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상주시 중동면(면장 오은숙)은 6월 17일 양파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회계과, 면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중동면]일손돕기.jpg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단기간에 집중적인 노동력 투입이 필요한 양파 수확을 위해 인력난으로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고령의 농가를 찾아 양파 수확 일손을 도왔다.

 

이날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업인은 “바쁜 영농철 높은 인건비와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적기에 양파 수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줘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오은숙 중동면장은 “우리 일상이 점차 회복되고 있지만,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로 외국인 노동자 등 부족으로 농가에서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다.”면서 “미약하나마 직원들의 일손 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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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중동면, 고령농가에 양파 수확 일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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