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5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구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담팀을 신설한다.

 

안전도시과에 신설된 중대재해예방팀은 효과적인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및 기본 계획 수립 등 중대재해 예방 업무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및 지도 관리를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다.

 

달서구는 아동보호팀과 감염병 대응팀, 건축 안전팀 최초 신설 등 주민의 안전과 건강 및 취약계층 보호 관련 분야에서 늘 한 발 앞선 선제적 대응으로 안전 경영 실천에 모범을 보여 왔다.

 

이번 중대재해예방 전담팀 신설로 그 의지를 더 확고히 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사고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며 “이번 중대재해예방팀 신설을 계기로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빈틈없는 예방체계 수립에 역량을 집중하고, 더욱 더 철저한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재해를 예방하여 구민과 종사자 모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달서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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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안전 선도도시 달서구, 대구 최초「중대재해예방팀」신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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