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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과대학교 학생들, 샤플 국제디자인 공모전 ‘위너’ 선정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업공학과 학생들이 ‘제7회 샤플 디자인 공모전(7th SHAPL Design Contest)’에서 Winner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업공학과 HE.ER Lab.(Human Experience & Emotional Research Lab.)의 조성주 지도교수와 소속 연구원인 정영빈(석사과정), 김창휘(석사과정), 박세민(4학년)이다. 수상작 이름은 ‘라이노케어(Rhinocare)’로, 비염을 치료할 수 있는 온열 치료 요법과 고압 공기 기술을 활용한 홈 헬스케어 기기로 HE.ER 연구실 학생들은 이 작품의 디자인 설계를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샤플 디자인 공모전은 빅데이터 기반의 온라인 제조 플랫폼 서비스 운영 기업이자 한국산업단지공단 B2B 지원 제조거래센터 주관사인 ‘샤플(SHAPL, 대표 진창수)’이 주최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7회에 걸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독일, 미국, 일본, 프랑스 등 전 세계 47개국이 참가했으며, 예선(공모 부문의 적합성·디자인의 완성도) 및 전문(심미성·기능성·형식적 품질) 심사를 거쳐 디자인의 상품성(디자인의 생산 효율성)까지 고려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샤플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제조 플랫폼을 통해 수상작에 대한 상품화 서비스까지 지원하고 있어 글로벌 (예비)디자이너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HE.ER Lab.의 정영빈 연구원은 “세계 다수 국가에서 많은 작품이 출품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에서 조성주 지도교수님과 함께 수상하게 되어 더욱 뜻깊고 함께 노력한 팀원들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교수님 지도 아래 더 가치 있는 디자인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업공학과 HE.ER 연구실은 현재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UCD; User Centered Design) 방법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학프로젝트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48건 특허권과 88건의 디자인권을 출원 및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공모전에서 다양한 성과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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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협 종합업적평가 전국1위 지역사회와 공동성장을 이루다.
안동농협(조합장 권태형)이 2023년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금번 수상은 2001년 이후 8번째 전국 1위 달성이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경제·교육지원 등 종합적으로 사업을 평가 해 시상하며, 안동농협은 전국 농협 중 규모가 가장 큰 도시형 1그룹에서 1위를 차지해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인정받았다. 조합원 7,100여명과 준조합원 84,0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안동농협은 2023년 전국 농협 최초 경제사업 4,500억원 달성과 예수금 1조7000억원, 대출금 1조2000억원을 달성했으며, 2023년말 기준 자산규모 1조 9,688억원, 자기자본 1,409억원 당기순이익 99억원의 성과를 이루었다. 안동농협은 우수한 사업실적 달성뿐만 아니라 “ 책임경영을 통한 선한영향력으로 지역사회와 공동성장을 이룬다”는 경영방침 아래 농업인을 위한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취약농가 인력지원사업, 토양미생물제제 공급, 농기계임차료 지원, 무인헬기 항공방제 등의 사업과 지역민을 위한 여성대학, 원로대학, 노래교실 운영등 다양한 환원사업도 함께 펼쳐나가고 있다. 안동농협 권태형 조합장은“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 수상은 안동농협을 신뢰하고 함께 해주신 조합원, 지역민들의 깊은 애정과 든든한 기반을 다져주신 선배 조합장님, 퇴직동인들이 함께 이루어낸 성과물이다. 앞으로 전 조합원,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농협다운 농협! 모범이 될 수 있는 농협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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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재선충병 피해 예방에 총력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 저지를 위해 관내에 유입·반출되는 모든 소나무류의 검문·확인 등 단속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지난 3월 4일부터 소나무류 이동단속초소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나무류 이동단속초소는 현동면 도평리, 현서면 덕계리, 진보면 월전리 3개소에 각 초소별 2명씩 총 6명을 선발하여 운영되며 소나무류의 감염여부를 판단하고 무단이동을 단속할 예정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며, 크기 1mm 내외의 실 같은 선충이 매개충을 통해 나무에 침입하여 빠르게 증식해 수분, 양분의 이동통로를 막아 나무를 고사하게 만드는 치명적인 병이다. 청송군에서는 2022년 8월 감염목이 최초 발견하였으나, 신속하고 정확한 방제를 통해 2024년 2월말 기준 재선충병 감염목이 더 이상 발견되지 않고 있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의 예방 및 확산저지를 위해 소나무류 이동단속초소 뿐 아니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병해충예찰방제단 등 가용 인력을 활용하는 한편 드론과 최첨단 기술 등을 통한 예찰, 방제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유입을 막아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름에 맞는 청정 산림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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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을 속속들이 알려줄게! - 임용된 김에 영양일주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3월 13일부터 27일까지 기간 중 3회 동안 신규 공무원들의 지역 내 대표관광지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군수 공약사업 중 하나인 일하는 방식개선을 통한 신뢰받는 군정을 구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2022. 