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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작지만 큰 감동’주는 현장 위주의 혁신 주문
권기창 안동시장이 민선 8기 개막과 함께 행정혁신에 시동을 걸었다. 민선 8기 ‘권기창’호 안동시의 비전은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이다. 취임식에서부터 내빈 소개를 없애고, 시장 자신부터 맨 앞자리가 아닌 둘째 줄에 자리했다. 시청 조직도에는 최고의사결정자인 시장을 맨 아래에 배치했다. 행정 중심이 아닌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로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취임 후 실질적인 업무를 시작하는 7월 4일, 권 시장은 시청 입구에 나가 출근하는 직원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권 시장은 “시장 먼저 권위의식을 내려놓겠다.”라며 “시민들이 주신 시장직의 권한을 오롯이 시민들을 위해 사용하겠다. 그 출발점은 직원들을 든든한 동반자로 존중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시장이 뿌리 역할을 맡아 줄기와 가지에 신뢰와 자부심의 영양분을 꾸준히 공급하면 자연히 풍성한 과실이 시민들에게 돌아간다는 것이다. 권 시장은 인수위와 호흡을 맞춰 ‘변화와 개혁이 공존하는 가운데 생각은 진보처럼 하고, 추진은 보수처럼 해야 한다’는 일관된 기조로 활동해 왔다. 쉬는 날 없이 시의 현안 업무보고 청취, 현장 방문, 8대 공약 17개 분야 110개 과제 확정 등의 활동을 펼치며, 시민에게 작지만 큰 감동을 주는 즉시 해결 가능한 16개 과제에 해법을 내놓았다. ▷ 시장실은 1층으로 이전하여 시민과 소통을 강화한다.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좀 더 편하게 시장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읍,면,동장들도 민원인들과 더 가까워 졌다. 기존 읍·면·동장실은 폐지하고 그 공간은 주민 만남의 장소와 직원 휴게실 등으로 활용된다. 읍면동장들도 주민과 좀 더 가까이 접하고 가급적 현장 위주의 행정을 펼치라는 뜻이 담겼다. ▷ 각종 인허가 등 민원처리 기간이 줄어든다. 민원이 접수되면 접수, 담당자 배정, 처리 완료 등 진행단계별 문자 안내 서비스를 제때 제공하고, 매월 단축·지연 민원 현황 통보와 지연이 발생한 담당자에게는 독촉장을 발송하여 민원 처리 기간을 줄인다. ▷ 시청 앞마당과 주차타워 1층은 민원인 전용주차 공간으로 제공한다. 직원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주차 걱정 없이 민원을 편하게 볼 수 있게 한다. ▷ 농기계 임대 서비스를 전면 실시한다. 새벽 및 야간, 토·일요일 탄력근무제 배달을 통해 보유 농기계 100% 배달 서비스 시행으로 그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농민들의 농기계 임대에 불편이 없도록 한다. ▷ 도청 신도시 주민들의 생활 불편 문제를 바로 해결한다. 권기창 당선인과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 28일 만나 안동·예천 신도시 생활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신도시 내 공동 행정사무소 설치를 논의했다. 그 외에도 ▲ 안동학가산온천 매각 등 공단과 재단의 민간위탁 및 매각 ▲ 각종 행사 내빈소개 폐지 ▲ 시청 간부공무원 부인 모임인 매화회 해체 ▲ 각종 축제 입장권 강매 금지 등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한다. 권기창 시장은 “시민들의 요구를 들어봤을 때 공무원이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99% 해결 가능한 것들이 대부분이었다.”라며“시민들은 큰 것을 바라지 않는다. 생활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 해소에 감동하는 만큼 현장 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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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만 원으로 점심과 디저트까지‘착한가격업소’인기!!
