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최근 김천시 관내 기업체의 외국인 근로자 집단 감염과 관련하여 산업단지 내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선제적 검사를 진행하며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하여 애쓰고 있다.

김천시, 외국인근로자 코로나19 특별 진단검사 실시-투자유치과(사진2).jpg

김천시에서는 각 실과소 6급 팀장을 중심으로 87개 반을 특별 편성하여 외국인 근로자 종사 사업장 120여개에 대한 점검 및 예방수칙 홍보를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으며 설 연휴기간을 대비하여 명절기간 후 출근 전에 근로자가 선제적 PCR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기업체에 협조요청을 하고 산업단지를 주기적으로 방역하는 등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외국인 확진자 집단발생 5개 기업에는 10일간 가동중지 및 직장폐쇄의 강력한 제재를 가한 상태이며,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하여 일반산업단지 내 등대지 주차장(어모면 남산리 2001)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12일은 14시~16시, 13~14일은 10시~16시까지 외국인근로자 고용 사업장에 대한 선제 검사를 진행한다.

 

주로 기숙사 집단생활을 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확산 방지와 직장폐쇄 등의 더 큰 경제적 피해를 막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고용 기업체에서는 반드시 외국인 및 외국인과 밀접 접촉하는 내국인이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연일 발생하는 확진자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로 확인된 만큼 숨은 감염자 또는 무증상자로 인한 기업체의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외국인 근로자 및 관련 직원들은 반드시 진단검사에 응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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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외국인근로자 코로나19 특별 진단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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