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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북도, 2025년 수질오염총량관리실태평가보고회 개최
    경상북도는 26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2025년 수질오염총량관리실태평가 보고회를 가졌다. 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하천의 목표 수질을 달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오염물질(생활하수, 산업폐수, 축산분뇨 등)의 총량을 설정하고 이를 시군 단위로 할당해 관리하는 제도로 시군은 할당된 총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개발계획과 오염원을 통합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도 수질오염총량관리에 대한 각 시군의 관리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시군별 관리 실태를 공유해 수질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목적으로 마련됐다. 도내 21개 시군과 국립환경과학원 등 관계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위유역* 별 2개 그룹**으로 나뉘어 4개 시군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수질오염총량관리제 시행과 이행평가 등에 필요한 기술자료를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수질오염총량관리제(낙동강수계법)에서 수계를 세분화한 관리 단위 **1그룹(10개 시군):단위유역 3개 미만, 2그룹(11개 시군):단위유역 3개 이상 평가의 주요항목은 이전과 달리 오염총량분야의 목표 수질 준수 여부, 할당부하량 평가 준수 여부뿐만 아니라 수질개선 특별 시책 추진 사례가 반영되어 단순히 종이 위의 수치 평가가 아니라 실효성 있는 평가 체계를 마련했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경상북도는 1그룹 최우수 기관으로 성주군, 우수 기관으로 청도군과 2그룹 최우수 기관 상주시, 우수 기관 김천시를 선정하였고,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두 시군에는 300만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두 시군에는 150만원의 포상금을 주고 격려했다. 더불어 수질오염총량관리제 시행 과정 상의 문제점과 업무개선 방향 등에 대한 토론과 함께 낙동강 수계 수질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경곤 경상북도 기후환경국장은 “경상북도는 환경보전과 동시에 개발사업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전략적으로 수질오염총량을 관리해 나갈 것”이라면서“이번 보고회에서 공유된 다양한 정보와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군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낙동강 수계의 물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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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7
  • 울릉도 여객선 단절 위기 벗어나, 대체선 긴급 투입
    경상북도는 동절기 내륙과 울릉을 오가는 유일한 여객선인 뉴시다오펄호(1만 1,515톤, 정원 1,200명)가 12월 9일부터 2주간 정기 검사로 휴항에 들어가고 대신에 썬라이즈호를 대체선으로 투입한다. 최근, 경북도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울릉군과 함께 여객선사와 2차례 대책 회의를 열고 ‘전면적 항로 단절 사태만은 반드시 막아보자’라는 공동 목표 아래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에, 여객선사들 또한 울릉도 주민의 일상생활과 해상 이동권 보장을 위한 책임경영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울릉크루즈(주)와 ㈜대저페리가 공동으로 비용을 부담해 대체선으로 썬라이즈호를 투입하게 됐다. 대체선으로 투입하는 썬라이즈호는 수용인원이 442명인 쌍동쾌속선으로 포항에서 울릉까지 3시간 40분에 갈 수 있다. 뉴씨다오펄호보다 흔들림이 있어 승선감은 불편하지만, 운항 시간이 3시간 정도 대폭 줄어 주민들은 일상 업무에서 시간적 여유가 생길 것으로 본다. 내년부터는 대형쾌속여객선인 엘도라도ex호가 장기간의 엔진 수리를 마치고 3월부터 운항을 재개하게 된다. 일부 주민들은 여객선의 단절 사태가 매년 되풀이될까 염려하지만 대형여객선 2척이 포항-울릉 간 생활 항로를 오가면서 더욱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일일생활권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더불어, 경북도는 비수기인 겨울철 선사의 경영악화에 따른 여객선 휴항 등 연례 반복되는 사태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해양수산부 등)에 동절기 생활권 항로에 대한 보조항로 지정과 여객선 운항결손금 지원을 건의하는 등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최영숙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국민의 기본권인 이동권이 제한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경북도는 내년 1월부터 동절기에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과 군 장병 면회객을 대상으로 여객선 운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원을 확대해 겨울철에도 울릉도 뱃길이 끊기지 않고 사계절 관광 활성화로 침체한 섬 지역의 경제 회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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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0
  • 경북도,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시행계획 수립 지원 세미나’ 개최
