 정하고, 성건동 일대와 강변 도로변 등 환경 취약 지역까지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을 중심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날 활동은 장마철을 앞두고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지역을 사전에 점검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인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성건동 23통 통장은 “강변 도로변은 바람에 날려온 쓰레기로 불편이 많았는데, 환경보호협의회에서 말끔히 청소해주셔서 주민들이 큰 도움을 받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손덕남 회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이 주민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성건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장세용 성건동장도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해 활동에 참여해주신 환경보호협의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경주여고 인근 주민들께서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경주시
-
경주 성건동 환경보호협의회, 장마철 대비 우수관 주변 정화활동 실시
-
-
주낙영 경주시장, ‘2025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 마무리
- 경주시가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 2025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지난달 28일 양남면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달 3일부터 성건동과 불국동을 시작으로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주낙영 시장은 지역 기관·단체장 및 시민들과 만나 주요 시정 추진 실적과 비전을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APEC 2025 KOREA 정상회의 유치 성과 및 성공 개최 준비 △포스트 APEC 사업 △e-모빌리티 연구단지 구축 및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 조성 △SMR(소형모듈원자로) 국가산업단지 조성 △형산강 하천 환경정비 사업 등을 설명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은 총 309건으로, 읍면동별로 평균 13.5건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도시 및 교통 분야가 183건(59.2%)으로 가장 많았고, 경제·환경·농축수산 분야 45건(14.56%), 문화·체육·관광 분야 34건(11%)이 그 뒤를 이었다. 이어 보건복지 27건(8.74%), 상하수도 20건(6.47%) 순으로 접수됐다. 먼저 도시·교통 분야에서는 △도시계획도로·마을안길 개설 및 확장 △교량 설치 △하천 및 저수지 정비 △주차장 확보 요청 등이 많았다. 경제·농축수산 분야 건의가 두 번째로 많았던 것은 경주가 역사문화관광도시로 인식되고 있지만, 농축수산업 및 원전·미래차 산업 발전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반영된 결과로 경주시는 판단하고 있다. 특히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 활용(공원·주차장·숲길 조성) 14건 △고령화에 따른 노인복지 및 경로당 관련 13건 △파크골프장 설치 6건 등도 접수되면서 시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듣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경주시는 접수된 건의 사항들을 각 소관 부서에서 민원인 면담 및 현장 확인 과정을 거쳐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고, 시정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긴급한 사안은 추경 예산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
- 지역뉴스
- 경주시
-
주낙영 경주시장, ‘2025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 마무리
-
-
경주제일침례교회, 취약계층 위한 성금 500만원 기탁
- 경주제일침례교회(담임목사 손성진)는 2025년 2월 6일(목), 경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용강동에 위치한 경주제일침례교회는 2021년부터 용강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 왔으며, 올해도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나눔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손성진 담임목사는 "나눔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헌신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호준 부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손성진 담임목사님과 경주제일침례교회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경주시
-
경주제일침례교회, 취약계층 위한 성금 500만원 기탁
-
-
두류공단협의회,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성금 2백만원 기탁
- 두류공단협의회(회장 공재호)은 2025년 1월 15일(수) 북경주행정복지센터(센터장 황훈)를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두류공단협의회는 환경보호를 위한 정화활동 등 매년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공재호 회장은 “안강읍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훈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큰 정성을 나눠주신 공재호 회장님 및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보여주신 나눔의 마음이 을사년 새해에 지역사회의 희망이 되고 새로운 시작의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강읍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이달 말까지 계속된다.
-
- 지역뉴스
- 경주시
-
두류공단협의회,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성금 2백만원 기탁
-
-
황훈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 부임 첫날 대한노인회 안강분회 방문
- 황훈 경주시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안강읍장)은 지난 1월 2일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안강분회를 방문해 어르신들께 부임 인사를 드리고 안부를 살폈다. 이날 황 읍장은 어르신들이 겨울철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난방시설을 점검하고, 독감 예방과 빙판길 낙상 사고 예방 등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어르신들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생활 속 불편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민원을 직접 청취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황훈 읍장은 “태어나고 자란 고향 안강에서 읍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기쁘면서도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자주 찾아뵙고 소통하며, 경주시 발전을 선도하는 중심 읍으로 안강이 다시 웅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황 읍장의 이번 방문은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현안을 파악하는 계기가 됐다.
