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6월 21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범운영에 따른 방역수칙 자율점검 강화를 위한 유관 단체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김천시,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시행에 따른 긴급 유관단체장 회의 개최-안전재난과(사진4).JPG

이날 회의는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시범운영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방역 사각지대를 사전 방지하고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실시되었다.

 

지난 달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에서는 총력대응을 위하여 코로나19 ZERO 24시 비상특별대책반을 구성하여 4,900여개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공무원 전담제와 취약시설에 대한 기동단속반 운영, 읍면동 일제 방역의 날 운영 등 부단한 노력을 해왔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인을 비롯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6월에는 안정세로 접어들어 열흘이 넘도록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코로나 재확산 차단 분위기 조성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였고, 사적모임 인원제한은 해제되었지만, 오히려 시설에 대한 방역수칙은 같거나 강화된 만큼, 시범운영 1단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마스크 쓰기, 손씻기, 시설내 방역소독, 환기 등의 기본 방역수칙을 꼭 지킬 것을 논의했으며, 지난달과 같은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한 대비를 할 것을 다짐하였다.

 

김충섭 시장은 “지난달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위기가 있었지만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빠른 안정을 되찾을 수 있었다. 그 동안 큰 어려움 속에서 경제적 고통과 불편함을 견뎌 오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1단계 거리두기 시행이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조치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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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시행에 따른 긴급 유관단체장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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