    경상북도는 28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경상북도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시행계획 수립 지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시군의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과정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농촌공간의 체계적 관리와 지속 가능한 재생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경상북도 및 도내 시군 농촌공간계획 담당 공무원, 농촌공간기초지원기관, 한국농어촌공사, 용역사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촌공간재구조화법의 주요 내용과 공간계획 우수사례들을 공유하며 각 지역 여건에 맞는 실행전략과 협력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이환범 경상북도농촌공간광역지원기관장은 “이번 세미나는 시군 담당자들이 법 시행 이후 변화된 제도와 계획수립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강화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광역지원기관이 중심이 되어 시군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실질적인 계획 수립과 실행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기술적·컨설팅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경상북도농촌공간광역지원기관을 중심으로 도내 시군의 농촌공간계획 수립 방향을 공유하고, 앞으로 농촌 공간 재구조화 정책의 추진체계와 실행전략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자리로 평가된다.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촌공간 재구조화는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는 일”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농촌공간정책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실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북도는 시군이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앞으로 농촌공간광역지원기관과 협력해 시군의 계획수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농촌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협력의 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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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9
  •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 김민석 국무총리와 APEC 현장 점검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경주 APEC 준비현장을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와 함께, APEC 정상회의 현장 최종 점검에 나섰다.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일주일여 남긴 시점에 APEC 현장 최종 점검에 나선 김민석 총리는 23일 김해공항에서 VIP 입국 경로 등 항공시설을 점검한 후, 취임 후 8번째로 경주 APEC 현장을 찾았다. 이날 현장 점검은 ▵경주 엑스포 대공원에 마련된 경제전시장 ▵정상회의장 ▵미디어센터 ▵우양미술관 ▵PRS 및 만찬장 순으로 이어졌으며, 마무리 회의 후 보문단지 야간경관 개선 현장 점검 순으로 이어졌다. 경제 전시장 안내를 맡은 김상철 APEC 준비지원단장은 “전시장은 과거와 현재, 대한민국이 이끄는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조성되었으며, 대한민국 산업역사관, 이차전지, 모빌리티 등 첨단미래산업관, 경북도와 울산 등의 55개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기업관을 중심으로 꾸며져 있다”며 “APEC 기간 대한민국 산업․기술의 우수성과 경제의 굳건함을 전 세계에 알리는 장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제 전시장 맞은편 K-테크 쇼케이스에는 삼성, 현대차, 메타 등 국내․외 대기업들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정상회의 참가자들과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에게 세계적 기술을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김민석 국무총리, 이철우 경북지사 등 일행은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인 정상회의장과 미디어센터를 둘러보고, 문화 행사 개최 예정인 우양미술관과 정상 만찬 준비에 한창인 라한호텔을 점검했다. 김민석 총리는 “외국 정상들이 공항에 내리는 순간부터 경호, 숙소, 음식, 공연 등 모든 것에 경탄의 목소리가 나도록 초격차 APEC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APEC 정상회의를 문화와 관광이 서울에서 지방으로 확산하는 확실한 계기로 삼겠다”고 APEC 이후 문화‧관광 분야의 성과확산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그동안 숨 가쁘게 달려온 준비 과정의 결실이 눈앞에 다가온 만큼, 모든 준비가 완벽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열정과 책임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는“혼란스러운 국제 정세와 중앙정치의 공백 속에서도 작년 6월 APEC 유치 이후 지방에서는 흔들림 없이 준비를 지속해 왔다”며 “총리님이 8번이나 경주를 방문하시면서 이러한 현장을 마지막까지 살펴주시고, 전국적으로 알려주셔서 APEC뿐만 아니라 경북 경주에 대한 홍보도 많이 된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경상북도에서, 수송, 숙박, 의료 등 9개 반의 상황실을 APEC 기간에 운영하는 만큼, 행사가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역대 최고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아울러 “우리 도에서는 행사 이후에도 정상회의장을 비롯하여, 전시장, 미디어 센터 등 APEC 기간 사용되었던 시설들을 한 달 이상은 그대로 보존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역사가 다시 쓰인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영광과 성과를 국민이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며 “APEC 정상회의의 성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리님을 비롯하여 중앙정부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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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4