단돈 만 원으로 점심과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행정 안정부와 함께 안동시가 지정·관리하는 합리적인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들이다. 최근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점심과 물가상승 단어를 합친 ‘런치프레이션(Lunchflation)’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이런 상황에도 착한가격업소에서는 만원이면 점심으로 비빔밥(5,000원)을 먹고 디저트로 커피(2,000원)를 해결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가격만 착한 것이 아니라 청결하고 기분 좋은 서비스도 제공한다. 착한가격업소 ‘가가소’(용상동 소재)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서 경제도 많이 어렵고 물가도 많이 올라서 저희 가게를 찾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게 해드리기 위해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했다. 안동시는 2011년 13곳을 지정한 이래로 현재 26곳의 착한가격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음식점 16곳, 이미용업 6곳, 세탁업 3곳, 기타 서비스 2곳이 있다. 시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하여 △착한가격업소 표찰 △업소별 맞춤형인센티브 △홈페이지 및 까치소식 게재 홍보 △물가유공자 포상 수여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물가가 3개월 연속 4%를 넘고 특히 5월 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4% 상승하는 등 꾸준한 물가상승 요인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업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착한가격업소' 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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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배나 확 커진 안동시 용상동새마을부녀회‘사랑의 반찬 나눔’
안동시 용상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순)는 지난 23일 ‘사랑의 반찬 나눔’사업 지원가구를 기존 6세대에서 20세대로 3배 이상 늘려 추진했다. 용상동새마을부녀회는 이 사업을 통해 2020년 1월부터 3년째 매월 꾸준히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며 상대적으로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느끼는 조손 및 부자가족과 홀몸어르신들의 식탁을 책임지고 있다. ‘2022년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선정으로 보조금을 교부받아 더 많은 가구에 반찬을 나누고 싶다는 부녀회원들의 오랜 바람이 이루어졌다. 특히, 올 초에는 일회용기가 주는 편리함을 과감히 버리고 관리의 번거로움을 감수하고 다회용기로 교체하여 대상자의 건강은 물론 환경까지 챙기는 똑똑한 반찬 나눔으로 재탄생했다. 때 이른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오이 미역냉국에 빠지면 섭섭한 고기반찬, 돼지불고기까지 5가지 맛깔 나는 반찬을, 거드는 손은 그대로인데도 금세 만들어 낸다. 그 많은 양을 어떻게 가늠하는지 100개의 반찬통에 담아내니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딱 떨어지는 것이 가히 달인이다. “암으로 아내 먼저 보내고 어린 3남매를 홀로 키우는 젊은 아빠가 마음 쓰이고, 몇 년 전 할머니가 요양원에 가신 뒤 대충 끼니만 때우시는 옆집 할아버지도 안됐다.”며 노래하던 부녀회원들은 “이제 그분들한테도 따뜻한 반찬을 나눌 수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며 활짝 웃는다. 다가오는 7~8월 복날에는 구수한 삼계탕을 끓여 30여개 관내 경로당에 나누는‘복달임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는 용상동새마을부녀회는 영락없는 ‘나눔중독 초록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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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장마 전 과수화상병 확산방지‘총력’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지난 21일 2021년 관내 과수화상병 발생지 인근 위험 구역(8㏊)을 대상으로 전 직원이 과수화상병 예찰 활동을 집중 실시했다. 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한 병으로 식물방역법상 국가 검역 수출입 제한금지병이다. 일단 감염되면 뚜렷한 치료 약제가 없어 발생 즉시 파묻는 것이 유일한 방제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과·배 농가에 예방 약제를 무상 공급하였으며, 병의 유입과 발생 차단을 위한 예찰 활동을 계속하여 관내 유입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습도가 높아지는 장마철을 대비하여 병반의 조기 발견과 제거를 통한 선제 대응이 가능하도록 읍면동 담당 지역에 예찰단을 편성하여 사과·배 재배 과원을 정밀하게 예찰하고 더불어 재배기술 지도가 필요한 농가에 기술지도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비가 오거나 그친 뒤에도 바로 과수원에 들어가 농작업을 하면 작업 도구나 작업복 등에 의해 병원균이 전염될 수 있으므로 빗물이 완전히 빠진 후 출입하는 것이 좋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올해는 과수화상병 예찰활동에 더욱 힘을 쏟고 있으며 예찰활동 외에도 농민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대책을 마련하고 관내 과수화상병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아울러“의심 증상을 발견하면 곧바로 신고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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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설관리공단, ‘걱정말아요! 우산’ 대여 서비스 실시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나눔문화 확산 및 적극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갑작스런 폭우성 소나기로 당황해하는 이용객들에게 우산을 대여해주는 ‘걱정말아요! 우산’ 대여 서비스를 이달 말부터 운영한다. '걱정말아요! 우산’대여 서비스는 공단 시설 중 고객이 많이 방문하는 2개 시설(청소년수련관, 안동볼링장)에서 실시되며, 이용 고객 만족도가 높을 경우 앞으로 운영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산 대여 서비스는 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 누구나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며, 이용방법은 사업장에 비치된 관리대장에 성명, 연락처 등을 기록 후 사용하고, 사용 후에는 7일 이내에 자율적으로 반납하면 된다. 이번 무료 우산 대여 서비스는 공단 내 사내 혁신 동아리 모임인 오픈 채팅방에서 제안되었으며, 기상이변에 따른 날씨경영 추진 및 적극행정의 하나로 새로운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자는 취지로 실시한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고객의 관점에서 시설 이용 시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실천하면서, 앞으로도 이번 우산 무료 대여 서비스처럼 작지만 세심한 배려를 통하여 주민들에게 친근함과 나눔을 실천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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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우리 동네 사업은 우리가 직접 만든다!
