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공군 종합보급창과 협약 체결
공군 물류 혁신 관련 ICT 기술 교류 예정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센터장 김동성)가 지난 5월 3일 공군 군수사령부 종합보급창 대회의실에서 공군 종합보급창(창장 정종근)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군 물류 흐름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물류 혁신 ICT 분야 상호 기술 교류 △공군 군수정보체계 분야(무선통신망, 자동화창고체계, IoT 등) 발전 방향 및 관련 기술 동향 공유 △학술행사 공동 참여, 상호 기술 교류회 개최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공군 종합보급창은 공군에서 운영하는 중앙물자 군수품에 대한 검수·저장·불출을 주 임무로 하며, 중앙물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재고(저장) 및 하자·불용품 관리 업무를 병행하는 군수지원부대이다.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는 공군 종합보급창과의 협약에 앞서 지난해 12월 공군 군수사령부 제83정보통신정비창과도 협약을 맺었으며, 이후 (사)한국가치경영협회, ㈜큐에스, 태경전자㈜, 이모빌리티연구조합 및 ㈜모피언스와 협약을 체결하는 등 관련 연구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추진해왔다.
김동성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은 “공군 종합보급창과의 협약을 통해 군수 ICT융합 및 IoT 기반의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을 더욱 폭넓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국방 군수 분야뿐만 아니라 신규 사업도 발굴하여 대학 및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