  • 마늘 안주로 즐기는 안계 평야, 의성의 맛을 한 자리에
    경상북도는 25일 의성군 안계면 행복 플랫폼에서 ‘경북 로컬 체인지업’사업의 하나로 ‘전국안주자랑-의성마늘편’을 개최한다. 2025년도 생활권 단위 로컬 콘텐츠 활성화 사업으로 발굴된 이번 행사는 의성의 대표 특산물인 의성 마늘을 주제로 한 안주 경연 대회로, 방문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미식 상품이다. 의성은 전국 3대 평야 중 하나인 안계평야의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전통주와 수제 맥주를 선보여왔으며, 이웃사촌마을 청년 점포 ‘호피 홀리데이’를 중심으로 한 개성적인 지역 양조장도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지역 양조장과 청년 창업공간, 지역 노포를 연계한 ‘코레일 술례(酒禮)열차’가 의성의 대표적인 술 문화 관광 자원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올해는 지역 농업자원과 식문화를 결합한 미식 관광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전국에서 참가팀을 모집해 예선을 통과한 20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현장 관람객 투표로 대상 1팀(200만 원), 우수상 2팀(각 50만 원), 인기상 3팀(각 30만 원) 등 총 6팀에 상금과 특전이 주어진다. 의성의 식문화 자원, 농가, 상인,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이번 행사는 ▵지역 양조장이 참여하는‘술리마켓’ ▵전통주 만들기 체험 ▵행사 헌정주 시음회 및 곁들임 안주 시식회 ▵재즈 공연 및 사자마당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행사 헌정주는 의성 지역 특산물인 산수유, 복숭아, 마늘, 사과, 가지를 활용한 전통주로, 산수유와 가지, 사과, 복숭아를 활용한 안주와 함께 제공되어 의성의 우수 특산물을 알린다. ‘경북 로컬 체인지업’사업은 잠재력 있는 지역 자원을 발굴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활성화 모형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생활권 단위 로컬 콘텐츠 사업으로 5개소를 선정하여 지역 생태계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이상수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지역이 함께하지 않으면 지역 자원은 지속력을 가질 수 없다”며 “앞으로도 고유한 지역문화를 발굴하고 지역민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지역 자원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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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4
  • APEC과 함께 달리는 ‘완벽한 기차여행 경주’
    경상북도는 올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하고, 동해선을 활용한 동해안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29일 ‘완벽한 기차여행 경주’ 관광전용 열차(이하 ‘관광열차’)를 운영한다. 관광열차는 지난 7월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경북, 강원, 부산, 울산 4개 시도)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공동 기획해 큰 호응을 얻은 ‘완벽한 기차여행’ 상품의 후속 상품으로, 강원 동해에서 출발해 삼척을 경유, 서경주역을 왕복하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해당 상품에는 지역 관광, 문화 체험, 미식, 열차 내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와 왕복 열차비, 식비, 입장권, 가이드 비용까지 모두 포함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동해안 열차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열차 안에서는 코레일 직원이 직접 운영하는 음악이 있는 ‘완벽 카페’를 비롯해 지역 특산물과 관련 기념품을 통해 차내에서 여행지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체험존’, 관광지 사진으로 꾸며진 ‘포토존’, 70~80년대 기차여행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이동식 카트 서비스 등 이동 중에도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다. 이번 관광열차는 APEC 개최를 기념해 천년고도 경주의 핵심 관광자원을 하루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특별 편성으로, 89,900원의 가격으로 열차 내 모든 콘텐츠와 함께 경주 대릉원과 천마총, 첨성대, 황리단길, 동궁과 월지, 국립경주박물관 등 경주의 대표 관광지를 모두 둘러볼 수 있다. 특히, 국립경주박물관에서는 해당 시기 신라 금관 특별전이 예고돼 있어 천년 문화의 정수를 즐길 수 있다. 해당 상품은 동해선 개통으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동해안권 기차여행의 멋을 느낄 수 있는 획기적인 상품으로 동해선의 중간 거점인 울진, 경주 등을 ‘거쳐 가는 지역이 아닌, 머물러 즐기는 지역’으로 변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지역 관광기념품 전시, 특산품 체험 프로그램은 관광객 유입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김병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APEC 개최를 기념해 편성한 이번 ‘완벽한 기차여행’ 상품을 통해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경주를 찾을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동해안의 멋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철도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동해안권 관광벨트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완벽한 기차여행 경주’ 상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과 상품 예약은 부산역 여행센터(☎051-440-2513) 및 관련 여행사 ㈜다올여행(☎1661-8851) 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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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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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북도, 2025년 수질오염총량관리실태평가보고회 개최
