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올바른 나라사랑 정신 확립과 문화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진행한 성인 교육프로그램 ‘제2기 나라사랑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예천군)나라사랑 아카데미.jpg

이번 나라사랑 아카데미는 지난 4월 20일부터 6월 10일까지 지역민 30명을 대상으로 △광복과 6·25 전쟁 시기 예천 △충효의 고장 예천의 이해 △임진전쟁과 약포 정탁 △정탁 관련 유적 답사 △예천 지역 독립운동의 흐름 △독도를 둘러싼 한일간 쟁점 △울릉도·독도 답사 등 총 5회 전문가 강의와 2번의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특히 울릉도·독도 답사는 ‘독도 바로 알기’ 특강과 독도 현장답사, 독도박물관,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안용복기념관 관람 등 독도를 이해하고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최영종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우리 지역의 역사·문화를 배우고 지역민들 애향심 함양, 영토 주권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8월 초 관내 지역문화 및 나라사랑에 관심이 많은 군민 30명을 모집해 9월부터 제3기 나라사랑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며 기타 수강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예천박물관(☎650-8328)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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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박물관, 제2기 나라사랑 아카데미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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