안동시는 안동형 주민자치 모델 구축을 위해 지난해 5개 동(洞) 주민총회를 거쳐 선정한 총 8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스스로 발굴한 마을사업에 대해 일정 수 이상의 주민들이 모여 투표를 통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과정으로“주민자치의 꽃”이라고 불린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총 4,423명의 주민이 참여하며 자치활동에 대한 식지 않은 열정과 마을의 사업을 직접 결정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찾아가는 투표소 운영과 비대면 온라인 투표기능을 마련해 더 많은 주민들이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치위원들이 직접 발로 뛰며 만든 결과이다. 지역별로 인구대비 주민총회 참여비율이 높았던 곳은 평화동(20.7%), 강남동(15.8%)으로 조사됐으며, 특히 강남동은 1,661명의 주민이 참여해 5개 동 중 가장 많은 주민이 참여했다.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8개 사업은 ▲마을 근현대사 명소 탐방(평화동) ▲문화재와 함께 하는 동네 한바퀴, 취약계층 우편함 교체 사업(안기동) ▲소공원 음악회&플리마켓, 제철 꽃 전시회(옥동) ▲“Clean! 송하 만들기”환경정화 캠페인(송하동) ▲어린이 스포츠 교실, 가족 체험학습형 문화재 탐방(강남동) 등이며 안동시는 주민이 선정한 사업을 직접 집행할 수 있도록 총 6,8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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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임하호 캠핑 수상레저타운, “명품 힐링캠핑”재탄생
- 안동시는 임하호 캠핑 수상레저타운에 임하호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와 쉼터를 조성했다. 또한, 트램폴린과 집라인 등 어린이 놀이시설을 새로 설치해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2월 임동면 산불로 전소된 임하호 캠핑 수상레저타운 인근 등산로, 정자 등 산불피해시설물을 복구한 것으로, 기존 시설에 더해 어린이 놀이시설을 새로 설치했다. 한편, 지난 2017년부터 운영 중인 임하호 캠핑 수상레저타운은 카라반 11면, 글램핑 12동, 오토캠핑사이트 20면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캠핑장 주변으로 놀이시설을 구축하고 산책로를 복구해 어른들은 편안한 휴식과 함께 뛰어난 경치를 즐길 수 있고, 아이들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라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명품 힐링캠핑장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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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임하호 캠핑 수상레저타운, “명품 힐링캠핑”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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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작지만 큰 감동’주는 현장 위주의 혁신 주문
- 권기창 안동시장이 민선 8기 개막과 함께 행정혁신에 시동을 걸었다. 민선 8기 ‘권기창’호 안동시의 비전은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이다. 취임식에서부터 내빈 소개를 없애고, 시장 자신부터 맨 앞자리가 아닌 둘째 줄에 자리했다. 시청 조직도에는 최고의사결정자인 시장을 맨 아래에 배치했다. 행정 중심이 아닌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로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취임 후 실질적인 업무를 시작하는 7월 4일, 권 시장은 시청 입구에 나가 출근하는 직원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권 시장은 “시장 먼저 권위의식을 내려놓겠다.”라며 “시민들이 주신 시장직의 권한을 오롯이 시민들을 위해 사용하겠다. 그 출발점은 직원들을 든든한 동반자로 존중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시장이 뿌리 역할을 맡아 줄기와 가지에 신뢰와 자부심의 영양분을 꾸준히 공급하면 자연히 풍성한 과실이 시민들에게 돌아간다는 것이다. 권 시장은 인수위와 호흡을 맞춰 ‘변화와 개혁이 공존하는 가운데 생각은 진보처럼 하고, 추진은 보수처럼 해야 한다’는 일관된 기조로 활동해 왔다. 쉬는 날 없이 시의 현안 업무보고 청취, 현장 방문, 8대 공약 17개 분야 110개 과제 확정 등의 활동을 펼치며, 시민에게 작지만 큰 감동을 주는 즉시 해결 가능한 16개 과제에 해법을 내놓았다. ▷ 시장실은 1층으로 이전하여 시민과 소통을 강화한다.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좀 더 편하게 시장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읍,면,동장들도 민원인들과 더 가까워 졌다. 기존 읍·면·동장실은 폐지하고 그 공간은 주민 만남의 장소와 직원 휴게실 등으로 활용된다. 읍면동장들도 주민과 좀 더 가까이 접하고 가급적 현장 위주의 행정을 펼치라는 뜻이 담겼다. ▷ 각종 인허가 등 민원처리 기간이 줄어든다. 민원이 접수되면 접수, 담당자 배정, 처리 완료 등 진행단계별 문자 안내 서비스를 제때 제공하고, 매월 단축·지연 민원 현황 통보와 지연이 발생한 담당자에게는 독촉장을 발송하여 민원 처리 기간을 줄인다. ▷ 시청 앞마당과 주차타워 1층은 민원인 전용주차 공간으로 제공한다. 직원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주차 걱정 없이 민원을 편하게 볼 수 있게 한다. ▷ 농기계 임대 서비스를 전면 실시한다. 새벽 및 야간, 토·일요일 탄력근무제 배달을 통해 보유 농기계 100% 배달 서비스 시행으로 그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농민들의 농기계 임대에 불편이 없도록 한다. ▷ 도청 신도시 주민들의 생활 불편 문제를 바로 해결한다. 권기창 당선인과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 28일 만나 안동·예천 신도시 생활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신도시 내 공동 행정사무소 설치를 논의했다. 