    경상북도는 26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2025년 수질오염총량관리실태평가 보고회를 가졌다. 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하천의 목표 수질을 달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오염물질(생활하수, 산업폐수, 축산분뇨 등)의 총량을 설정하고 이를 시군 단위로 할당해 관리하는 제도로 시군은 할당된 총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개발계획과 오염원을 통합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도 수질오염총량관리에 대한 각 시군의 관리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시군별 관리 실태를 공유해 수질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목적으로 마련됐다. 도내 21개 시군과 국립환경과학원 등 관계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위유역* 별 2개 그룹**으로 나뉘어 4개 시군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수질오염총량관리제 시행과 이행평가 등에 필요한 기술자료를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수질오염총량관리제(낙동강수계법)에서 수계를 세분화한 관리 단위 **1그룹(10개 시군):단위유역 3개 미만, 2그룹(11개 시군):단위유역 3개 이상 평가의 주요항목은 이전과 달리 오염총량분야의 목표 수질 준수 여부, 할당부하량 평가 준수 여부뿐만 아니라 수질개선 특별 시책 추진 사례가 반영되어 단순히 종이 위의 수치 평가가 아니라 실효성 있는 평가 체계를 마련했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경상북도는 1그룹 최우수 기관으로 성주군, 우수 기관으로 청도군과 2그룹 최우수 기관 상주시, 우수 기관 김천시를 선정하였고,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두 시군에는 300만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두 시군에는 150만원의 포상금을 주고 격려했다. 더불어 수질오염총량관리제 시행 과정 상의 문제점과 업무개선 방향 등에 대한 토론과 함께 낙동강 수계 수질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경곤 경상북도 기후환경국장은 “경상북도는 환경보전과 동시에 개발사업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전략적으로 수질오염총량을 관리해 나갈 것”이라면서“이번 보고회에서 공유된 다양한 정보와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군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낙동강 수계의 물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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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7
  • 울릉도 여객선 단절 위기 벗어나, 대체선 긴급 투입
    경상북도는 동절기 내륙과 울릉을 오가는 유일한 여객선인 뉴시다오펄호(1만 1,515톤, 정원 1,200명)가 12월 9일부터 2주간 정기 검사로 휴항에 들어가고 대신에 썬라이즈호를 대체선으로 투입한다. 최근, 경북도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울릉군과 함께 여객선사와 2차례 대책 회의를 열고 ‘전면적 항로 단절 사태만은 반드시 막아보자’라는 공동 목표 아래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에, 여객선사들 또한 울릉도 주민의 일상생활과 해상 이동권 보장을 위한 책임경영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울릉크루즈(주)와 ㈜대저페리가 공동으로 비용을 부담해 대체선으로 썬라이즈호를 투입하게 됐다. 대체선으로 투입하는 썬라이즈호는 수용인원이 442명인 쌍동쾌속선으로 포항에서 울릉까지 3시간 40분에 갈 수 있다. 뉴씨다오펄호보다 흔들림이 있어 승선감은 불편하지만, 운항 시간이 3시간 정도 대폭 줄어 주민들은 일상 업무에서 시간적 여유가 생길 것으로 본다. 내년부터는 대형쾌속여객선인 엘도라도ex호가 장기간의 엔진 수리를 마치고 3월부터 운항을 재개하게 된다. 일부 주민들은 여객선의 단절 사태가 매년 되풀이될까 염려하지만 대형여객선 2척이 포항-울릉 간 생활 항로를 오가면서 더욱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일일생활권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더불어, 경북도는 비수기인 겨울철 선사의 경영악화에 따른 여객선 휴항 등 연례 반복되는 사태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해양수산부 등)에 동절기 생활권 항로에 대한 보조항로 지정과 여객선 운항결손금 지원을 건의하는 등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최영숙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국민의 기본권인 이동권이 제한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경북도는 내년 1월부터 동절기에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과 군 장병 면회객을 대상으로 여객선 운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원을 확대해 겨울철에도 울릉도 뱃길이 끊기지 않고 사계절 관광 활성화로 침체한 섬 지역의 경제 회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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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0
  • 경북도,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시행계획 수립 지원 세미나’ 개최