-
- 지역뉴스
- 경주시
-
황훈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 부임 첫날 대한노인회 안강분회 방문
실시간 경주시 기사
-
-
황남동, 전통으로 다시 숨 쉬다… 경주 ‘고도재생’ 10년 결실
- 경주시 황남동 일대가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역사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25일 경주시에 따르면,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이 사업은 2015년부터 10년간 고도(古都)로 지정된 경주, 공주, 부여, 익산 4개 도시를 대상으로 전통 경관 복원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총 71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경주시는 그중에서도 가장 뚜렷한 성과를 나타낸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주에서는 황남동 일대를 중심으로 한옥 456건, 담장과 대문 등 가로경관 331건이 정비됐다. 특히 노후한 거리 환경이 개선되면서 전통과 현대 감성이 어우러진 카페, 찻집, 문화공방 등이 들어서며 자연스럽게 ‘황리단길’이라는 명소가 형성됐다. 이 거리 일대는 현재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청년창업의 중심지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성장했다. 경주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32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전 세계에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릴 기회로 삼고 있다. 황남동 일대는 전통 경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사례로, 세계인이 찾는 문화관광도시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다는 평가다. 사업의 성과는 단순한 건축물 복원에 그치지 않았다. 고도 지역의 정체성을 되살리고, 도심 내 거주환경과 상권을 개선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전통경관을 기반으로 한 관광자원의 확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국가유산청은 올해 정책연구용역을 통해 사업의 종합적 성과를 분석하고 있다. 관광객 유입 변화, 체류시간, 관광지출 등 관광산업에 미친 영향을 비롯해 고도 내 상권과 창업률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할 예정이다. 설문조사와 전문가 심층면접도 함께 진행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황남동 일대는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위상을 높이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가 세계 속의 유산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역사문화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경주시
-
황남동, 전통으로 다시 숨 쉬다… 경주 ‘고도재생’ 10년 결실
-
-
경주 성건동 환경보호협의회, 장마철 대비 우수관 주변 정화활동 실시
- 경주시 성건동 환경보호협의회(회장 손덕남)는 지난 5월 15일, 장마철 집중 호우 시 빗물 배수를 방해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낙엽과 쓰레기 등을 정비하기 위해 우수관 주변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동대교 계단 및 인근 우수관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협의회 회원 15명이 참여해 낙엽과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성건동 환경보호협의회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정례적인 환경정화 활동일로 정하고, 성건동 일대와 강변 도로변 등 환경 취약 지역까지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을 중심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날 활동은 장마철을 앞두고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지역을 사전에 점검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인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성건동 23통 통장은 “강변 도로변은 바람에 날려온 쓰레기로 불편이 많았는데, 환경보호협의회에서 말끔히 청소해주셔서 주민들이 큰 도움을 받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손덕남 회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이 주민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성건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장세용 성건동장도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해 활동에 참여해주신 환경보호협의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경주여고 인근 주민들께서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경주시
-
경주 성건동 환경보호협의회, 장마철 대비 우수관 주변 정화활동 실시
-
-
주낙영 경주시장, ‘2025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 마무리
- 경주시가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 2025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지난달 28일 양남면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달 3일부터 성건동과 불국동을 시작으로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주낙영 시장은 지역 기관·단체장 및 시민들과 만나 주요 시정 추진 실적과 비전을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APEC 2025 KOREA 정상회의 유치 성과 및 성공 개최 준비 △포스트 APEC 사업 △e-모빌리티 연구단지 구축 및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 조성 △SMR(소형모듈원자로) 국가산업단지 조성 △형산강 하천 환경정비 사업 등을 설명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은 총 309건으로, 읍면동별로 평균 13.5건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도시 및 교통 분야가 183건(59.2%)으로 가장 많았고, 경제·환경·농축수산 분야 45건(14.56%), 문화·체육·관광 분야 34건(11%)이 그 뒤를 이었다. 이어 보건복지 27건(8.74%), 상하수도 20건(6.47%) 순으로 접수됐다. 먼저 도시·교통 분야에서는 △도시계획도로·마을안길 개설 및 확장 △교량 설치 △하천 및 저수지 정비 △주차장 확보 요청 등이 많았다. 경제·농축수산 분야 건의가 두 번째로 많았던 것은 경주가 역사문화관광도시로 인식되고 있지만, 농축수산업 및 원전·미래차 산업 발전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반영된 결과로 경주시는 판단하고 있다. 특히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 활용(공원·주차장·숲길 조성) 14건 △고령화에 따른 노인복지 및 경로당 관련 13건 △파크골프장 설치 6건 등도 접수되면서 시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듣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경주시는 접수된 건의 사항들을 각 소관 부서에서 민원인 면담 및 현장 확인 과정을 거쳐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고, 시정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긴급한 사안은 추경 예산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
- 지역뉴스
- 경주시
-
주낙영 경주시장, ‘2025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 마무리
-
-
경주제일침례교회, 취약계층 위한 성금 500만원 기탁
- 경주제일침례교회(담임목사 손성진)는 2025년 2월 6일(목), 경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용강동에 위치한 경주제일침례교회는 2021년부터 용강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 왔으며, 올해도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나눔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손성진 담임목사는 "나눔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헌신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호준 부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손성진 담임목사님과 경주제일침례교회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경주시
-
경주제일침례교회, 취약계층 위한 성금 500만원 기탁
-
-
두류공단협의회,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성금 2백만원 기탁
- 두류공단협의회(회장 공재호)은 2025년 1월 15일(수) 북경주행정복지센터(센터장 황훈)를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두류공단협의회는 환경보호를 위한 정화활동 등 매년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공재호 회장은 “안강읍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훈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큰 정성을 나눠주신 공재호 회장님 및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보여주신 나눔의 마음이 을사년 새해에 지역사회의 희망이 되고 새로운 시작의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강읍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이달 말까지 계속된다.