1. 1.자 이후 발령 공무원 68명을 대상으로 추진되었으며, 근무경력이 얼마 되지 않은 직원들의 지역 이해도 제고와 관광분야 민원응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첫 회차인 3. 13.(수) 견학지는 전국 대표 생태관광지로 손꼽히는 영양 자작나무숲 방문을 시작으로 군의 대표 문화관광지인 두들마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답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숲 해설사‧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안내를 통해 견학 효과를 높였다. 견학을 다녀온 견학대상자들은 “임용 후 바로 업무에 매진하면서 관내 관광지를 직접 가보지 못하고 민원인에게 안내를 하다가 직접 현장에 와서 느끼고 보니 막연하게 느껴졌던 문향의 고장, 힐링 생태관광 일번지 영양군의 의미를 확실하게 깨달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현장 견학은 우리 지역의 역사와 강점을 자세히 알고, 어떻게 업무를 수행하여야 하는지 방향을 세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견학 실시를 통해 담당자의 지역 이해도를 높여, 실효성 있고 현장에 맞는 행정을 해나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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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한국임우연합 소통 간담회 개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은 3월 12일 한국임우연합 회장단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남부지방산림청과 한국임우연합, 남부임우회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산림사업장의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방안과 산림사업 발전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 한국임우연합은 산림분야 퇴직자들이 중심이 된 단체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및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산림환경 보전과 산림자원 증대 등에 기여하기 위해 1976년 설립되었다. 특히 벌목작업 등 산림사업 재해예방 방안, 봄철 소각산불 저감을 위한 효율적인 예방대책,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마련 등 산림사업 발전방향에 대하여 자유로운 토의를 이어나갔다.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심사숙고하여, 산림재해가 없는 안전한 산림사업장과 산림 르네상스를 실현하는데 밑거름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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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과대학교, ‘2024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선정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의 2개 연구센터(신소재연구소,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4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3단계)’에 선정됐다.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은 대학의 연구기반 구축과 학문 균형발전 및 후속세대 양성을 목표로 대학연구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와 신소재연구소는 지난 2018년 1단계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된 이래 연차평가를 통해 2022년 2단계 사업과 2024년 3단계 사업에 연이어 선정됐다. 이번 3단계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오는 2027년 2월까지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신소재연구소(연구소장 노재승)는 탄소-흑연소재의 기초/응용 R&D 수행하며 전문 연구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탄소-흑연소재 국산화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탄소 전문기업인 ㈜카보랩 및 금성테크㈜ 등과 구미 국가산업단지 내 공동연구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인조흑연의 국산화라는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센터장 김동성)는 민군ICT융합 R&BD 및 전문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산학연관군이 연계된 협력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지역의 한화시스템, LIG시스템, LIG넥스원 등 방위산업체와의 협력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술연구(R)-특허(P)-사업화(C)로 이어지는 ‘시장수요 맞춤형 연구개발 트랙(RPC Track)’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점연구소 3단계 사업에서 신소재연구소는 기존의 사업화 전략과제 도출 실적을 바탕으로 인조흑연 국산화, 고기능성 탄소복합재 제품 개발, 고효율 이차전지 소재에 대한 사업화 성과 창출을 위한 응용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는 보다 강화된 산학연관군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소요군의 수요에 기반을 둔 협력 연구와 RPC 트랙을 통한 연구 성과의 사업화를 통해 센터의 자립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노재승 신소재연구소장은 “최근 인조흑연 전극봉 국산화 사용성 테스트 성공이라는 주요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기업들과 탄소-흑연소재 국산화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해 지역 탄소전문 연구기관으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김동성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은 “올해 개소 10주년을 맞이한 연구센터가 3단계 중점연구소 사업을 바탕으로 보다 우수한 인재양성과 연구 개발을 통해 지역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가는 연구센터의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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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롤러경기단, 금빛 레이스로 화려한 시작을 알리다!