    경상북도는 28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경상북도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시행계획 수립 지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시군의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과정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농촌공간의 체계적 관리와 지속 가능한 재생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경상북도 및 도내 시군 농촌공간계획 담당 공무원, 농촌공간기초지원기관, 한국농어촌공사, 용역사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촌공간재구조화법의 주요 내용과 공간계획 우수사례들을 공유하며 각 지역 여건에 맞는 실행전략과 협력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이환범 경상북도농촌공간광역지원기관장은 “이번 세미나는 시군 담당자들이 법 시행 이후 변화된 제도와 계획수립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강화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광역지원기관이 중심이 되어 시군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실질적인 계획 수립과 실행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기술적·컨설팅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경상북도농촌공간광역지원기관을 중심으로 도내 시군의 농촌공간계획 수립 방향을 공유하고, 앞으로 농촌 공간 재구조화 정책의 추진체계와 실행전략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자리로 평가된다.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촌공간 재구조화는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는 일”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농촌공간정책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실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북도는 시군이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앞으로 농촌공간광역지원기관과 협력해 시군의 계획수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농촌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협력의 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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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9
  •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 김민석 국무총리와 APEC 현장 점검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경주 APEC 준비현장을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와 함께, APEC 정상회의 현장 최종 점검에 나섰다.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일주일여 남긴 시점에 APEC 현장 최종 점검에 나선 김민석 총리는 23일 김해공항에서 VIP 입국 경로 등 항공시설을 점검한 후, 취임 후 8번째로 경주 APEC 현장을 찾았다. 이날 현장 점검은 ▵경주 엑스포 대공원에 마련된 경제전시장 ▵정상회의장 ▵미디어센터 ▵우양미술관 ▵PRS 및 만찬장 순으로 이어졌으며, 마무리 회의 후 보문단지 야간경관 개선 현장 점검 순으로 이어졌다. 경제 전시장 안내를 맡은 김상철 APEC 준비지원단장은 “전시장은 과거와 현재, 대한민국이 이끄는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조성되었으며, 대한민국 산업역사관, 이차전지, 모빌리티 등 첨단미래산업관, 경북도와 울산 등의 55개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기업관을 중심으로 꾸며져 있다”며 “APEC 기간 대한민국 산업․기술의 우수성과 경제의 굳건함을 전 세계에 알리는 장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제 전시장 맞은편 K-테크 쇼케이스에는 삼성, 현대차, 메타 등 국내․외 대기업들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정상회의 참가자들과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에게 세계적 기술을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김민석 국무총리, 이철우 경북지사 등 일행은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인 정상회의장과 미디어센터를 둘러보고, 문화 행사 개최 예정인 우양미술관과 정상 만찬 준비에 한창인 라한호텔을 점검했다. 김민석 총리는 “외국 정상들이 공항에 내리는 순간부터 경호, 숙소, 음식, 공연 등 모든 것에 경탄의 목소리가 나도록 초격차 APEC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APEC 정상회의를 문화와 관광이 서울에서 지방으로 확산하는 확실한 계기로 삼겠다”고 APEC 이후 문화‧관광 분야의 성과확산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그동안 숨 가쁘게 달려온 준비 과정의 결실이 눈앞에 다가온 만큼, 모든 준비가 완벽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열정과 책임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는“혼란스러운 국제 정세와 중앙정치의 공백 속에서도 작년 6월 APEC 유치 이후 지방에서는 흔들림 없이 준비를 지속해 왔다”며 “총리님이 8번이나 경주를 방문하시면서 이러한 현장을 마지막까지 살펴주시고, 전국적으로 알려주셔서 APEC뿐만 아니라 경북 경주에 대한 홍보도 많이 된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경상북도에서, 수송, 숙박, 의료 등 9개 반의 상황실을 APEC 기간에 운영하는 만큼, 행사가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역대 최고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아울러 “우리 도에서는 행사 이후에도 정상회의장을 비롯하여, 전시장, 미디어 센터 등 APEC 기간 사용되었던 시설들을 한 달 이상은 그대로 보존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역사가 다시 쓰인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영광과 성과를 국민이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며 “APEC 정상회의의 성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리님을 비롯하여 중앙정부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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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북도