그 외에도 ▲ 안동학가산온천 매각 등 공단과 재단의 민간위탁 및 매각 ▲ 각종 행사 내빈소개 폐지 ▲ 시청 간부공무원 부인 모임인 매화회 해체 ▲ 각종 축제 입장권 강매 금지 등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한다. 권기창 시장은 “시민들의 요구를 들어봤을 때 공무원이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99% 해결 가능한 것들이 대부분이었다.”라며“시민들은 큰 것을 바라지 않는다. 생활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 해소에 감동하는 만큼 현장 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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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작지만 큰 감동’주는 현장 위주의 혁신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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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만 원으로 점심과 디저트까지‘착한가격업소’인기!!
- 단돈 만 원으로 점심과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행정 안정부와 함께 안동시가 지정·관리하는 합리적인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들이다. 최근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점심과 물가상승 단어를 합친 ‘런치프레이션(Lunchflation)’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이런 상황에도 착한가격업소에서는 만원이면 점심으로 비빔밥(5,000원)을 먹고 디저트로 커피(2,000원)를 해결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가격만 착한 것이 아니라 청결하고 기분 좋은 서비스도 제공한다. 착한가격업소 ‘가가소’(용상동 소재)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서 경제도 많이 어렵고 물가도 많이 올라서 저희 가게를 찾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게 해드리기 위해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했다. 안동시는 2011년 13곳을 지정한 이래로 현재 26곳의 착한가격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음식점 16곳, 이미용업 6곳, 세탁업 3곳, 기타 서비스 2곳이 있다. 시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하여 △착한가격업소 표찰 △업소별 맞춤형인센티브 △홈페이지 및 까치소식 게재 홍보 △물가유공자 포상 수여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물가가 3개월 연속 4%를 넘고 특히 5월 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4% 상승하는 등 꾸준한 물가상승 요인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업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착한가격업소' 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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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만 원으로 점심과 디저트까지‘착한가격업소’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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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민선 8기 슬로건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
- 7월 1일 출범하는 민선 8기 안동시 슬로건이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으로 확정됐다. 안동시 민선 8기 슬로건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은 역사의 고비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안동의 정신을 가슴에 담고 있는 시민의 힘으로 안동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권기창 당선인의 의지를 담고 있다. 민선 8기 안동시정 목표는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안동’으로 정해졌다.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한 시정방침은 누리는 삶, 더하는 행복, 나누는 미래로 정하고 세부적으로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행정중심도시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도시 △누구나 기회가 주어지는 창업ㆍ창작도시 △다함께 즐기는 문화관광ㆍ스포츠도시 △농촌과 도시가 함께 잘사는 도농복합도시 △차별과 경계가 없는 평생교육 복지도시로 확정됐다. 이번에 확정된 슬로건과 시정목표, 시정방침은 권기창 당선인이 후보자 시절부터 강조해온 시민과의 소통행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공약을 함축하고 있다. 권기창 당선인은 “안동의 심장인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친환경 바이오ㆍ백신ㆍ대마ㆍ물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실감나는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시장부터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행정에 앞장서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안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기창 안동시장 당선인은 7월 1일 오전 10시 도산면 동부리의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취임식을 개최하고 안동시정의 연착륙과 조기 성과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본격적인 시정업무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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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민선 8기 슬로건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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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권기창 안동시장 취임 첫 일성(一聲)