-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2024시즌 첫 대회인「제43회 전국 남녀 종별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4개를 획득하며 거침없는 질주를 펼쳤다. 여자일반부 TDTT2,000m 종목에서 권혜림, 박민정, 양도이, 황지수 선수가 출전해 1위를 기록했고, 남자일반부 계주 3,000m 종목에서 김세영, 김희준, 이상현, 정철규 선수가 1위를 차지하며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계주 종목의 최강팀임을 증명했다. 양도이 선수는 여자일반부 P5,000m 2위, 여자일반부 E10,000m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고, 박민정 선수가 1,000m 2위를 기록하는 등 국가대표의 위력을 보여줬다. 또한, E10,000m 종목에서는 권혜림, 정철규 선수가 각각 2위를 차지해 장·단거리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안동시는 롤러 종목의 발전을 위해 2004년 롤러경기단을 창단해 김기홍 감독과 선수 9명(남4, 여5)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 7월에는 제44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롤러스포츠대회를 앞두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즌 첫 경기의 부담감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기량을 적극 발휘해 좋은 성적을 내준 경기단이 자랑스럽고, 최적의 훈련환경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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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롤러경기단, 금빛 레이스로 화려한 시작을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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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보건소, 봄맞이 건강걷기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 상주시가 남녀노소 함께 하는 건강걷기대회를 진행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주시 보건소(소장 김재동)는 3월 27일 모동면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모동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백화산 둘레길 ‘건강걷기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건강걷기대회에는 모동면민 150여 명이 백화산 앞 무대부터 둘레길을 지나 반야사 정자까지의 코스를 왕복으로 이동하며 약 2시간 동안 함께 걷는 일정으로 진행하였으며 이후 보물찾기와 노래자랑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현재 상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시민들의 걷기 활성화를 위하여 워크온 챌린지 및 걷기 동호회를 통해 건강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모동면 건강걷기대회에 많은 주민분들이 참석하시어 함께 걸으며 단합과 소통을 할 수 있어서 기쁘고 많은 지원을 통해 활기찬 건강마을 만들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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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보건소, 봄맞이 건강걷기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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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쿠폰 지원
-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4월 6일 (토)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매주 월, 토 공공배달앱 ‘먹깨비’로 주문하면 배달비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추진한다. 매주 월, 토 1만 2천원 이상 주문하면 4,000원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먹깨비 회원이면 누구나 1인 1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면 결제는 사용이 불가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특히 먹깨비 앱 내에서 결제 수단 중 지역화폐(상주화폐)로 결제가 가능해 상주화폐 구입 때 받는 10% 할인까지 고려하면 혜택이 크다. 먹깨비는 민간 배달앱의 주문 중개수수료(6.8%~15%)에 비해 국내 배달앱 중 최저(1.5%)로 중개수수료가 낮고, 가맹점 입점비와 광고비가 무료로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먹깨비 가맹점 신청은 먹깨비 사장님 사이트(https://boss.mukkebi.com)와 먹깨비 고객센터(1644-7817)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상주시는 2023년 말 기준 누적 주문 건수가 82,544건으로 2022년 72,378건 대비 15%가 증가하였으며, 총매출액 또한 17억원에서 21억원으로 20%가량 증가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공공배달앱 먹깨비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으며 할인쿠폰 이벤트가 지역 내 소상공인의 매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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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주의! 끓였던 음식도 보관관리 필요해요
- 경상북도는 일교차가 큰 봄철에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특히 많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리음식 보관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식중독 발생이 많은 이유는 낮에는 기온이 높으나 아침과 저녁에는 쌀쌀한 날씨로 음식물 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낮고, 야외 활동 증가로 음식을 장시간 상온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은 음식을 제대로 익히지 않았거나 상온에 방치하는 것이 주 원인으로 음식 조리·보관 시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조리 식품의 보관방법과 온도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이 균은 열에 강한 아포*를 만드는 특성이 있어 음식을 끓였던 경우라도 다시 증식하는 특성을 보이기 때문에 대량으로 조리된 식품의 보관관리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 아포(spore) :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등의 세균이 고온, 건조 등 생존이 어려운 환경에서 만들어내는 것으로 아포형태로 휴면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가 다시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되면 아포에서 깨어나 다시 증식 따뜻하게 먹는 음식은 60℃ 이상, 차갑게 먹는 음식은 빠르게 식혀서 5℃ 이하에서 보관해야 하며, 보관된 음식을 먹을 때는 75℃ 이상으로 반드시 재가열해야 한다. 