    2025-10-24
  • 마늘 안주로 즐기는 안계 평야, 의성의 맛을 한 자리에
    경상북도는 25일 의성군 안계면 행복 플랫폼에서 ‘경북 로컬 체인지업’사업의 하나로 ‘전국안주자랑-의성마늘편’을 개최한다. 2025년도 생활권 단위 로컬 콘텐츠 활성화 사업으로 발굴된 이번 행사는 의성의 대표 특산물인 의성 마늘을 주제로 한 안주 경연 대회로, 방문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미식 상품이다. 의성은 전국 3대 평야 중 하나인 안계평야의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전통주와 수제 맥주를 선보여왔으며, 이웃사촌마을 청년 점포 ‘호피 홀리데이’를 중심으로 한 개성적인 지역 양조장도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지역 양조장과 청년 창업공간, 지역 노포를 연계한 ‘코레일 술례(酒禮)열차’가 의성의 대표적인 술 문화 관광 자원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올해는 지역 농업자원과 식문화를 결합한 미식 관광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전국에서 참가팀을 모집해 예선을 통과한 20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현장 관람객 투표로 대상 1팀(200만 원), 우수상 2팀(각 50만 원), 인기상 3팀(각 30만 원) 등 총 6팀에 상금과 특전이 주어진다. 의성의 식문화 자원, 농가, 상인,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이번 행사는 ▵지역 양조장이 참여하는‘술리마켓’ ▵전통주 만들기 체험 ▵행사 헌정주 시음회 및 곁들임 안주 시식회 ▵재즈 공연 및 사자마당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행사 헌정주는 의성 지역 특산물인 산수유, 복숭아, 마늘, 사과, 가지를 활용한 전통주로, 산수유와 가지, 사과, 복숭아를 활용한 안주와 함께 제공되어 의성의 우수 특산물을 알린다. ‘경북 로컬 체인지업’사업은 잠재력 있는 지역 자원을 발굴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활성화 모형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생활권 단위 로컬 콘텐츠 사업으로 5개소를 선정하여 지역 생태계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이상수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지역이 함께하지 않으면 지역 자원은 지속력을 가질 수 없다”며 “앞으로도 고유한 지역문화를 발굴하고 지역민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지역 자원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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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4
  • APEC과 함께 달리는 ‘완벽한 기차여행 경주’
    경상북도는 올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하고, 동해선을 활용한 동해안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29일 ‘완벽한 기차여행 경주’ 관광전용 열차(이하 ‘관광열차’)를 운영한다. 관광열차는 지난 7월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경북, 강원, 부산, 울산 4개 시도)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공동 기획해 큰 호응을 얻은 ‘완벽한 기차여행’ 상품의 후속 상품으로, 강원 동해에서 출발해 삼척을 경유, 서경주역을 왕복하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해당 상품에는 지역 관광, 문화 체험, 미식, 열차 내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와 왕복 열차비, 식비, 입장권, 가이드 비용까지 모두 포함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동해안 열차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열차 안에서는 코레일 직원이 직접 운영하는 음악이 있는 ‘완벽 카페’를 비롯해 지역 특산물과 관련 기념품을 통해 차내에서 여행지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체험존’, 관광지 사진으로 꾸며진 ‘포토존’, 70~80년대 기차여행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이동식 카트 서비스 등 이동 중에도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다. 이번 관광열차는 APEC 개최를 기념해 천년고도 경주의 핵심 관광자원을 하루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특별 편성으로, 89,900원의 가격으로 열차 내 모든 콘텐츠와 함께 경주 대릉원과 천마총, 첨성대, 황리단길, 동궁과 월지, 국립경주박물관 등 경주의 대표 관광지를 모두 둘러볼 수 있다. 특히, 국립경주박물관에서는 해당 시기 신라 금관 특별전이 예고돼 있어 천년 문화의 정수를 즐길 수 있다. 해당 상품은 동해선 개통으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동해안권 기차여행의 멋을 느낄 수 있는 획기적인 상품으로 동해선의 중간 거점인 울진, 경주 등을 ‘거쳐 가는 지역이 아닌, 머물러 즐기는 지역’으로 변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지역 관광기념품 전시, 특산품 체험 프로그램은 관광객 유입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김병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APEC 개최를 기념해 편성한 이번 ‘완벽한 기차여행’ 상품을 통해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경주를 찾을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동해안의 멋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철도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동해안권 관광벨트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완벽한 기차여행 경주’ 상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과 상품 예약은 부산역 여행센터(☎051-440-2513) 및 관련 여행사 ㈜다올여행(☎1661-8851) 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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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북도