- 민선 8기 안동시‘권기창’호가 7월1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힘차게 출발했다. 취임식에는 국·도·시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유림, 노인회장, 주민자치위원, 시민 등 3,000여 명이 함께했다. 3대 문화권사업으로 조성된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안동국제컨벤션센터, 세계유교문화박물관)과 한국문화테마파크 등이 아직까지 생소함이 있어 취임식을 통해 널리 알리겠다는 의도도 깔려 있다. 새벽 5시부터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는 평소처럼 취임 첫날 전통시장 등을 둘러본 후 오전 8시30분 충혼탑 참배를 통해 공식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10시부터 취임선서와 취임사, 축가 등 검소하면서 품격 있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축복을 받으며 민선8기 출범을 알렸다. 1962년생인 권 시장은 안동 경일고와 안동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영남대에서 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안동과학대와 경북도립대학에 이어 안동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경북도청이전 평가위원과 신도시건설위원, 안동과 예천의 자문위원, 국민의 힘 국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2018년 안동시장 선거에 출마해 고배를 마셨으나 두 번째 도전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아 민선8기 안동시정을 이끌게 됐다. 한 번의 실패를 경험한 후 4년 동안 지역 구석구석 발품을 팔며 시민들의 가려운 곳과 속마음을 헤아리며 안동의 미래를 그려온 흔적들이 취임사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취임사에서 권시장은 “새로운 안동을 바라는 시민들의 열망과 기대를 안고 영광된 자리에 섰다.”며 “기쁨보다는 엄중한 책임감으로 소외된 시민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아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시민 삶을 풍요롭게 하겠다.”고 밝혔다. 고령화와 인구감소, 도심 공동화, 소상공인의 어려움, 청년 일자리 부족, 농촌 문제 등 산적한 안동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새로운 미래를 여는 도약 발판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누리는 삶, 더하는 행복, 나누는 미래’를 시정 방침으로 8대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 위대한 시민 자치도시 ▷공무원이 행복한 행정도시 ▷일자리가 풍부한 성장도시 ▷ 경북의 신성장 거점도시 ▷ 문화가 흐르는 관광도시 ▷경쟁력 있는 농촌융복합도시 ▷ 교육도시 명성 회복 ▷차별과 경계가 없는 평생복지도시 등 시민의 열정을 모아 새로운 안동으로 나아가자고 역설했다. 권 시장은 “시민과 함께 축제하듯 이루어 내는 시장으로 더욱 낮고 겸손하되 안동발전을 위해서는 높고 단호한 시장이 되겠다.”며 “다음 선거를 생각하는 정치꾼이 아닌 다음세대를 생각하는 정치인으로 자치단체장 모델이 되어 역사에 평가받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전진 또 전진할 것”이라고 맺었다. 취임식 후 첫 결재문서는 호우와 폭염 등에 대비한‘장마철 재난대응 계획’이었다. 문서 결재에 이어 직접 현장도 찾았다. 집중호우에 대비해 공사를 진행 중인 ‘태화동 배수펌프장’을 찾아 비상시 운용계획 등을 점검했다. 다음 주에는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방역과 단계적 일상회복, 시민 건강증진사업 추진 상황 등을 살필 계획이다. 한편, 민선8기 안동시 슬로건은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으로 17대 분야 110개 공약을 내세워 ‘활력 넘치는 성장 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 안동’을 목표로 시정을 이끌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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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권기창 안동시장 취임 첫 일성(一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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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서 한여름 밤의 추억을 원한다면 월영교로 오세요~
- 안동의 밤을 더 특별하게 할 월영교 야외민속촌 야간 체험프로그램 ‘청사초롱 달빛걷기’가 이달 2일(토)부터 시작해 10월까지 매주 토요일(19시~22시) 마다 진행된다. ‘청사초롱 달빛걷기’는 월영교의 아름답고 고즈넉한 운치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힐링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간단한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개목나루 옆에 위치한 카페 구름마루에서 나만의 소원이 담긴 청사초롱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달빛 속을 걷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청사초롱 산책로와 포토존을 조성하여 완성된 청사초롱을 자유롭게 걸어 놓을 수도 있다. 아울러 오후 8시와 9시 두 차례에 걸쳐 월영교에 담긴 원이엄마의 숭고한 사랑이야기 해설도 진행하여 깊은 울림이 있는 월영교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또한 사진 포인트 2곳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후기와 함께 SNS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기념품도 증정한다. 체험비는 5천 원으로,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오후 7시에서 10시까지 운영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안동의 밤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가보고 싶은 안동, 머물고 싶은 안동’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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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임하호 캠핑 수상레저타운, “명품 힐링캠핑”재탄생