또한 봄철 나들이 할 경우 조리된 도시락은 아이스박스를 이용하여 보관·운반하고, 김밥 등 조리식품은 2시간 이내 섭취해야 한다. 그리고 육류와 수산물, 어패류는 실온에서 2시간 이상 방치하지 말고 75℃(어패류 85℃)이상에서 1분이상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 식중독은 특정 계절에만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구분 사용하기 ▲익혀먹기 ▲세척·소독하기 ▲끓여먹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 6대수칙을 늘 실천하여야 한다. * 계절별 주의해야 할 식중독 : 봄(퍼프린젠스), 여름(병원성대장균, 장염비브리오 등), 가을(살모넬라 등), 겨울(노로바이러스 등) 황영호 복지건강국장은 “식중독은 사전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식중독 예방요령 등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홍보·안내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생활 환경 조성에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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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송 장학회, 춘양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
- 춘양면 금강송 장학회는 지난 3월 27일 중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진학하는 관내 출신 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춘양면 출신인 금강송장학회 설립자 류정희 씨는 2012년부터 해마다 10월이 되면 자신의 모교인 춘양초등학교와 춘양중학교에 재학 중인 인성이 바르고 독서를 좋아하는 학생을 매년 1명씩 선발해 선발장학금을 지급해왔다. 또한 졸업식이 있는 매년 1월이 되면 이들을 대상으로 상급학교에 입학할 때마다 입학장학금도 지급해오고 있다. 장학회 설립자 류정희 씨는 이날 직접 장학금을 전달하기 위해 춘양면을 방문해 장학증서 및 장학금 지급 전달식을 가졌다. 장원경 춘양면장은 “류정희 선생님께서 매년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지역의 인재들이 성장해 유능한 사회적 자원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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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송 장학회, 춘양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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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최고의 농업 ‘명품’ 선발…5월 31일까지 추천 접수
- 영주시는 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 최고의 명품을 발굴하기 위해 ‘제15회 영주농업대상’을 선발한다. 영주농업대상은 2007년부터 명인·명품·명소 분야에 총 52명을 선발해 지역 농업의 모범 사례로 삼아 왔다. 이번 제15회 영주농업대상 선발 분야는 명품 분야이다. 선발기준은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해 생산한 가공품이나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생산 소득향상에 이바지한 품목이다. 후보자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읍면동장 또는 농업기술센터 부서장의 추천을 받아 ‘영주농업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추천서 및 서류・현지 심사를 토대로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 1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정된 명품 생산자에게는 연말 농업인의 날에 상장과 기념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2025년에 벤치마킹 교육장으로 활용할 현장 교육장 시설설치 사업비 2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영주농업대상 선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 및 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내 ‘영주농업대상 선발계획’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주농업대상 선발을 통해 생산 소득향상에 기여한 명품을 선정하고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지역 농업 발전에 큰 힘을 주고자 한다”며 “수상 농가는 지역 농업인의 벤치마킹 현장 교육장으로 활용해 미래지향 부자농촌 실현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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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최고의 농업 ‘명품’ 선발…5월 31일까지 추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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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영천,‘버팀목’이 함께한다
- 지난 27일 영천시는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해 ‘버팀목 간담회’를 가졌다. 지역 내 12개 기관 28명의 사례관리 실무자로 구성된 ‘버팀목 간담회’는 민·관 복지사업 간 강점을 기반으로 위기 가구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통합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 신규 고독사 예방 사업인 ‘셀프안부폰 사업’과 지정기탁 성금을 활용한 시민체감형 시책인 ‘행복나눔지원사업’의 설명회를 실시해 복지자원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했다. 또한 ‘힘겨운 당신의 든든한 「버팀목」, 우리가 함께 합니다’를 슬로건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영천을 만들기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쳐 그 의미를 더했다. 조수정 복지정책과장은 “통합사례관리사 여러분이 우리 시의 복지를 꽃피우고 있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의 상처를 따듯한 마음과 전문적인 지식으로 돌봐주시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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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영천,‘버팀목’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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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설관리공단,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6~27일 양일간 공단 사업장인 치산캠핑장 등 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은 시설공단 기술직 직원 4명과 안전지킴이 5명이 함께 △해빙기 구조물의 균열과 변형 상태 △석축 및 옹벽의 침하, 갈라짐, 기울기 유무 △도로 침하 여부 및 갈라짐 유무 △사면의 구배상태 이상유무 △기타 수도, 전기, 가스 통신 시설물의 이상유무 등 시설물 전반 사항을 비롯해 해빙기 지반 약화에 따른 구조물과 기반 시설의 위험 요소를 중심으로 면밀히 점검했다. 영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사전 예찰과 지속적인 점검으로 근로자와 고객 및 시민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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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설관리공단,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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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보고 듣고 말하기’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실시