    2025-10-17
  • 경북도,‘제3회 조선왕조 가봉태실’국제학술대회 개최
    경상북도는 경북문화재단 문화유산원을 통해 충청남도, 충청북도와 3개 출연연구기관 공동으로 ‘조선왕조 가봉태실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과제와 추진전략’ 국제학술대회를 25일 청주시 오송 C&V센터에서 개최했다. 조선 왕실의 가봉 태실은 생명의 탄생을 신성시하고 탯줄을 소중하게 다루었던 문화로, 수백 년에 걸쳐 국가 제도로 이어져 온 독창적 사례로 평가된다. 도내에는 세종대왕자태실(사적, 성주군), 인종대왕태실(보물, 영천시), 문종대왕태실(도 유형문화유산, 예천군) 등이 지정 관리되고 있다. 태실이란 태어난 아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태처리 방식의 하나로, 조선 왕실에서는 왕자와 공주가 태어나면 길지에 아기 태실을 조성하고, 이후 왕위에 오르면 기존 태실에 석물을 세우고 팔각형태의 난간을 둘러 가봉 태실을 조성한 것을 말한다. 학술대회는 최재헌 ICOMOS 한국위원회 위원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타쿠미 츠타야 총합연구대학원대학 교수의 ‘일본의 포의 매납 습속과 포의 매납 용기의 내용물 분석’, 태실 세계유산화 실무회의 ‘조선 왕실 가봉태실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성과와 향후 과제’, 김병완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 연구원의 ‘태실 석물의 진정성 확보를 위한 고증복원 방안’, 한승우 건국대학교 세계유산연구소 연구원의 ‘연속유산의 비교 검토를 통한 태실 유산의 OUV 도출’, 이동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특임교수의 ‘조선왕조 가봉태실의 보존 관리 현황과 과제’ 등 태실의 세계 유산 등재를 위한 과제와 추진 전략을 제시한다. 김병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우리 고유의 장태 문화인 태실의 보존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국내외 관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견해를 수렴하여 조선 왕실 가봉 태실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후 속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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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북도
    2025-09-25
  • 재일본도민회(도쿄․교토․효고), 경상북도 방문... 든든한 동반자
    경북에 뿌리를 둔 도쿄, 교토, 효고 경상북도 도민회원 53명이 22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예방했다. 재일본 경상북도 도민회는 매년 가을 고향을 찾아 경북의 우수한 문화유산과 첨단 산업을 둘러보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올해는 3개 도민회가 연합해 안동, 문경, 영주, 포항 등 여러 지역을 방문하며 뜻깊은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북도는 매년 재일본도민회 신년회에 참석해 해외 도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도정 홍보와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1월에도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도쿄와 오사카에서 열린 신년회에 참석해 도민회원을 격려하고 경북의 비전과 성과를 공유했다. 아울러, 도민회 초청 사업과 청년부 지원 등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차세대를 대상으로 ‘정체성 연수’와‘경북 청년의 재일동포 발자취 재조명’사업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7개 경상북도도민회로 구성된 재일본경상북도도민회 연합회는 2016년 신청사 준공을 기념해 143명의 도민회원이 뜻을 모아 조형물‘망월(望月)’을 설치했으며, 저출생극복 성금과 대형산불 피해복구 성금 등을 꾸준히 맡기며, 고향을 위한 후원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용일 도쿄도민회장(60세, 칠곡)은 “도쿄도민회를 비롯한 재일본 도민회원에 따뜻한 관심을 두시고, 매년 신년회에 참석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일본에서 경북인의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차세대를 위한 고향 초청과 정체성 연수 등을 적극적으로 이어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해외 도민은 세계 속의 경북을 넓히는 소중한 동반자”라며, 특히“고향이 어려움에 부닥칠 때마다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과 아낌없는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도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질수록 해외 도민 여러분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최근 출범한 재외동포청과 더불어, 경북이 주도하는 K-디아스포라 사업을 통해 국외교포 청소년이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경북인의 정체성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K-디아스포라 사업에는 재일본도민회 자녀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방문단은 도민회별로 나뉘어, 안동하회마을을 비롯해, 문경 ․ 영주 ․ 포항을 방문해 경북의 우수한 문화유산과 첨단 산업시설을 둘러본 뒤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경상북도 해외도민회는 일본 7개 도민회와 미국 2개 도민회를 비롯해, 호주․독일․영국․인도네시아․태국 등 전 세계 14개 도민회로 구성되어 있다. 국제교류와 투자통상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도정홍보에 앞장서는 등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 지역뉴스
    • 경상북도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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