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4월 30일 오후 3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대구시 신청사 주변지역의 미래발전 전략을 담은‘대구시 신청사 건립방향 및 주변지역 발전전략 연구용역’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대구시 신청사 건립방향 및 주변지역 발전전략 연구용역 주민설명회 카드퍼포먼스.JPG

이번 설명회는 지난 중간보고회 이후 ‘대구시 신청사 건립지원 T/F단’ 회의, 추진상황 보고회,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수정 보완한 연구결과를 지역 주민과 공유하고 주민이 공감하는 최적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주민, 관계공무원 등 90명 정도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연구용역 수행기관에서 ‘대구시 신청사 건립방향과 주변지역 발전전략(안)’을 설명한 후 주민들의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지난 40여년간 시민들에게 물을 공급해 온 두류정수장의 역사성을 담은 ‘물이 흐르듯 시민과의 소통이 흐르는 대구’를 상징하는 물테마 신청사 시민광장과 두류공원의 녹지공간을 대구신청사로 유입하고 신청사와 두류공원을 연결하는 신청사 이음광장(플라워 카펫)을 제안했다.

 

또한, 신청사 주변지역 발전전략은 6개 공간을 구상해(복합행정, 시민혁신, 경제활성, 문화관광, 안심교육, 도시활력) 4대 목표(매력달서, 활력달서, 스맛달서, 혁신달서)를 달성하기 위한 4대 전략과 18개 세부사업을 제시했다

 

달서구는 의견수렴 결과를 검토 반영하여 5월중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대구시 신청사 주변지역에 대한 區의 적극적인 미래발전 전략을 대구시에 제안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새로운 대구의 두류신청사 시대를 꿈꾸며, 신청사 주변지역 발전을 통해 대구의 균형발전을 견인해 모두가 함께 누리는 행복생활권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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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대구시 신청사 건립방향 및 주변지역 발전전략 연구용역」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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