-
- 지역뉴스
- 경주시
-
두류공단협의회,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성금 2백만원 기탁
-
-
황훈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 부임 첫날 대한노인회 안강분회 방문
- 황훈 경주시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안강읍장)은 지난 1월 2일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안강분회를 방문해 어르신들께 부임 인사를 드리고 안부를 살폈다. 이날 황 읍장은 어르신들이 겨울철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난방시설을 점검하고, 독감 예방과 빙판길 낙상 사고 예방 등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어르신들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생활 속 불편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민원을 직접 청취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황훈 읍장은 “태어나고 자란 고향 안강에서 읍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기쁘면서도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자주 찾아뵙고 소통하며, 경주시 발전을 선도하는 중심 읍으로 안강이 다시 웅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황 읍장의 이번 방문은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현안을 파악하는 계기가 됐다.
-
- 지역뉴스
- 경주시
-
황훈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 부임 첫날 대한노인회 안강분회 방문
-
-
경주전문장례식장, 경주시청에 희망2025 성금 2천만원 기탁
- 경주전문장례식장(대표이사 최정호)은 2024년 12월 24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2천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황성동에 위치한 경주전문장례식장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내 장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마스크 지원과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 참여로 또 한 번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최정호 대표는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최정호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정성이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경주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주지역의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오는 1월 말까지 진행된다.
-
- 지역뉴스
- 경주시
-
경주전문장례식장, 경주시청에 희망2025 성금 2천만원 기탁
-
-
경주 신농업혁신타운 내 과학영농실증교육관‧귀농귀촌지원센터 첫삽
- 경주 미래 농업을 책임지는 신농업혁신타운 내 시설 조성 공사가 막바지에 다다랐다. 시는 지난 13일 내남면 상신리에 소재한 신농업혁신타운에서 과학영농실증교육관 및 귀농귀촌웰컴팜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주낙영 시장, 이동협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농촌진흥청 및 경북도농업기술원 관계자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무사고·무재해 사업 성공 추진을 기원했다. 또 신농업혁신타운 내 시범운영 중인 아열대치유농업관, 친환경식물영양센터, 농산물가공종합지원센터의 제막식과 시설 관람도 병행했다. 신농업혁신타운은 지난 2018년부터 내년까지 총 708억 원의 예산을 들여 내남면 상신리 일원 21만여㎡ 부지에 지역 농업분야 백년대계를 위해 진행 중인 역점사업이다. 신농업혁신타운 계획한 업무시설 및 시험포장‧온실 시설 등 총 13곳 중 9곳은 현재 운영 중이며, 2곳은 내년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나머지 2곳은 오늘 공사 출발을 알렸다. 과학영농실증교육관은 2025년까지 17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4928㎡,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내부에는 농산물안정성분석실 및 토양분석실, 초유은행, 강의실 등이 마련돼 향후 농촌지도사업의 종합적인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귀농귀촌웰컴팜지원센터는 2025년까지 7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1610㎡,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내부는 스마트귀농지원센터, 교육장, 체험실습장, 체류시설 10호 등이 들어서 귀농‧귀촌 1번지 도시로의 출발점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특히 체류형 시설, 텃밭 등을 조성해 농촌체험 원스톱 서비스는 물론 귀농·귀촌 코디네이터 상담, 귀농인 소수정예 밀착 교육의 에이스 등의 농업인 양성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 향후 신농업혁신타운은 조성 완료 후 현재 용강동에 소재한 농업기술센터가 과학영농실증교육관 업무시설로 이전하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신농업혁신타운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첨단 농업기술과 교육 관련 시설을 집적화한 곳이다”라며 “앞으로 지역 농업의 미래와 발전을 선도하는 메카로서 농업의 혁신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조성 사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경주시
-
경주 신농업혁신타운 내 과학영농실증교육관‧귀농귀촌지원센터 첫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