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옛날에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자식 하나 대학 공부 시켜 공무원 만든다는 것이 정말 어려웠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만 해도 한 동네에 한명 대학을 나오기도 힘든 시절이 있었으나 이제는 대학 진학이 가정 형편 보다는 본인의 선택 사항이 되었다. 그 정도로 가정 형편이나 교육열이 높아진 것은 누구나 공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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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기사내용과 는 무관함

이제 대한민국은 도로도 좋아지고 통신망 등 모든 삶의 조건이 세계 최고를 달리는 국가가 되었다.

하여 국내 어디든지 하루만에 충분히 다닐 수 있는 나라가 된 것이다.


특히 눈여겨 봐야 할 것은 공무원의 세계이다. 

어느 시, 군, 구에서 관심 있게 봐야 할 것은 아버지, 어머니, 아들, 딸 가족 모두 공무원.

특히 부부 공무원이 부쩍 많아져 있다는 것이다.


공무상 비밀 유지가 당연히 필요 하지만 부모와 자식간, 형제간, 부부가 어느 시, 군, 구에 함께 근무를 하고 있다면 공무상 비밀 유지가 지켜지겠는가?


또한 부부중 어느 한 쪽이 공무원인데, 그 배우자는 공무상 견제를 해야 하는 직업을 가진 부부도 시,군,구 에 있다는 사실에 많은 우려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현실은 어느 시골 지자체에서 더욱 더 심각한 문제로 대두 되고 있다.

현행법상 위에 언급한 것에 대한 규제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정부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본다.


지금처럼 비밀 유지가 지켜지지 않는다면 공무원의 가족 구성원들이 어느 시,군,구에 함께 몰려서 근무를 하지 못하는 규정을 정하고 또한 가족 구성원 중 다른 구성원이 공무상 견제를 해야 하는 직업을 가진 경우도 시,군,구에 함께 할 수 없는 규정을 하여 공무상 비밀 유지가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로 인하여 현재 경북의 어느 시골 지자체는 문제가 심각하여 일부 공무원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해당 지자체 간부가 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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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공무상비밀유지 이대로 문제는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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