- 청송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현서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7일(수) 보건복지부 인증 ‘보고 듣고 말하기’ 생명 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은 자살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경고신호를 인식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전문기관과 연계하는 한국형 표준 자살 예방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생명지킴이를 양성하여 자살 위기 상황에 처해 있는 대상자를 조기 발견하고 신속하게 개입함으로써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그 밖에도 추후 관내 중·고등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정신건강·자살예방 관련 교육 및 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언제든지 상담이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는 청송군이 되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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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보고 듣고 말하기’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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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역량강화”맞춤형 농기계 교육 실시
-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 70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 및 현장실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27일(굴삭기), 4월4일(트랙터) 진행되며 평소에 희망하는 귀농 및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임대사업 운영 안내와 농용굴삭기, 트랙터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실습 교육이 추진된다. 교육내용은 안전 사용법, 기본적인 작동원리, 안전 운행 이론교육, 농기계 조작 및 작업 실습, 작업기 탈부착법 등 현장실습 유형의 교육이다. 특히, 농기계 교관 및 임대사업 운영 전문직원들을 자체 강사로 편성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조작기술을 1:1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가는“이번 교육을 통해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고 농기계 조작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김주섭)은“최근 농기계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안전 교육이 꼭 필요하다”며,“사고율이 높은 농기계를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함으로써 안전하고 효율적인 농작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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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역량강화”맞춤형 농기계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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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 상반기 토요프로그램 운영
- 성주군은 관내 청소년들의 즐거운 여가생활 및 활기찬 주말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3월 23일을 시작으로 하여 6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11회) 상반기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청소년들이 체험해 보고 싶던 프로그램 8종 모집결과 4종(드론교실, 댄스교실,통기타교실, 요리교실(오전,오후)을 선정하여 관내 초・중등 청소년 40여명이 참여하며, 프로그램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잠재력과 재능을 발굴해 자기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지역사회 공헌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 할 수 있으며, 잠재력을 끌어올리고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토요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체험프로그램, 특별프로그램, 리더십캠프 등 다양하고 청소년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계획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활기차고 안전한 활동을 할 수 있게 지원한다.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만9세-만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전용공간으로 밴드실, 닌텐도게임, 영화감상실, 오락실, 탁구장, 댄스연습실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공간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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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 상반기 토요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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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고의 우승상금! 확 바뀐 대회 코스! - 전 세계 마라토너들이 대구를 달리기 시작한다
