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권영세 안동시장은 4월 30일 오후 3시 코로나19 브리핑을 실시하며 지난 20일부터 속출하는 코로나 확진자가 28명에 달하고 금일도 2명이 추가 발생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 준수에 더욱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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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시장은 “시민여러분께서는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있거나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와 이동 동선이 겹쳐 의심이 갈 때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시어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확진자와 접촉했음에도 이를 고의로 은폐하는 행위는 지역사회 전체를 위험에 빠뜨리는 행위로 법령에 따라 반드시 엄정히 처벌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최근 시는 CCTV영상을 통해 확진자와의 접촉을 은폐한 사례를 밝혀내며 이와 관련한 접촉자에 대해 신속한 검체 채취와 격리를 통해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권 시장은 “5월 가정의 달 모임과 지역간 이동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정부도 특별 방역관리기간을 1주일 연장한 만큼, 타인과의 접촉을 자제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무엇보다, 5월 2일까지 ‘안동시민 자택대피 기간’ 동안 지인과의 소모임, 회식 등 접촉을 최대한 자제하고 자택에서 머물러 주시기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일부터 현재까지 전 보건 인력을 총 동원해 학교, 병원, 의료기관 등 총 8,381명을 검사한 결과 2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8,35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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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 역학 조사 방해하는 고의 은폐자 엄중 처벌 방침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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