- 안동시는 임하호 캠핑 수상레저타운에 임하호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와 쉼터를 조성했다. 또한, 트램폴린과 집라인 등 어린이 놀이시설을 새로 설치해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2월 임동면 산불로 전소된 임하호 캠핑 수상레저타운 인근 등산로, 정자 등 산불피해시설물을 복구한 것으로, 기존 시설에 더해 어린이 놀이시설을 새로 설치했다. 한편, 지난 2017년부터 운영 중인 임하호 캠핑 수상레저타운은 카라반 11면, 글램핑 12동, 오토캠핑사이트 20면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캠핑장 주변으로 놀이시설을 구축하고 산책로를 복구해 어른들은 편안한 휴식과 함께 뛰어난 경치를 즐길 수 있고, 아이들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라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명품 힐링캠핑장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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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임하호 캠핑 수상레저타운, “명품 힐링캠핑”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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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작지만 큰 감동’주는 현장 위주의 혁신 주문
- 권기창 안동시장이 민선 8기 개막과 함께 행정혁신에 시동을 걸었다. 민선 8기 ‘권기창’호 안동시의 비전은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이다. 취임식에서부터 내빈 소개를 없애고, 시장 자신부터 맨 앞자리가 아닌 둘째 줄에 자리했다. 시청 조직도에는 최고의사결정자인 시장을 맨 아래에 배치했다. 행정 중심이 아닌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로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취임 후 실질적인 업무를 시작하는 7월 4일, 권 시장은 시청 입구에 나가 출근하는 직원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권 시장은 “시장 먼저 권위의식을 내려놓겠다.”라며 “시민들이 주신 시장직의 권한을 오롯이 시민들을 위해 사용하겠다. 그 출발점은 직원들을 든든한 동반자로 존중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시장이 뿌리 역할을 맡아 줄기와 가지에 신뢰와 자부심의 영양분을 꾸준히 공급하면 자연히 풍성한 과실이 시민들에게 돌아간다는 것이다. 권 시장은 인수위와 호흡을 맞춰 ‘변화와 개혁이 공존하는 가운데 생각은 진보처럼 하고, 추진은 보수처럼 해야 한다’는 일관된 기조로 활동해 왔다. 쉬는 날 없이 시의 현안 업무보고 청취, 현장 방문, 8대 공약 17개 분야 110개 과제 확정 등의 활동을 펼치며, 시민에게 작지만 큰 감동을 주는 즉시 해결 가능한 16개 과제에 해법을 내놓았다. ▷ 시장실은 1층으로 이전하여 시민과 소통을 강화한다.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좀 더 편하게 시장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읍,면,동장들도 민원인들과 더 가까워 졌다. 기존 읍·면·동장실은 폐지하고 그 공간은 주민 만남의 장소와 직원 휴게실 등으로 활용된다. 읍면동장들도 주민과 좀 더 가까이 접하고 가급적 현장 위주의 행정을 펼치라는 뜻이 담겼다. ▷ 각종 인허가 등 민원처리 기간이 줄어든다. 민원이 접수되면 접수, 담당자 배정, 처리 완료 등 진행단계별 문자 안내 서비스를 제때 제공하고, 매월 단축·지연 민원 현황 통보와 지연이 발생한 담당자에게는 독촉장을 발송하여 민원 처리 기간을 줄인다. ▷ 시청 앞마당과 주차타워 1층은 민원인 전용주차 공간으로 제공한다. 직원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주차 걱정 없이 민원을 편하게 볼 수 있게 한다. ▷ 농기계 임대 서비스를 전면 실시한다. 새벽 및 야간, 토·일요일 탄력근무제 배달을 통해 보유 농기계 100% 배달 서비스 시행으로 그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농민들의 농기계 임대에 불편이 없도록 한다. ▷ 도청 신도시 주민들의 생활 불편 문제를 바로 해결한다. 권기창 당선인과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 28일 만나 안동·예천 신도시 생활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신도시 내 공동 행정사무소 설치를 논의했다. 그 외에도 ▲ 안동학가산온천 매각 등 공단과 재단의 민간위탁 및 매각 ▲ 각종 행사 내빈소개 폐지 ▲ 시청 간부공무원 부인 모임인 매화회 해체 ▲ 각종 축제 입장권 강매 금지 등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한다. 권기창 시장은 “시민들의 요구를 들어봤을 때 공무원이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99% 해결 가능한 것들이 대부분이었다.”라며“시민들은 큰 것을 바라지 않는다. 생활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 해소에 감동하는 만큼 현장 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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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작지만 큰 감동’주는 현장 위주의 혁신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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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만 원으로 점심과 디저트까지‘착한가격업소’인기!!