- 오는 4월 7일(일) 오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7개국 160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들과 55개국 2만 8천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 시민 등 역대 최대인원이 참가하는 ‘2024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 국내 유일의 골드라벨대회인 대구마라톤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육상연맹(WA) 인증을 획득해 2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하게 된다. 특히, 올해 대회는 세계 6대 마라톤대회*와 어깨를 견줄 최고 권위의 마라톤대회로 거듭나기 위해 대회 우승상금 인상, 코스 신설 등 많은 부분을 개선·보완했다. * 세계 6대 마라톤대회 : 보스턴, 런던, 뉴욕, 베를린, 시카고, 도쿄 먼저, 대회 우승상금이다. 엘리트부문 우승상금을 4만 달러에서 16만 달러로 대폭 인상하고 전 세계 우수한 엘리트 선수들을 초청했으며, 2시간 4분에서 5분대 세계 정상급 선수 9명을 비롯해 해외선수 67명, 국내선수 93명 등 총 160명의 엘리트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출전해 세계 최고의 우승상금을 놓고 각축을 벌이게 된다. 해외선수로는 튀르키에 국적의 칸 키겐 오즈비렌 선수(2:04:16 기록)와 케냐 국적의 세미키트와라(2:04:28)가 대회신기록 경신에 도전하게 된다. 국내선수로는 한국전력의 김건오(2:14:08) 선수, 여자부에서는 한국신기록 보유자인 삼성전자(주) 김도연(2:25:41) 선수가 출전하며, 오는 7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2024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대회 집결지와 코스를 변경했다. 출발지는 기존 국채보상공원에서 대구 육상의 메카인 대구스타디움으로 변경했고, 선수들이 반복구간을 달리는 데 따른 지루함을 개선하기 위해 같은 코스를 세 바퀴 도는 기존 루프코스를 대구시내 전역을 한 바퀴 도는 순환코스로 재설계했다. 이는 대구의 주요시설, 명소 등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기회로 활용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대구라는 도시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데 있다. 다음은, 마스터즈 부문 4종목(풀코스, 풀릴레이, 10km, 건강달리기)에 2만 8천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 등이 참가해 달리게 된다. 엘리트 선수들과 동일한 코스에서 같은 거리를 뛰고 싶어 하는 마라톤 동호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마스터즈 풀코스를 7년만에 부활했고, 친구나 연인과 함께 달리는 2인 1조 풀릴레이를 신설해 재미를 더했다. 부대행사로 대회 당일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는 참가선수와 가족, 시민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지역기업들이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떡볶이, 납작만두, 막창 등)와 마켓 스트리트를 운영할 예정이며, 대회 붐 조성을 위해 7세 미만 미취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키즈마라톤대회도 개최한다. 또한, 간이무대를 설치해 지역 청년 아티스트, 인디밴드들이 참여하는 청년버스킹도 준비하는 등 대회 당일을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와 대구시경찰청은 대회 준비기간 중 현장답사를 실시하고 교통소통 방안을 논의해 우회도로 확보, 인근 주민 교통통제 사전안내를 실시했으며, 대회 당일에도 코스 구간 교통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다. ※ 교통통제 및 우회도로 안내 : 대구마라톤 공식 홈페이지(daegurace@daegurace.com) 및 SNS 채널 2024대구마라톤대회는 4월 7일(일) KBS-1TV, KBS Sports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3시간에 걸쳐 국내외 생중계되며, 수성못, 서문시장, 삼성상회 옛터 등 대구의 주요 랜드마크와 시가지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4대구마라톤대회가 세계 최고의 권위 있는 대회로 성장하는 원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대회 당일 교통통제 등으로 불편이 예상되지만,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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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지리산둘레길 토요걷기’ 개최
-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에서 운영·관리중인 국가숲길 지리산둘레길에서 지난 3월 23일(토)을 시작으로 7월 13일(토)까지 토요걷기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토요걷기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마다 구간을 이어 걸어, 289.4km의 지리산둘레길을 한 바퀴 걷게 되는 행사이다. 지난 3월 23일(토) 산청 성심원~운리 구간을 시작으로 하동, 구례, 남원 방향으로 이어 걷게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숲길등산지도사의 안내에 따라 문화·생태·역사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으며 완주 후 출발지로 회귀하는 교통편도 제공된다. 2013년부터 시작된 토요걷기 프로그램은 지리산둘레길의 생명평화, 성찰과 순례의 걷기문화 확산을 위한 대표 프로그램이다. 참가신청은 지리산둘레길 홈페이지(http://trail.or.kr)에서 선착순 20명으로 받고 있다. 전범권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민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국가숲길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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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지리산둘레길 토요걷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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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4년 나무나누어주기 행사 및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3월 28일(목), 29일(금) 이틀간 나무나누어주기 행사 및 산불방지 경각심 고취를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8일 오전 9시 안덕면 명당리 소공원, 29일 오전 9시 청송읍 용전천 일대에서 대중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사과대추나무, 가시없는 음나무 묘목을 선착순 1인당 각 2본씩 총 3,600본을 선착순으로 나누어 주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기온이 상승하고 건조해지는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산불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함께 실시하여 군민들에게 산불예방 행동요령을 전파하고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지역 주민들이 나무를 직접 심고 가꾸어 산림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산불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군민들이 산불 사전 예방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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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4년 나무나누어주기 행사 및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