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네 번째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후원받아 시행되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은 관내 심한장애인, 독거 어르신 등 홀로 식사 마련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매월 지속적으로 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나눔행사에는 닭곰탕, 제육볶음, 멸치볶음, 고춧잎무침, 열무김치 등 이웃들의 영양을 고려하여 정성스레 반찬을 준비했다.
안용원 공동위원장은“협의체 위원들이 돌아가면서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고충을 들어주는 등 지역 내 복지위원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