- 단돈 만 원으로 점심과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행정 안정부와 함께 안동시가 지정·관리하는 합리적인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들이다. 최근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점심과 물가상승 단어를 합친 ‘런치프레이션(Lunchflation)’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이런 상황에도 착한가격업소에서는 만원이면 점심으로 비빔밥(5,000원)을 먹고 디저트로 커피(2,000원)를 해결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가격만 착한 것이 아니라 청결하고 기분 좋은 서비스도 제공한다. 착한가격업소 ‘가가소’(용상동 소재)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서 경제도 많이 어렵고 물가도 많이 올라서 저희 가게를 찾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게 해드리기 위해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했다. 안동시는 2011년 13곳을 지정한 이래로 현재 26곳의 착한가격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음식점 16곳, 이미용업 6곳, 세탁업 3곳, 기타 서비스 2곳이 있다. 시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하여 △착한가격업소 표찰 △업소별 맞춤형인센티브 △홈페이지 및 까치소식 게재 홍보 △물가유공자 포상 수여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물가가 3개월 연속 4%를 넘고 특히 5월 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4% 상승하는 등 꾸준한 물가상승 요인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업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착한가격업소' 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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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민선 8기 슬로건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
- 7월 1일 출범하는 민선 8기 안동시 슬로건이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으로 확정됐다. 안동시 민선 8기 슬로건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은 역사의 고비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안동의 정신을 가슴에 담고 있는 시민의 힘으로 안동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권기창 당선인의 의지를 담고 있다. 민선 8기 안동시정 목표는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안동’으로 정해졌다.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한 시정방침은 누리는 삶, 더하는 행복, 나누는 미래로 정하고 세부적으로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행정중심도시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도시 △누구나 기회가 주어지는 창업ㆍ창작도시 △다함께 즐기는 문화관광ㆍ스포츠도시 △농촌과 도시가 함께 잘사는 도농복합도시 △차별과 경계가 없는 평생교육 복지도시로 확정됐다. 이번에 확정된 슬로건과 시정목표, 시정방침은 권기창 당선인이 후보자 시절부터 강조해온 시민과의 소통행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공약을 함축하고 있다. 권기창 당선인은 “안동의 심장인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친환경 바이오ㆍ백신ㆍ대마ㆍ물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실감나는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시장부터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행정에 앞장서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안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기창 안동시장 당선인은 7월 1일 오전 10시 도산면 동부리의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취임식을 개최하고 안동시정의 연착륙과 조기 성과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본격적인 시정업무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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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민선 8기 슬로건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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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권기창 안동시장 취임 첫 일성(一聲)
- 민선 8기 안동시‘권기창’호가 7월1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힘차게 출발했다. 취임식에는 국·도·시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유림, 노인회장, 주민자치위원, 시민 등 3,000여 명이 함께했다. 3대 문화권사업으로 조성된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안동국제컨벤션센터, 세계유교문화박물관)과 한국문화테마파크 등이 아직까지 생소함이 있어 취임식을 통해 널리 알리겠다는 의도도 깔려 있다. 새벽 5시부터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는 평소처럼 취임 첫날 전통시장 등을 둘러본 후 오전 8시30분 충혼탑 참배를 통해 공식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10시부터 취임선서와 취임사, 축가 등 검소하면서 품격 있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축복을 받으며 민선8기 출범을 알렸다. 1962년생인 권 시장은 안동 경일고와 안동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영남대에서 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안동과학대와 경북도립대학에 이어 안동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경북도청이전 평가위원과 신도시건설위원, 안동과 예천의 자문위원, 국민의 힘 국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2018년 안동시장 선거에 출마해 고배를 마셨으나 두 번째 도전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아 민선8기 안동시정을 이끌게 됐다. 한 번의 실패를 경험한 후 4년 동안 지역 구석구석 발품을 팔며 시민들의 가려운 곳과 속마음을 헤아리며 안동의 미래를 그려온 흔적들이 취임사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취임사에서 권시장은 “새로운 안동을 바라는 시민들의 열망과 기대를 안고 영광된 자리에 섰다.”며 “기쁨보다는 엄중한 책임감으로 소외된 시민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아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시민 삶을 풍요롭게 하겠다.”고 밝혔다. 