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안동시는 오미크론 확산에 대한 대응으로 지난 1월 25일부터 휴관 중인 노인종합복지관을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오는 4월 25일부터 운영 재개할 예정이다.

 

최근 보건복지부의 노인여가복지시설 방역 완화 조치에 따라, 장기간 외부활동이 줄어들어 우울감 및 고립감을 호소하는 어르신 증가와 코로나 유행 감소세 등을 고려하여 운영 재개를 결정했다.

 

시설 출입 및 이용은 3차 접종자(2차 접종 후 확진 해제자 포함)의 경우만 가능하며, 3차 접종 여부는 전자예방접종증명서(COOV앱), 접종증명서, 스티커 등으로 확인한다. 

 

노인복지관은 시설소독 및 방역계획 수립, 단계별 프로그램 운영방안 마련, 방역물품 확보 등 운영 재개 전 준비사항을 마쳤으며, 25일부터 북카페, 탁구장, 당구장, 체력단련실 등 이용시설을 전면 개방하고 운영 재개 후 5월에는 노년사회화 프로그램 실시, 6월 구내식당 운영 등 상황에 따라 점진적으로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노인복지관 운영이 4월 25일 재개되는 가운데 노인복지관 운영 재개가 그동안 활동에 제약을 받았던 어르신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시설이 안전한 여가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및 소독, 손씻기, 거리두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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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 오는 25일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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