고령화와 인구감소, 도심 공동화, 소상공인의 어려움, 청년 일자리 부족, 농촌 문제 등 산적한 안동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새로운 미래를 여는 도약 발판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누리는 삶, 더하는 행복, 나누는 미래’를 시정 방침으로 8대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 위대한 시민 자치도시 ▷공무원이 행복한 행정도시 ▷일자리가 풍부한 성장도시 ▷ 경북의 신성장 거점도시 ▷ 문화가 흐르는 관광도시 ▷경쟁력 있는 농촌융복합도시 ▷ 교육도시 명성 회복 ▷차별과 경계가 없는 평생복지도시 등 시민의 열정을 모아 새로운 안동으로 나아가자고 역설했다. 권 시장은 “시민과 함께 축제하듯 이루어 내는 시장으로 더욱 낮고 겸손하되 안동발전을 위해서는 높고 단호한 시장이 되겠다.”며 “다음 선거를 생각하는 정치꾼이 아닌 다음세대를 생각하는 정치인으로 자치단체장 모델이 되어 역사에 평가받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전진 또 전진할 것”이라고 맺었다. 취임식 후 첫 결재문서는 호우와 폭염 등에 대비한‘장마철 재난대응 계획’이었다. 문서 결재에 이어 직접 현장도 찾았다. 집중호우에 대비해 공사를 진행 중인 ‘태화동 배수펌프장’을 찾아 비상시 운용계획 등을 점검했다. 다음 주에는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방역과 단계적 일상회복, 시민 건강증진사업 추진 상황 등을 살필 계획이다. 한편, 민선8기 안동시 슬로건은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으로 17대 분야 110개 공약을 내세워 ‘활력 넘치는 성장 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 안동’을 목표로 시정을 이끌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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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권기창 안동시장 취임 첫 일성(一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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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서 한여름 밤의 추억을 원한다면 월영교로 오세요~
- 안동의 밤을 더 특별하게 할 월영교 야외민속촌 야간 체험프로그램 ‘청사초롱 달빛걷기’가 이달 2일(토)부터 시작해 10월까지 매주 토요일(19시~22시) 마다 진행된다. ‘청사초롱 달빛걷기’는 월영교의 아름답고 고즈넉한 운치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힐링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간단한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개목나루 옆에 위치한 카페 구름마루에서 나만의 소원이 담긴 청사초롱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달빛 속을 걷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청사초롱 산책로와 포토존을 조성하여 완성된 청사초롱을 자유롭게 걸어 놓을 수도 있다. 아울러 오후 8시와 9시 두 차례에 걸쳐 월영교에 담긴 원이엄마의 숭고한 사랑이야기 해설도 진행하여 깊은 울림이 있는 월영교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또한 사진 포인트 2곳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후기와 함께 SNS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기념품도 증정한다. 체험비는 5천 원으로,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오후 7시에서 10시까지 운영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안동의 밤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가보고 싶은 안동, 머물고 싶은 안동’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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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서 한여름 밤의 추억을 원한다면 월영교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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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라이온스클럽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위문품 후원
- 안동라이온스클럽(회장 최중호)에서는 2022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고령·독거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하여 6.29.(수) 경북북부보훈지청에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 날 위문품은 안동라이온스클럽이 관내 어려운 보훈가족을 위해 기증하였으며, 안동지역 고령·독거 국가보훈대상자 24가구에 생필품과 식료품을 지원될 예정이다. 최중호 안동라이온스클럽회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중견 봉사단체로서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를 존중하고 기억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위문품을 준비하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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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라이온스클럽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위문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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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에서 굿을 소재로 한 신명 나는 소동극 뮤지컬 굿 세워라 금순아 공연...
-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 – 뮤지컬 굿 세워라 금순아’공연이 7월 2일 저녁 7시 웅부홀에서 개최된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해 지역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보급하고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뮤지컬 굿 세워라 금순아’는 민속신앙인‘굿’을 소재로 한 신명 나는 전통 마당놀이 형식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신나는 음악과 리듬의 사물놀이와 온몸을 들썩이게 하는 가무가 결합한 독창적인 창작 뮤지컬 작품이다. 이 작품은 젊은이들이 거의 다 떠난 한적한 농촌 마을에 리조트가 들어서면서 오랫동안 지키고 가꿔 온 숲이 훼손되게 되자 이를 저지하고 지켜내고자 하는 이들의 소동극으로 소중한 전통문화를 지켜 발전시키고 자연을 아끼고 보호하자는 의미를 전달하고자 한다. 한국적 가치를 공연 실현 및 우수 공연예술 콘텐츠를 구축하여 새로운 소재와 형식의 뮤지컬을 끊임없이 발굴해 선보이고 있는 서울예술단은 한국적 소재와 양식을 기반으로 현대적이고 완성도 높은 창작 공연을 제작하고 있는 국·공립예술단체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뮤지컬 굿 세워라 금순아’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1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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